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인력거’는 삼일절을 맞은 1일 오전 11시, 탑골공원 삼일문 앞에서 ‘3차 장정 출정대회’를 개최했다. 통일인력거는 8일간 서울 도심을 누비며 자주평화통일번영의 열망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서울 시민들의 가슴에 남길 계획이다. 이날 출정대회에는 박희성 선생(비전향장기수), 최종대 선생(삼대 철도원), 이자훈 회장(여순항쟁 서울유족회), 노수희 부의장(범민련 남측위), 조덕남 선생(AOK), 김선희 선생(여순항쟁 유족회), 장의균 공동대표(통일인력거), 송무호 상임대표(국가보안
축산 생산자단체들과 윤석열 캠프가 '축산농가 경영 안정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축산 생산자단체와 윤석열 캠프는 지난달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 한국낙농육우협회 농성장에서 축산농가 경영 안정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축산농정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낙농육우협회·전국한우협회·대한한돈협회·대한양계협회·한국육계협회·한국오리협회·한국토종닭협회·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한국사슴협회 등 생산자단체가 참여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정부터 개혁을 통해 농민 의견이 반영되는 축
한국마사회가 경마장 출입 방역패스를 해제함에 따라 금주(3월 4일)부터 인원 제한에 상관없이 경마장 출입이 가능해진다.한국마사회는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기존 전체 좌석수의 50% 입장객만을 받아왔는데, 이마저도 100% 온라인예약 입장으로 실제 관객은 절반도 못채운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방역패스 해제로 인해 서울·부경·제주 경마공원 등 전 사업장에 인원 제한없이 관객이 입장할 수 있게 됐다. 단 입장대상자는 접종완료자, 완치자, 음성(PCR, 신속항원) 확인자로 제한된다. 만 18세 이하 및 의학적 사유로 인한 백신접종 불가자는 입장
"큰 소리에 잠에서 깼어요." 마리우폴에 사는 어린 소년이 눈을 비비며 인터뷰에 응했다. 아침이면 유치원에 가고, 낮엔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미끄럼틀을 타고, 밤이면 부족했던 놀이를 꿈속에서 경험하는 아이에게 잠을 깰 정도의 큰 소리란 무엇일까. TV도 아니고 자동차, 음악도 아니다. 그것은 약속이 깨지는 소리다.약속은 공정했다. 비겁한 노력은 최고를 보장받지 못하기 때문에 누구든 어기는 자는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 페어플레이가 중요한 올림픽에서 약속이 이행되지 않으면 퇴장 또는 벌점이 추가되거나 승리의 자격을 박탈당한다. 이미지도
‘통일인력거’는 작년 12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원표공원을 출발, 임진강역까지 1차 대장정을 진행했다. 또한 새해 들어 1월 12일부터 27일까지 청와대 앞 출발, 독립문을 경유해 임진각 통일대교까지 2차 대장정을 마치며 국민들의 가슴속에 통일의 열망을 새겼다. 1, 2차 대장정에서 ’통일인력거’는 행진을 하며 ▶남북도로·철도 연결하라 ▶금강산관광·개성공단 재개하라 ▶국가보안법 폐지하라 ▶가짜 유엔사 해체하라 ▶평화협정 체결하라 등의 다섯 가지 구호를 외치며
고래로 과유불급 ( 過猶不及)이란 말이 있다. 욕심을 지나치게 부리다 있던 물건이나 명예를 한꺼번에 잃고 망해 버릴 수 있다는 뜻이다.2002년 10개부처로 난립하던, 9천억원에 불과하던 복권을 법적 발행근거 없는 로또로 통합했다가 1년만에 2003년 4조 2천억원이 되서 난리가 났다. 2004년 복권및복권기금법으로 법적 근거를 만들고 매당 2천원짜리를 1천원으로 낮추고 자중했다. 다시 2~3조원대가 된 복권은 사감위, 문체부와 야합해서 2012년부터 유병률로 경마총량 넘겨받기로 술수를 써서 매출총량을 늘렸다. 문체부 소속 공무원과
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경, 안양시 범계역 출구에서는 지역 통일운동가들의 특별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바로 현수막을 이용한 투표 독려 캠페인으로 현수막에는 “나는 한반도 평화에 투표합니다”란 문구가 선명하게 쓰여있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6.15공동선언실천 경기중부본부 신영배 집행위원장, (사)소통과혁신연구소 정성희 이사장 등 몇몇 지역활동가들이 참여해 진행했다. 신영배 집행위원장(6.15공동선언실천 경기중부본부)은 SNS를 통해 “"적대보다 평화가 먼저다.
여야가 21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16조9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세부내용을 두고 여야 이견차를 좁히지 못해 단독으로 추경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지만,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일부 안을 민주당이 받아들이면서 극적으로 합의처리됐다.이번 추경규모는 당초 정부가 제시했던 안보다 3조3000억원이 늘어났다. 이중 1조3000억원은 소상공인 추가 지원으로 사용되며 나머지 2조원은 미지원 업종과 추가 인력 지원에 사용된다. 손실보상 소급적용과 관련법률은 3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여야는 정부가 주장
작금 대한민국의 미래는 예측 불가능한 위기에 처해 있다. 반도국으로서 강대국들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정치적 현실과 남북이 갈라진 분단의 아픔을 감내해야 하는 민족적 과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우리 민족은 매우 복잡한 함수관계의 과제를 안고 있는 것이다. 우리 스스로가 만든 문제라면 어떻게 해서라도 해결 방안이 도출될 수 있지만, 일제강점기를 거쳐 분단국이 되기까지 강대국들의 이해타산에 따라 민족의 운명이 결정되었기 때문에 그 함수문제를 푸는데 있어 매우 어려움이 많은 게 당면한 현실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제20대 대선
민주당이 코로나19 피해 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오늘 새벽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단독으로 처리했다.오늘 새벽 2시쯤, 민주당은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고 방역지원금 1인당 300만 원을 골자로 한 14조원 규모의 정부안 원안으로 통과시켰다.이종배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예결위 위원들은 추경안에 반대하며 회의에 불참했다.이 위원장이 참석을 거부함에 따라 이날 회의는 국회법에 의거해 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당 간사인 맹성규 민주당 의원이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진행됐다.민주당은 정부안보다 2조여원이 증액된 수정안을
지난 17일 (사)한반도평화포럼이 '북한 미사일 기술평가'를 주제로 마련한 2월 월례토론회에서 토론자로 나선 권용수 전 국방대학교 교수는 "김정은 시대 들어서 미사일을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2015년도 신년사에서 4대 전략 노선을 발표했는데 그 중 전법의 강군화, 대변종 강군화 등 두 가지가 북한 미사일 개발의 전략적인 기조가 됐다고 본다"고 진단했다. ■ 향후 북한이 전략 무기 분야에서 중점을 두게 될 사안은향후 북한이 전략 무기 분야에서 중
지난 15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는 이광재 의원실이 주최하고 통일희망열차와 사단법인 평화철도가 공동 주관한 ’민간주도 국민중심 통일운동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임창진 통일희망열차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사단법인 평화철도에서 권영길 이사장과 정성희 집행위원장, 김기담 감사, 신영배 집행위원, 강승혁 사무국장이 참석했고 통일희망열차에서 김성두 공동대표, 홍형식 공동대표(한길리서치 대표), 임창진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진천규 통일TV 대표, 새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