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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라디오' 장수원 "윤정수, 유머가 2000년대에 멈춰있다"

김새롬 기자
  • 입력 2019.12.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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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라디오' (사진= KBS 쿨FM 제공)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미스터라디오' 장수원이 윤정수의 아재 개그를 지적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장수원이 출연했다.

이날 남창희는 "'연애의 맛' 시즌3 패널로 윤정수의 연애를 지켜보고 있지 않나"라며 "그동안 알고 지낸 윤정수와 어떤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장수원은 "내가 알고 있던 그 세심함과 따뜻함, 배려심 같은 건 같다"라며 "정수형은 내가 아는 형님들 중에 굉장히 위트있고 유머러스한 형님이다"라며 칭찬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유머가 2000년대에 멈춰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장수원은 "유머가 너무 옛날꺼다. 아무래도 공개 코미디를 안 해서 그런가"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정수는 "내가 '호기심 천국' 때 젝스키스 업어 키웠는데, 젝스키스 안에 호랑이가 있었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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