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마지막 토요일을 준비하는 70세 가장의 이야기이다.대가족의 가장 빅 엔젤은 암에 걸린 시한부 환자이다. 그는 미국 각지에 흩어져 사는 가족을 불러 모아 인생의 마지막 생일 파티를 열지만, 100세 모친이 파티를 앞두고 먼저 세상을 떠난다.하지만 가족들은 장례식과 생일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먼 길을 두 차례나 오갈 시간과 돈이 없다. 결국 엔젤은 장례식을 일주일 미루고 자신의 생일 파티 일정에 맞춘다. 4대에 걸친 대가족 구성원들은 오랜만에 모여 자주 싸우는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 물보다 진한 가족의 사랑을 확인한다.가부장적이었던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이혜경 교수가 그녀의 제자들과 함께 이끌고 있는 Piano On의 정기연주회가 이번엔 한국 작곡가들의 작품만을 모아 '한국의 소리'라는 제목으로 삼모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같이 하기로 한 멤버인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이 갑작스레 입원하는 바람에 그녀가 연주하기로 한 2곡이 빠져 1930년부터 1986년까지의 반세기를 넘은 한국 작곡가들의 총 다섯 곡의 다양한 피아노 음악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음악회에 같이 간 동행의 지적은 뼈아팠다. 일단 45년 만의 클래식 음악회 방문이라고 했다.
그동안 알고 있던 것과 달리 프랑스 혁명이 피와 어둠의 혁명으로 재조명 받는다.고아 소녀 마리는 잔혹한 혼돈의 시기에 성장하며 독특한 밀랍 조각가의 도제로 입문해 단두대 희생자, 정치가, 유명인, 범죄자 등의 두상을 조각하는 과정을 나타낸다.천부적인 뛰어난 재능을 활용하는 리틀 마리는 여러 유형 인물들의 머리를 밀랍 두상으로 형상화하여 역사 속 격변의 한가운데에 놓인다. 특히 수많은 머리가 단두대에 잘리던 시대적 특수성으로 소설의 비극성이 더해진다.이 소설은 프랑스 혁명기를 살았던 인간 군상과 마리의 삶을 통해 잔인한 인간의 본능과
'미스터라디오' (사진= KBS 쿨FM 제공)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미스터라디오' 장수원이 윤정수의 아재 개그를 지적했다.지난 10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장수원이 출연했다. 이날 남창희는 "'연애의 맛' 시즌3 패널로 윤정수의 연애를 지켜보고 있지 않나"라며 "그동안 알고 지낸 윤정수와 어떤가?"라고 질문을 던졌다.이에 장수원은 "내가 알고 있던 그 세심함과 따뜻함, 배려심 같은 건 같다"라며 "정수형은 내가 아는 형님들 중에 굉장히 위트있고 유머러스한 형님이다"라며 칭찬했다.그러면서 "그런데 유머가 2000년대에 멈춰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장수원은 "유머가 너무 옛날꺼다. 아무래도 공개 코미디를 안 해서 그런가"라고 덧붙였다.이에 윤정수는 "내가 '호기심 천국' 때 젝스키스 업어 키웠는데, 젝스키스 안에 호랑이가 있었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사진= 드림노트 트위터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6일 드림노트 공식 트위터에는 “추운 겨울 따뜻한 햇살이 너믕쪼아”라는 글이 올라왔다.이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공개된 사진 속 유아이는 차창에 기대어 셀카 사진을 찍고 있다.아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보며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여자)아이들 공식 트위터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아이들이 근황을 전했다.7일 아이들 공식 트위터에는 "여왕들의 일심동체"라는 글이 올라왔다.이와 함께 한 편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들은 '섹시'나 '큐티', '카리스마' 등 다양한 구호에 맞춰 동시에 비슷한 포즈를 취했다.
TV CHOSUN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10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는 낭만파 남편 상궁 윤종의 모습이 그려졌다.김현숙은 “이제는 서울 가면 지겹더라고. 우리도 좋은데 애들은 오죽하겠어”라며 “부부싸움을 해도 남편이 갈 데가 없다”고 웃었다.하승진은 의사에게 “저는 하나 더 낳고 싶은데 와이프가 너무 힘들어한다”라고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도 “처음에 자녀계획을 몇 명까지로 생각했냐”라는 질문이 나왔다. 하승진은 “아이들이 너무 예쁘고 귀여우니까 처음에는 셋째까이 낳자고 했다”라고 털어놨다.꽃꽂이를 마친 윤종의 다음 일은 김현숙의 보약다리기였다. 김현숙이 “데웠어?”라고 묻자 윤종은 “네가 차가운 걸 먹겠니?”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신없이 주방을 오가는 윤종의 등뒤에서 김현숙은 “장뇌삼은 공복에 먹어야 된대”라고 당부했다.집안일을 마친 뒤에는 귤 따기 작업이 기다리고 있었다.
