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고봉밥'의 화가 홍형표의 개인전이 서울 인사동 구구갤러리에서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열린다. 홍형표 작가는 한국적인 소재로 관객의 가슴을 흔들고 적시는 따뜻한 작가군에 포함된다. 홍형표의 밥 한 그릇에는 가난했지만 넘쳤던 사랑, 아주 작은 사소한 행복, 그리고 창창한 앞날을 향한 희망, 어린 시절의 추억 등을 모두 담고 있다.홍형표는 오랜 시간 서예, 문인화, 한국화의 다양한 장르를 거치면서 문인화가로 그 분야에서 이름을 알렸다. 지금은 전통적인 재료를 넘어 캔버스에 아크릴로 테라코타를 사용하여 고봉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갤러리조은은 백윤조 작가 개인전 'Every Little Step'을 2월 29일부터 3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작가는 ‘걷기’라는 주제를 통해 삶의 긍정성과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작가만의 유쾌하고 율동적 조형 언어로 풀어낸다.작가는 동덕여대 회화과 석사 졸업 후 표갤러리, 아줄레주갤러리, 장디자인아트 그리고 갤러리조은까지 연이은 개인전을 가지며 활발한 작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트파리, 아트마이애미, 키아프 등 유수의 아트 페어 참여를 통해 국내 미술계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때 몸과 마음에 있던 응어
스타트아트 코리아는 기안84 제2회 개인전 : 奇案島(기안도; 기묘한 섬)을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20일까지 무신사 성수 @대림창고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기안84의 이번 개인전은 2022년 제1회 개인전 이후 2년만이다. 작가는 유화, 아크릴 작업에서부터 방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독자적 영역을 구축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작품세계를 총망라하는 27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기안84의 작가적 성과를 재확인하고, 작품에 대한 새로운 담론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생성하는 ‘현재진행형 작가’ 로서의 행
한국을 대표하는 팝아트 작가와 스트리트 그라피티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팝 스트리트 66’전이 3월 3일까지 뮤지엄웨이브에서 열린다. 찰스장, 홍원표, 이사라, 아트놈, 코마, 알타임죠 6인 그룹전으로 작가들의 2024년 신작을 포함해 총 100여 점의 작품이 뮤지엄웨이브 1~3층 전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1층 1관에는 △찰스장 △코마 △이사라 작가, 2층은 △홍원표 △아트놈 △알타임죠, 3층 가장 넓은 전시관에는 6인의 대형 작품들과 이사라 작가의 조형물이 조화롭게 전시돼 있다. 작가들을 대표하는 캐릭터와 개성 강한 작품들이 저마
젊은 날 한 권의 책이 날 사로잡았다.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제목이 주는 강렬함과 묘한 매력에 사로잡혀 그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 책은 당시 내겐 좀 어려웠다. 깊은 철학적 사유와 삶의 사랑의 무거움과 가벼움의 경중을 따지자면 아직 미흡했으므로 좀 더 성숙한 존재가 되었을 때 다시 읽기를 반복했다. .. 작가의 변이다.오늘 2월 4일, 2월 첫째주 일요일 종로 인사아트센터 G&J갤러리에서의 한국화가 김진희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날아오르다Ⅱ’라는 이름의 개인전을 찾았다. 2018, 2
2024 新年新作展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정기전이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동대문구청 2F 아트홀에서 열린다.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는 “신년신작전(2월)”을 시작으로 공모전 형식의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4월)”과 “끌림전(7월)”, “아트챌린저(10월)”를 주관하고, 매년 5회 이상의 아트페어 행사에 참가하고,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세미나, 강의, 다양한 주제의 문화예술 콘서트도 운영하고 있다.“한국창작공모대전과 아트챌린저”를 통해 수상 작가들이 전업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의 장을 열어주고 있으며 신진작가와 청년작가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이 ‘제8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특별 부문 ‘아동가족뮤지컬상’을 최초로 수상했다. ‘한국 뮤지컬 어워즈’는 한국 공연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공연된 뮤지컬 시장을 결산하고 분석해 뮤지컬의 미래를 준비하는 동시에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축제의 장이다.올해는 수상 부문에 최초로 특별 부문 ‘아동가족뮤지컬상’이 신설됐다. 뮤지컬 시장에서 아동가족 부문의 비중이 확대된 만큼 관객 저변 확대에 기여한 바를 인정해 수상에 의미를 더한다. 아동가족뮤지컬의 수가 많아져 쟁쟁한 후보작품들이 경
