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신방동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갤러리(대표 이일수)는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김현경 보자기 아티스트의 '꽃길展'이 열린다. 보자기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물건을 가지고 다니거나 보관하여 둘 때, 물건을 안전하고 간편하게 이동하고 보관하고자 하는 것이며 언제부터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현재 가장 오래된 보자기는 전주시립박물관에 소장된 수보로 그 제작연대는 고려말로 추정되어 상당히 오래전부터 쓰였음을 알 수 있다.이러한 보자기를 어떻게 물건을 포장하느냐에 따라 격식과 품격, 그리고 생활 문화화 되는 예술의 한 부분으로써 그
김가을 개인전 'Circulating'이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1가 72에 위치한 오엔갤러리에서 4월 15일부터 4월 2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김가을 작가의 두번째 개인전으로 전시 제목은 Circulating이며, 테마는 ‘유동이미지를 통한 상흔의 회복’이다.김가을(1994) 작가는 2019년 경희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2023년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대학에서 한국화전공으로 석사를 졸업했다. 2021년 첫 개인전
천안 신방동에 위치한 디스플레이갤러리(대표 이일수)는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황재철 작가 '유리건판 사진의 부활展'이 개최된다고 밝혔다.디스플레이갤러리 이경환 관장은 이번 전시를 기획하면서 1890년대 코닥에서 플라스틱 롤 필름이 생산되기 이전 재료인 유리건판을 사용하여 작업을 진행해 온 황재철 작가에 대해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전시임을 강조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은 우리 문화재를 사찰하고 관리하기 위해 찍었던 한국의 문화재를 작가는 같은 장소에서 같은 재료인 유리건판으로 현상하여 그 문화재를 시각화함으로써 시간의
동주별 이기영 80년 전맑고 여린 27살 동주의 영이하늘나라로 떠났다하얀 쪽배를 타고 별을 헤면서은하수 건너 서쪽나라로 노 저어갔다 십자가 앞에서 괴로워했던 청년휘파람 불며 서성이다가꽃처럼 피를 피우며하늘나라로 떠났다 북두칠성 만나냉수 한 잔 마시고땀을 식힌 뒤드디어 드디어 하느님 만나반갑게 인사드리자뜨겁게 뜨겁게 포옹해 주셨다북극성 옆자리 동주별이 되었다 Dongju Star 번역 김정은 80 yrs agoclear and tender 27 yrs Dongju’s ghost leftfor heavenCounting stars on
천안 신방동에 위치한 디스플레이갤러리(대표 이일수)는 황한기 사진작가의 '천안 스트리트展'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달 동안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사진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황한기 사진작가의 '천안 스트리트展'은 천안을 기억하는, 또는 현재 생활하는 천안人이라면 꼭 방문하여 천안의 색다른 또 다른 모습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디스플레이갤러리 이경환 관장은 "이번 전시는 천안 시민들에게 익숙한 천안 거리 풍경을 멀리서 또는 근접 포착하여 낯설지만 익숙한 천안의 아름다움을 담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 천안의 건축물, 차
충남 천안 신방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갤러리인 디스플레이 갤러리에서 2024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천체사진을 7년 동안 찍어온 황인준 작가의 '별빛 방랑 – 남쪽 하늘편' 사진전이 개최된다.황인준 작가의 이번 디스플레이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천체 사진전에 대해 이렇게 전한다.“지난 7년간 촬영한 천체사진으로 지구의 남반구에 해당하는 서호주의 아웃백과 칠레의 아타카마사막에서 촬영한 사진들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북반구에 해당하는 우리나라의 하늘에서는 볼 수 없는 대상들이다.디스플레이 화면을
천안 신방동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갤러리(대표 이일수)는 2023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황지현 작가의 '물이 길이 되다'展이 열린다. 황지현 작가는 한국 실내 환경 디자이너 협회장으로 대덕대학교에서 인테리어학과 교수로 오랫동안 재직하면서 작품활동을 해왔다. "황지현 작가는 그동안 오랫동안 인테리어 학과에서 보여지듯이 이번 전시회의 전반적 분위기는 매우 산뜻하고 풍부한 색채와 화면을 과감하게 나누며 가르는 선들을 바탕으로, 자연을 재해석하여 작가만의 쾌적하고 정갈한 화면 공간을 채워 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인테리어 소
