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뉴미디어아트 전시와 F&B 공간이 함께 구성된 복합문화 예술공간 ‘레노부르크 뮤지엄’이 10월 14일(토) 경기도 부천시에 문을 연다. 관람을 넘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빛’을 테마로 한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체험하며 관람객 스스로 작품의 주인공이 되는 완벽한 몰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총 면적이 약 991m²에 달하는 레노부르크 뮤지엄은 ‘Gleam:e 빛나.’라는 하나의 콘셉트 아래 각기 다양한 빛깔과 서사를 보유한 총 11개의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이뤄져 있다. 관람객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서울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콘서트 전지적 서울 시점”공연이 2023년 10월 20일 오후 7시30분에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의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용산아트홀이 협력하여 용산구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 되었다.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용산아트홀이 주최•주관하는 콘서트 전지적 서울 시점은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전석 무료이며 만 7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다."콘서트 전지적 서울 시점”은 청계천,
엠알오커머스는 미래에셋증권과 협업으로 “금융투자와 아트테크”를 주제로 콜라보 세미나 초대전을 2023년9월25일(월)부터~9월26일(화) 양일간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진행한다. 작품에 대한 토큰형 증권(ST) 컨설팅도 하며 작가와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 참석 희망자는 WM강남파이낸스센터를 통해 사전예약이 필요하다.금융 세미나는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정윤석 수석매니저의 ”10월 자산배분전략과 유망투자자산 소개 및 생성형 AI(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투자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한다.아트테크 세미나는 2002
6.15남측위를 비롯한 종교, 시민사회단체는 11월 15일(화) 오전 11시, 광화문 통일부 앞에서 대북전단금지법 위헌 의견을 제출한 통일부 장관을 규탄하고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안지중 공동집행위원장(6.15남측위원회)의 사회로 한충목(6.15남측위 상임대표,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 양옥희(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 정강주(AOK 한국 자문위원, 민통선 내 파주 해마루촌 거주), 황인근(NCCK 인권센터
최대호 안양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5개 신도시의 시장이 모인 자리에서 1기 신도시 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조속 제정과 주택법 개정 등을 건의했다.최 시장은 8일 서울 종로구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조속한 마스터플랜 수립 및 특별법 제정, 주택법 개정, MP(Master Planer, 총괄계획가)와 태스크포스(TF)구성과 관련한 내용을 제안했다.세부적으로는 특별법 제정과 관련하여 △용적률 상향 특례 인정 △이주수요를 고려한 단계별 집행계획 제시 △기반시설 조성 비용 등 국비지원
열정의 아이콘? 음악회 해설을 맡은 더블 베이스의 이창형은 베토벤을 빨간색의 작곡가, 즉 붉은 단심과 같은 열정의 작곡가로라 지칭했다. 현악4중주, 듀오 그리고 피아노3중주에 21세기에 베토벤이 살아있다면 이렇게 썼을 거다는 명제에서 만든 한국 작곡가의 창작곡 등 베토벤의 곡들로만 꾸며진 위 솔로이스츠의 마스터피스 시리즈 2번째 연주회의 첫 곡은 신만식의 현악5중주를 위한 였다.신만식의 는 만약에 2020년대에서 베토벤이 살아 있다면 어떻게 썼을까 하는 호기심 어린 주문으로 작곡된 위촉곡이다.
조선시대의 선비, 대신들이 정치적 반대파로부터 화를 입는 일을 사화 (士禍)라고 한다. 연산군부터 명종까지 벌어진 무오戊午(1498년) 갑자甲子 (1504년) 기묘己卯(1519년) 을사乙巳(1545년) 의 ‘4대 사화’는 한국사 시험에 종종 출제 되기도 한다.한국사 시험 대비로 외운 기억을 2021년에 적용해 보자.“조국이 무고 (무오)한 일을 당하고 나서, 이를 갚자 (갑자)고 할 즈음, 기묘한 일(‘조국의 시간’ 출간)이 벌어져서 국민들이 얼싸(을사) 좋네 하더라.”윤석열 전 총장과 윤대진 전 검사는 대윤 소윤이라 불리었다고 한
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을 맞은 오늘 오전 10시, 부산역 광장에서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추진위원회’가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7월 27일 도착 예정인 임진각을 향해 평화 대행진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영훈 전 전국철도노동조합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어 박인호 철도위원장, 부산지하철 노조 위원장, 공공운수노조 변희영 부위원장, 평화의 길 장운 이사 등이 발언했다. 이어 상징 조형물 제막식이 진행되었고 이영훈 신부, 김가영 부산 평통사 회원이
근 1년간 코로나 여파로 공연을 취소하고 무대에 오르지 못하다가 봄을 맞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4월 20일 공주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 '꽃이 핀다'.1년 만에 무대에 오르는 합창단이나 코로나에 억눌려 문화예술을 갈망하는 시민들이나 설렘 한가득 안고 있을 음악회가 연주회를 며칠 앞두고 프로그램을 다수 변경했다. 시가 주최하는 공연에서 부를 15곡의 노래 중 친일 작곡가의 노래 6곡이 포함되어 있다는 내용으로 어느 시민이 국민청원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다.현제명의 '희망의 나라로', 김동진의 '진달래꽃', '수선화', '신아리랑' 그리고
경기도는 수원시 서호초등학교 등 도내 초등학교 5곳에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동시에 줄여주는 ‘다기능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고 성능 검증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지난 2019년 ‘학교보건법’ 개정으로 교실마다 공기청정기가 설치됐지만, 감염병 전파 등으로 인해 몇몇 학교에서는 제대로 가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 또한 기존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 제거 기능만 있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도 환기를 위해 별도로 창문을 열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 장치는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바이러스·박테리아 등 공기 중 각종 감염원까지 줄일 수 있
