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공연기획사 재즈브릿지컴퍼니는 2023년 12월 10일 일요일, 소월아트홀에서는 올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서 연주를 했던, 17인조 모던 빅밴드인 "김영후 빅밴드"의 단독 공연이 있다고 밝혔다. 재즈 빅밴드 연주를 쉽게 접하기 힘든 국내 공연 시장에서 재즈팬들은 물론, 대중들도 그 화려하고 강렬한 사운드를 느껴볼 수 있는 멋진 공연이다. 올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연주 부분 후보로 올랐고, 국내의 여러 음악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던 이들의 연주를 통해, 재즈 저변확대에도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공연 개요- 공연명 : 김영
일본 우토로평화기념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우토로평화기념관과 행복한예술재단이 주최하는 평화음악회가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교토부 우지시 우토로평화기념관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4월30일까지 열리는 다양한 개관 1주년 기념행사 중 첫번째로 열려 화제를 모았다. 한국에서 온 예술가들이 기념관을 위해 개최한 사상 첫 행사이자 우리말을 지켜온 우토로 주민들과 일본시민들을 위해 우리 시와 가곡을 연주한 음악회라는 점에서 일본 아사히신문 등이 열띤 취재를 펼쳤다. 문화예술법인인 행복한예술재단과 ㈜해피아르떼는 “우토로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를 바탕으로 두 남녀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1997년 영화 '타이타닉'이 개봉 25주년을 기념해 2월 14일 재개봉한다. 4K HDR(High Dynamic Range·영상의 명암 강조해 밝기의 범위를 확장하는 기술)로 리마스터링 되어 3D 포맷으로 상영되는 '타이타닉'은 한번 보고 나면 오랫동안 잊히지 않은 깊은 여운과 함께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명작이다.가라앉은 선상에서 승객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음악가가 할 수 있는 소임을 다하기 마지막 곡으로 연주하는 찬송가 '내 주를 가까
장마는 아닌 게 확실한데 지난주부터 흐리고 소나기가 내렸다가 해가 또 쨍하고 뜨는 걸 반복하는 6월의 중순, 압구정동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열린 제20회 서울메트로폴리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는 선화예고에 재학 중인 두 명의 첼로 전공자와 가평군 소년소녀 합창단이 함께한 유망신예 연주자 초청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개최되었다.공교롭게도 협연자 둘 다 같은 학교의 같은 학년이다. 선화예고 3학년이니 이제 얼마 있으면 대학 입시를 치를 사람들이다. 둘 다 점검차 그리고 경험을 쌓기 위해 무대에 올랐을 것이요 대망의 대학입학실기 시험
매년 교향악축제에 올 때마다 예전 군악대 복무 시절, 1년에 한차례식 치르던 측정이 연상된다. 전국에 산재한 군악대의 실력을 문자 그대로 책량해서 등수를 매겨 급을 나누고 평가한다. 간부들에게는 고과와 진급이, 악단에게는 자존심이 걸려 있는 대결의 장이다. (대결이라고 하면 너무 군대스러우니 경연의 장이라고 하는 게 낫겠다.) 4월 2일부터 24일까지 매일(월요일 제외) 1일 1개 교향악단이 공연을 펼치는 올해 교향악축제에 목포시립교향악단이 10년 만에 참가했다. 딱 1년여 전인 2021년 4월에 목포시향의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앙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에서 전사한 국군 장병을 추모하고 국민과 함께 한반도 평화와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서해수호의 날 행사가 3월 26일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전사자 유가족·참전 장병과 정부 및 군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평택의 해군2함대사령부 내의 최신 상륙함 노적봉함과 천자봉함 함상에서 열렸다.해군 군가 에서 발췌한 제목인 '이 몸과 마음을 다 바쳤나니'란 주제로 해
