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5일(화) 뉴욕경제문화포럼(대표 임대순)과 유플랫(원장 김재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 문화예술위원회(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위원장 이상호 담임목사/ 명동예수사랑교회)가 주관한 ‘제2회 그린뉴딜문화·나눔봉사대상 시상식 및 송년음악회’가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533 강남유아트클럽에서 개최되었다.이날 행사는 조윤하 아나운서의 사회로 뉴욕경제문화포럼 미주(뉴욕) 대표 Thomas Park(박병찬) 미국 뉴저지상공회의소 회장(뉴욕경제신문 대표)의 축사 및 공감 예수마을교회 담임 장학일 목사, 프랑스 파리 89갤러리 안
지난 토요일(9월 24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여성네트워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경기여성연대·경기 여성단체연합·경기 자주 여성연대 등 4개 단체)가 주관한 ‘2022경기여성 DMZ평화걷기’가 “한반도에 종전과 평화를”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아침 9시, 임진각 「6.25전쟁납북자기념관」 앞 집결 ▲09:00~09:30 걷기신청자 확인 및 접수 ▲09:30~09:55 기념식 ▲09:55~1
청명한 가을 날씨의 지난 일요일 낮,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아름다운 종소리가 독립기념관 내 통일 염원의 동산에 은은히 울려퍼졌다.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이하 평화철도)는 9.19 평양선언 4주년을 하루 앞둔 지난 일요일(9월 18일) 낮 12시 반, 천안 독립기념관 내 통일 염원의 동산에서 ’통일의 종 타종식‘을 갖고, 온겨레에 제2의 독립운동을 호소하고 한반도 평화협력 복원과 남북합의 이행-남북철도 연결을 촉구했다. 이
겨레말큰사전 편찬사업의 취지와 어긋난 인사 내정 무슨 의도인가?정치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이하 전환행동)은 지난 25일 전환논평을 통해 "겨레말큰사전 편찬사업 우롱하는가? 조명철 이사장 내정으로 격 떨어뜨리고 취지 훼손시켜"라는 뜻을 전했다.최근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 이사장인 문학평론가 염무웅(80·실명 염홍경) 씨가 최근 사임 의사를 밝힌 후, 윤석열 정권이 새로운 이사장에 부적합한 인사를 내정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나타낸 것이다. 전환행동은 "'겨레말큰사전' 편찬사업은 1989년 문익환 목사가 평양을 방문해 김일
< ‘통일인력거’ 2차 대장정, 통일대교에서 민족통일열사 추모 다례제(茶禮祭)로 마무리 > 1월 27일(목) 정오, 통일대교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개최됐다. ‘통일인력거’가 15일간의 2차 장정을 마무리하며, 통일대교 앞에서, 민족통일열사 추모 다례제(茶禮祭)를 지낸 것이다. ‘통일인력거’는 지난 12일부터 15일간 2차 대장정을 진행해 서울 도심과 강남 일대를 누비며 자주평화통일을 시민들의 가슴속에 심었다. 이날 다례제(茶禮祭)에 앞선 오전 11시, 임진강역에 전세 버스와 승용차로 집결한 이들은 김명희 대표를 선두로 임진강역에서 통
한국국제협력단 KOICA(이하 코이카)가 주최하고 신한은행이 후원하며, 사단법인 더 브릿지(이하 더 브릿지)와 주식회사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가 주관하는 온라인 토크 콘서트 ‘제1차 챌린저스데이:세상을 바꾸는 청년들’이 10월 22일 금요일 개최된다.코이카 이노포트는 글로벌 개발협력 이슈를 해결하려는 청년들과 예비·초기 창업가를 위한 사회혁신허브(Innovation Hub for Development) 사업으로, 2020년 3월부터 시작된 코이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여러 사회 문제를 정의하고 솔루션을 찾는 ‘사회혁신 실험
북한이탈여성을 1년간 성착취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군정보사령부 간부 2명에 대해 군검찰은 중형을 선고했다. 6월7일 국방부 보통군사법원 심리로 열린 정보사령부 김 상사와 성 중령의 피감독자 간음죄 혐의 결심 공판에서 군검찰은 각각 징역 10년, 7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군 검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8년 정보사령부에 북한정보 제공에 협력하던 북한이탈여성 A씨를 1년여간 성폭행을 했으며, A씨는 두 번의 임신과 임신중절을 겪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동의에 의한 성관계였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태이다.이날 결심 공판 이전
