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한중 청년의 창업 교류를 지원한다. 파주시, 중국내 최대 창업교육 지원 기관인 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 지스페이스는 9일 오전 9시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창업 분야에서 한중 양국 청년들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3개 기관은 한중 양국 청년 창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 교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창업 세미나 및 네트워킹 등 파트너십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비전과 리더십을 갖춘 우수한 청년인재를 배출하고 일자리
[고정숙 한자 교실] 행복과 불행의 차이 행복과 불행의 차이는 무엇일까? 또한 그 기준은 무엇일까? 한자에 그 답이 있다.오늘 한자 교실에서는 행(幸)과 신[辛]의 글자를 파자로 알아보겠다. 辛 자는 설 립(立), 열 십(十) 자의 조합이다. 고대에는 붙잡은 노예의 이마나 몸에 문신을 새겨서 표식했다. 辛 자는 그 문신을 새기던 도구를 그린 것이다. 포로로 잡혀 혹독한 노예 생활이 이어진다는 의미로 ‘고생하다’라는 뜻이 있다. ‘맵다’라는 뜻은 이들의 삶이 정말 눈물 나도록 고생스러웠기 때문이다. 辛 자 위에 한 일(一)을 더하면
지난 12월 24일, 하얼빈 송화강빙설카니발(松花江冰雪嘉年华) 내 인파가 북적거린다. 이곳에는 스릴 넘치는 유료로 제공되는 놀이기구도 있고, 무료로 공익목적으로 운영되는 놀이기구도 역시 많다. 아이들을 위한 얼음 미끄럼틀(雪滑梯)과 또한 스스로 준비해 오는 다양한 얼음놀이 장비들도 반입이 가능하다. 또한 얼음판 위에서의 축구, 얼음시소판(跷跷板), 눈으로된 미로(雪地迷宫) 등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여행객들이 태양도에서 100여 미터 높이의 "에델바이스"를 감상하며 마음껏 뛰어 논다. 지난 12월 28일, 하얼빈시 태양도의 하얼빈태양도국제눈조각 예술박람회(太阳岛国际雪雕艺术博览会) 주조각상(主塑)인 에델바이스(雪绒花)가 완성되었다. 겨울과 추위, 그리고 눈(雪)을 보지 못하는 수 많은 중국 남방지역의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살피고, 사진을 찍는다. 이 주조각상인 에델바이스(雪绒花)의 길이는 18미터, 높이는 30미터이고, 하얼빈태양도국제눈조각 예술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태양호(太阳湖)에 조각되어 있다. 여행객들은 눈조각 예술의 아름다
눈 내린 얼음도시, 기쁨의 바다가 되었다 지난 12월 26일, 함박눈이 내렸고, 하얼빈은 온통 은색으로 변했으며,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다. 여행객들은 얼음썰매, 스케이트, 스키 등 북국(北国) 겨울의 설경에 녹아든다.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제1회 빙설문화관광축제(冰雪文化旅游节)에 가마솥(铁锅炖) 요리 경연대회(大鹅比赛)가 개최되었다. 최근, 제1회 빙설문화관광축제에 가마솥(铁锅炖) 요리 경연대회(大鹅比赛)가 헤이룽장성 솽야산시 요우이현(友谊县) 롄화공원(莲花公园)에서 개최되었다. 티에빙즈(贴饼子, 옥수수 또는 좁쌀가루를 반죽하여 냄비에 붙여 납작하게 익힌 빵 비슷한 음식), 시아솬차이(下酸菜, 소금에 절인 양배추) 등을 질서정연한 조리 과정을 통하여 겨울 별미를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 가마솥 요리 경연대회는 이번 빙설문화관광 축제에서 처음으로 실행하는 행사이고,
