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와 조선일보의 100년 역사를 비판적으로 다룬 책이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동아투위) 결성 46주년을 맞아 출간됐다.1일 전국언론노동조합 회의실에서 자유언론실천재단(이사장 이부영)과 동아투위(위원장 허육), '조선 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공동대표 안기석 새언론포럼 회장 외 6명)이 '동아평전'·'조선평전' 출간 기자회견을 열었다.'동아평전'은 동아일보 평전으로 1920년 4월 1일 창간부터 일제 강점기 언론을 시작으로 이승만 정권과 유신 시기, 1980년대 5공 정권까지의 명암 등을 이야기한다. 이어
10월1일 추석이자 국군의 날이 ‘메이저리그 코리안 듀오의 포스트 시즌 승리의 날’이 될 수 있을까?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은 10월1일 새벽 5시 미국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토론토의 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은 맷 슈메이더 투수가 예고 되어있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은 류현진 보다 1시간 늦은 10월1일 오전 6시에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치르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
지난 3일, 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가 '이제야말로 친일언론 조선일보를 청산할 때다'라고 밝혔다.위원회는 2020년 8월 20자 조선일보의 칼럼 이 많은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우리 사회 친일파 비판을 '친일파 장사'라고 조롱했으며 ”한국에서처럼 ‘친일청산’이 확실하게 이뤄진 나라도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에 일제에 협력하여 용서받기 어려운 민족 반역죄를 짓고도 이제까지 한 마디 사과조차 하지 않은 신문이 어떻게 감히 이런 글을 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살렌필드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4번째 선발 등판했다.류현진은 6이닝 7삼진, 안타 2개와 볼넷 2개를 내줘 1실점으로 호투했다.1대0으로 지고있던 토론토는 6회말 보 비셋의 스리런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한 덕분에, 류현진은 승리투수 유건을 갖추고 7회초 교체됐다.이후 토론토는 7회말 추가점을 뽑아 4대1로 앞섰지만 경기 종료까지 아웃카운트 1개를 남겨두고 동점을 허용했다. 마무리 투수 켄 자일스의 부상으로 대신 출전한 앤서
영상=NC 다이노스 유튜브(바로가기) 2020 프로야구 최고 히트상품 구창모(NC 다이노스) 투수가 최고의 피칭으로 ‘역시 구창모’임을 입증했다.구창모는 지난 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창원구장 홈경기에서 150km에 이르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스플리터 그리고 정확한 제구력으로 7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빼앗아 내며 5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 팀의 6대2 승리를 이끌어 냈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한 개도 없이 거의 완벽했다.2회 초에 프로데뷔 이 후 처음 4번 타자로 출전한 정훈 선수에게 볼이 높게 제구 되면서 동점(1대1) 솔로 홈
는 국내 최초의 스포츠 칼럼니스트, 기영노 기자의 ‘스포츠 평론가 기영노의 콩트’를 연재합니다. 100% 상상력을 바탕으로 쓴 기영노 콩트는 축구, 테니스, 야구 등 각 스포츠 규칙을 콩트 형식을 빌려 쉽고 재미있게 풀어쓰는 연재입니다. 기영노 기자는 월간 , , 에서 스포츠 전문 기자 생활을 했으며 1982년부터 스포츠 평론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주요 저서로 『야구가 야단법석』, 『재미있는 스포츠 이야기』 등 30여 권이 있습니다. - 편집자 주한국을 대표하는 투수는 박찬호, 최동원,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위원장 김종철)‧80년해직언론인협의회(공동대표 고승우 김준범 유숙열 현이섭)‧자유언론실천재단(이사장 이부영)‧새언론포럼(회장 안기석)은 4월 2일 ‘동아일보사가 만든 종편 채널A는 ‘협박성 취재’의 진상을 밝히고 사과하라’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4개 단체는 ‘조선 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운동’을 펴고 있던 차에 접하게 된 채널A 기자의 ‘범죄적 수준’의 파렴치한 행태에 대해서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공동성명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이들은 “이번 사태가 국민들의 언론에 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조선동아거짓과배신의100년청산시민행동이 3월 5일 오전 11시 조선일보사 앞 원표공원에서 조선일보 