이순신 장군 탄신일이다. 목숨을 다해 나라를 구했는데 요즘 애들은 목숨도 걸지 않는데 나라를 외면한다. 난중일기에는 생즉필사 사즉필생이 아니라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라고 썼다. 손자병법과 함께 중국의 양대 병법서로 꼽히는 오자병법의 必死則生 幸生則死(필사즉생 행생즉사), 죽기를 각오하면 살 것이고, 요행히 살려고 하면 죽을 것이다를 약간 바꾸었고, 생즉필사 사즉필생 등 모두 다 같은 말이다. 그런 구호로 300척 이상의 배를 12척으로 막아낸 게 아니다. 진영을 불태웠다 한다. 나가지 않으면 돌아올 곳이 없는 진퇴양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9일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에 대한 국제사회 일부 우려의 목소리와 청문회 개최 추진 움직임에 대응해 미국 의회와 유엔(UN) 등에 공식서한을 발송했다.이번 서한은 대북전단금지법의 필요성을 피력해 국제사회의 이해와 지지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 하원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 공동위원장, 미 상·하원 외교위원회 각 위원장, 주한미국대사대리, 주한영국대사, 주한EU대표부대사 및 UN사무총장, UN북한인권특별보고관 등이 전달 대상이다.이 지사는 서한을 통해 “대북전단금지법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
경기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도권 밖에 있는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동법률 교육을 실시, 노동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청년·청소년 노동법률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 등 제도권 교육 테두리 외에 있는 청년·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노동권 인식을 향상하고 관련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민선7기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도입한 사업이다.지난해에는 의정부청소년재단을 사업수행 단체로 선정해 도내 군부대, 대안학교, 청소년 쉼터, 소년원,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등 총 4,170명의 청년·청소년을 교육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올해 교육
재미동포 평화운동단체(4.27민+평화손잡기 미주위원회)가 4일(현지시간) 새로 출범한 워싱턴 미연방의회 의사당 앞에서 한반도 평화와 '대북전단금지법'지지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 단체는 오는 5일부터 상원의원 100명과 하원의원 435명 등 535명의 연방의원들에게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대북전단금지법’지지를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상·하원 의원들에게 보낼 공개서한을 통해 대북전단금지법이 표현의 자유에 대한 침해와 인권 탄압 소지가 있다는 미 조야 일부의 부정적 견해가 오해에서 비롯됐다며 미 의회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강원본부/경기본부/인천본부 및 접경지역 지자체 강원도/경기도/인천광역시는 11월 17일 14시 국회본관(3층 귀빈식당 별실1호실)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대북전단 살포 금지 입법 촉구 공동입장문을 발표하였다. 연석회의에는 이창복 6.15남측위 상임대표의장, 이재강 경기도평화부지사,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 이종철 6.15경기본부상임대표, 박정원 6.15강원본부상임대표, 강주수 인천평화복지연대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석회의 국회 개최를 주선한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 함께 했다.[대북전단 살
경기도청 정문 거리에 경기도 평화의 상징 단일기가 펄럭이는 거리가 조성될 예정이다.2020년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단일기로 가득한 경기도청 정문 앞 거리를 걸을 수 있다.남북 정상간 합의한 4.17판문점선언, 9.19평양공동선언이 정상적으로 이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탈북자 단체의 불법 삐라 살포 문제로 남북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 이번 경기도 단일기 거리 조성을 통해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의 위기를 넘고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경기 도민들의 마음을 담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제작 비용은 1인당 1만원의 비용으로 신청
