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29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과 세브란스(연세대 의료원)에 오보를 낸 것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대표적 보수언론인 조선일보가 2면의 상당부분을 할애해 사과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한 걸로 볼 수 있다. 조선일보는 28일자 10면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연세대 의대 교수를 찾아가 세브란스에서 피부과 인턴 과정을 밟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라는 기사를 내 보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제 딸은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한 사실 자체가 없으며, 병원 관계자 누구도 만난 적이 없다"고 명
'나의 실패에 축배를 들어라' 지은이 김석욱‘실패 예찬론자에게 배우는 60가지 성공의 법칙.’한의사이자 보디빌더, 유튜버까지 하고 있는 김석욱 원장그가 저술한 이 책에는 각종 실패담 60가지가 담겨 있다.그는 실패는 성공으로 가기 위한 계단이니주저하지 말고 더욱 실패하라고 실패예찬론을 펼친다.일을 잘못하여 그르치는 것을 실패라고 하지만그것은 단지 성공으로 가기 위한 발판일 뿐되돌아보면 이미 많이 발전해왔다는 것을 알게 되고결국 그래서 실패는 절대 실패한 것이 아니라는 논리를 전개한다.이 책이 주는 교훈이 있다면 Just Do It.
를 진행하고 있는 유튜버 신혜식씨는 지난 18일 병실에서 유튜브를 진행하다가 간호사와 실랑이를 벌였다. 그는 “방송하기 전부터 열받아서 간호사랑 대판 싸웠다. (간호사에게) 찍혔으니까 이제 제가 해달라는 거 아무것도 안 해줄 것 같다”며 “그것도 못하게 하면 자해행위라도 벌일 판”이라고 했다. 신씨는 “옆방에 있는 사람이 항의했다고 한다. 내가 방송하는데 자기가 뭔데 항의를 하냐”고도 했다. 신씨는 병원 밥이 맛이 없다고 불평하기도 했다. 그는 “입맛에 맞지 않는 밥 먹어야 하고 눈치 봐야 한다”며 “외부 음식 반입
8월 19일 홍남기 부총리는 전월세전환율을 4%에서 2.5%로 인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4억원 전세를 2억 보증금 월세로 전환할 경우 기존 4% 이면 1년에 8백만원을 부담하나 개정후에는 5백만원으로 줄어 3백만원의 인하효과가 생긴다. 월세가 한 달에 25만원 줄어든다. 집주인 입장에서는 정기예금 이자율이 대략 연 4%에서 연 2.5%로 줄어든 것과 비슷한 결과이다. 위사례에서 임차보증금 2억원외 월세 해당분 2억원을 은행에서 대출받은 집주인이라면 은행 대출담보금리와의 차이만 수입이 있는 것이다. 대출금리가 다양하여 세금을 감안하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유튜버로 돌아왔다.박세리는 (주)호연지기와 함께 유튜브 채널 ‘2020 Seri OPEN’을 개설했다.유튜브 첫 영상 소개 멘트에 '화려하지만 소박한, 소소하지만 흥미진진한 세리의 모습이 오픈된다!' 고 전했다. 박세리는 이번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에 한발 앞장 선다.박세리는 유튜브를 통해 “친근한 모습으로 팬들과 더욱더 가깝게 소통 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박세리의 ‘2020 Seri OPEN’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업로드되며, 영상은 '호연지기 HOYEONJIGI' 채
김홍국 경기도청 대변인이 사랑제일교회의 역학조사 및 명단 제출에 적극 협조해주길 강력히 촉구했다.16일 김 대변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라는 글을 게시했다.최근 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신자가 연일 발생하고 '2차 대유행'으로 번질 수 있는 심각한 국면을 맞았다고 밝히며, 광복절 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가 주관한 광화문 집회와 경기지역 서명활동을 원인으로 지적했다.경기도 신규 확진자 77명 가운데 43명이 사랑제일교회 집회 참석 관련 인원으로 전체의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7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인기 유튜브 채널 ‘삼프로TV_경제의 신과 함께’의 출연자 오건영 작가가 거시 경제의 흐름을 설명하고, 투자 인사이트를 전하는 『부의 대이동』이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유튜브에서 ‘MKTV 김미경 TV’를 운영하는 스타 강사 김미경의 코로나19 이후 일자리와 비즈니스 위기 극복을 위한 현실적인 매뉴얼을 담은 『김미경의 리부트』는 한 계단 내려 2위를 기록했다. 부와 행운의 비밀에 대한 수만 건의 사례 분석과 성찰을 담은 『더 해빙 The Having』은 한 계단
