민선8기 첫 제주특별자치도 첫 정무부지사에 김희현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지명됐다. 제주시장은 강병삼 변호사, 서귀포시장은 이종우 전남제주군의원이 후보자로 결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이와 같은 내용의 민선8기 첫 정무부지사 및 행정시장 인선결과를 발표했다.김희현 정무부지사 지명자는 서귀포시 성산읍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제주시 일도2동 을 선거구에서 3선 도의원을 지냈다. 도의원 재임기간 동안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위원장,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 위원장, 부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도의회 입성 전 제주특별자치도
‘2022 여성평화걷기 대행진’이 4월 여수․광양을 시작해 5월 군산․전주 구간에 이어 지난 7월 23, 24일 아산 천안 구간을 걸었다. 24일 천안 구간은 안서동 중암마을 표지석 앞에 집결해 진행됐는데, 천안 역사문화연구회 이용길 대표의 안내와 해설을 들으며 독립운동가, 월북 작가인 ‘민촌 이기영’ 선생이 나고 자란 고향길을 걸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민촌 이기영의 ’고향‘길〉을 답사한 행진단의 일원이었던 필자는 〈민촌 이기영의 ’고향‘길〉의 돌아본 곳을 7회에
평화철도(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 전국 여성 모임(대표 오순애)이 5월 진행하려고 했던 ‘2022 여성 평화 걷기 대장정’ 전북 전주·군산 구간을 6월 2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평화철도 최형숙 이사는 “이번 5월 28~29 전북 구간 (전주 •군산) 여성 평화 걷기는 수구세력과 반통일 세력들이 날뛰는 가운데 치르는 중요한 선거란 점, 사전투표 기간과 겹친 날이라는 점”을 이유로 “부득이 6월로 옮겨서 진행하고자 판단했다. 신청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이하 평화철도) 전국 여성 모임(대표 오순애)은 지난달(4월) 전라남도 여수·광양시에서 시작한 ‘2022 여성 평화 걷기 대장정’이 오는 5월 28일(토) 전주에서 두 번째 구간 행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평화철도 여성 모임은 4월 전라남도 구간에 이은 5월 전라북도 구간, 6월 경남, 7월 경북, 8월 충남, 9월 충북, 10월 경기도, 11월 강원도 DMZ 구간을 행진할 계획이며 12월엔 ‘여성 평화 걷기’ 보고회 및 『사단
지난 5월 1일(일) 오후5시, 과천 별별극장에서 2022년 지방자치선거 후보자 공천을 위한 공천파티가 열려 ‘안영’(51세)씨가 과천시의원 시민후보로 선출되었다. 이는 특정정당소속이 아닌 시민후보(무소속) 선출을 위해 구성된 과천시민후보추천위원회(공동 위원장 신동욱, 추경숙)가 지난 4월 20일부터 공개적으로 시민선거인단과 시민후보를 모집하는 등 소정의 공천과정을 거친 결과이다.이날 신동욱 위원장은 “지난 8대 과천시의회는 다수당이 어떻게 망가져 가는지를 철저히 보여주는 ‘최악의 시의회’라는 평판을 받고 있다. 비판만 하기 보다는
‘K-핸드메이드페어 2022’가 ‘참신(信, 新’, scene)한 핸드메이드’를 주제로 12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국내 최대 수공예 산업 전시회인 ‘K-핸드메이드페어’는 2011년 첫 개최 이래 참가 업체 및 작가의 증가와 함께 신진 작가들을 발굴 육성하며 관련 종사자와 관람객이 ‘믿고 보는(信)’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성장해왔다.오프라인 전시회의 가장 큰 특징은 바이어와의 미팅뿐만 아니라 주요 타깃 고객들과의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작품과 상품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과 솔직한 평가, 작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이하 평화철도) 여성 모임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박 3일,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출발해 강원도 고성군까지 전국 여성 평화 걷기 대장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들은 4월 전라남도 구간, 5월 전라북도 구간, 6월 경상남도 구간, 7월 경상북도 구간, 8월 충청남도 구간, 9월 충청북도 구간, 10월 경기도 구간, 11월 강원도 DMZ 구간을 걷는다. 12월엔 ‘여성 평화 걷기’ 보고회 및 『사단법인 평
서울시의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 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중소기업 인재 매칭을 위한 ‘서울기업 온택트 채용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3년 연속 운영이다.서울기업 온택트 채용관은 SBA가 국내 취업 포털 브랜드 인지도 및 방문자 수 1위 ‘사람인’과 연계해 원스톱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채용관이다.구직자들은 정부·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우수 기업으로 인증받았거나, 투자를 유치한 기업 등 서울 시내 우수 중소기업 250곳에 대한 상세 정보를 △지
비건 시장은 식품을 비롯해 윤리 소비를 지향하는 생활용품, 친환경 소재 등으로 품목이 확장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업에서도 ESG 경영과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비건에 주목하고 있다. 건강한 삶과 지속가능한 지구촌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비건 제품 출시는 물론 비거니즘 가치를 확산하는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최근에는 여행과 관광 등 서비스 업계에서도 비건 콘텐츠가 뜨고 있다. 호텔에서는 비건을 콘셉트로 비건 뷰티 브랜드와 협업하거나 친환경 소재의 어매니티를 활용하는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 인천 등지에서
경기국제평화센터가 지원하고 경기평화교육센터, 분당환경시민의모임, 평화통일연대 3개 단체가 주관한 이 3월19일(토) 오후 2시 수원메쎄 컨퍼런스룸에서 열려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한반도 평화학교는 주관한 3개 단체에서 해외청년 30명, 경기청년 30명을 모집하여 지난해 11월2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전문가 초청강연 및 토론, 모둠활동, 현장체험, 청년인턴쉽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이날 졸업식에는 참가 대학생들, 주관단체 실무자들, 경기국제평화센터 이윤표 팀장외