26일 북한 보도로 한 새터민이 개성을 통해 다시 월북했다는 '월북자 발생'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합동참모본부는 "현재 군은 북 공개 보도와 관련, 일부 인원을 특정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확인 중"이라고 밝히며, "우리 군은 감시장비 녹화영상 등 대비태세 전반에 대해 합참 전비검열실에서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정부는 북한 보도에 대해 '확인중' 이라는 입장만 밝히다 결국 북한 보도가 나온지 8시간여 만에 월북 사례가 있었다는 데 무게를 두고 조사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조사 결과에 따라 군 경계태세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남북 및 북미관계 악화 원인으로 국민 10명 중 3명만이 북한의 무력도발이라고 응답했다.서울신문이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4~15일 만 18세 이상 1,000명을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남북 및 북미관계 악화 원인으로 ‘북한의 무력도발’이라는 응답이 34.8%였다. ‘미국의 무리한 경제제제’라는 응답은 29.0%, ‘한국의 4.27공동선언 합의이행 저조’는 8.1%, ‘잘 모르겠다’는 20.8%로 조사됐다.북한이 6월16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이후 남북 및 북미관계가 파국으로 달릴지도
지난 14일 비가 내리다 그친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상 앞에서는 친일행적이 논란되고 있는 고 백선엽의 분향소가 차려져 머리가 희끗하고 노년으로 보이는 많은 시민들이 분향소를 찾고 있었다. 또 한 켠에서는 미대사관을 향해서 '미군 철거하라"며 모 정당의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었고 그 옆 미대사관 정문이 바라보이는 곳에서는 는 피켓이 눈에 띄었다. 바로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이하 약칭 평화철도)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30분에 벌이고 있는 ’남북철도 연결 화요 1인 시위
7월7일(화) 오후4시에 6.15경기본부경기공동행동과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민주노총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남북관계 위기의 원인과 해법'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마치고, 경기비상시국회의 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서는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남북합의 전면이행, 한미워킹그룹 해체, 대북전단살포 엄단, 남북합의 국회비준, 한미합동군사훈련 중단, 미국의 대북제재 중단이 필요하다며, 광복75주년 기념 8.15 민족자주대회 전까지 시민공동행동을 하기로 결의했다.또 회의에서는 시민공동행동으로 7월18일까지 비상시국선언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정오 큰샘 대표 측 변호인은 기자들에게 "영장에 담긴 주요 혐의를 보면 판문점 선언을 거들먹거린다"며 "그런 우스꽝스러운 내용이 담겼다"고 말했다. 또한 26일 탈북민단체 측이 '대북전단 살포' 관련 수사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이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변호인은 박 대표 혐의가 ▲남북교류협력법 위반(반출)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위반 ▲고압가스 안전 관리법 위반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적시됐다고 밝히며 "판문점 선언을 파괴시킨게 누구인가", "과연 이게 대한민국 경찰이 맞냐는
코로나 19로 전 세계가 위기에 빠진 상황 중, 북한이 개성공단 남북 공동 연락사무소를 폭파하며 한반도에 위기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시사평론가 김홍국 교수는 자신의 유튜브 시사도밍고(바로가기) 채널을 통해 김정은 국방위원장, 김여정 부부장,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에게 일침을 날렸다.이번 북한의 연락사무소 폭파는 4·27 판문점 선언에 정면 위배되는 행위이며, 코로나로 전 세계 모든 국민들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도발이라는 초강수를 둔 것이라 비판했다.또한 대북 전단을 살포하는 탈북단체들의 행위에 대해서도 현 상황을 개선시키는 것이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6월 18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대북 전단으로 경기도민이 피해를 볼 수 없다고 글을 올렸다.이재명 지사는 ‘살인 부메랑 대북 전단의 피해를 왜 경기도민이 감당해야 합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본인의 페이스북에 올려 대북 전단 살포를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이 지사는 “대북 전단 낙하물이 의정부의 한 가정집 위에서 발견됐다는 신고로 현장을 조사해보니 전단과 다수의 식료품이 한 데 묶여있었고 지붕은 파손돼있었다”며, “이곳 주변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해 있는 터라 자칫 인명피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