갤러리 컬린(대표 김선형)은 청룡의 해를 맞아 나비킴 작가의 개인전 Propose(프로포즈)를 2024년 1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작가의 주요작품과 ‘인터스텔라’ 시리즈의 신작을 소개한다.이번 전시는 그동안 ‘나비 작가 김현정’으로 활동해온 작가가 ‘나비킴(Navikim)’으로 활동명을 바꾼 후 선보이는 첫 번째 초대 개인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나비킴 작가는 생명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나비를 모티브로 삼아 빛을 탐구하는 작업을 19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렇게 작가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
대구 칠곡에 위치한 갤러리 전(全)은 2024년 1월 16일부터 2월 24일까지 안정모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빅풋’ 시리즈 중 최신작을 갤러리 전 A관에서 선보인다. 풍성한 내러티브 속 다채로운 색감과 함께 등장하는 ‘빅풋’ 시리즈는 혼합재료를 사용하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린 작품으로 장르적 감상의 재미도 선사한다. 어수선한 현실 세계 속 분주한 삶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사랑스러운 캐릭터 ‘빅풋’을 통해 감성을 일깨우고, 작품이 마음속의 평온함을 찾아주는 마법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안정모 작가는 어
新미인도 '我but他, 이동연 개인전이 2024년 1월 3일부터 1월 9일까지 갤러리 인사아트에서 열린다.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하여 많은 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하여 청룡의 승천하는 기운을 전하고자 신작위주로 전시한다. 이동연 작가 작품론 : 달과 소나무 김노암(문화역서울284 예술감독) “어느새 기억에서 멀어진 친정집의 그소나무를 도시의 곳곳에서 발견한다. 그리고 어느새 내 그림속에 들어앉아있는 소나무들을 바라보며 나는 도대체 왜 이들을 둥그런 혹은 네모진 화판에 모셔놓고 있는지 생각해본다.” _ 작가노트 현대란
제15회 HooHoo 초대전 ‘클래식이 色에 스며들다' 전시가 서울아산병원갤러리에서 2024년 1월 2일부터 1월 1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2023년 여름 아산병원 갤러리 공모전에 당선되어 초대 되었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신년을 축하하고 한해동안 무궁한 발전과 희망과 도약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전시개요제15회 HooHoo초대전 : 클래식이 色에 스며들다전시기간 : 2024.01.02(화)~01.12(금)전시장소 : 서울아산병원 갤러리2024년은 월요일에 1월 1일이 시작하게 되는 청룡의 해,
갤러리조은은 성연화 (b.1986)의 개인전 《Flow》를 2023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1월 20일까지 개최한다. 작가는 본인의 가장 ‘평온’하고 ‘안온’했던 시간과 기억을 안료가 스며든 한지를 통해 특유의 따뜻하고 절제된 조형언어로 담아낸다.오래된 것에 따스함이 있다고 생각하는 작가에게 작품의 주된 재료는 한지와 안료이다. 가공되지 않는 거친 수제 한지를 돌로 문질러 질감을 만들어 낸다. 그 후 향(인센스)을 이용해 직사각형으로 한지를 태운 뒤 조각된 한지를 캔버스 위에 올린다. 전통 채색 기법인 ‘중색重色기법’에 따라
출판사 시공사(대표 윤호권)의 경제경영, 인문사회 브랜드 알키가 ‘스트리밍 이후의 세계’를 출간했다.디즈니는 왜 우편으로 DVD를 발송하던 업체에 불과했던 넷플릭스에 스트리밍 시장 선점을 뺏긴 걸까? 디즈니를 비롯해 워너미디어와 같은 수많은 미디어 기업이 넷플릭스에 콘텐츠를 빌려주며 결과적으로 경쟁사를 키워준 것에 대해 많은 이들이 의문을 나타낸다. 그러나 스트리밍 산업이 지금의 모습으로 자리 잡게 된 연유는 단순히 미디어 기업들이 코앞의 수익에 눈이 멀어 미래를 내다 판 것이라고 정리하기엔 너무나도 복잡한 사정이 숨어 있다. 실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는 ‘음악의 얼굴’이란 주제 아래 클래식 음악의 면면을 만끽할 프로그램으로 새 시즌을 연다.