이일수 2번째 사진전이 천안 신방동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갤러리에서 2023년 11월 14일부터 11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5년간 삼성에서 근무하던 중 이일수 작가가 2004년 부터 2007년까지 해외 출장을 다니면서 담은 유럽의 사진이다. 이번에 전시하는 사진은 삼성 창립기념일에 선물로 받은 삼성테크윈에서 출시한 카메라들로만 찍은 사진이다. 눈으로 보이는 것을 사진으로 담는 연습을 했던 유럽에서의 습작이다.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마지막 세대 카메라로 이 모든 사진을 찍었고, 지금 출시되고 있는 카메라에 비하면 화소수나
충남 천안시 신방 통정지구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갤러리(대표 이일수)에서는 2023년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고영환 작가의 조각을 디스플레이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이번 전시는 2022년 고영환 작가의 개인전을 디스플레이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물질적 작품의 이미지를 디지털화된 색다른 분위기로 감상할 수 있다. 매우 이색적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디스플레이 갤러리 이경환 관장은 "고영환 작가는 1999년 개인전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10여회의 개인전과 각종 부스전 및 단체전 그리고 대한민국미술대전(평론가상)
2023년 여름은 지구촌 곳곳에서 산불과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류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해로 기억될 것이다. 문제는 많음 사람들이 2023년 여름이 가장 시원했다고 느낄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 중 하나인 플라스틱의 문제에 대하여 살펴본다. 우리 삶에서 플라스틱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문명의 발전으로 인류가 편리하게 사용하게 된 이 플라스틱이 이제는 지구환경을 헤치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당장 플라스틱의 사용을 금지한다면 인류의 삶에 심각한 혼란을 야기하게 될 것이고, 이를 재활용하는 것은 기술적, 산업
“환경문제가 전 지구촌의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면서 몇몇 뜻을 같이하는 엄마들이 모여서 우리동네 마을 하천 살리기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유용 미생물 EM(Effective Micro-organisms)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유용 미생물이란 자연계에 존재하는 유산균, 광합성세균, 효모균 등 미생물을 조합해서 배양한 것입니다. 80여 가지의 유용미생물들이 공생하며 부패와 오염을 억제하고 물과 땅을 정화시키고 항산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피부와 같은 약산성으로 피부자극이 없다는 것이 매우 큰 장점이 있습니다.그래서 이렇게 좋은 EM으로 우
천안 신방 통정지구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갤러리(대표 이일수)에서는 2023년 9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안명현 작가의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3가지의 다른 주제를 담고 있다.첫번째는 노량진 수산시장의 수협과의 마찰로 용역과 상인들이 대치한 이후 그 안에 상인들의 삶을 카메라에 담은“기록해야만 하는 것”이다.두번째는 경제적 빈곤과 열악한 환경, 불안한 치안 등 캄보디아의 낙후된 환경에서 캄보디아 사람들의 일상을 담은“그리운 캄보디아”이다.세번째는 안명현 작가만의 색감을 사진에 입힘으로써 새롭게 탄생한 추상적
7.27정전협정70주년 특집기사 `왜 평택인가` (6)시리즈 총6편 중 6번째 평택미군기지의 전략자산과 군사행동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오산미군기지가 오산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평택에는 평택미군기지(K-6)와 오산미군기지로 알려진 송탄미공군기지(K-55) 두 개가 있으며, 오산에는 미군기지가 없다. 동시에 평택은 한국해군 제2함대사령부까지 있어 육해공 전력을 갖춘 완성형 군사도시이다.여기에서는 평택미군기지 또는 캠프 험프리스만을 다루기로 한다.평택미군기지 면적은 여의도 의 5.5배, 판교신도시의 1.6배로 세계 최대의 해외 미육군
