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에도 전문가라는 [역사조작 달인 이병도]의 무덤은 어디에 있을까? 광복후 친일파를 비호하면서 이용한 대통령 이승만]은 서울현충원 명당 자리에 있다. [이승만]의 양아들이 된 일제헌병으로 사형선고 받은 [김창룡]은 다른 일제헌병 출신에게 암살되었는데 대전 현충원에 묘지가 있다. [이승만]과 [김창룡]은 파묘될지 궁금하다.[노태우]의 무덤은 현충원에 없다. [전두환]은 시민들의 반대로 아직 무덤이 없다. 연희동 집에 [전두환]의 시신을 보관 중이라고 한다.[이승만]은 1875년 태어나서 1965년 90세로 죽었다.1919년 3.
아트플러스 갤러리(대표 조정일)에서는 서울 코엑스 A홀 1층에서 오는 5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 'K-Art Rising Star'에 참가할 작가를 공모한다. 공모는 4월 22일에 마감한다.2023년 서울국제관광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아트플러스 갤러리에서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K-Art Rising Star' 아트존을 운영한다. 조정일 대표는 "서울국제관광전은 한국을 대표하고 해외에도 영향력을 행사하여 한국의 자부심을 높이고 작가들의 위상을 높이려 노력할 것입니다.많은 작가들의 참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역사의 길'에 디지털로 재현한 광개토왕비가 전시되었다. 압록강 북쪽 차이나 집안(集安)에 있는 비석 그대로이다. 높이 7.5m(받침대 포함 시 8m), 너비 2.6m 크기의 발광다이오드(LED) 기둥이다. 사진과 영상 자료를 토대로 구현한 비석 모습을 각 면에서 볼 수 있다.(디지털로 되살아난 광개토왕비 연합뉴스 2024.1.24.) 국사편찬위원회(‘국편위’라 한다)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이미 북한 평양(남포) 덕흥리 무덤을 실감영상으로 재현한 바 있다. 놀라운 IT 기술로 재현한 것은 좋지만,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스텔라갤러리(대표 최민호)에서는 2024년 1월 5일부터 카와시마 케이쥬(KAWASHIMA KEIJU) 작가를 초대하여 'A little CRAZY CLASSICS & Twiggy'를 주제로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 초대된 카와시마 케이쥬 작가는1962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고 오사카 미술대학에서 조각을 전공했으며 나무, 돌, 황동, 철, 도자기, 유리 등 여러 재료를 하나의 작품에 사용하는 기술로 주목 받았다. 작가는 일관되게 자연, 특별히 나무와 꽃과 같은 식물을 모티브로 주된 작업을 해
1. 한설 예비역 육군 준장 8월 25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육군사관학교가 홍범도 독립투사 등 독립전쟁 영웅 5인의 흉상 철거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 "북한을 대상으로 전쟁 억제를 하고 전시에 이기기 위해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곳에서 공산주의 경력이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하느냐는 문제가 제기됐다"고 밝힌지 1주일이 되지 않았다. 논란은 홍범도 독립투사의 흉상만 제거하고 백선엽 장군의 흉상을 세운다는 논란으로 번져갔다. 한때는 독립군을 잡아 죽이던 일제의 만주특설대 소속 백선엽이 광복후 이승만과 미국에 잘 보여 장군이 되고, 낙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79- 로마를 떠나며고통도 지그시 응시하다 보면 거기서 환희의 감정이 생긴다. 햇볕이 은총처럼 화사하게 내리쬐는 바티칸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연단에는 교황님이 소년처럼 맑은 미소를 띠고 앉아계셨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이 자리에 와서 나와 우리 겨레의 간절한 소망을 교황님께 전하기까지, 이번 크리스마스 미사는 꼭 판문점에서 집전해주십사 하는 그 한 마디 전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통과 난관과 위험을 감수했던가.교황님 알현을 위해서는 긴 바지에 긴 팔 옷을 입고 가야해서 핑계 김에 이태리 양복 한 벌 구입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67(전쟁의 강풍)본다는 것은 얼마나 경이로는 기능인가! 시신경과 뇌신경은 얼마나 유기적으로 잘 엮여 작동하는가!