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먹거리안전관리사’ 110명을 모집한다.‘먹거리안전관리사’는 고령농 등 취약농가 안전관리와 농약 안전사용 인식 확산을 위한 것으로, 농가를 방문해 맞춤형 농약안전사용법을 안내하고 잔류농약검사를 위한 농산물 시료를 채취하는 역할을 한다.도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도는 농업 외 연간 소득 2천만원 이하 농업인과 여성·청년 농업인을 우선 모집해 중·소 농업인의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먹거리안전관리사’는 농산물 안전 관리가 필요한 도내 21개 시·군에 배치돼 직무교육 후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재미동포 평화운동단체(4.27민+평화손잡기 미주위원회)가 4일(현지시간) 새로 출범한 워싱턴 미연방의회 의사당 앞에서 한반도 평화와 '대북전단금지법'지지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 단체는 오는 5일부터 상원의원 100명과 하원의원 435명 등 535명의 연방의원들에게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대북전단금지법’지지를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상·하원 의원들에게 보낼 공개서한을 통해 대북전단금지법이 표현의 자유에 대한 침해와 인권 탄압 소지가 있다는 미 조야 일부의 부정적 견해가 오해에서 비롯됐다며 미 의회와
일본정부가 아날로그문화를 탈피해 디지털문화로 조속히 이행하기 위해 도장 및 팩스를 폐지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정부는 일전에 모든 중앙 행정기관에 도장을 찍는 문화를 없애 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그런데 일본정부는 9월 27일자로 팩스를 폐지하겠다는 방침까지 밝혔다. 도장 및 팩스가 폐지되면 종이나 인력의 낭비를 막아 경제적 효율성 및 업무의 신속성을 기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 더욱이 이번에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도장 및 팩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감염의 위험성이 있고 감염 정보 취합이 지연되는 문제가 제기됐
안양시가 만안구 석수3동 충훈부와 동안구 비산3동 종합운동장 일대(동·북측 일대)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 주민의향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현지주민들의 의견에 최대한 수렴해 사업방식을 검토, 원활한 사업시행과 발생할 수 있는 민원소지도 예방하기 위함이다.이번 설문조사는 소유자와 세입자와 약 9천명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설문지는 우편으로 발송됐고, 시 홈페이지에서도 받을 수 있다.설문지는 구역 별 약 20문항으로 돼 있다. 어떤 사업방식을 선호하는지, 재개발사업에 있어 가장 고려할 사항이라면 무엇이며 어떤
SPC그룹이 운영하는 LA 명물 ‘에그슬럿’이 딜리버리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통합 멤버십 해피포인트에서 운영하는 딜리버리앱 '해피오더'와 '쿠팡이츠'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배달 가능 지역은 에그슬럿 코엑스점 인근이다. 해피오더는 반경 2㎞(일부 지역 제외), 쿠팡이츠는 반경 3㎞까지 가능하다.배달 가능 제품은 대표 메뉴인 페어팩스를 비롯해 샌드위치 5종, 슬럿, 그리고 오렌지 주스 등 음료 3종이다.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이용 가능하며 배달비는 해피오더 4000원, 쿠팡이츠 5000원이다. 딜리버리 서비스 론칭
작가 고유의 개성과 경험을 담아 손으로 빚은 작품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핸드메이드와 일러스트레이션이 ‘나’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충족시키며 확실한 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상에 하나뿐인 핸드메이드 소품을 활용한 인테리어까지 ‘나’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핸드&일러 작품의 열풍은 온라인 시장으로도 옮겨붙고 있다. 일러스트레이션을 활용한 디자인 굿즈와 DIY 키트, 각종 소품 등이 온라인 시장에서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핸드&일러 작품은 감촉, 재질 등에 따라 느낌이 달라 소비자 선택에
인과율이란 말이 있다. 모든 현상에는 이면과 원인이 있다. 대개 여러 개의 원인들이 경합한다. 그것들의 화학적 결합은 전혀 예기치 않은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볍씨를 뿌렸다고 꼭 쌀이 되지 않는 게 세상사다. 비만약이 개발되면 갑자기 비만이 질병으로 분류된다. 언론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비만에 대해 경고하고 불안을 조성한다. 한 회사에서 팩시밀리라는 기계를 개발하였더니 정부에서 공문을 인편 대신 팩스로만 받겠다고 정한다. 갑자기 국회에서 허황후라는 우리 역사상의 생소한 인물을 조명하고 극화화해서 알린다고 문체부를 통해 지원사업
나만을 위한 소비를 일컫는 대표적 ‘나심비’ 콘텐츠인 핸드메이드가 뜨고 있다.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는 아티스트의 손에서 한 땀 한 땀 피어나는 핸드메이드 작품이 소비자의 나심비 취향을 저격하며 유망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핸드메이드 작품 수요가 늘고 시장이 커지면서 전문 전시회도 성황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핸드메이드 전문 전시회 ‘K-핸드메이드페어 2020’이 오는 11월 19일(금)부터 22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현재 참가할 업체 및 아티스트를 모집하고 있는데, 6월 19일(금)까지 조기신청을 하면 참가비의 최
비건 전문 전시회 ‘코리아비건페어 2020(이하 K-비건페어)’은 6월 1일 네이버에 ‘코리아비건페어몰’을 오픈했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들의 온라인 판매촉진과 브랜드 홍보를 위해 만든 온라인 쇼핑몰이다.코리아비건페어몰은 오픈하자마자 제품 구매 주문과 관련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에서 코리아비건페어몰로 검색하거나 https://smartstore.naver.com/koreaveganfairmall 주소로 들어가면 이용할 수 있다. K-비건페어 참가신청 업체 중심으로 입점을 받고 있고 비건 제품을 지속적으로 업로드하게
집에서 일상의 즐거움과 경제활동을 해결하는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돈 되는 취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손으로 직접 내 취향이 담긴 나만의 작품을 만들며 여유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핸드메이드가 뜨는 사회적 배경이다.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으로 희소가치를 인정받고 스타 아티스트들이 등장하면서 핸드메이드 창업 관련 시장의 성장세도 가파르다.핸드메이드 유명 아티스트와 작품을 만나고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전문 전시회도 성황이다. 한국국제전시가 2011년부터 10년간 개최해온 ‘K-핸드메이드페어’는 국내 대표적인 핸드메이드 전시
