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용 무덤을 파묘하고 폐묘한 사람은 [이병도]가 아니라 이완용의 증손자 이석형이라고 한다. 이완용의 셋째 손자 이병주의 아들이 이석형이다. [이병도]는 이완용의 관뚜껑을 사서 처분했다고 한다.[이병도]의 손자 전 문화재청장 이건무는 [이병도]와 이완용은 “ 먼 친척 관계로서 사실상 남”이라고 대답했다. 사실상 남인데 왜 관뚜껑을 처분했을까?일제 강점기때 조선사편수회에서 한민족역사왜곡 실무를 하고, 1960년에 문교부(교육부)장관을 지내고,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이병도는 매국노 이완용의 5촌 조카손자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호에
최경자 작가는 수원전통문화관 기획 전시실인 진수원에서 4월 16일부터 4월 28일까지 '가시나 Gashina'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 장소인 진수원은 “보배로운 음식을 담는 그릇”이라는 뜻의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전통문화관이다. 수원시민과 수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예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전시 공간이다. 수원 장안문에 위치한 수원 전통문화관은 2015년 개관하였고, 교육·체험·연구 프로그램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역사와 문화의 고장 수원에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함께 우리 것의
몽골 현대미술 단체 블루 썬과 한국 칠곡문화 예술위원회는 두 단체의 업무 협업으로 윤병학 작가를 초청하여 제26회 개인전을 몽골 울란바토르 마셜아트갤러리에서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에는 윤병학 작가의 한글 자모의 변형과 조형성을 주제로 한글의 형태, 구조 등 한글의 문자적 아름다움과 리듬, 율동을 표현한 회화 작품 40점을 선보인다. 한글의 조형적 요소를 탐구하고 시각적인 요소를 부각해 자음과 모음의 분해, 재조립 과정을 통해 새롭게 해석된 한글추상의 조형미를 몽골에 선보인다.칠곡문화예술위원회 서세승
1. 영락 18년, 기원후 408년, 유주자사 진이 코리아 평양(남포) 덕흥리 무덤에 묻힐 때 차이나 낙양에는 어느 왕조가 있었나. 덕흥리 무덤 벽에 묵서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 이 13개 군은 유주에 속하며, 부현部縣이 75개다. (옛날에는) 유주의 관할 구역은治 계薊 지역 전부이다.廣薊. 지금의 관할구역은 연나라이다. 燕國 연나라는 낙양에서 2천3백리 떨어져 있다. 燕國 去 洛陽 二千三百里 도위都尉가 일부를 합쳐 13군이 되었다. 此 十三郡 屬 幽州 部縣 七十五 州治 廣薊 今治 燕國 去 洛陽二千三百里 都尉 一部 幷 十三郡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역사의 길'에 디지털로 재현한 광개토왕비가 전시되었다. 압록강 북쪽 차이나 집안(集安)에 있는 비석 그대로이다. 높이 7.5m(받침대 포함 시 8m), 너비 2.6m 크기의 발광다이오드(LED) 기둥이다. 사진과 영상 자료를 토대로 구현한 비석 모습을 각 면에서 볼 수 있다.(디지털로 되살아난 광개토왕비 연합뉴스 2024.1.24.) 국사편찬위원회(‘국편위’라 한다)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이미 북한 평양(남포) 덕흥리 무덤을 실감영상으로 재현한 바 있다. 놀라운 IT 기술로 재현한 것은 좋지만,
2024년 벽두 일요일인 1월 14일 오전 10시경 구독자 32만의 아주 영향력이 큰 정치·사회·경제 유튜버 ‘롯본기 김교수’가 역사전문 유튜버 ‘책보고’ 소개를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제목은 매우 길다 “ 조선의 역사왜곡 고구려 백제 신라 고대어 일본어원형 쿠다라 인류최고의 문자 한글 갑골문 한자 골각문 동이족 책보고TV 삼국사기 고려서 조선문화재 ” ‘롯본기 김교수’는 스스로를 “ 한국대기업 전략기획실 근무, 미국 경영전략 컨설팅업체 근무, 사업체 경영, 중국주재원, 다수의 유럽국가 출장업무, 일본 대학의 경영학 교수이자
