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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시 드론 영상에 음악을 더한 창작음악회 선보인다!

임만택 전문 기자
  • 입력 2023.10.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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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서울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콘서트 전지적 서울 시점”공연이 2023년 10월 20일 오후 7시30분에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의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용산아트홀이 협력하여 용산구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 되었다.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용산아트홀이 주최•주관하는 콘서트 전지적 서울 시점은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전석 무료이며 만 7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다.

공연 포스터 /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공
공연 포스터 /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공

"콘서트 전지적 서울 시점”은 청계천, 남산, 북촌 한옥마을, 광화문, 한강 등 서울의 다양한 일상을 하늘에서 담은 드론 영상에, 음악 한 큰술을 더한 재미난 기획 공연이다. 서울 곳곳을 찍은 드론 영상을 작곡가 변동욱과 정나현의 음악으로 풀어낸 콘서트 전지적 서울시점은, “하늘에서 보는 서울, 하늘에서 듣는 서울”을 슬로건으로 서울 곳곳의 이야기를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매일 오고 가는 출퇴근길, 무심코 지나쳤을 익숙한 풍경. 어느새 도시 서울은 우리에게 참 익숙한 동네가 되었다.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콘서트 전지적 서울 시점”은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도시인 서울을, 조금은 새롭게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획이다.

“콘서트 전지적 서울 시점”은 서울의 다양한 이야기를 몇 개의 주제로 나누어 선보인다. 서울의 명소, 자연, 역사, 야경 등 다양한 주제로 나누어진 이번 공연은 서울시청 뉴미디어 담당관에서 제공한 드론 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각 테마를 주제로 2인의 작곡가(변동욱, 정나현)가 작곡한 음악을 함께 연주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작곡가 변동욱이 직접 피아노 솔로를 연주하고, 가수 유현곤이 출연하여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밝혀줄 예정이다.

서훈 음악감독은 “최근 필름 콘서트가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가운데, 창작음악회에도 필름과 음악을 결합한 멋진 음악회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하다가 만들어진 기획”이라며 “콘서트 전지적 서울 시점은 서울시를 하늘에서 촬영한 환상적인 드론 영상과 대중적인 멜로디가 한데 어우러진 공연으로 많은 기대를 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서훈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공
서훈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공

서울그랜드하모닉오케스트라 서훈 음악감독 겸 상임 지휘자는 프랑스 Rueil Malmaison 및 Reims 국립음악원 지휘과 졸업 / 오스트리아 Wien Master Classe Diplome / 프랑스 E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 지휘과 수료 / 서울시향, 충남도립, 목포시향, 제주시향, 춘천시향 등 객원 지휘 / 부천시향 초대 상임지휘자 역임 / 현) 서울그랜드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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