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과 동행 3년 차를 맞은 국립심포니는 서로의 신뢰를 토대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펼쳐 감상 지평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11월 다비트 라일란트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예공로훈장 ‘슈발리에’를 수훈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를 비롯해 프랑스의 메스 국립오케스트라와 로잔 신포니에타의 예술감독 및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클래식 음악의 보존과 활성화에 힘쓴 그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간 다비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이 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정치인으로서 첫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김 전 대변인은 한국을 대표하는 정치평론가로 이날 행사에서 신간 ‘정치평론가 김홍국의 리더의 말하기’와 신작시집 ‘온 세상에 연대와 협력, 사랑의 씨앗을 뿌린다면’을 출간, 기념행사를 갖는다.사회는 노정렬 MBC개그맨 겸 경기도 홍보대사가 맡는다.신간 ‘정치평론가 김홍국의 리더의 말하기’에서는 ‘위기의 대한민국, 리더십과 스피치로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다’는 주제로, 신작시집 ‘온 세상에 연대와 협력, 사랑
제12회 핑크아트페어 서울 PAFS 2023(아트디렉터 임정욱)이 2023년 11월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 11층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아트페어에는 일본 오사카 야마키 아트 갤러리, 프랑스 파리 갤러리 브루노 마사 등 국내외 34개 갤러리가 참가하였고, 34개의 갤러리에서 출품한 약 250여명의 해외 작가 및 국내 유명작가, 중견 작가, 신진 작가들의 회화 조각 작품 약 1,200여 점을 선보인다.이번 아트페어에서는 파블로 피카소, 데미안 허스트, 데이비드 걸스타인, 무라카미 다카시, 제프 쿤스
더페이지갤러리는 독일 작가 안드레 부처(b.1973)의 국내 첫 개인전을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안드레 부처는 1990년대부터 독일의 표현주의와 미국 대중 문화의 융합을 통해 삶과 죽음, 산업화와 대량 소비 등 20세기의 예술, 정치 및 사회적 극단의 초월을 시도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회화 언어를 구축해왔다. 이번 개인전은 작가가 지난 30년 간 형성한 작업 세계를 아우르는 주요 신작 15점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시 개막일에 맞춰 도록이 발간 된다.André Butzer(1973년 슈투트가르트 출생 )는 독일의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갤러리조은은 모제 아세프자 Mojé Assefjah(b.1970, 테헤란)의 개인전 《Tales from the Waves》를 11월 9일부터 12월 9일까지 개최한다. ‘광활한 파도의 무한함’을 주제로, 작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브러시 스트로크와 풍성하게 굽이치는 선들 그리고 섬세하고 강렬한 색채가 꿈꾸듯 감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최근 이탈리아의 지중해 섬 사르디니아 해안에서 시간을 보낸 작가는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깊은 바다의 아름다움과 다시 마주한다. 어린 시절부터 작가에게 바다는
후후 HooHoo 초대개인전이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용인시 수지에 소재한 Gallery G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 테마는 '클래식에 취하다, 색에 스며들다'이다. 후후 작가는 매년 테마별 100작품으로 작품활동 하면서 "세상의 각 방마다 내 그림이 걸려있는 그 날까지..."란 작가 스스로에 대한 약속으로 매일 매일 트레이닝하는 마음으로, 스스로 작업의 내공을 쌓아가는 수련의 마음으로 작업에 몰두한다. 더욱이 올해는 "꿈"이란 테마로 시작되어 매년 스토리 텔링과 같은 이야기로 이어짐이 한층 더 깊어지게 했다. 작업의
매년 10월 프리즈 기간에 개최되는 스타트아트페어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선보이는 이번 스타트아트페어에는 스타트아트코리아가 작년에 이어 한국의 젊은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참여했다.스타트아트코리아는 “동시대의 유망한 신진작가 발굴과 지원”이라는 StART의 모토를 토대로, 10주년을 기념한 공모전을 실시했다. 금번 공모전은 영국 스타트아트의 큐레이션 보드를 통해 공모작가를 선발하였으며, 100여명의 공모 참여자 중 3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10월 스타트아트페어에서 전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