KBS2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0일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정해인과 절친 배우 은종건·임현수와 함께 한 별천지 뉴욕 여행기 제3회 ‘같이의 가치’ 편을 방송했다,정해인, 은종건, 임현수는 완전체를 이룬 기념으로, 뉴욕의 랜드마크가 아닌 색다른 장소를 여행지로 선택했다. 과거 은종건이 유학 생활을 한 곳이자 미래 브로드웨이의 주역이 될 인재들이 모여있는 뉴욕 페이스 대학교에 방문했다.페이스대학교 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함께 수업에 참여했던 대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눈 정해인·은종건·임현수는 실내 농구장으로 향했다. 정해인은 연예인 농구단 출신으로 농구를 즐겨왔고 실력도 출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막상 그 상황이 맞닥뜨리자 페이스 대학교로 향하는 차 안에서 정해인은 김장된 모습을 보이면서 “최대한 나한테 (영어로) 질문 안 했으면 좋겠어”라고 은종건과 임현수에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 자연스럽게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9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선 전인화 소유진의 힐링 라이프가 공개됐다.허재는 작은 아들 허훈이 속한 KT 소닉붐의 농구 유니폼을 입으며 어색해했다. 등장한 허훈은 오랜만에 유니폼을 입은 아버지 허재의 모습을 보며 만족해했다.점심을 먹고 나서 전인화&소유진은 몇 십 년 전에도 '절친'이던 세 할머니의 추억 사진을 함께 감상하며 할머니들께 '메이크오버'를 제안했다. "그때가 좋았지"라는 말이 나오던 그 시절처럼 예쁘게 입고, 메이크업까지 하고 사진을 찍자는 말에 할머니들은 동물 그림 팩을 올리는 순순히 누워 웃음을 자아냈다.심진화는 “내가 데뷔 17년차인데 처음 뵌다. 너무 신기하다. 화면보다 훨씬 아름다우시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1965년생인 허재의 나이는 55세. 1988년 기아자동차 농구단에 입단한 허재는 1992년 당시 부산여대 미대생이던 부인 이미수 씨와 결혼했다.
마루에몽 사진=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마루에몽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일상을 공개했다.10일 마루에몽은 “촬영했던 사진 엄청 많이 받아서 인스타 다시 많이 올릴듯! :3”라며 사진을 공개 했는데, 이를 본 마루에몽의 팬들은 “군필여고생!!”, “또 다른 자아를 잘 숨겼네요 ㅋㅋㅋ”, “하악하악”, “형 동그란 안경도 잘어울릴것같아여!”, “뭐야 안경 좋잔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한편 마루에몽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개함으로써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사진=SBS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배우 김광규가 '당첨 김광규 선생'이라는 별칭을 얻었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유경아와 함께 다도와 점심식사를 즐기는 청춘들의 모습이 방영됐다.이날 방송에서 김광규는 설거지 배 '엎어라 뒤집어라' 게임에서 안혜경과 함께 꼴지로 당첨되는 모습을 보였다.김광규는 앞서 문헌서원에서 진행된 게임에서도 꼴찌를 해 회비 33만원을 모두 낸 바 있다.회비 내기에 이어 설거지 내기까지 벌칙자로 당첨된 김광규는 "야 이거는 진짜 너무한 거 아니냐"며 분노했다.이에 함께 설거지 벌칙에 걸린 안혜경은 "오빠 왜 자꾸 걸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8일 방송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도경완이 새로운 슈퍼맨으로 등장했다.도경완은 이른 새벽 딸 하영이가 울음을 터뜨리자 침실을 나서 아이를 달랬고, 장윤정은 "연우 깨겠다"며 다시 침실로 들어갔다.도경완의 등에 업혀있던 딸 하영이는 당근을 먹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블루바이닐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가수 백예린이 앨범 차트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지난 10일 발매된 백예린의 첫 정규앨범 'Every Ietter I sent you'는 발매 직후 벅스 지니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8곡 전곡 차트인에 성공했다.이에 백예린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규모가 큰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은 용기가 필요했는데 옆에서 저를 예뻐해주시고 많은 용기를 준 가족들, 블루바이닐. 중략.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백예린의 이번 정규앨범은 총 18곡중 17곡이 영문 가사이며 국내 가요 중 영문 가사곡이 실시간 차트 1위를 달성한 일은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한편 타이틀 곡 'Square(2017)'는 멜론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비디오스타'(사진=MBC에브리원 캡처)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비디오스타' 정호영 셰프가 새 신랑 김풍의 과거를 폭로했다.