치욕의 100년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조선일보 창간 100주년이기도 한 이날 언론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던 원로 언론인을 비롯한 시민들은 친일 반민족적 보도를 일삼은 조선일보 치욕의 100년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성한표 조선투위 위원장, 오정훈 언론노조 위원장, 정연우 민언년 상임대표, 안기석 새언론포럼 회장, 최병현 주권자 전국회의 기획위원장, 임순혜 NCC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새해 벽두를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 15일 ‘언론개혁’을 외치는 언론계 원로들의 목소리가 광화문 일대에 울려 퍼졌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오는 3월 5일, 4월 1일 각각 창간 100년을 맞는 가운데 반민족적인 과거를 반성하라는 지엄한 목소리를 낸 것이다.57개 언론·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은 15일 서울 광화문 조선일보·동아일보 사옥 앞 광장에서 ‘조선·동아 청산이 언론개혁이다! - 조선·동아일보 앞 시민참여 1인 시위 돌입’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사진=tvN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21일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한혜진과 규현 게스트 김준호가 나선 중국 충칭·청두 여행 두 번째 편이 방송됐다.여행의 게스트로는 김준호, 샘 해밍턴, 홍윤화가 함께 했다. 김준호는 득남 소식을 전한 이용진을 대신해‘더 짠내투어’의 첫 번째 게스트 설계자로 나섰고, 샘 해밍턴과 홍윤화는 박명수와 함께 평가자의 위치에 섰다. 훠궈와 마라 등 사천요리의 탄생지에 떠난 만큼, 특별 평가항목으로 ‘화끈’ 지수가 추가됐다.김준호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화끈한 ‘부내투어’로 이목을 모은다. 멤버들의 요구에 1초의 고민도 없이 지갑을 척척 열며 통 큰 면모를 뽐냈고, 이에 한혜진은 “말만 하면 다 사준다. 이렇게 막 써도 괜찮냐”며 오히려 예산을 걱정했다. 거침없는 설계로 ‘파산투어’라는 별칭을 얻은 준호투어의 결말은 과연 어떨지 호기심을 드높인다.가심비 숙소를 홍애동에 위치한 4성급 호텔로 준비했으나, 가심비 미션에 실패하면서 인근에 위치한 가성비 호스텔로 발길을 옮겨야 했다. 가성비 호스텔도 나쁘지는 않았다. 편리하고 아늑한 공용 공간에 깔끔하고 심플한 인테리어 객실이 눈길을 끌었다. 전용 화장실과 비품이 완비돼 있고, 특히 창밖의 야경이 아름다워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가격대는 1인당 1만원대 정도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45년 전 유신 독재 정권의 언론 통제에 맞서 ‘자유언론실천선언’을 천명했던 원로 언론인들이 24일 광화문 세종대로에 다시 모였다.‘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 등 사회단체 회원들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열린 조선·동아일보 규탄 기자회견을 마치고 조선일보 방향으로 삼보일배를 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이들은 극우 보수 언론으로 대표되는 동아일보사 앞에서 조선일보사를 거쳐 프레스센터까지 삼보일배로 행진하며, 보수언론의 뼈저린 반성을 촉구했다.이번 행사를 마련한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는 기자회견을 통해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로 대표되고 있는 극우 보수언론이야말로 한국사회의 전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라며,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이제라도 거짓과 배신의 100년을 뼈저리게 반성하라”고 밝혔다.또한, “거짓된 언론을 거부하고 바로잡아야 할 권리와 의무가 국민에게 있다”며, “자유언론실천선언 45주년이 언론개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시민행동에 속한 27인의 언론인들은 오후 3시부터 서울 광화문에 있는 동아일보사를 출발해 조선일보사 그리고 프레스센터까지 ‘삼보일배’를 진행했다.지금으로부터 45년 전인 1974년 중앙정보부가 서울대생 시위 기사를 문제 삼아 송건호 동아일보 당시 편집국장 등을 연행하자 동아일보 기자들은 그해 10월 24일 편집국에 모여 ‘자유언론실천선언’을 채택했다.정권의 눈치를 보던 기업들은 동아일보의 광고를 철회했고 경영진은 160여 명의 기자와 직원들을 해고했다.이어 동아일보와 동아방송에서 해고된 기자·PD·아나운서들은 1975년 ‘동아투위(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를 결성하고 언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투쟁을 펼쳐왔다.한편, 시민행동에는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자유언론실천재단,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시민연합 등 57개 언론시민단체가 참여했다.