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수록 변화하고 새로운 전경들의 시시각각 변하면서 혼자 9개월 넘게 걸어도 전혀 외롭거나 심심할 틈이 없다. 엄청난 양의 빛과 공간이 눈의 블랙홀로 빨려 들어와 뇌신경의 사이사이에 저장된다. 나는 마치 치매예방에 좋다는 두 그림 사이에 다른 곳은 찾는 듯 자세히 관찰하며 이 마을 저 마을을 지난다.빨간 기와집들과 창문 안에 서성이는 여인의 그림자,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무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49 (칸푸르 가는 길 풍경) 어둠을 깨치고 햇살이 떠오를 때 무수한 전설이 새벽안개 속 이슬로 초원의 고목 잎사귀 타고 흐를 때면 만물이 기지개를 편다. 끝없이 펼쳐진 밀밭에 신선한 바람이 불면 유채꽃 향기 코끝에 스치고 화창하고 찬란한 노랑의 하루가 열린다. 부지런한 여인은 마당을 쓸고, 모닥불 앞에선 어른 아이가 옹기종기 불을 조이고, 학교에 가는 아이들의 발걸음은 급하고, 소와 염소와 개들은 쓰레기 더미를 찾아 주린 배를 채운다. 학교에 가는 아이들은 낯선 나그네를 보고 손을 흔들고, 그중 넉살
월트 휘트먼(Walt Whitman)은 1819년 5월 31일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 웨스트힐스에서 태어나 1892년 3월 26일 뉴저지 캠던 자택에서 폐렴과 가슴 종양 전이로 사망한다. 부검을 통해 기관지 폐렴으로 인한 폐 기능 저하와 종양을 발견하고 기록지에 좌측 늑막염, 급성 결핵, 신장염으로 썼다.집에 시신이 공개되어 세 시간에 천 명 넘는 사람이 방문해서 관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헌화로 가려졌다. 시인, 수필가, 기자, 교사, 정부 직원이고 형식을 거부한 자유시 창시자며 일인자로 자유시의 아버지라 불렸고 동성애자다. 가난한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황의조(31)가 K리그로 돌아왔다.FC 서울은 지난 5일 황의조와 임대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황의조는 풍생고와 연세대를 거쳐 2013시즌 K리그 성남에 입단했다. 2017시즌까지 K리그 140경기에 출장해 43개의 공격 포인트(35득점 8도움)을 기록했다. 2017시신부터 3년 동안 일본 J리그(감바 오사카)에서 71경기에서 31골을 넣으며 팀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23세 이상의 선수(와일드카드)로 선발 돼서 9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오르며 금메달 획득에 결정적인
오늘 17일(토요일)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별검사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린다.촛불전환행동은 17일 오후 3시부터 전쟁기념관 북문 앞 대로에서 숭례문까지 행진한 뒤 오후 4시 반부터 숭례문과 청계광장 교차로 사이에 모여 정부 규탄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기존 일정은 오후 3시부터 서울 삼각지역 6번 출구에서 행진이 시작하는 것이었으나 법원에 제출한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장소가 변경됐다.17일 집회 당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9도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되어 맹추위 속에서 집회가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1. 들어가는 말가. 사마천 ‘사기’ 권129 화식열전에는 (기원전 100년경 편찬. 위 역사책과는 약5~600년의 차이)“ 연나라는 6) 북쪽으로는 오환(烏桓)과 부여(夫餘)와 이웃해 있고, 7) 동쪽으로는 예맥(穢貉), 조선(朝鮮), 진번(眞番)과 접하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 고 쓰여져 있다. ‘사기’와 아래 세 역사서를 비교하면, 약 5,6백년의 시간차이를 감안하더라도 나라(민족)의 이동이 있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나. 제일 오래되고 권위 있는 ‘사기’ 화식열전을 출발로 하여 부여 등 한민족의 근거지를 찾아본다. 2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오후 7시 30분쯤 서초구 자택으로 귀가했다. 이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으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 받던 윤 대통령은 주변 도로가 막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가지 못하게 되자 전화로 상황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 무렵 신림동 빌라 반지하에 살던 3명이 목숨을 잃었다. 다음날 9일 윤석열 대통령은 해당 빌라로 들어가 주민과 대화를 나눴다. "어떻게 여기 계신 분들은 미리 대피가 안됐는가 모르겠네"라며 황당한 질문을 했다. (중략)"내가 퇴근하면서 보니까 벌써 다른 아파트들이 아래쪽에 있는 아파트들이 벌써 침수