16,000여 명의 중국 국내 및 해외 관광객들이 눈의 도시 설향(雪乡)에서 새해를 맞이하였다. 지난 12월 31일, 수 많은 내국인, 외국인들이 천리 만리 길을 멀다하지 않고 설향을 찾아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를 즐겼다. 눈의 고향 설향의 "동북 년말 문화"의 문위기와 기분을 짙게 느끼며 새해를 맞이하였다.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지난 12월 28일, 제36회 하얼빈태양도국제눈조각 예술박람회의 랜드마크인 "용오름" 눈 조각상이 준공되었다 이 눈 조각상의 길이는 35미터, 높이 12미터, 그리고 눈의 양은 2800 평방미터에 달하고, 송북대가(松北大道) 태양도 공원 입구에 세워졌다.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제18회 카아르 아시안 컵에 출전할 위르겐 클리스만 호가 지난 6일 이라크와 평가전에서 1대0으로 이겼다. 그러나 E조 2차전에서 만날 요르단이 전대회 우승팀이자 개최국인 카타르를 2대1로 제압해 복병으로 떠올랐다. 클리스만 호의 첫 상대 바레인은 호주에 0대2로 완패했다.제18회 아시안 컵 축구대회는 오는 13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질 개최국 카타르와 레바논의 조별리그 A조 1차전 경기로 막이 오른다. 아시안 컵은 4년 마다 개최되는 아시아 대륙 최고의 축구 잔치로 우승팀은 월드컵 직전에
당신은 아는가 이은기 (번역 김정은) 당신은 아는가.어둠이 깃드는이슥한 산마루를 혼자 걸어넘는 이의 두려움을. 당신은 아는가.등불 들고 걷는시골길에서등불의 흔들림을 받아내는어지러운 어둠의 느낌을. 당신은 아는가.밤길 어른 걸음 뒤를바짝 따라 걷는어린아이의 두려운 마음을. 당신은 아는가.눈보라 치는을씨년스러운 겨울날방안의 그 안온함을. 당신은 아는가.나이가 들어갈수록일찍 돌아가신어머니가 자주 생각나는 이유를. 당신은 아는가.삶은 어디에서나그렇게 마찬가지인 것을. Do You Know Do you knowon late dark nigh
박정규 영산요 대표는 지난해 12월 18일 전라남도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전수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사람에게 부여하는 '전라남도 명장'과 '산업평화상 수여식에서 ‘전라남도 도자공예 명장’을 부여 받았다.박정규 명장은 37년 경력의 도예가로 전남 무안군 몽탄면에서 영산요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남 전통 도자기 문화인 분청사기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회기법 핸드페인팅용 안료 제조방법 등 3건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음식물용 접시 1건을 디자인 등록했다. 분청사기 기술을 체계적으로 전수하기 위해 후진 양성에 힘쓰고
지난해 말 서울아트쇼 2023에 참가한 도예가 설숙영 작가를 만났다. 설숙영 작가는 단국대 대학원에서 도예과를 졸업했다. 개인전 및 초대전을 포함하여 미국, 일본, 프랑스, 중국 청도, 하얼빈 등지에서도 여러 차례 해외 전시를 가졌다. 2015년에는 미국 뉴저지 한국-미국-중국 초대 전시회에서 현지인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한국적인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일본 동경 초대전에서도 작품에 대한 찬사는 지속됐었다. 설숙영 작가는 그 동안 개인전 및 초대전 16회 및 국제전 및 단체전 180여회(미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충남 천안 신방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갤러리인 디스플레이 갤러리에서 2024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천체사진을 7년 동안 찍어온 황인준 작가의 '별빛 방랑 – 남쪽 하늘편' 사진전이 개최된다.황인준 작가의 이번 디스플레이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천체 사진전에 대해 이렇게 전한다.“지난 7년간 촬영한 천체사진으로 지구의 남반구에 해당하는 서호주의 아웃백과 칠레의 아타카마사막에서 촬영한 사진들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북반구에 해당하는 우리나라의 하늘에서는 볼 수 없는 대상들이다.디스플레이 화면을