류현진, 열흘 쉬면 나아질까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류현진 투수가 ‘국민투수’에서 ‘국민짜증’으로 바뀌기 직전이다.류현진이 지난 8월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동안 5안타 무실점으로 12승(9대3승)을 기록 한 후 한 달 동안 승리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8월1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전 이후 4경기 연속 한번도 6회를 넘기지 못하고 강판 당했다.류현진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뉴욕 양키즈(8월2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8월30일) 전까지는 홈런 3개를 얻어맞는 등 자신이 얻어맞는 바람에 강판을 당해 할
이강철(사진=KT위즈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KT는 지난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서 8대 2로 승리했다.쿠에바스의 호투와 유한준, 박경수, 로하스의 홈런 3방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KT는 이날 승리로 60승고지를 밟았다.구단 한시즌 최다승 신기록이다."날씨가 더운데도 열심히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페르난데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페르난데스가 27일 잠실 SK전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타수 안타 1홈런 1타점으로 활약을 펼쳤다.페르난데스는 아무렇지 않은 듯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에 일등 공으로 자리매김했다.첫 타석에선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두 번째 타석 이후 잇달아 장타를 뽑았다.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페르난데스는 호투하던 SK 선발 소사로부터 좌익선상으로 흐르는 2루타를 만들었다.
페르난데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페르난데스가 27일 잠실 SK전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타수 안타 1홈런 1타점으로 활약을 펼쳤다.페르난데스는 아무렇지 않은 듯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에 일등 공으로 자리매김했다.첫 타석에선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두 번째 타석 이후 잇달아 장타를 뽑았다.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페르난데스는 호투하던 SK 선발 소사로부터 좌익선상으로 흐르는 2루타를 만들었다.2-1로 살얼음 리드를 하고 있던 6회말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페르난데스는 소사로부터 우월 솔로 홈런을 쳤다. 볼 카운트 2-1에서 4구째 포크볼을 걷어올려 125m를 날려버렸는데 이는 시즌 15호 홈런이다.
차우찬(사진=KBS1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LG 트윈스는 지난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8-1 완승을 거두며 삼성을 눌렀다.차우찬은 김헌곤과 러프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스스로 위기에서 탈출했다.한편 이날 차우찬은 6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KBO리그 역대 13호 5년 연속 10승과 16호 5년 연속 100탈삼진을 달성했다.