경기도가 시·군 간 세수 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올해 용인시, 양주시, 오산시를 각 그룹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도는 지난해 회계연도 지방세 세수규모에 따라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관리단 채용과 실태조사 등 5개 분야 19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후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지방세 세수규모가 가장 많은 10개 시․군인 1그룹에서는 최우수상 용인시, 우수상 부천시, 장려상 성남시가 각각 선정됐다.용인시의 경우 고액
경기도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려가 높은 도심 내 공장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실시해 불법 배출 사업장 4곳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수사 지역은 공장과 레미콘 제조업체가 밀집해 있는 부천시 오정로·석천로 일대로 평소 대형 화물 차량의 이동이 많아 미세먼지 관련 민원이 빈번한 곳이다.도 특사경은 환경부 산하 수도권대기환경청, 부천시와 함께 지난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해당 지역 사업장 8곳에 대한 수사 끝에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4곳을 적발해 형사 입건했다.주요 위반 내용은 ▲수송 차량 바퀴 먼지·흙 씻
경기도가 ‘2021년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선정 심사를 통해 26개 시․군28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 14억 3,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지역특화사업’은 지역 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발굴·육성, 인지도 제고, 판로개척 등을 위해 시․군이 직접 수행하는 사업이다. 시․군이 신청한 희망 사업에 대해 도 심사위원회가 사업계획과 신청금액의 적정성 등을 반영해 최종 선정했다.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부천시는 사회적기업과 지역사회가 협력한 지역통합 돌봄 서비스를 통해 초등 돌봄 관련 사회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하향된 가운데 경기도가 경제활동과 병행해 생활 속 방역실천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16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5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하향됐지만 재확산 가능성이 잠재돼 있기 때문에 한시라도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임 단장은 코로나 일일 확진자 발생 수가 작년 12월과 비교해 많이 감소했지만 감소세는 정체국면에 머물러 있다는 점과, 1월 하순부터 사람들의 이동이 증가했다는 점, 음식점과 카페 등의 운영시간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도민의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사회통합 구현을 위해 ‘2021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와 시·군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단체 누구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구상해 공모에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공모에 선정될 경우 최대 500만 원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는 총 3차에 걸쳐 공모가 진행됐으며 최종 317개 사업에 13억2,830만 원을 지원했다.올해는 ‘도민과 함께하는 자원봉
경기도가 성남시 상대원 1,3동 일대를 비롯한 7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역별 맞춤형 지원 사업에 들어간다.‘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2조에 따라 시장·군수가 지정할 수 있다. 미세먼지(PM10) 연 평균농도가 50 마이크로그램(㎍), 초미세먼지(PM2.5)는 15 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하고, 어린이집·유치원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도는 지난해 3월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 1,3동 일
경기도가 사회적가치 생산품 경기 ‘착착착’ 활성화를 위해 2월 3일까지 도청 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설 명절 맞이 노인일자리 생산품 사전판매’ 행사를 진행한다.‘착착착’은 도내 장애인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자활생산품, 노인생산품 등 사회적 가치 생산품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착’한 사람들이 만드는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만든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공식 공동 브랜드다.이번 행사에서는 성남·고양·의정부·여수·남양주·김포시니어클럽,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7곳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다문화 혼인과 이혼 동향의 변화를 살펴보고 다문화 가족이 향후 우리 사회의 보편적 가족형태로 남을 수 있는가를 진단하기 위한 ‘경기도 다문화 혼인과 이혼 동향’ 이슈분석을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전국대비 경기도 다문화 혼인 비중은 10년 동안 점차적으로 증가해 2019년 기준 27.9%를 차지하고 있다. 2010년 8,115건에서 2015년 5,720건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이후 상승세로 돌아서 2019년 6,905건으로 집계됐다.도의 전체 혼인대비 다문화 혼인 비중을 살펴본 결과, 2010년 10.1%에서 2
경기도가 지역흉물로 전락해 도시쇠퇴를 가속화하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빈집 정비’ 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빈집정비 지원사업’과 ‘경기도형 빈집 활용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해 도시 내 빈집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도는 빈집 전수 실태조사를 이달 중 마무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고양시, 구리시, 부천시, 용인시 등 10개시는 현재 계획 수립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시의 계획 수립도 연내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금년 빈집정비 지원사업은 13억2,500
4일 새해 첫 도정 일정으로 경기 광명시 광명푸드마켓에 설치된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를 찾은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먹을 게 없어서 훔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냥 다 드려라”라며 “이곳을 이용해야 할 정도면 사실은 지원대상이다. 약간 악용이 되더라도 여기까지 오시는 분들이면 그냥 일단 다 지급하고, 또다시 올 경우 확인해도 된다”고 전했다.'경기 먹거리 드냥 드림 코너'는 지난달 29일부터 광명·평택·성남시 등 3개 지역의 푸드마켓 내에 설치돼 운영을 시작, 즉석밥, 라면, 참치캔 등 12종을 제공하며 외부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