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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만난 시민 402명의 따뜻한 종전평화 염원의 손길

신영배 전문 기자
  • 입력 2020.12.0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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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 산본중심상가에서 종전평화캠페인을 하는 군포시민단체연대회의 회원들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는 1029일부터 124일까지 안양군포의왕과천지역 제단체들과 함께 한반도종전평화선언 거리서명 캠페인을 12회 주관하여 진행했다.

종전평화선언 거리서명에 참가중인 청소년들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Peace Campaign to End the Korean War)”이란 단체 이름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에 안양군포의왕과천지역에서도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유쾌한공동체, 정의당의왕과천지역위원회,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 경기중부기독교교회협의회, 민주노총경기중부지부, 안양민주포럼, 더불어민주당동안을지역위원회, 참여와자치를위한의왕풀뿌리희망연대, 정의당동안을지역위원회, 정의당군포시지역위원회, 군포시민단체연대회의,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등 13개 단체 84명의 회원들이 거리캠페인에 참가했다.

11월26일 범계역에서 종전평화캠페인을 하는 정의당 동안을지역위원회 당원들

 

이번 거리서명 캠페인을 주관한 6.15경기중부 관계자는 추위와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거리에서 종전평화를 간절히 바라며 서명한 시민 402명의 따뜻한 손길을 만날 수 있어서 기뻤다, 그리고 종전평화선언 홍보 유인물을 손을 내밀어 받아 주신 많은 시민들과 캠페인에 참가한 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11월13일 범계역에서 종전평화캠페인을 하는 더불어민주당 동안을 지역위원회 당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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