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얼음, 그리고 추위를 즐기는 사람들의 뒷모습은 어떨까?
사람들은 한겨울 흩날리며 내리는 눈을 보며, 이른 아침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많은 것을 느끼지만, 한 평샹 살아가면서 나의 뒷 모습은 정작 보지 못한다.
한 겨울 혹한의 헤이룽장 거리는 누비는 각양각색의 사람들 그들의 뒷모습을 보면 그 중 하나가 나의 바로 그 뒷 모습임을 느낀다. 나의 그 뒷 모습은 어떻게 비춰질까?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