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유튜브 고양이뉴스는 “ 윤석열 대통령의 사라진 6시간”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11월 23일 현재 조회수 441,584회를 기록하고 있다.내용을 그대로 옮겨 본다. “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는 시간은 2022년 10월 30일 12시 (00시) 42분입니다. 그런데 (글쓴이 주 사진으로 보면) 이 긴급 상황점검회의에는 장관이 한 명도 없습니다. 당시 모든 상황을 총괄하라는 지시를 받았던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대통령이 회의를 열었는데도 12시(00시) 45분 이태원 현장으로 갑니다. 보건복지부
중국삼림과학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말 현재 산림 및 습지자원 자산 총 가치는 2조 8000억위안에 달한다고 밝혔다. 헤이룽장성 치치하얼시의 한 개 자그마한 현인 룽장현에는 잔허(沾河) 삼림지구가 있다. 면적은 무려 751,238헥타아르이다. 이 드넓은 원시림에 화재가 발생하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기에 중국 지방정부는 삼림 곳곳에 전망탑을 세우고 24시간 화재예방 활동을 벌인다. 높이 24미터의 전망탑에서 24시간 망원경으로 통하여 삼림지구를 감시하다가 화재가 발생하면 그 사실을 본부에 즉시 통보하고 현장으로 달려가 화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헤이룽강과 우수리강 수역의 푸위안 구간 강이 부분적으로 얼어붙어 중국과 러시아의 양대 경계강(界江) 전 구간이 '류빙기(流冰期)'에 접어들었다.초겨울, 기온이 점차 낮아지고 우수리강과 헤이룽강 푸위안 구간이 얼기 시작하면서 크고 작은 얼음덩이가 세찬 강물에 둘러싸여 서로 밀치며 물결을 따라 떠내려가고 있다. 밤에는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졌고 류빙도 하나로 합쳐져 조용히 얼어붙기 시작했다.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乌苏里江奔跑的流冰,将东极抚远带入冬季近日,随着气温骤
페이스북 인플루언서 Jean K Min 은 11월 19일 오전 2시 다음과 같이 페이스북에 포스팅했다 ." 기념비적 사건이다. 훗날 한국 언론사에 조중동 XX기는 이렇게 망했다고 기록될 것이다. 가 한글 기사를 서비스 하기 시작한 2022년 11월18일 바로 그 순간에…."아래는 그가 포스팅한 워싱턴 포스터 한글서비스 발췌문과 사진이다. 원문은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면 된다. 기사 안에는 제보한 것으로 보이는 이태원 참사 직전 오후 6시 28분 촬영 동영상도 있다.이태원 참사: 반복된 실수와 지연된 구조By Miche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러시아 하바로프스크(哈巴罗夫斯克) 국제 항공편이 지난 14일 운항을 재개했다.코로나19 발생 후 하얼빈공항에서 재개되는 첫번째 중러 여객 노선으로 헤이룽장성 대외교류의 회복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국내외 인적교류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 오로라(奥罗拉)항공사의 A319 기종으로 운항하는 이 노선의 항공편 번호는 HZ4456/7이고 매주 1회 운항하며 구체적인 시간을 살펴보면 18시 35분에 하바로프스크를 출발해 20시 15분에 하얼빈에 도착하고, 21시 20분에 하얼빈을 출발해 23시에
촛불행동이 오는 19일(토) 대규모 촛불시위를 예고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각계가 윤석열 퇴진 투쟁에 나서자고 강력하게 주장했다.김민웅 상임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전혀 지지 않은 채 해외 순방길에 올랐다. 그런데 모든 언론을 통제해 자신이 보이고 싶은 것만 보여주며 국민의 알 권리를 철저하게 통제했다. 애도도 국가가 관리하고, 슬픔도 국가가 관리하고, 국가의 안위가 달린 문제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이번 순방에서 드러난 내용은 우리 민족에게 전쟁을 몰아 올지 모
6.15남측위를 비롯한 종교, 시민사회단체는 11월 15일(화) 오전 11시, 광화문 통일부 앞에서 대북전단금지법 위헌 의견을 제출한 통일부 장관을 규탄하고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안지중 공동집행위원장(6.15남측위원회)의 사회로 한충목(6.15남측위 상임대표,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 양옥희(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 정강주(AOK 한국 자문위원, 민통선 내 파주 해마루촌 거주), 황인근(NCCK 인권센터
