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제61회 대한민국 연극인 축제 (집행위원장: 박웅)가 오는 2023년 12월 29일 오후 3시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한국연극 100주년이 되던 2008년 첫 회를 시작으로 기초 공연예술의 모태가 되는 연극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말 치러지는 연극계 행사이다. 한 해 동안 공연된 연극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예술가를 독려함은 물론 연극계의 새로운 출발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서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연극의 질적 향상 및 연극인들의 창작
이은기 시인의 첫 시집이 나왔다. ‘시를 생각하며’ 부제는 꽃과 나무, 여행과 삶이다. 꽃과 나무에 대한 시들이 특색있다. 개인적으론 꽃보단 나무에 대한 시가 더 와 닿는다.능소화 시가 좋다. 궁에는 왜 능소화가 많은지. 능소화는 양반집에만 심을 수 있다고 해서 양반화라고도 한다. 꽃말에 명예가 들어가서인가? 능소화 한 여름 더위에지칠 듯 지쳐자꾸만그늘로 찾아드는주황빛 옷소매. 그 옛날연모하는 임금님행여 오실까궁궐 담 너머로넘겨 보다가가까이 하지 못한한으로맺혀져 꽃이 되었다더니. 오늘도 오지 않는님 기다리는궁녀 차림새로목 빼고 긴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종후)은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색채의 여행자들’ 전시를 2023년 12월 12일부터 2024년 4월 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의 삶과 작품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 장소에서 관람하는 고품격 명화전으로, 제주도립미술관이 문화콘텐츠 전문 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대표이사 김대성)와 공동 주최한다.전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트북 작품이자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인 ‘재즈(JAZZ)’ 원본을 비롯한 80여 점의 작품과 라울 뒤피의 유화, 수채화, 드로잉, 판화, 아트북 등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의 “Rebirth of the Cool”, 부제 : 연말특집 “만원의 행복”이 2023년 12월 27일 수요일 저녁 8시에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주최측 대표는 "이번 공연은 12월 초에 있었던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의 "Orchestral Jazz It" 에 이은,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공연을 연말을 맞이해서 준비했다. 재즈의 거장 마일스 데이비스, 존 콜트레인이 남긴 불후의 명곡을 현대적인 감성의 빅밴드 편곡으로 접해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며,
1922년 하얼빈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현지에 거주하는 중국인의 절반이 넘었다. 러시아인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유대인, 폴란드인, 독일인, 체코인, 일본인 등이 있었다. 그 때 많은 러시아인들은 태양도에 그들의 별장을 짓기 시작했고, 그래서 현재 태양도에는 러시아식 건물이 많이 남아있게 되었다.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동북아시아 최대의 국경 담수호 싱카이후(兴凯湖), 싱카이후 대습지는 6000만년의 긴긴 세월의 흐름을 견디면서 만들어진 천연생태의 보고이자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생동하는 자연의 모습을 담고 있다. 여기서 싱카이(Xingkai)라는 말은 만주를 의미하며 싱카이호는 원래 중국 내륙의 호수였지만, 1860년 청러조약이 체결된 이후 중국과 러시아의 경계호가 되었다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푹푹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무엇을 생각하는가? 업무의 능률이 오르는가? 이를 위한 해답을 제시한다. 끝없이 이어지는 가장 쿤 숲의 그늘, 중국 최동북지역에 2128만 헥타아르의 숲이 헤이룽장을 둘러싸고 있으니 여기서 불어오는 청량한 바람으로, 자연의 향기로 그 무더운 혹서기를 견딜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한여름, 그러니까 7월과 8월의 일평균 기온은 섭씨 20도를 벗어나지 않는다. 멋진 곳이다.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중국 최대의 두루미( 丹顶鹤, 학) 서식지 자룽습지공원이 당신을 부른다.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한겨울 얼음축제로 유명한 하얼빈의 여름은 어떨까? 많은 사람들이 고온다습한 혹서를 피하여 하얼빈을 찾는다. 이유는 마치 가을날과 같은 청량한 바람과 적당히 건조한 날씨가 사람들을 불러 보으는 것이다. 