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노동자 서울공동사업단과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서울본부는 17일 강남구 대치동 S아파트 앞에서 아파트 관리소장의 갑질을 견디지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 고 박ㅇㅇ 경비노동자를 추모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고 최희석 경비노동자의 갑질 사망사건이후 3년이 지났지만 경비노동자들을 위한 현장의 노동환경이나 사회적 인식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면서, “계속되는 경비노동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막고 인간다운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 이제 경비노동자들이 주체적으로 단결하고 행동에 나서서 잘못된 법제도와 불법관행을 바꾸어야 한다”고
“제가 비산동 삼호아파트에 10년 살았습니다. 어머님은 지금 평촌에 살고 계십니다. 아들은 비산초등학교, 관양 중학교를 나왔습니다. 아들과 뒷산, 관악산을 오르고, 떡볶기를 같이 먹고... ” 순간 김동연 후보는 울먹이는 듯 했다. 5월 31일 안양시 범계역 로데오 사거리, 길건너 맞은 편에서 “김동연, 김동연” 응원의 소리가 자연스럽게 나왔다. 그의 아들은 2013년 27세 젊은 나이에 급성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장례식 날에도 김동연은 출근하였다. “ 그는 “제가 아는 큰 애가 그 상황을 알았다면 ‘아빠, 그렇게 하셔야 돼요
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경, 안양시 범계역 출구에서는 지역 통일운동가들의 특별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바로 현수막을 이용한 투표 독려 캠페인으로 현수막에는 “나는 한반도 평화에 투표합니다”란 문구가 선명하게 쓰여있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6.15공동선언실천 경기중부본부 신영배 집행위원장, (사)소통과혁신연구소 정성희 이사장 등 몇몇 지역활동가들이 참여해 진행했다. 신영배 집행위원장(6.15공동선언실천 경기중부본부)은 SNS를 통해 “"적대보다 평화가 먼저다.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는 판문점선언 3주년이 되는 4월27일 오전10시 부산역 광장에서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부산역 출발 기자회견’을 갖고 임진각을 향한 첫걸음을 시작했다.이날 부산역을 출발한 행진단은 도보로 90일동안 약550km를 걸어서 휴전협정 체결일인 7월27일에 남북철도가 끊긴 임진각에 도착할 예정이다. 행진단은 한반도와 남북철도 연결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끌고 밀며 하루에 약7km를 행진하게 된다.추진위원회는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글에서 “남북철도 연결과 현대화는 판문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27일 오전 10시 부산역 광장에서 "평화의 생명줄, 공동번영의 젖줄 남북철도를 하나로 이읍시다!"라는 내용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위원회는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을 시작하면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시작했다."3년 전 바로 오늘은 남북 정상이 판문점에서 두 손 맞잡아 추켜올리며 온 겨레 앞에 판문점 선언을 발표한 날"이며 감격에 목이 메었던 순간을 회상하며 판문점 선언과 평양 선언 뒤에 남북철도를 하나로 잇는 민족의 염원이 자리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는 판문점선언 3주년이 되는 4월27일 오전10시 부산역 광장에서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부산역 출발 기자회견’을 갖고 임진각을 향한 첫걸음을 시작한다.4월27일 부산역을 출발한 행진단은 도보로 90일동안 약550km를 걸어서 휴전협정 체결일인 7월27일에 남북철도가 끊긴 임진각에 도착할 예정이다. 행진단은 한반도와 남북철도 연결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끌고 밀며 하루에 약7km를 행진하게 된다.추진위원회는 언론보도문에서 “남북철도 연결과 현대화는 판문점/평양
안양시는 연말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11일 안양 범계역 광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병일 안양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구재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공동위원장, 기부자 등 최소 인원만이 참석, 철저한 방역준수 속에 진행됐다.사랑의 온도탑은 내년 1월 31일까지 설치되며, 8억 원을 목표로 한다. 8억 원의 1%인 8백만 원이 적립될 때마다 온도탑은 1도씩 상승하게 된다.제막식에 이어 참여자들의 성금기탁 행사가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는 10월29일부터 12월4일까지 안양군포의왕과천지역 제단체들과 함께 한반도종전평화선언 거리서명 캠페인을 12회 주관하여 진행했다.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Peace Campaign to End the Korean War)”이란 단체 이름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에 안양군포의왕과천지역에서도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유쾌한공동체, 정의당의왕과천지역위원회,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 경기중부기독교교회협의회, 민주노총경기중부지부, 안양민주포럼, 더불어민주당동안을지역위원회, 참여와자치를위한의왕풀뿌리
안양시가 타지 택시의 관내영업 행위의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다.안양시는 13일 서울 등 관외등록 택시의 지역 내 영업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희망 일자리 근로자 6명을 단속원으로 운영 중인 가운데 8명을 추가 채용해 총 14명으로 인력을 확충함으로써 단속을 강화한다.이달부터 시작된 단속은 지역의 대표적 교통혼잡 지역인 인덕원역과 범계역 일대, 평촌역 상가주변을 중심으로 오후 1시부터 밤 10시 이후까지 이어진다.영업권 밖에 있는 택시가 손님을 태울 목적으로 대기 중이거나 버스 및 택시정류장 주변에 불법 주차해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안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24일 오후 11시 30분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안양시에서 발생한 두 번째 확진 환자(33세, 한국인 남성)로 16일 과천에 있는 신천지 시설에서 서초구 확진자와 접촉한 걸로 확인됐다.해당 확진자는 2월 20일 오후 3시 35분 범계역 인근에 있는 평촌연세내과에서 진찰을 받았으며, 같은 건물 내 평촌범계약국에서 처방약을 제조 받았다. 이어 23일 오후 4시 53분경 동안구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해당 확진자는 검사 후 자가 격
2017년 11월, 삶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청년 4명이 모여 책을 읽기 시작했다. 평소 많은 것을 함께 하는 제자들에게 독서모임을 해보는 게 어떻겠냐 권유했다. 다들 대학생이기도 했고 각자 하는 일이 바빴을 것이다. 쉽게 시작할 수 없겠지 생각했는데 내 예상과는 다르게 다들 흔쾌히 받아들였다. 그리하여 본 기자를 포함한 3명의 젊은 대학생 친구들과 조촐하게 독서모임을 시작하게 되었다.첫 모임 '언어의 온도'를 시작으로, 2019년 4월 선정도서 '위대한 개츠비'까지, 번개모임까지 포함 20번 이상 모임을 진행하게 되었다. 소소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6일 범계역 롯데백화점 앞에서 ‘수돗물 절약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양치컵 2,000개와 함께 수돗물 절약 홍보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집안 누수확인 방법이 적힌 안내문도 전달하며 물의 소중함을 알렸다.시 관계자는 “수돗물 절약과 겨울철 수도관 동파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겨울철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안양시는 지난 9월 시민축제 기간 동안 수돗물 절약 캠페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