여기, 경마산업에만 36년 종사하며 팬들과 여행도 가고 등산도 하며 소통해 온 이가 있다. 초대 기수협회장, 제10대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장, 경마발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서울경마공원 6조의 홍대유 조교사. 책도 쓰고 칼럼도 기고하고 커뮤니티도 운영하며 팬과 소통했던 그가 최근에는 ‘경마 홍대유TV’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했다. 두 달 만에 구독자 2천 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그를 본사 미디어피아 스튜디오에서 직접 만났다.- 유튜브 ‘경마 홍대유TV’ 채널을 개설했습니다1985년 기수 데뷔 후 기수, 조교사 생활을 하며 팬들과 소통을
우종창 전 월간조선 기자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법정구속됐다.우 전 기자는 2018년 3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당시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이 김세윤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와 청와대 인근 음식점에서 만났다고 주장했다. 김세윤 부장판사는 국정농단 사건의 주심판사로, 이 자리에 김 부장판사의 서울대 법대 동기 현 민주당 최강욱 국회의원(당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동석했다고 말했다.이에 조 전 장관이 우씨를 명예 훼손으로 직접 경찰에 고소했고,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마성영 부장판사
미래엔의 아동 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유명 키즈 크리에이터 ‘에그박사’의 영상을 재구성한 만화 ‘에그박사 1’을 출간한다. 인기 유튜버 ‘에그박사’의 원작 영상을 생생한 관찰 스토리와 생물 도감으로 재구성한 자연생물관찰 학습만화이다.유튜버 ’에그박사’는 자연 생물 콘텐츠를 다루는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로 7월 기준 유튜브 구독자 수 32만8000명을 돌파했다. 주변의 신기한 곤충들과 동물들의 이야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으로 풀어내 자연 생물에 호기심이 가득한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만화로 재탄생한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전직 기자 출신으로 보수 성향 유튜버인 우종창 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마성영)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우종창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7월 17일 밝히며 우 씨가 도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법정구속했다.재판부는 “언론인으로서 최소한의 사실 확인 과정 없이 허위사실을 방송했는데 이는 마치 청와대가 재판에 개입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심각한 내용”이라며, “피해자들의 명예를 심각
에서 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정치·사회·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칼럼을 연재하고, ‘시사도밍고 김홍국 교수의 이슈이슈’ 유튜브 채널로 국민에게 다가선 김홍국 대진대 교수가 7월 9일 경기도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됐다.경기도는 신임 대변인에 김홍국 전 TBS교통방송 보도국장을 9일자로 임명한다고 8일 밝혔다. 김 신임 대변인은 1965년생으로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경기대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1992년부터 2006년까지 문화일보 기자로 일했으며 ‘유전자 조작 담배’ 취재로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
사회가 빠르게 변함에 따라 이전 산업은 쇠퇴하고 자연스레 새로운 산업이 발달한다. 그에 따라 직업의 종류와 수도 달라지고 있다. 미국의 직업 사전은 10년마다 개정되는데 그때마다 약 25% 정도의 직업이 바뀐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제품의 생산 중단과 디지털화 등 기술 발전에 따라 18개의 직업이 고용정보원 홈페이지에서 소멸됐다. 이제 영화(필름)자막제작원, 필름색보정기사, 테니스라켓 제작 관련 직업 등은 더 이상 종사자가 없어 한국직업사전에서 삭제됐다.이에 반해, 스마트 디지털기기와 소프트웨어(애플리케이션) 등의 확산으로 미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9월 12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다.‘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한 참여형 종합축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규모 플래시몹이 진행되는데 이번 플래시몹은 청년의 날이 공식 법정기념일로 제정되고 처음으로 맞이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주제곡은 포미닛의 ‘Dreams Come True’로 법정기념일 제정을 축하하는 의미와 새로운 역사를 시작한다는 뜻을 담아 정했으며 국내 최고기록에 도전