장안의 화제인 SBS 금토드라마 시즌2에 대해 무심하게 있다가 클래식 음악 관련 오류가 너무 많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를 했다. 일단 드라마가 청아예고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성악과에서 1등을 다투었던 학부모의 자녀들이 또다시 성악과 수석을 놓고 경쟁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다 복수, 치정극으로 치달으며 내용의 개연성보다는 자극적인 전개로 진행되고 있다.지난 2월 20일 오후 방송된 시즌2 2편에서 데뷔 20주년 독창을 위해 무대에 섰지만 이미 성대 결절로 인해 예전의 기량을 발휘할 수 없는 한 유명 성악가 천서진(김소연 분)
미국 고등학교 경우에는 전체 학교 15%의 학교가 관악대를 운영하면서 이중 74%의 학교가 매년 40회 이상의 연주회를 개최하고 전국적으로 약 20,000개 이상의 학교 밴드가 활동하고 있다. 일본은 이미 메이지 시대부터 군악대, 시민밴드, 학교 밴드를 거치면서 관악문화가 일상생활에 깊게 파고들어 초등학교부터 시작되는 체험으로 인해 일본에서의 밴드는 매우 인기가 많다. 대기업에서 운영하거나 그 기업의 직원들이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음악을 즐기는 기업 밴드만도 2006년 기준 132개였으며 이런 성인 아마추어 밴드들의 활동은 직장
추석 당일 저녁에 열린 리움쳄버오케스트라 오작교 프로젝트 음악회는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이 모여 차례하고 성묘 지낸 후 마을 장터에 가서 명절을 즐기는 상황을 간접적으로 재현이라도 하듯, 경복궁, 민속촌 또는 테마파크에 온 듯한 축제였다. 바이올린 협연부터 첼로 2대, 유포니움 2대에 사물놀이 그리고 라틴 댄스까지 추석 저녁 한가위의 풍성한 마당처럼 프로그램이 가지각색이었다.서로 다른 성격의 대상을 하나로 합한 혼합은 여러 유형이 파생된다. ‘경합하다’의 뜻을 지닌 라틴어의 동사 콘체르타레(concertare)
6월에 개최하기로 했다가 정부의 방역조치 강화로 연기되었던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제10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수요일 29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김응두의 지휘와 공학박사이자 현재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성굉모의 관악 사운드 음향에 입각한 전문적인 해설, 작곡가 서순정, 박성균의 창작곡까지 더해진다. 거기에 가야금의 이수은과 클라리넷 이슬의 협연으로 출연진 면면과 악기들만 봐도 한국과 서양의 공존을 지향한다. 그래서 음악회 제목도 '동서양의 만남'이다.한양대학교 음악대
빅스 레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그룹 빅스 레오가 군복무 중인 엔과 만남을 인증했다.레오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있었고 즐거웠고 자랑스러웠고 행복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레오는 군복무 중인 엔을 만난 모습이다.엔은 레오를 꼭 안은 채 다정함을 과시했다.짧은 머리와 훈훈한 외모가 팬들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엔은 지난 3월 현역으로 입대, 군악대에 복무 중이다.레오 역시 엔의 뒤를 이어 오는 12월 2일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전 국민이 일 년에 오페라 한 편 정도는 봤으면 한다”20일 서울 종로에서 열린 스토리텔링 오페라 ‘라 보엠’의 제작 발표회에서 총 연출을 맡은 임한충 뉴뮤직컴퍼니(N.M.C.) 대표가 한 말이다.어렵고 생소하게만 느껴지는 오페라를 대중이 친숙하게 느끼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적 토양을 만들겠다는 예술인들의 포부와 다짐이 깃든 말로 오는 12월 열리게 될 스토리텔링 오페라 ‘라 보엠’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뉴뮤직컴퍼니는 20일 서울 종로 청운효자동 주민센터에서 스토리텔링 오페라 ‘라 보엠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3월 27일 개막일.“육군사관학교 주전 골키퍼였던 내가 우리나라 프로야구의 역사적인 출발을 알리는 프로야구 원년 개막전에서 시구를 하다니….”목숨을 건 5·18과 12·12, 그리고 대통령 취임식 때도 이같이 흥분되지는 않았다.처음 청와대에 입성했을 때 영부인이 된 이순자 여사가 “이게 꿈이에요”라며 살을 꼬집었지만 한국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를 하는 날 아침 전두환은 “이게 꿈이야 생시야. 내가 프로야구 원년 시구를 하다니”라며 벗겨진 민머리를 쓰다듬었다. 청와대에서 프로야구 원년 개막전이 열리는 동대문야