1. 광개토왕 비문 396년조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이 부분에 대한 위조·변조 논란은 아직까지는 없다. [잔국殘國]이 [백제]라고 보는 데에도 이견이 없다. 바로 이전의 395년조 기록에 대한 위조·변조 논란은 매우 심각하다. 일본 제국주의는 비석을 훼손하여 위조·변조하였고 지금까지도 일제가 아닌 일본은 위조·변조하지 않았다고 우기고 있다. 2. 삼국사기 기준 고구려 19대 왕 광개토왕 6년, 기원후 396년에 광개토왕은 [殘國=백제] 정벌에 나섰다. 以 六年 丙申 王 躬率 水軍 討伐 殘國 1) 이때 58개 성, 7백개 촌을
1. 기원후 44년은 [삼국사기] 기준 고구려 제3대 대무신왕 27년이다. 후한 광무제가 9월에 바다를 건너 낙랑을 정벌하고 군현을 설치하여 살수 이남이 후한에 속했다고 기록했다. 二十七年, 秋九月, 漢 光武帝 遣兵 渡海 伐 樂浪, 取 其地 爲 郡·縣, 薩水 已南 屬漢. 2. 이 기록은 가짜다.코리아 조선왕조 혹은 일제가 위조했음이 확실하다. 후한서에는 이 기록이 없다. 황해 바다를 건너 한반도를 공격하는 것은 매우 큰 일임으로 기록하지 않을 수가 없다. [기원전 100년 경 편찬된 사기 조선열전], 기원후 100년 경 편찬된 [한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이하 인신협) 회장단과 비상대책위원들이 카카오판교아지트를 항의방문했다.11일 오전 11시 인신협은 카카오의 포털 다음 뉴스검색 노출기본값 제한으로 CP사(콘텐트제휴사)를 제외한 1,000여개 검색제휴 언론사를 차별한데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카카오판교아지트를 항의방문했다.인신협은 지난 6일 공문을 통해 카카오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과 면담을 요청하였으나 공식 회신은 오지 않았고 이에 항의방문이 이루어졌다. 인신협 회장단과 비상대책위원들은 이날 항의방문에서 “전방위 갑질 카카오, 국민 뉴스선택권 막지마라
2023년 9월 15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 신소장품전 『정·중·동』전을 개최한다. 소마미술관은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세계현대미술제』 중 『1~2차 국제야외조각심포지엄』과 『야외조각초대전』개최로 조성된 조각 공원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해 2004년 개관하였다. 미술관은 현재까지 드로잉과 조각을 중심으로 한 기획 전시, 콘텐츠 연구 및 소장품 구입을 병행하여 왔다. 소마미술관의 소장품전은 2007년, 2015년 이후 세 번째 열리며, 전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구입, 기증받은 작품들을
윤명철 교수, 한국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학제 간 범주를 넓히자, 유라시아 동아시아를 포함하자, 해륙사관을 도입하여 바다에서 대륙으로, 종합적이고 유기적 연구를, 교육 보다는 연구기능에 우선을, 시민 모두의 한국학이다..2023. 11월 11일 혜화동 소재 아르코 예술극장에서 을 마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대학 윤명철 교수를 만났다. 역사학 전공의 그를 만나 역사학과 한국학 관계에 관한 관심얘기를 시작하여 한국학 발전방향까지 대담 형식으로 그의 생각을 들
1. [국사편찬위원회]는 2009년에 『삼국사기』 정덕본(국보)을 정본으로 삼아 교열 작업을 진행하였고 판본별 비교·대조하여 교감 작업을 진행하였다. 4차 판각은 1512년(중종 7년)에 있었는데, 이는 이계복(李繼福)의 발문으로 확인된다. 이 책은 흔히 중종임신본(中宗 壬申本), 정덕 임신본(正德壬申本) 또는 정덕본으로 통칭되고 있다. [국사편찬위원회]의 교감 작업과 해석·번역 작업은 [한국사데이터베이스]로 온라인에 게시되어 있다. 2. [국사편찬위원회]는 삼국사기 권 제37 잡지 제6 지리(地理) 4 고구려 국내성 편에서 [위나
9월25일 광복회원 16명을 포함한 약120여명의 안양군포의왕과천 시민들이 롯데시네마 평촌 영화관에서 ‘봉오동 전투’를 단체 관람하였다. 이번 영화관람은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가 정부의 홍범도 장군 육사 흉상 이전 계획에 대하여 시민들이 함께 항의하고 반대하기 위하여 기획하였다. 몇몇 뜻있는 시민들과 단체들의 후원을 받아서 영화관 1개를 통째로 빌려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영화 관람을 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영화 관람을 주최한 경기중부시국회의 정금채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 홍범도장군 흉상 철거 문제를 비롯하여 위안부 대리 변제 등
