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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임 대변인에 김홍국 박사 임명

이용준 기자
  • 입력 2020.07.08 17:55
  • 수정 2020.07.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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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 전문 기자 활동…교수·시사평론가·시인·유튜버 인지도 높아

음악회 사회와 진행을 맡은 정치평론가 김홍국 박사
김홍국 경기도 신임 대변인.

<미디어피아>에서 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정치·사회·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칼럼을 연재하고, ‘시사도밍고 김홍국 교수의 이슈이슈’ 유튜브 채널로 국민에게 다가선 김홍국 대진대 교수가 7월 9일 경기도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경기도는 신임 대변인에 김홍국 전 TBS교통방송 보도국장을 9일자로 임명한다고 8일 밝혔다. 김 신임 대변인은 1965년생으로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경기대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부터 2006년까지 문화일보 기자로 일했으며 ‘유전자 조작 담배’ 취재로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는 등 다수의 특종과 기자상을 수상했다. 이후 뉴시스 정치부장, 뷰스앤뉴스 경제부장, TBS교통방송 보도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2년부터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상 대변인을 맡아왔다. 현재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편집위원, 대진대학교 객원교수로 활동 중이며, 한국협상학회와 한국보훈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TV 시사 채널을 틀면 언제든 볼 수 있는 그는 공중파와 종편, 유튜브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시사 채널 단골 패널로 평론과 토론회 등 2,500회 이상 출연했다. 특히 북미정상회담,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건, 사법 개혁, 양성평등, 제주해녀 항일투쟁 등 굵직굵직한 국내외 정치·사회·문화 분야에 걸쳐 촌철살인 칼럼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이외에도 노벨평화상 수상 및 6.15남북정상회담 기념식 행사 및 오페라, 음악회 등 행사 사회 200여 회를 진행했으며 정책포럼 백가공명 공동대표, 한국협상학회-보훈학회 부회장, 정치학회, 국제정치학회, 정당학회, 언론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했다. 국제정치학 박사로 『오바마 2.0』, 『위대한 조정자 넬슨 만델라』 등 저서도 다수.

올해 1학기부터 대진대학교 창의인재미래대학에서 ‘국제사회와 정치’를 강의한 김홍국 신임 대변인은 모든 분야에 걸쳐 기자 생활을 한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수해 오고 있다.

시사도밍고 김홍국 교수의 이슈이슈유튜브 채널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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