7.27정전협정70주년 특집기사 `왜 평택인가` (4)시리즈 총 6편중 4번째 평택미군기지 투쟁한미상호방위조약에 주한미군의 주둔 이유는 대북방어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나, 미국정부는 한반도 뿐 아니라 동아시아 등으로 작전범위를 넓히는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목적으로 평택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이것은 주한미군이 한반도를 떠나 군사작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이며, 바야흐로 미군이 대한민국 방어목적이 아니라, 미국 자신의 이익을 위해 주둔함을 밝힌 것이다.평택미군기지투쟁은 1990년 용산기지 평택이전보도가 나오면서 지역주민들이 용산기지
천안에 있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갤러리인 디스플레이 갤러리(대표 이일수)에서 김가을(한국화), 이솔(피아노), 고우리(시인)의 콜라보 개념의 청년 작가 전시회가 2023년 7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열린다.디스플레이 갤러리의 이경환 관장은 이번 전시에서 예술가의 작품은 관객과 소통하는 하나의 언어로 존재한다. 라고 말하면서 김가을 작가의 동양화 작품이 주가 되어 고우리 시인과 피아니스트 이솔의 연주가 진행되면서 각기 다른 분야의 예술가들이 사용하는 각자의 언어는 한 곳에 모여 “한글로” 완성
윤석열 정부의 포털산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포털뉴스 생태계의 올바른 방향 모색' 정책토론회가 21일 오전에 열렸다.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갑)과 이정문 국회의원(충남 천안병)이 공동주최하고 굿모닝충청과 디트뉴스24가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21일 오전 10시부 12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윤석열 정부의 포털산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파행을 겪고 있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에 대한 집중 토의가 이
기대 없이 읽었던 책인데 감성이 따뜻하다. 글 사진 최유리 23년 4월 2일 만다링랜드 발행시인 듯 가사인 듯 정감 있는 글들이 속삭인다. 2021년 하루하루를 써 내려갔다. 같은 제목으로 대구로 쓴 글도 많다. 짧은 글에서도 이별을 담담히 그려가는 풍부하고 깊은 감정이 담겨 있다.천안에서 공모전을 통해 작사가로 데뷔한 그녀의 앨범 가사도 수록돼 있다. 글 하나하나가 가사 같고 가사 소재가 될 글감도 많으니 작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책이다. 사진에도 일가견이 있어 직접 찍어 글과 잘 어울린다. - 미소 그대
18일 오후 4시, 기아자동차 ‘민주현장노동자회’는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소하리 기아자동차 노조 교육장에서 권영길 전 국회의원을 초청해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에 앞서 주최 측, 민주현장노동자회 유승원 대의원(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은“저희의 오늘 이 교육이 5월 대투쟁과 7월 총력 투쟁에 앞서서, 노동자 중심으로 하나씩 만들어가는데 알찬 교육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인사했다. 강연은 중간 5분여의 휴식 시간을 포함하여 2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 권 전 의원은 민주노총 규약규정집을 인용하여 ‘노동조합이
민중작가 신학철 화백의 작품 전시회 ‘신학철展(전)의 오프닝이 13일 오후 4시 신불당아트센터 M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길 전 국회의원과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등 저명인사와 천안·아산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수의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학철展(전)’은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전시 기간 중 1층 아트홀에서는 작가의 작품 세계와 작품설명 등이 상영된다. 2층 갤러리에는 작가의 주요 작품인 「한국근현대사」, 「갑돌이와 갑순이」, 「비상탈출」, 「실락원」 등이 전시된다.
지난 12월 24일, (사)평화철도 전국여성모임(준)[대표 오순애]은 서울 독립문구간을 걷고 ‘2022 여성평화걷기’를 마무리했다. 전국여성모임이 진행한 ‘2022 여성평화걷기’는 지난 4월 여수•광양 구간을 시작으로, 6월 전주•군산 구간, 7월 아산•천안 구간, 8월 평택•오산 구간, 9월 파주•임진각 구간, 11월 인제․양구 DMZ 구간을 걸으며 한반도 평화번영·자주통일·남북철도 연결을 염원했다. 이들은 맹추위가 몰아친 24일 오전 10시, 10여 명이 서대문 독립문 앞에 집결해 2022년 여성평화걷기를 마무리하는 행사를 가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