과거 헤이룽장성은 얼음과 추위밖에 없다는 표현이 유행처럼 들렸지만, 이제는 한겨울에는 얼음축제로 사람들을 모으고, 한 여름에는 각종 세미나, 포럼, 전시회등을 통하여 피서와 비즈니스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천혜의 장소가 되었다.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사주 공부 한 줄 [임영웅 사주 특징] 가수 임영웅의 사주에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특징이 있어 공부 차원으로 사주 공부 한 줄 시간에 살펴보고자 한다.丁 화 일간이다. 일지에 巳, 월지에 午 화에 뿌리를 두고 있다. 태어난 시간을 몰라 드러난 삼 주 만으로 봤을 때도 불이 매우 강한 사주 구조다. 사오미(巳午未) 방국이란 월지 포함해서 지지에 세글자가 계절의 합을 뜻한다. 즉 사오미의 합은 여름을 뜻하기에 불의 열기가 대단히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월간 甲이 모친을 뜻하는 정인인데 불속에서 땔감이 되는 형상이다. 이런 경우에는 모친
음악도시 하얼빈에는 하얼빈콘서트홀이 있다. 얼음도시 하얼빈을 영상시키듯 이 하얼빈콘서트홀의 모습은 물어 떠 있는 유빙, 죽 빙산을 디자인하여 건축되었다. 중국 최초의 교향악단은 1908년 중동철도(中东铁路)클럽교향악단이었는데, 이 악단이 훗날 하얼빈교향악단(哈尔滨交响乐团)으로 변경되었고, 그래서 러시아인, 유대인, 중국인이 함께 100년 교향악단을 함께 만들었고, 10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 그 맥을 유지하고 있다라일락향과 하얼빈교향악단의 조화로움이 음악도시 하얼빈의 오랜 아름다움을 더해간다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
지난 11일 오전 11시, 진보당은 국회 본청 앞에서 윤희숙 상임대표와 총선 지역구 출마자 84명이 기자회견을 열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들은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3시간여 진행된 ‘진보당 총선 후보자 학교’에 참가해 강의를 들었다. 이날 ‘진보당 후보자 학교’는 권영길 전 의원(민주노동당)의 격려사와 진보당 정책담당자의 강의와 SNS 소통에 관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격려사에서 권영길 전 의원은 “지금 한국은 진보 정치의 진공상태”라면서 “그러다 보니 '가짜 진보'가 판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 겨울 눈을 마음껏 느끼며 잠시 고개 돌려 전해주는 따뜻한 미소가 겨우내 얼어붙는 도시의 따뜻함을 느끼게 한다. 헤이룽장을 방문하고, 당신의 그 뜨뜻한 미소를 남겨봄이 어떠할까?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사람들은 한겨울 흩날리며 내리는 눈을 보며, 이른 아침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많은 것을 느끼지만, 한 평샹 살아가면서 나의 뒷 모습은 정작 보지 못한다. 한 겨울 혹한의 헤이룽장 거리는 누비는 각양각색의 사람들 그들의 뒷모습을 보면 그 중 하나가 나의 바로 그 뒷 모습임을 느낀다. 나의 그 뒷 모습은 어떻게 비춰질까?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한겨울, 북풍은 모든 것을 얼게 만들지만 그 속에서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느끼면서 도시의 활력을 경험하고, 또 그 도시의 열기를 하나씩 더해가는, 그래서 자연과 사람은 공존할 수 있는가? 나 이곳에 다녀 간다고, 인증 사진을 찍고, SNS에 나르면서 그 분위기는 전세계를 향한다. 자연을 느끼고, 전하고, 그래서 함께 어우러지는 인간 세상이다.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북방의 변경(边境)에는 자연 그대로의 눈과 얼음이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과 눈길을 끌어모은다. 그런 자연경관을 일생에 최소 한 번은 찾아봐야 하지 않을까?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헤이룽장의 겨울은 비단 눈과 얼음 뿐 아니라 북극곰(北极熊), 북극늑대(北极狼), 눈 속의 펭귄(企鹅), 동북호랑이(东北虎), 설경과 함께하는 두루미(丹顶鹤),눈에서 생활하는 사슴(鹿)을 만날 수 있다.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하는 빙설(冰雪) 의 세상에 사람들의 화려한 색체를 더한 패션이 더해지면서 한겨울 세상이 사람들의 마음을 유혹한다.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겨울에만 존재하는 꽃, 북방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꽃, 이름 아침 창가에 피어나는, 그래서 사람들에게 조용히 다가오는 꽃, 그러나 해가 뜨면 살며시 사라지는 꽃, 서리 꽃(霜花)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빙탕후루(冰糖葫芦), 군고구마(烤地瓜), 군밤(糖炒栗子), 홍창(红肠, 중국식 순대), 다리에바(大列巴, хлеб, 빅사이즈 러시아빵), 모던호텔 아이스케이크(马达尔冰棍), 무쇠솥찜, 찰옥수수호떡(黏豆包), 얼린 배(冻梨), 탕수육(锅包肉), 츄린카바스(秋林格瓦斯, 하얼빈의 특산품으로 전통발효기술을 이용한 음료) 등이 있다.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