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의원 아카데미 4기가 끝났다.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여러 차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신장식 변호사의 입담이 포문을 열었고 정원규 의사의 방사선으로 치매를 치료하는 것도 신기했다. 박명성 뮤지컬 감독의 강연도 재밌었고 뮤지컬 스타들의 라이브 콘서트도 멋졌다. 도종환 의원 님의 정치 분석도 남달랐고 방현석 작가의 홍범도 장군에 대한 소설이 마력적이다. 홍범도 장군이 본인을 내세우지 않는 인품이 좋으신 분이라는 걸 새롭게 알아 유익했다.자리가 꽉 찰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120명이 수료했고 4명이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필자도
이서윤 시낭송행복플러스가 주최한 '2022 송년 시낭송 어울림콘서트'가 지난 12월 20일(화) 서울 강서구 염창동 강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서윤 낭송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는 정순오의 장구메들리로 유진표 가수의 ’천년지기‘와 박서진 가수의 '흥해라‘를 축하 무대로 열었다.본 행사로 강서구민회관 시낭송반 신수희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축전, 강서구 김경 시의원의 축사, 용혜원 시인의 축전, 최태랑 시인의 축사와, LS에듀하스피플 스포츠리더쉽 임하순 연구소장의 축사가 있었다. 한국
그의 이름은 몰라도, 그의 얼굴은 본 적 없어도 그의 노래를 불러보지 않은 한국 바리톤들은 없다. 아마추어와 프로 성악가들 구분 없이 입에 척척 달라붙을 정도로 불러 20세기 후반 대표적인 한국 가곡으로 자리 잡은 '산아'의 작곡가 신동수를 위한 헌정음악회가 인사이트나인이 주최하고 손월드클래식과 17년 노하우의 공연기획명가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해서 2월 28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열렸다.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 후 선화예술 고등학교 음악교사로 1984년부터 재직하고 2021년 정년퇴임, 제2의 창작
12월8일 오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위성곤)가 열렸다. 민주당의 김승남, 윤재갑의원과 국민의 힘 정운천, 이만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마 온라인 발매를 위한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사하기 위한 회의였다. 말산업 종사자와 그의 가족 10만명과 경마•승마 애호가 100만명의 관심이 집중된 국회 회의였다.회의 결정권을 쥐고 있는 위성곤(민주당 서귀포) 법안심사소위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다음에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이 법률안은 그동안 수차례 상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초에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연 지금 그런가. 곳곳에서 불평등 불공정 부정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민생이 특별히 그렇다. 민생을 추스르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정권 재창출은 불가능하다고 보아야 한다. 정권 교체가 필연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와 여당은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 당장 민생 안정정책을 시행하지 않으면 적폐세력들에게 정권을 빼앗길 위험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선량한 우리 국민들은 또다시 촛불을 들고 찬거리에 나서야 하는가. 제발 촛불
최근 경북 안동시 예안면 도촌길 505(도촌리 지통마)를 찾았다. 화전민의 아들로 태어나 '소년노동자의 대통령 도전기'를 만들어가고 있는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자취를 더듬어보기 위해서였다. 금방 부서지는 지독한 흙수저를 물고 태어나 간신히 초등학교를 마치고 공장에서 돈을 벌어야 했던 소년노동자가 어떻게 대통령후보까지 될 수 있었을까. '개천에서 용난다'는 신화는 창조될 수 있을 것인가. 여론조사 동향을 살펴보면 신화창조는 쉬운 일이 아니다. 후보에 대한 지지도와는 별개로 정권 재창출보다는 정권 교체를 열망하는 민심이 급격히
‘위드코로나’로 전반적인 사회적 거리가 완화된 가운데, 아직까지 편파적 규제로 차별을 받고 있는 말산업 종사자들이 양 대선 캠프에게 자신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비대위)는 15일 성명을 통해 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축경비대위에 따르면 정부는 방역대책을 준수하며 말산업 붕괴를 막을 수 방법이 있음에도 시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존에 시행되던 온라인 마권 발매는 2009년 일부 시민단체의 반발로 폐지되었고, 이후 여야
최근 여론조사 동향을 살펴보면 정권 재창출보다는 정권 교체를 열망하는 민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정권교체를 희망하는 수치가 60%에 육박하고 있다. 여론조사의 농간이라고 보기엔 거북한 수치다. 무엇 때문에,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고 생각할까?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촛불을 들었던 수많은 국민들이 그리 생각할 것이다. 신뢰할 수 없는 여론조사라고 의구심도 가질 것이다.냉정하게 들여다보면 촛불혁명 정부를 자처하고 등장한 문재인 정권이 민심을 잃은 결과라고 보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난 8월 25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북공동응원열차 범민족 추진준비위원회」가 출범했다. 사단법인 희망래일과 사단법인 평화철도 그리고 휴전선넘자시민행동이 공동주최하고 통일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후원한 이 행사는 유튜브 희망래일로 생중계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주최측과 국회의원 몇 명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북공동응원열차는 2008년 북경(하계)올림픽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임오경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경륜·경정법 일부개정안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온라인 발매가 국내에서도 허용될 전망이다.경륜·경정법 일부 개정안 온라인 발매 시행예정일은 8월 1일이다.이번 경륜·경정법 일부개정안의 통과로 기승을 부리던 온라인 불법도박 시장 확산 방지와 비대면 서비스 수요 충족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 등 공공재공 조성 기여는 물론이며, 생계에 심각한 문제를 겪던 선수들과 관련 종사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이용자의 과몰입 장지를 위한 실명 확인, 주의문구 게시, 사전 중독
