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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무역협회, 2020년 정기총회 개최 ‘ 중소기업 청년글로벌마케터 사업’ 추진

임만택 전문 기자
  • 입력 2020.06.05 22:30
  • 수정 2020.06.0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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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청년글로벌마케터 사업 추진
중소기업 수출지원 및 신흥시장 진출확대를 위한 조직 역량강화
수출초보.내수기업, 현장 밀착관리를 강화하여 수출기업화 촉진

중소벤처무역협회(회장 송재희, 정난권) 2020년도 정기총회가 5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2층 DMC홀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몇차례 연기하다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장소를 넗은 DMC홀로 하였고,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조심스럽게 진행되었다.

2020년도 정기총회를 마치고 잠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잠시 벗고 사진 촬영을 하였다.
2020년 정기총회를 마친후 잠시 마스크를 벗고 사진 촬영을 하였다.

이 날 총회에서는 2020년 협회 사업목표, 협회 현황, 주요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2019년 사업실적 및 결산과 2020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에 대한 승인이 있었다. 2020년 사업 추진방안으로 중소기업 수출지원 및 신흥시장 진출확대를 위한 조직 역량강화와 수출초보.내수기업의 현장 밀착관리를 강화하여 수출기업화를 촉진하기로 했다.

특히, 2020년 주요 추진 중인 사업으로 ‘중소기업 청년글로벌마케터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중소기업 청년글로벌마케터 사업'은 협회의 역점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중소기업에 재직.취업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무역 전문교육 및 해외마케팅 기회를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통한 글로벌화 지원을 하기 위한 취지이며 만 19-34세 미만, 2019년 7월 이후 채용 또는 2020년 상반기 채용계획인 기업의 청년이 지원대상이다.

지원규모는 중소기업 당 2인 이내로 200명이며 청년과 중소기업으로 구분하여 지원하며 ,그 내용은 청년은 1인당 최대 430만원을 지원하며, 해외마케팅비 70%(항공료, 체제비, 상담장임차료 등) 지원이다. 중소기업은 청년인력 사내멘토(상사,동료)에게 월 20만원을 6개월 동안 지원한다.

'중소기업 청년글로벌마케터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기관이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관리기관이고 중소벤처무역협회가 수행기관이다. 지난 5월14일부터 29일까지 1차 100명을 모집하였고 6월15일부터 26일까지 2차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중소벤처무역협회는 중소벤처기업의 수출과 해외시장 개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단체로 2018년 1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민간경제단체 제1호로 사단법인 설립 승인을 받았다.

송재희 회장은 평소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맞춤형  소량 수출에 특화된 해외시장을 개척·지원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수출지원 전문경제단체가 되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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