새해벽두 우리는 너무나 큰 충격과 맞닥뜨렸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이다. 상상도 못할 사건은 왜 일어났을까.수사진행과는 별도로 나는 이렇게 사건을 바라본다.1945년 8월 15일 우리 민족은 36년 일본의 식민지배에서 해방되었다. 그러나 이 해방은 자주적인 우리 민족의 힘으로 얻지 못하고 일본의 전쟁 패배 항복의 결과였다. 일본과의 전쟁에서 이긴 미국과 소련을 중심으로 한 외세의 힘으로 해방되었으며 민족 분단으로 이어졌다.그런데 우리 민족 특히 남한은 큰 과오를 저지르고 말았다. 36년간이나 한민족을 말살하며 지배했던 패전국 일
대구 칠곡에 위치한 갤러리 전(全)은 2024년 1월 16일부터 2월 24일까지 안정모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빅풋’ 시리즈 중 최신작을 갤러리 전 A관에서 선보인다. 풍성한 내러티브 속 다채로운 색감과 함께 등장하는 ‘빅풋’ 시리즈는 혼합재료를 사용하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린 작품으로 장르적 감상의 재미도 선사한다. 어수선한 현실 세계 속 분주한 삶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사랑스러운 캐릭터 ‘빅풋’을 통해 감성을 일깨우고, 작품이 마음속의 평온함을 찾아주는 마법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안정모 작가는 어
노을 이은기(번역 김정은) 이글거리던 눈망울아스라이 멀어져 가고잠에 취해 목말 타듯눈두덩 밑붉은 기운여전히 밝히고 싶어라. 가까스로온 힘 모아푸른 창공의 추억을밀어내며점점 어두워지면. 흑막으로 뒤덮혀잊혀지지 않으려는그 몸부림으로내일 밝힐 님 그리네. 붉은 핏발 세우고항거하며자꾸 좁아지는하늘 끝. Sunset Blazing eyeis moving away,falling asleep, like riding wooden horseunder eyerednessis wanting still to light up. Barelygathering
다음 날 아침과 오전은 어제 오전의 일정과 동일하게 일보사 친구들과 의논하고, 회의하고 또 그렇게 점심식사를 하면서 새로운 사실과 앞으로 새로운 계획들을 논의하고, 이제 오후에 나 혼자만의 시간이 되었다. 오늘 오후는 어디로 가볼까? 하얼빈 겨울축제의 장소인 하얼빈빙설대세계(哈尔滨冰雪大世界)를 방문하고 싶었다. 하얼빈시에서 엄청난 투자를 감행하면서 홍보와 여행객 유치에 온 힘을 기울인 결과 하얼빈빙설대세계(哈尔滨冰雪大世界) 첫날부터 마치는 그 날까지의 입장권이 모두 판매되는 대성공을 거둔 것이다. 하얼빈 현지인들조차 입장권을 구매하
2023년 12월 26일, 오전에 사무실에 들러 급한 업무들을 정리해 놓고, 캐리어를 들고 인천공항으로 향한다. 지난 2년여 나를 힘들게 했던 두 건의 큰 숙제가 끝났다. 하여 조금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몇가지 사업적 Issue들을 정리하고, 약간의 쉼을 누리고 싶다는 아주 소박한 마음으로 밤 비행기에 올랐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인천과 하얼빈(哈尔滨)간의 노선은 아직 정상화되지 않았나보다. 예전 같으면 아시아나 항공이 매일 한 편씩 있었는데, 이제는 격일로 뜬다고 한다. 내가 떠나는 날이 화요일인데, 그 날은 아시아나가 뜨지 않는
[고정숙 한자교실] 한자교육진흥회 114회 2급 기출문제 2월 24일은 한자교육진흥회 115회 급수 자격시험이 있는 날이다. 수험생 여러분들의 합격을 기원하며 오늘은 지난해 11월 18일 치른 114회 2급 기출문제를 소개하겠다.객관식 30문제, 주관식 70문제로 시험 시간은 60분이다. (객관식 문제 예시) (주관식 문제 예시) 전체 내용은 아래 동영상을 참고해서 공부하면 됩니다. [고정숙 한자교실] 한자교육진흥회 114회 2급 기출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