한국재난관리학회 출범했다11월11일 한국재난관리학회 창립 총회 겸 창립기념 학술세미나 동시 개최초대회장에 충북대 이재은 교수, 차기 회장에 양기근 원광대 교수 추대 한국재난관리학회가 출범했다. 특히 이번 재난관리학회의 출범은 세월호 사건과 이태원 10.29 참사 사건을 계기로 우리나라 재난에 대한 깊은 성찰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태동한 것이어서 재난관계자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한국재난관리학회 창립준비위원회는 지난 11월11일 오후 2시 한국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학회 창립에 따른 창립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1년
지난 11월 10일 친환경식품 산업박람회가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개최되었다. 특이한 사실은 온라인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것이고, 향긋하고 부드러우며 찰기가 있고 달큼한 헤이룽장 특색있는 특산품들이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는 것이다. 예로부터 헤이룽장 쌀은 천하제일이고 검은 땅에서는 벼꽃이 향기롭다는 말이 있었는데, 이번 친환경 박람회의 최대 승자는 꼽자면 단연 오상쌀(五常大米)이다. 좋은 산, 좋은 물, 좋은 기후, 좋은 토양, 좋은 종자는 오상쌀로 하여금 천시, 지리, 인화를 모두 갖추게 하여 '흑토 우수제품'의 중요한
11월 13일 오전 11시, 마석모란공원 전태일 묘역에서는 제52주기 전태일 추도식과 제30회 전태일노동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52년 전인 1970년 11월 13일, 전태일은 청계천 평화시장 앞에서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라고 외치며 분신했다. 이날 추도식은 최현미 전 청계피복노조 대의원의 사회로 ▲민중 의례 ▲전태일 약력 소개 ▲추모기도▲인사말 ▲추도사 ▲‘노란봉투법’ 퍼포먼스:전태일 흉상에 머리띠 두르기 ▲추모 공연(안계섭
2022 중국(헤이룽장)국제록색식품산업박람회와 헤이룽장쌀축제가 10일 성대하게 개최되었다.헤이룽장성이라는 지역과 농업이라는 업종의 한계를 벗어나서 국가급, 국제적 박람회로 승격되었고, 파종으로부터 일반 백성들의 식탁까지 농업의 전 산업체인이 전시 플랫폼으로 바뀌었다는 것이 이번 쌀 축제의 특징이라 할 수 있었다.'친환경(绿色), 건강(健康), 발전(发展)'과 '쌀향기가 세계로 풍긴다(稻米飘香世界)'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21개 나라와 지역, 국내 29개 성, 자치구, 직할 시와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产建设兵团)의 1400여개
지난 11월 5일~6일, 평화철도(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 전국여성모임(대표 오순애)은 ‘2022 여성평화걷기 대장정’ 양구·인제 구간을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반도평화를 갈망하는 10여 명의 여성이 참가했다. 양구·인제 구간 여성평화걷기는 둘째 날인 6일, 북녘이 바라보이는 1.5km의 DMZ 구간을 걷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최근 북측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로 인한 DMZ 출입 금지로 무산됐다. 북측은 2일 오전 북방한계선(NLL
대통령실이 이번 해외 순방에 사용되는 대통령 전용기에 MBC 취재진의 탑승을 배제하면서 일어난 논란의 여파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11일, "대통령실은 언론취재의 자유를 보장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권력에 불편한 보도를 했다는 이유로 특정 언론사의 전용기 탑승을 막은 것은 언론자유를 명백하게 위축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언론도 사실과 진실을 근거로 권력을 감시하고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을 소명으로 삼아야 한다"며 "정확한 사실 전달과 합리적 비판은 언론의 기본 존재 이유"라고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10일 서울 중국 한국프레스센터 10층에서 입주 기념식을 열었다.약 14개의 언론 유관 기관이 함께 자리하고 있는 한국프레스센터는 국제회의장, 기자회견장 등 기자들의 기사 송고를 위한 첨단 송·수신 통신 서비스망이 갖추어져 있어 국내외 뉴스의 산실로 인정받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많은 언론 회원사들이 참가해 격려와 축하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의춘 회장은 “그동안 숙원 사업이었던 한국프레스센터 입주를 위해 노력해 온 역대 회장단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회원 신문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2의
