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업무· 주 업무 : 현장취재 및 기사작성· 보조 업무 : 영상콘텐츠 기획 및 나레이션 ■ 기타요건· 군필자(남자에 한함)· 유튜브 콘텐츠 제작 또는 기획 경험자 우대 ■ 급여조건· 신입분야 : 年 3000만 원(수습기간 3개월 동안 80% 지급)· 경력분야 : 별도 협의 ■ 근무조건· 주 5일 근무· 성과별 인센티브 제공· 식비, 유류비 별도 지원· 4대보험 지원 ■ 서류접수 방법· 전자메일(ranada@mediapia.co.kr)로만 접수 가능·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제출 ■ 지원마감· 2022.10.21.(금) 오후 6시
지역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이 주최하고 ㈜투데이신문사가 주관한다. 투데이신문은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제하의 기획연재를 보도하고 있으며,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의 기획연재를 갈무리하는 시간으로 지역균형발전 기조를 반영한 부동산 정책의 필요성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부산대학교 도시공학과 정주철 교수가 토론회 발제를 맡았으며 지속가능한 지역균형발전 전략 마련이 필요하며 이와 같은 비
대통령실 영상기자단이 '대통령 비속어 발언'과 관련하여 어떠한 왜곡이나 짜깁기는 없었다고 밝혔다.기자단은 26일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 영상기자단의 정당한 취재에 대한 왜곡을 멈추십시오"라며 특정 방송사의 영상기자를 음해하는 공격과 보도에 우려를 표명했다.기자단은 해당 발언이 취재되는 과정에서 어떠한 왜곡도 있을 수 없었던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한미 양자 회담이 당일까지 확정되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대통령의 비속어가 담긴 영상을 취재한 방송사 역시 행사 시작 몇 분전까지도 문제의 촬영 장소로 이동할지 모르고 있던 상황이라고 밝
장편 '만다라'와 '국수'의 저자 김성동 작가가 9월 25일 건국대 충주병원에서 향년 75세로 별세했다.김 작가는 1947년 충남 보령 출생으로 1964년 서울 서라벌고등학교를 중퇴하고 1965년 도봉산 천축사로 출가해 10년 가량 수행자의 삶을 살았다.고인의 아버지가 남로당 활동을 했던 이력으로 연좌제의 족쇄로 정상적인 삶일 어려웠으며, 방황 끝에 탈출구로 문학을 선택했다. 1975년 '주간종교'에 첫 단편 소설 '목탁조'가 당선되며 등단했고, 조계종은 소설 내용이 불교계를 악의적으로 비방하고 승려들을 모독했다며 고인을 제적했다.
한국의 형제국인 터키에 미술계의 한류 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한국문화원이 한국과 터키의 수교 65주년을 기념회 개최한 전시회와 함께 매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아트페어가 이스탄불 골든혼 할릭조선소에서 열리는 것을 계기로, 한국 작가들의 작품이 현지 관람객과 콜랙터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특히 이번 한국문화원이 동행 시리즈로 유명한 김현숙 작가를 비롯해 박철, 김연선, 이윤정 작가 등 4인의 작품으로 구성한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의 단체전시회는 양국 미술애호가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현숙 작가는 모녀 동행 시리
김종삼 시인을 추모하는 '제17회 종삼음악회'가 오는 24일(토요일)에 개최된다.김종삼 시인의 탄생 101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종삼음악회는 '누구인가가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다니는 새벽'이라는 부제로 열리며 24일 오후 3시, 서울시 마포구 드빗시 산장에서 열린다.김종삼 시인은 1953년 시 '원정'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이 작품을 통해 한국 순수시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봉건·김광림과 함께 시집 '전쟁과 음악과 희망과'를, 문덕수·김광림과 함께 시집 '본적지'를 펴냈다. 대표작으로는 '북치는 소년', '묵화', '민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숨진 백남기 농민의 6주기 추모제가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열린다.백남기농민기념사업회는 오는 24일(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광주시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생명평화일꾼 고 백남기 농민 6주기 추모제'를 개최한다. 