유튜브는 하나의 문화를 넘어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여러 콘텐츠 중 영상이라는 특성을 대표하던 아이콘에서 이제 우리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생활의 일부가 된 것이다.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특성을 살려 유튜브를 시작할 수 있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무기로 앞다투어 유튜브 시장으로 뛰어들었고, 비전문가들 역시 평범한 일상의 소소함을 앞세워 유튜브로 진입하였다. 셀 수 없이 많은 분야의 유튜브 콘텐츠가 등장했고 그 중에서도 '동물'이라는 소재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인기 소재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지금 이 순
지난 7일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방화 폭발 사건이 일어나 일가족 3명이 목숨을 잃었다. 부부는 화단에 떨어진채 숨진채 발견됐고, 중학생 아들은은 흉기에 찔려 전신 화상을 입고 방안에서 숨진채로 발견됐다. 이런 화중에 전 남편 A(42·남)씨가 살인 전과자였단 사실이 드러났다.12일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지난 1999년 군복무중 탈영해서 당시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그 시신을 자동차 트렁크에 싣고 다니다가 검거돼 징역 17년형을 받고 나온 사람”이라며 ”이후 A씨는 숨진 중학생의 엄마 B(37)씨와 재혼한 것”이
유튜브에서 시사, 정치에 관해 개인방송을 운영하면서 인기를 끌던 유튜버 A씨. 구독자가 10만 명을 넘어서며 구글이 수여하는 실버 버튼을 받자 광고가 붙기 시작했다. 광고 수익의 절반 가량을 해당 유튜버가 받자 A씨는 본인의 계좌 뿐 아니라 딸 명의의 계좌로 나눠 받았다. 해외에서 돈이 들어오는 점을 악용, 차명계좌로 소득을 나눠 받아 종합소득세를 덜 내기 위한 이른바 '쪼개기 수업'을 썼다.오랜 인터넷 방송 경력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20만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 B씨, 인터넷 방송 비제이(BJ)이기도 하면서 아프리카T
지난 4월 21일 미국 CNN 보도로 촉발된 온갖 억측과 소문만 횡횡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생사, 20일 만인 5월 2일 비료 공장 준공식에 등장해 테이프를 끊어 건재함을 과시했던 김정은, 그 이후 또 보름 넘게 행방이 묘연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왜 내외신 모두 조용한가! 북한통이라는 지성호와 태영호 21대 국회의원 당선자는 왜 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있지 않으며 자신들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지 않은가! 올해만 벌써 4번의 잠행을 했으며 역대 김정은의 최장 비공개는 21일이니 아직 새 기록을 경신하려면 며칠을 더 지켜봐
백세인생, 5060 시니어 세대가 부상하고 있다. 대한민국 소비시장의 새로운 세대로 떠오르는 5060세대, 그동안 5060세대는 노년, 실버 등으로 불리며 소비자로써 존재감이 약했는데 이제는 전혀 달라졌다.매년 대한민국 트렌드를 정리해서 발표하는 김난도 교수팀의 "트렌드 코리아"는 2020년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오팔세대'를 대한민국 트랜드를 이끌 주요 세대로 꼽았다. 지난 해 말 김난도 교수는 2020년 트랜드 코리아 발표회에서 "엄마가 쓰던 물건엄마가 쓰던 물건을 딸에게 물려주는 건 옛말입니다. 요새는 딸이 쓰는 젊은 제품을
시중에 널린 유튜브 책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일주일에 2개 이상, 꾸준히 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유튜브를 시작하는 사람, 아니 시청하는 사람들도 누구나 알만한 정보들이다.이 책은 그런 단순한 원리를 넘어 자신의 영상이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잡아 2020년 유튜브를 시작하려는 2세대 크리에이터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던져준다.최근 많은 이들이 유튜브에 도전하고 있다. 그런데 어떤 마음으로 시작하는걸까? 언론에서 접하는 성공한 유튜버들을 접하며 아무런 생각과 계획없이 시작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목적과 방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