중국의 주류음악 앱 서비스 시장이 이제는 “숏클립 + 음악”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음악과 숏클립 영상의 미디어 형식이 융합되어 뉴미디어 형태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현재 바이트댄스(중국의 뉴스 모바일 뉴스 플랫폼 今日头条를 서비스 업체)는 영상 서비스, 게임, 음악, 애니메이션, 소설(小说)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와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최근 iResearch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중국의 온라인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시장 규모는 2,000억 위안(한화 약 34조 2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1959년부터 2005년까지 제주의 오리지널 로컬 브랜드로 성장하며 제주인들의 자랑이었던 한림수직의 재생 프로젝트 이야기와 한림수직의 가치를 소개하는 ‘수직, 기억을 잇다’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설 연휴를 맞아 1월 30일 오전 10시 5분 제주MBC에서 방송되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한림수직 재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제작된 특집 프로그램이다. 과거 한림수직이 시작하며 만들어냈던 가치를 소개하고 현재까지 한림수직을 기억하며 추억하는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다.한림수직은 성 이시돌 목장에서 기른 양들의 털을 이용해 스웨터와 카디건, 목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2월 28일까지 혁신 스타트업과 협업을 희망하는 대·중견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 Open Bridge (오픈 브릿지)’는 경기혁신센터가 국내외 대·중견 기업(이하 수요 기업)과 추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크게 △오픈 이노베이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매칭데이 △밋업데이로 세분화해 운영한다.오픈 이노베이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수요 기업과 사업화 협력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공모로 선정하고, 해당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팅을
한국마사회가 품격 있는 말 문화 보급과 예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초대전 작가를 추가 공모한다. 2009년부터 이어진 말박물관 초대전은 해마다 다섯 팀 내외를 선발해 전시를 개최해 왔는데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모집하는 인원은 2명(팀)으로 2020년 선정된 3명의 작가와 함께 2022년 초대전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 공모 요강은 말과 관련된 소재의 미술 작품(평면, 입체 모두 가능)을 5점 이상 포함해야 하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무료 대관과 홍보 외에 50
2005년 제주에서 사라진 로컬 브랜드 한림수직이 2022년 되살아났다.제주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큐레이션 기업 콘텐츠그룹 재주상회(대표 고선영)와 친환경 패션 제조, 유통 전문 사회적 기업 아트임팩트(대표 송윤일) 그리고 제주 농촌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이사장 마이클 리어던)가 함께 한림수직 재생 프로젝트의 포문을 여는 ‘한림수직: 되살아난 제주의 기억’ 제주 전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한림수직은 성 이시돌 목장에서 기른 양들의 털을 이용해 스웨터와 카디건, 머플러,
비건 인구가 해마다 늘고 있는 가운데 ‘코리아비건페어 2022’가 올해 7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코엑스에서 사흘간 개최된다.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코리아비건페어’는 라이프 스타일에서부터 식음료, 패션, 뷰티 등에 이르기까지 비건 산업의 모든 것을 조망하는 전문 전시회이다.비건은 완전한 채식주의자를 일컫는다. 동물과 관련된 각종 제품과 서비스를 거부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가치 소비를 실천하는 ‘비거니즘’은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현재 세계 채식 인구는 1억 8천여 명에 달하고, 국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딸 조민씨와 관련하여 허위 게시글을 삭제하지 않을 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하게 경고했다.조 전 장관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 딸이 명지병원 레지던트에 떨어진 이유가 인턴시험 과락(40% 이하 득점)해서라는 허위사실을 온라인 게시판에 올리고 있는 자들이 매우 많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런 주장은)전혀 사실이 아니다. 제 제 딸은 100문제 중 72점을 맞았다"고 밝혔다.조 전 장관의 딸 조민씨는 최근 명지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모집에 지원, 2명 모집에 2명이 지원한 상황이었지만 병원
송철희 부회장의 회장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한국마사회 가 제38대 한국마사회 회장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장기간 중단된 경마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차기 회장에 대해 말산업 종사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한국마사회는 지난달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신임 회장 공모를 시작했고 12월 12일 서류 접수를 마쳤다. 제38대 회장은 이르면 내년 1월 말이나 2월 초 선임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무려 9명의 후보자가 공모에 신청했다. 일부는 서류 심사에서 탈락했다.임원추천위원회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사회적경제×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7일 진행했다.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난 10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대상으로 신규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으며, 최우수상은 ‘퇴직중장년 노후 사회참여지원(개인 맞춤형 전직컨설팅)’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낸 ‘사회적협동조합 별사탕학교’가 수상했다.이날 유혜란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장은 "이번 공모 수상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심의를 거쳐 실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초에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연 지금 그런가. 곳곳에서 불평등 불공정 부정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민생이 특별히 그렇다. 민생을 추스르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정권 재창출은 불가능하다고 보아야 한다. 정권 교체가 필연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와 여당은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 당장 민생 안정정책을 시행하지 않으면 적폐세력들에게 정권을 빼앗길 위험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선량한 우리 국민들은 또다시 촛불을 들고 찬거리에 나서야 하는가. 제발 촛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