이날 추모제는 먼저 추모미사가 진행된 후 고인의 약력을 소개하고 추모사, 유가족인사, 추모노래, 분향 및 헌화 순으로 이어진다. 고인은 1947년 전남 보성군 유산리 부춘마을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중·고교를 졸업했다. 1968년 중앙대 행정학과에 재학중 유신독재에 맞서며 수배와 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인 김혜경씨는 지난 7일, 이 대표의 SNS를 통해 "김씨는 법인카드를 쓴 일도 없고, 보지도 못했으며, 법인카드로 산 것을 알지 못했다"며 자신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한 혐의를 부인했다.김씨 측은 "이른바 7만8000원 사건과 관련해 (김씨는) 자신의 식사비 2만6000원만 지불했을 뿐 동석자 3명 몫인 7만8000원은 누가, 어떻게 계산했는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또한 수행비서 배모씨와 제보자 간의 대화 녹취록을 언급 "언론 보도 등에 의하면 배씨와 제보자 A씨는 김씨와 김씨의 수행 책임
정치단체 촛불행동이 논평을 통해 김건희 논란에 대한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 5일, 촛불행동은 뉴스타파의 보도를 언급하며 "법정의 증언과 증거에 기초한 것으로, 김건희의 직거래와 주가조작 선수와의 관계가 김건희 자신의 말로 입증"되었고 이 사건 자체의 범죄혐의로 판단해 수사와 처벌이 이루어져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에 대한 민주당의 특검 대응도 보다 적극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민 의원 대표발의로 시작된 김건희 특검 움직임이 소수 의원을 넘어 당론으로 채택될 움직임까지 보
대한민국 현대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정치인, 박정희와 김대중은 우리 현대사에 빛과 그림자를 함께 남겼다.이미 고인이 된 두 정치인은 남겨진 사회와 후손들에게 다양한 평가를 받는다. 박정희는 경제 성장을 통해 한국을 가난에서 구해낸 인물로, 김대중은 민주화 투사로 한국을 독재에구 해낸 인물로.이 둘은 1968년 1월 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하례식에서 대통령과 야당의원으로 잠시 만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얼굴을 마주하며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류상영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과거 만남 이후 반세기 만에 두 고인을 가상으로 만나
전직 빨치산이자 '순수한 사회주의자'인 고상욱 부부는 자본주의로 물든 사회 속에서도 늘 '혁명을 목전에 둔 듯 진지한' 태도로 세상을 대한다.상욱은 추운 겨울 날 소쿠리를 팔러 왔다가 나갈 때를 놓친 방물장수 여인을 재워주려고 방 두 칸짜리 집에 데리고 왔다고 타박하는 아내에게 "자네, 지리산서 멋을 위해 목숨을 걸었능가? 민중을 위해서 아니었능가? 저이가 바로 자네가 목숨 걸고 지킬라 했던 민중이여, 민중!"이라고 말한다.그들의 딸 아리, 빨치산 부모에게 냉소적인 그녀는 "하룻밤 재우는 일에 민중을 끌어들이는 아버지나 그 말에 냉
모녀 동행 시리즈 ‘그대와 함께’(With You) 등 서정성과 휴머니즘 넘치는 전시회로 주목받아온 중견화가 김현숙 화백의 ‘행복한 동행’ 초대 전시회가 서울 마포구 행복한예술재단 행복한홀에서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한달 동안 열린다. '행복한 동행'이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회는 행복한예술재단의 행복한홀 개관기념 특별초대전으로, 김현숙 화백이 9월 한달 동안 터키의 앙카라와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해외 전시회와 함께 국내외에서 동시에 열려 예술계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모녀의 동행 시리즈'를 포함해 다양한 예술성과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우리를 꿈꾸게 만드는, 드물게 아름다운 시들"우영창 시인은 이 시집 '반짝이는 너에게'를 읽고 "여백이 많은 시, 물음표와 느낌표 그리고 말없음표가 읽는 내내 가슴 안에서 샘솟는 시, 저마다의 빛깔과 향기로 다채로운 시, 그리운 누군가에게 문득 편지를 쓰고 싶어지는 시"라고 표현했다. 편지란 누군가에게 이인칭의 일기, 연인들에게는 사랑이 일기를 쓰게 하고 또 편지를 쓰게 한다. 이 시집 '반짝이는 너에게'는 편지 형식을 취한 시들을 독자들에게 보여준다. 그 편지들은 너, 나(시인 자신), 세상과 세상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