1. 한설 예비역 육군 준장 8월 25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육군사관학교가 홍범도 독립투사 등 독립전쟁 영웅 5인의 흉상 철거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 "북한을 대상으로 전쟁 억제를 하고 전시에 이기기 위해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곳에서 공산주의 경력이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하느냐는 문제가 제기됐다"고 밝힌지 1주일이 되지 않았다. 논란은 홍범도 독립투사의 흉상만 제거하고 백선엽 장군의 흉상을 세운다는 논란으로 번져갔다. 한때는 독립군을 잡아 죽이던 일제의 만주특설대 소속 백선엽이 광복후 이승만과 미국에 잘 보여 장군이 되고, 낙
日本(일본)을 가리키는 大和(대화)를 ‘다이와’가 아니라 ‘야마토’라 읽는다. ‘야마토’를 한자로 야마 대 만 邪馬 臺 灣(만) 으로 쓰는 것에서 지금의 ‘일본’은 지금의 ‘대만 섬’에서 살던 倭(왜)에서 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만 섬’은 후한서 동이열전 코리아 韓(한) 지역에 있었던 倭(왜) 중에서 가장 큰 倭(왜)인 ‘대왜大倭’ 였다. 大倭 王居 邪馬 臺國。 1. 기원전부터 현재의 대만섬과 대만섬 주위에 살던 彎(만) 부족의 바다가 ‘灣만’이고, 彎(만) 부족이 세운 나라 혹은 살던 마을이 대국臺國 이다. 두 글자가
1. 코리아조선 (이성계가 세운 조선. 황하유역에 있었던 조선은 차이나조선이라 부른다. 왕건이 세운 고려도 이와 같다)가 편찬한 역사책들에는 앞부분은 조선이(고려가) 차이나조선(고려) 이어야만 가능한 기록이고 뒷부분은 코리아조선(고려)이어야만 가능한 기록이 많다. [고려사]는 1395년 이성계 태조 시절 편찬되었다가 1418년 이방원 태종, 세종 시절 고쳤다. 2. 먼저 고려사 열전 권 제26 제신(諸臣) 중 ‘최영’ 편을 보자. (국사편찬위원회 고려사 > 권별 보기 > 列傳 > 열전 권제26 > 제신(諸臣) > 최영) 1) [사주
1. [漢書(한서) 한무제본기]에 의하면 기원전 128년에 [동이 예군 남여東夷 薉君 南閭]가 28만호 (1호가 6명이면 168만명, 엄청난 인구다!)를 데리고 차이나 漢(한)나라에 항복하여 스스로 창해군 소속이 되었다. [삼국지 韓(한)조] [위략]에 의하면 조선의 승상朝鮮相 이 예(濊=谿)의 최고위 관리 경卿을 통하여歷谿卿 우거왕에게 간언을 했다. 이 때 예(濊=谿)의 왕이 예군 남여 薉君 南閭와 동일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조선의 승상朝鮮相 은 2천여호를 데리고 [동쪽의 辰國]註 164으로 갔다. 동쪽의 辰國 은 ‘코리아 韓
기원후 440년 경 편찬된 후한서는 [기원전 200년 경 ‘위만’이 ‘원래 조선’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조선왕이 되고, ‘원래 조선왕 준’은 ‘코리아 韓(한)’ 지역으로 가 馬韓(마한)= 삼한 = 코리아辰(진) 나라의 왕이 되었다. ‘원래 조선왕 준’의 후손이 끊기어 원래 馬韓(마한) 종족 사람이 ‘코리아 韓(한)’의 왕이 되었다. 수도는 목지국이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馬韓在西, 辰韓在東, 弁辰在辰韓之南, (중략) 皆 古之 辰國也. 약 3천년 전인 기원전 1,050년 경 殷(은)나라 왕족 ‘기자’가 ‘조선’으로 간 것으로 사마천
14. 한국사데이터베이스(국사편찬위원회). 중국정사조선전 > 新唐書(1) > 東夷列傳 > 新羅 > 新羅, 弁韓苗裔也. 에 나오는 주 397이다.https://db.history.go.kr/item/compareViewer.do?levelId=jo_015_0020_0030_0010 1) 아래 註 397 新羅 弁韓苗裔也 는 굉장히 어렵게 쓰고 있다. 쉽게 써 보자. ‘신라’의 기원에 대하여 세 가지 다른 견해가 있다. ① 코리아 韓(한) 중 하나인 辰韓(진한)이 ‘신라’ [양서梁書· 남사南史· 북사北史· 한원翰苑 등] ② 기원후 250
신광철 작가, 를 말한다! 대하소설 5권을 완간한 신광철 작가를 비대면으로 만났다. 는 한민족의 웅혼한 역정을 꿰뚫는 역사를 담은 소설이다. 요즈음 보기 드문 장편의 굵직한 느낌의 소설이다. 지난 6월 29일에는 5권 완간 기념으로 북콘서트를 열어 성황리에 마쳤다. 신광철 작가는 충북 진천 출신이다. 인문학 작가로 자리잡고 있지만 원래는 시인으로 출발했다. 근간인 와 이 꾸준하게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광철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