노수광. 사진=SK와이번스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SK는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선발 헨리 소사의 호투와 경기 초·중반 집중력을 발휘한 타선의 힘을 묶어 7-6으로 승리했다.2연승을 기록한 SK는 5위 추격의 발이 묶였다.반면 KIA는 선발 임기영이 4이닝 6피안타 4볼넷 5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류현진 선수가 8월 12일 새벽 5시 10분 다저스 홈구장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7이닝 동안 5안타(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팀이 8대0으로 앞선 8회부터 마운드를 내려왔고, 팀은 9대3으로 이겨서 승리투수가 되었다.류현진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무실점 승리로 사이영상의 척도가 되는 방어율이 1.53에서 1.45로 좋아졌다. 2위권 선수들의 방어율이 2점대 중반인 점을 감안하면 난공불락이 되어가고 있다. 이제 12승(2패)을 달성함으로서 내셔널리그에서 다승부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음은 물론,
김광현(사진=SK 와이번스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SK 와이번스 김광현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김광현은 지난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에 선발 등판했다.그는 이날 8이닝 7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팀의 6-1 승리를 이끄는데 성공했다.또 "최근 야수들이 공수에서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많이 보여주고 있어 추가점이 생길 것으로 생각하고 내 투구에 집중했다. 오늘은 1~2위 팀의 싸움이기에 삼진 위주의 투구로 기세를 가져오려 했다"고 밝혔다.염경엽 감독 역시 김광현의 공로를 높이 샀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코리안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복귀전에서 다시 시즌 12승 및 한·미 통산 150승 사냥을 눈앞에 두고 있다.류현진은 12일 오전 5시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회까지 무실점 역투를 하고 있다.8-0으로 앞선 류현진은 6회초 또 한차례 위기를 맞았다. 선두타자 케텔 마르테에게 우중간에 안타를 맞은 류현진은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에게 좌전 안타를 내줘 1, 2루의 위기에 몰렸다.이후 크리스티안 워커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해 1사 1, 3루에서 윌머 플로레스를 3루수 땅볼 병살타로 처리해 이닝을 마감했다.류현진은 8-0으로 앞선 7회 선두타자 애덤 존스를 3루 땅볼로 처리한 후 후속 닉 아메드를 유격수 땅볼로 잡은 뒤 카슨 켈리에게 중견수 방면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 대타 블레이크 스위하트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7회 수비를 무실점으로 마감했다.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 이후 11일만의 선발등판. 류현진은 지난 3일 가벼운 목 통증으로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 열흘 기간을 채우자마자 바로 복귀전에 나섰다.류현진은 올 시즌 11승2패 평균자책점 1.53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단독1위와 승률 공동 1위(.846)에 올라 있다. 다저스는 10일 현재 애리조나에게 17경기 앞선 독보적인 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애리조나는 최근 다저스의 새로운 지구 라이벌로 떠오르는 팀이다.류현진의 복귀전은 스스로 강점을 발휘하기 충분한 조건이다. 우선 이번 시즌 8승 무패 평균자책점 0.89을 자랑할 정도로 막강한 홈경기 등판인데다 애리조나 상대로도 2승무패를 기록했다. 개인 통산 애리조나 상대로도 5승3패 평균자책점 3.30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류현진은 지난 7월2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11승을 따낸 뒤 27일 워싱턴 원정경기(6⅔이닝 8피안타 1실점), 8월1일 콜로라도 원정경기(6이닝 3피안타 무실점)에서 잘 던지고도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현재 메이저리그 51승, 앞서 KBO리그에서 98승을 기록하고 있는 류현진은 오늘 승리를 추가하면 한미통산 150승도 달성할 수 있다. 이날 다저스와 애리조나의 중계는 MBC, MBC스포츠플러스, 네이버스포츠 등에서 해준다.한편 미국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6일(한국시간) 2019 포스트시즌 일정을 발표했다.메이저리그 팬들은 10월 2일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가을 축제'를 즐긴다. 월드시리즈가 7차전까지 펼쳐지면, 올해 메이저리그 일정은 10월 31일에 끝난다.정규시즌 종료일은 9월 30일이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10월 2일,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10월 3일에 단판 승부로 펼친다.이후 5전3승제의 디비전시리즈가 시작한다.10월 4일에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이, 10월 5일에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이 열린다.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후원사는 두산이다.내셔널리그 사이영상 '1순위'인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올해 포스트시즌 첫 등판도 10월 4일이 될 수 있다.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전체 승률 1위다. 서부지구 1위로 디비전시리즈에 직행할 가능성이 크다.클레이턴 커쇼를 대신해 개막전 선발로 나서고, 이후 1선발 역할을 확실하게 한 류현진이 포스트시즌 1선발 자리도 꿰차면 다저스의 가을 무대 첫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다.류현진은 지난해에도 후반기 엄청난 호투를 펼쳤고,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나섰다.7전4승제의 챔피언십시리즈는 내셔널리그 10월 12일, 아메리칸리그가 10월 13일에 시작한다.월드시리즈는 7전4승제로 치르고, 10월 23일에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