오뚜기와 삼양이 비건라면을 출시하고, 동원F&B와 롯데마트가 대체육을 출시하는 등 비건 시장이 커지고 있다. 비건 산업 발전과 함께 비건 전문 전시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비건 식품을 중심으로 비건화장품과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비건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코리아비건페어 2020(이하 K-비건페어)'이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비건 인구의 증가와 시장의 성장세를 반영해 이번 주 5월 15일(금) 조기신청 마감을 앞두고 비건 업체들이 속속 참가를 확정하고 있다.비건 산업 플랫폼
비건 산업 플랫폼인 ‘코리아비건페어 2020(이하 K-비건페어)’이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최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대체육을 비롯한 비건식품은 물론 비건화장품, 패션, 친환경 생활용품 등 다양한 비건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K-비건페어는 참가업체의 마케팅 활성화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 스타트업인 비건 참가업체에게 유용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아시아 최대 비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포석이다.비건 전문 전시회로는 처음으로 참가업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연예인 못잖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작년 7월 개최된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19’에 전국에서 온 관람객들이 장사진을 치며 이 같은 현상을 실감케 했다.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사인을 받고, 작품을 구매하기 위한 팬덤문화의 단면이었다. 스타급 일러스트레이터의 부스 앞은 아이돌 팬 사인회에 버금가게 인산인해를 이루었다.이처럼 일러스트레이터에 열광하고, 팬덤을 형성하는 문화가 일러스트레이션 산업의 전반적인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인지도 높은 아티스트는 SNS 팔로워가 50만 명을 훌쩍 넘는 경우가 다
스마트폰이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미치면서 자신만의 취향에 따라 콘텐츠를 선택하고 소비하는 시대를 맞고 있다. 세분화된 작은 취향이 연대로 이어지면서 대중성을 뛰어넘어 새로운 대중성을 확보하고 있다. 핸드메이드 산업이 뜨는 이유이다.아티스트의 철학과 감수성이 담긴 수작업으로 제작되어 모두 다른 특징을 지닌 핸드메이드 제품들은 대중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고 있다.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고픈 현대인에게 핸드메이드는 새로운 취미 수단이자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10년간 대한민국 핸드메이드 산업을 이끌어온 ‘K-핸드메이드페어
국내 유명 일러스트레이션 작가와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인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0’이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전시회로서 국내 일러스트레이션 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작품감상과 함께 일러스트 팬들이 작가와 직접 교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난해 7월 행사에 4만 명 이상의 참관객을 동원했다.전시회를 통해 발굴한 숨어있는 유망 아티스트들과 작품을 국내외 바이어 및 대중에게 홍보하는 역할도
비건 산업 플랫폼인 '코리아 비건 페어 2020'이 9월 12일(토)부터 14일(월)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코리아 비건 페어는 비건 산업 활성화 및 비거니즘 확산을 위해 기획된 비건 전문 전시회이다.국내 비건 시장은 유럽이나 미주 못지않게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소규모 수제식품 중심에서 대기업들이 비건라면, 대체육 등 비건제품 개발 및 유통에 뛰어들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다. SPC삼립은 미국의 푸드테크 기업 저스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저스트 에그’ 등의 제품들을 국내에 독점 유통하기로 했다. 일체의
국내 핸드메이드 시장을 이끄는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K-핸드메이드페어 2020’이 11월 19일(금)부터 22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K-핸드메이드페어는 핸드메이드 산업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핸드메이드 전문 전시회로 손꼽힌다.손으로 만들어가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수공예뿐 아니라 디자인, 인테리어, 패션, 뷰티, 일러스트레이션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K-핸드메이드페어 2020 주최사무국에서는 참가 업체 및 아티스트를 모집하고 있다. 6월 19일 이
배우 심은경이 일본 아카데미상에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6일 그랜드 프린스 호텔 신 다카나와에서 열린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일본영화 '신문기자'에 출연했던 심은경이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일본영화 '신문기자(The Journalist 新聞記者, 2019년, 감독:후지이 미치히토 Fujii Michihito 藤井道人)'는 도쿄신문 여기자 모치즈키 이소코(望月衣塑子) 기자가 쓴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영화화한 작품으로 일본영화로는 드물게 사회고발성 영화이다. 이 작품은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남우주연상(마츠자카 토
내 손으로 만드는 생활용품이자 예술작품인 핸드메이드가 취미에서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수작업으로 제작되어 모두 다른 특징을 지닌 핸드메이드가 다양화된 소비 취향을 반영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핸드메이드는 새로운 취미이자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우리나라 핸드메이드 산업을 이끌어온 한국국제전시에서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0’을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핸드메이드와 일러스트레이션의 새로운 콘텐츠를 확인하고,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술과 주류 산업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0 서울국제주류박람회(Seoul Int'l Wines&Spirits Expo 2020)’가 오는 6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주류박람회는 국내에서 유일한 종합 주류 전문 박람회로서 와인과 스피릿, 맥주, 전통주 등 국내외 7,000여 종 이상의 주류를 선보인다. 매년 35,000명이 넘는 바이어와 일반 관람객이 참관한다. 각종 주류와 함께 식품, 부대용품, 설비, 운송, 포장,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