지난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취존해주세요 동호회 정모’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방송에는 정호영, 김풍, 김소라, 장희웅, 이하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정호영은 이날 김풍에 대해 “여자가 많다”고 폭로해 주위 시선을 모았다.그는 “예전에 우리 가게에 (종종) 오더라. 올 때마다 여자가 바뀌었다. 항상 아는 동생이라고 했다”고 전했다.이에 김풍은 “모르는 동생은 아니니까. 독신주의자였을 때였다”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MC들은 “이런 얘기 괜찮냐”라며 걱정했고, 김풍은 “아내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배우 손태영이 일상을 공개했다.9일 손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월요일은?....맞아요~~ 뭉치고 굳은 나의 몸을 부드럽게 풀어 주어요~~~"라는 글을 남겼다.공개된 사진 속 손태영은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미모와 함께 여전히 뛰어난 몸매를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영화진흥위원회 [미디어피아] 주다영 기자= 12월 13일 채널CGV 방영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에는 하정우(강림), 차태현(자홍), 주지훈(해원맥), 김향기(덕춘), 마동석(성주신) 등이 주연으로 출연해 개봉 당시 총 14,411,77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저승 법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사후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거쳐야만 한다.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7개의 지옥에서 7번의 재판을 무사히 통과한 망자만이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자홍, 그의 앞에 저승차사 해원맥과 덕춘이 나타난다. 자신의 죽음이 아직 믿기지도 않는데 덕춘은 정의로운 망자이자 귀인이라며 그를 치켜세운다. 저승으로 가는 입구, 초군문에서 그를 기다리는 또 한 명의 차사 강림, 그는 차사들의 리더이자 앞으로 자홍이 겪어야 할 7번의 재판에서 변호를 맡아줄 변호사이기도 하다. 염라대왕에게 천년 동안 49명의 망자를 환생시키면 자신들 역시 인간으로 환생시켜 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삼차사들, 그들은 자신들이 변호하고 호위해야 하는 48번째 망자이자 19년 만에 나타난 의로운 귀인 자홍의 환생을 확신하지만, 각 지옥에서 자홍의 과거가 하나 둘씩 드러나면서 예상치 못한 고난과 맞닥뜨리는데…누구나 가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곳, 2017년 새로운 세계의 문이 열린다!
사진=조현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베리굿 멤버 조현이 다솜과의 투샷을 공개했다."2020 SBS 정글의법칙 1월말 본방사수 in폰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솜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조현의 모습이 담겨있다.두 사람 모두 화장기 없는 모습에도 예쁨 가득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JTBC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에서는 출연진이 괴상한 조합의 음식을 먹었다.후보는 5가지. 바나나+김치, 콜라밥, 수박+쌈장, 컵라면+마요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참기름으로, 5형제는 차례로 맛을 봤다.마요네즈 라면의 놀라운 맛에 박준형이 폭풍 먹방을 펼치자 이 모습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이 형 밥 안 먹었느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리수(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감기로 고생 중인 근황을 알렸다.하리수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링거 4일차! 오늘은 너무 감기가 안나아서 항생제까지 ㅠ 속상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리수의 셀카가 담겼다.다소 핼쑥해진 듯한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사진=신동미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배우 신동미가 남편 허규와의 결혼 5주년을 자축했다.신동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함께 한 5년 지금처럼 같이 늙어가자 언제나 고마워 남표니. #결혼기념일 #지금처럼만 #감사하며 #감수하며 #항상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흑백사진을 올렸다.두 사람의 애정이 가득한 눈빛이 훈훈함을 자아냈다.특히 여전히 신혼같이 애정 가득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