중국 서북부의 한랭기후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점차 생겨나는 찬소용돌이의 영향으로 지난 10월 30일 오후부터 헤이룽장성 모허(漠河)에 폭설이 내렸다. 지역 기상대는 폭설황색조기경보 신호를 발포했는데 강설은 폭설급에 달했다.하늘로부터 흩날리는 눈송이가 내려 모허(漠河)는 온통 희뿌연 눈송이속에 뒤덮여 있어 마치 동화세계에 온 것 같았다. 외출한 시민들은 겨울 옷으로 갈아입고 거리의 차량들은 잇달아 감속운행을 했다.모허(漠河) 공안국 교통경찰대대는 근무배치를 조정하여 구간별로 통행, 분류, 임시관리 통제 등 조치를 취하였으며 도시지역
대통령실 중앙기자실 풀기자단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풀기자단 소속 문화방송(MBC)에 대한 전용기 탑승을 배제한 결정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이를 조속히 철회하라"고 촉구했다.기자단은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 순방이 임박한 시점에 대통령실이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이 특정 언론사의 전용기 탑승을 배제하는 일방적 조치로 전체 출입기자단에 큰 혼란을 초래한 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출입기자단이 대통령 전용기에 동승하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취재 때문이다. 관련 비용 역시 각 언론사가 전액 부담하고 있다
언론단체들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캄보디아·인도네시아를 순방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전용기에 MBC 기자를 탑승시키지 않기로 한 결정에 대해 대통령실이 언론탄압을 하고 있다며 일제히 비판했다.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여성기자협회, 한국영상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등 7개 언론 현업단체는 1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반헌법적 언론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지난 9일 밤 대통령실은 순방 출발을 이틀 남겨놓고 대통령실
윤석열 정부의 뜨뜻미지근한 사과와 조치로 국민들의 분노는 점점 커지고 있다.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민주당 등 야당 지도부에 대한 불만도 커지고 있다. 헌법과 법률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국민소환(파면) 할 수 있는 규정이 없다. 탄핵을 할 수 있는 규정은 있으나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본다. 윤 대통령이 음주하는 등 임무에 소홀하다고 할 수는 있으나 탄핵을 당할 범죄의 혐의가 지금으로서는 없다. 물론 청담동에서 윤 대통령,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김앤장 변호사들과 술 파티를 열었고 김앤장 변호사들이 술값을 지불했다고 하면 뇌물죄나 김영란법
11월 3일, '개원개방, 디지털로 미래 창조(开源开放 数创未来)'를 주제로 한 2022년 중러 디지털경제정상포럼이 중국의 베이징과 하얼빈, 러시아의 모스크바 세 곳에서 공동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중국과학기술협회(中国科学技术协会), 러시과학공정협회연합회(俄罗斯科学工程协会联合会), 헤이룽장성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중국과학기술협회 과학기술전파센터, 헤이룽장성과학기술협회, 하얼빈빈신구 관리위원회가 주관하였다.이번 포럼은 '개원개방, 디지털로 미래 창조(开源开放 数创未来)'를 주제로 중국과 러시아의 교류협력의 전문화, 플랫폼의 고급화를 구
정치단체 '촛불행동'이 이번 주 토요일(5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 추모를 위한 집회를 연다.촛불행동은 1일, 이번 추모 집회와 관련된 공지와 함께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11월 5일로 예정됐던 촛불행동 13차 집회를 ‘이태원 참사 추모 촛불 집회’로 진행한다"며 "연대와 추모의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장소는 광화문 광장을 사용하기 위해 서울시에 요청했고, 답변을 기다리는 상태"라며 "장소가 확정되면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참사로 인해 이태원에서 희생된 분들을 진심으로 추모하고 진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