김시습은 1435년에 태어나 1493년에 급성 병으로 사망한다. 신라 알지왕 후손 왕자 김주원이 강릉을 하사받아 강릉 김 씨 시조고 그 23세손이다. 아버지는 김일성, 어머니는 울진 장 씨다. 시습은 논어 학이편 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에서 땄다. 결혼하지 않아도 상투 틀고 어른 되면 받는 이름으로 본명을 대신하고 보통 한 개인 자는 기쁘게 벼슬한다는 열경. 친구나 스승 제자 사이에 쓰는 호는 매화와 달을 좋아해서 매월당, 동쪽 봉우리인 동봉, 동쪽 봉우리 산 사람인 동봉산인, 푸른 산인 벽산, 푸른 산에 맑게 숨어산다는 벽산청
중국 상하이시에서 중국이 자랑했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돼 중국이 발칵 뒤집어졌다. 대만 중앙통신은 강압적인 코로나19 통제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고통을 호소했던 바이올리니스트 천순핑(陳順平)이 지난 14일 상하이 시 중심의 동제병원 병동 밖으로 투신해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17일 보도했다. 한때는 중국의 자랑이었던 내로라하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가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한 채 고통 속에서 극단적 선택에 내몰렸던 것.보도에 따르면 그가 병동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기 이전이었던 지난 13일 오전
2014년 4월 16일은 대한민국 국가시스템이 무너져내려 대한민국의 안전 불감증 민낯이 부끄럽게 드러나던 날이었다. 조선업 세계 1위라는 나라가 36년 동안 이 땅을 강점하고 도륙했던 못된 일본이 18년 동안이나 사용하던 중고 배를 들여와 인천에서 제주까지 서해와 남해를 잇는 뱃길을 열었다.세월호! 그 배는 고장난 대한민국이었다. 가만히 있으라는 지시에 피어나지 못한 꽃봉오리 단원고 학생과 많은 생명이 맹골수도에 가라앉았다. 이때부터 최순실 국정농단의 박근혜정부는 몰락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성난 민심은 2016년 4월 13일 여소야
지난 3월 16일, 서울동부지접 형사항소3부(부장판사 허일승) 심리로 '만취벤츠녀' 권모씨(31)에 대한 2심 결심 공판이 열렸다. 권시는 지난해 5월 24일 새벽 2시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LPG충전소 앞 도로에서 지하철 2호선 콘크리트 방음벽 철거작업을 하던 60대 A씨를 자신이 몰던 벤츠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위험운전 치사 등의 혐의를 받았다. 작업 현장 30m 앞에서 신호수가 차량을 통제하고 있었으나 권씨는 이를 무시하고 지나쳐 피해자를 덮친 것으로 조사됐다. 당씨 권씨가 운전한
1. 화농성 종기 국내성은 출정을 며칠 앞두고 어떤 미묘한 긴장감과 믿기지 않는 호승심으로 들떠 있었다. 이미 지방의 동서남북 각 부에서 보낸 군사와 말갈족을 합하여 1만, 전국에서 모병하여 훈련시킨 군사와 국내성 중앙군인 경군과 숙위군에서 차출한 병력 1만 5천 등 도합 2만 5천의 병력이었다. 또한 원정 도중 평양성에서 5천의 군사를 차출하여 총 3만의 대군이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 중 전국에서 모병한 장정들은 전쟁 경험이 없어 두려움에 떨었고, 변방을 지키던 군사들과 말갈병은 사기가 충천하여 들뜬 분위기 속에서 출진 명령이 떨
형!백 남 기 형 ! 부끄러움으로그리움으로형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그때 그 죽임과 죽음의 아픈 기억으로부터이 거룩한 의혈탑 앞으로어서 오세요 불러봅니다 “그만해~ 그만해! 이제 그만...”평화의 몸짓으로 만류하던 비폭력 농민,형을 과녁 삼아 쏘았다니!직사포!형을 노리고 노려 쏘아댄 직사포!기어코형의 정수리를형의 머리통을정통으로 때려버렸네요! 저들은, 저 양심 구제불능 총잡이들은죽으라고 쏘았으면서 거짓핑계를 둘러대곤 했지요저들의 비굴한 거짓에 맞서저들의 더러운 위선과 위악을 깨면서부검운운, 시신탈취, 강제집행을 막아내며농민형제들 민주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