오늘(21일) 열린 제386회 국회 임시회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에서 경륜·경정 온라인발매 법안이 통과되었다.오전 10시부터 개최된 소위원회에서는 임오경 위원이 대표발의한 경륜·경정법 일부개정 법률안과 도종환 위원이 대표발의한 동 법안에 대해 심의한 결과, 이들 법안 모두 ‘대안반영폐기’로 의결하였다.‘대안반영폐기’란 기존에 발의되었던 유사한 법안들을 통합폐기하고 대안(代案)으로 본회의에 상정한다는 의미로써 어떤 형태로든 온라인발매 법안이 통과되었다고 할 수 있다. 통과된 법안의 구체적인 사항은 현재로선 알려지지 않고
새해가 밝았어도 한국마사회 신임회장이 임명되지 못해 말산업계가 암울하다. 경마는 2월까지도 중단됬고, 개원된 2월 임시국회에서 경마 온라인발매법안(한국마사회법 개정)을 통과시켜야 하는데 난망하다.현 기존 회장체제 김낙순회장이 가장 의욕적으로 추진하여 2019년 제출(강창희의원 발의)한 경마온라인발매법안이 사실상 경마감독부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20대 국회에서 당시와 거의 같은 내용(조문)으로 4명의 의원들이 각자 대표발의한 온라인법안에 대해서도 감독부처는 여전히 소극(반대)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당시의 감독부처장관도 유임된 상태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19일 오후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추진위원회’가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 법안 조속 처리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한 곽종배 전국시군구체육회장협의회회장, 정창수 추진위 간사, 심상보 대한체육회 부장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과 미래통합당 이용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지방체육회(17개 시도체육회, 228개 시군구체육회)를 법정법인화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4건이 의원입법 발의 (도
바야흐로 지금 대한민국은 출렁다리 전성시대다. 2018년 첫선을 보인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개장 110일 만에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고, 2019년에 개통한 예당호 출렁다리는 281일 만에 300만 관광객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2020년, 또 하나의 출렁다리인 전북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가 하늘길을 열었다. 채계산 출렁다리를 보면 강렬함과 웅장함이 느껴진다. 산과 산을 이으며 공중에서 출렁거리는 다리의 색깔은 다름 아닌 빨강색이다. 파란 하늘과 대비되는 빨강색으로 강렬함을 준 부분도 있겠지만, 이곳이 순창이기에 그 빨간색에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대 전반기 국회 정보위원장에 선출됐다.국회는 7월 16일 본회의를 열어 정보위원장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선출했다. 재적 177표 중 176표를 얻어 전 의원이 선출되면서 민주당은 21대 전반기 국회에서 1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독점하게 됐다.표결에는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이 불참했고 정의당은 본회의에 참석했지만, 투표에는 불참했다. 국회법은 정보위원장 선출을 위해 국회 의장단 구성을 완료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민주당은 통합당이 정보위원 명단을 국회에 제출해 표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미래통합당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본회의에서 국회 상임위원회 명단을 확정했다.더불어민주당은 6월 29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여야 국회 부의장 합의가 필요한 정보위원장을 제외한 나머지 상임위원장 선출과 위원회 명단을 확정했다.21대 국회는 6월 15일 본회의에서 법제사법위원장에 윤호중, 기획재정위원장에 윤후덕, 외교통일위원장에 송영길, 국방위원장에 민홍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에 이학영, 보건복지위원장에 한정애 의원이 선출한 바 있다.이날은 운영위원장에 김태년, 정무위원장에 윤관석
4·15 총선이 이제 한 달도 안 남았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조용히 물밑에서 선거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평상시 같으면 선거 관련 내용으로 뉴스와 신문이 도배고 되고 정치가 화재의 중심에 섰겠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게 밀려버렸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접촉이 활성화되어 SNS 상에서만 선거운동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제 앞으로 우리나라, 지역사회의 변화를 촉진할 국회의원을 우리 시민의 손으로 뽑는 중요한 날이 다가오고 있는 이쯤, 음악가인 필자 입장에서 침체된 문화예술을 살리고 문화예술에 조예가 깊어 소통이
지난 시기 먼발치서만 봤던 이를 열흘 사이 세 번 만났다. 처음은 상하이 국제문학포럼(6.15민족문학인남측협회 주최 ․ 2019. 12. 7~9)에서였다. 그리고 두 번째와 세 번째는 14일 충남 부여 신동엽문학관 행사와 16일 서울 성북구 공간 민들레에서 있었던 신동엽 좌담회 자리에서였다. 그러고 보니 지난 9월 부여에서 있었던 ‘신동엽 50주기 가을문학제’ 때도 그와 조우했다. 문학평론가 김응교 씨(숙대 교수) 얘기다.“신동엽 시인은 참 따뜻한 분이었습니다. 저항시인 신동엽으로만 알려지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특히 젊은 독자
[미디어피아] 이용준 기자=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제18회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이하 광주수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가 착실히 진행 중이다.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국제수영연맹(FINA) 코넬 마르쿨레스쿠 사무총장을 비롯한 와킨 푸욜 시설위원장 등 대표단 6명은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준비 상황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국제수영연맹은 그간의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경찰청(청장 민갑룡) 및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 이하 게임위)와 함께 1월 28일(월) 오후 2시, 게임물관리위원회 수도권사무소에서 ‘불법 개·변조 게임물 근절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특히 신종 불법 개·변조 게임물 단속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동 대응을 해 나가기로 했다.이 자리에는 문체부 김규직 게임콘텐츠산업과장, 경찰청 김종민 생활질서과장, 게임위 최충경 사무국장 등 3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에 추진한 불법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