특히 미국과 일본의 중고등학교 관악밴드는 학교 음악교육에 기반을 둔 체계적인 음악과 인성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풍부한 예술적인 자질과 공동체의 일환으로 살아가는 법을 가르침으로 탈선을 미연에 막고 건전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 고등학교 경우에는 전체 학교 15%의 학교가 관악대를 운영하면서 이중 74%의 학교가 매년 40회 이상의 연주회를 개최하고 전국적으로 약 20000개 이상의 학교 밴드가 활동하고 있다. 일본은 이미 메이지 시대부터 군악대, 시민밴드, 학교 밴드를 거치면서 관악문화가 일상생활에 깊게 파고들어 초등학교부터 시작되는 체험으로 인해 일본에서의 밴드는 매우 인기가 많다. 대기업에서 운영하거나 그 기업의 직원들이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음악을 즐기는 기업 밴드만도 2006년 기준 132개였으며 이런 성인 아마추어 밴드들의 활동은 직장 외의 시민밴드 동호회로 이어져 2006년 등록된 일본 전국의 아마추어 시민밴드의 수는 약 1672개에 이른다고 하니 실로 인구비례 어마어마한 수치다.11월 1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구리아트홀에서 열리는 제11회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우리나라의 사정은 어떨까? 우리나라도 21세기 전에는 학교 합주부, 관악부 활동이 활발하였으나 대학입시에 중점을 둔 사회적 교육 풍토로 인해 국영수를 제외한 각종 CA 활동이 쇠퇴하면서 몇몇의 학교에서만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중장년층에서 색소폰이나 가곡을 연주하고 부르는 동호회의 활성화로 예술을 일상에서 분리해온 엘리트 예술의 이데올로기가 소멸하고 생활예술, 생활체육 등 누구나 창작 주체가 되는 고급문화에 대한 갈망이 커져 더 나은 개인의 삶을 위한 일상으로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다. 관악을 지역사회에 알리겠다는 취지로 2009년 창단한 남양주 윈드오케스트라(단장 조성택)는 전공자는 물론 지역 시민, 기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다. 그동안 울릉도 & 독도 봉사 연주, 백골부대 위문공연, 제주 국제관악제, 서울 국제관악제 등에 참가하며 60여 회의 연주 경험을 쌓았는데 이번 11회 연주회에서는 '도마 안중근'을 주제로 한 뮤지컬 <영웅>중에서 3개의 노래를 역시 남양주에 위치한 경복대학교 유원용 교수가 예술감독으로 있는 루미에르 뮤지컬 앙상블 팀과의 협연한다.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 11회 연주회의 출연진취주악은 상술한 것처럼 어렵고 진지하기보다는 같이 연주하고 즐기면서 참여하는 생활예술에 가깝다. 그래서 미국이나 일본에서 일상에 깊이 파고들어 레저로서 커뮤니티의 크고 작은 행사에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해서 즐긴다. 길거리의 퍼레이드, 의장대나 타악 앙상블 또는 무술단체와 함께 현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마칭, 별이 빛나는 호수의 밤에서 즐기는 파티의 배경음악 그리고 가미된 흥겹고 로맨틱한 댄스, 이 모든 것이 관악의 매력이다. 흥겹고 재미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질적이지 않고 함께 한다. 그런 종합선물세트 같은 포용이 이번 남양주 윈드 오케스트라에도 꾸며져 있다. 더군다나 지역사회와 맥을 같이 하면서 만연된 청년실업을 해결하고 소재한 도시의 예체능 계열 학생들의 졸업 후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니 지역사회의 문화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한다.열한번째 맞는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 연주회 프로그램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영국의 국가로도 불리는 <신이여, 여왕을 보호하소서>, 그리고 유포니스트 강철이 협연하는 <You raise me up> 같은 익숙한 곡이 관악으로 편곡되어 지휘자 강종현이 이끄는 남양주 윈드오케스트라에 의해 관악 특유의 웅대하면서도 경쾌하게 연주된다. 앉아서 듣고 있는 음악은 낯설고 지루하고 정적이라서 그런지 우리나라 지방에서 이런 유의 음악회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게 춤이나 택견, 타악 단체 등의 '움직임'이다. 한바탕 분위기를 휩쓸고 우리 국민성 특유의 흥겨운 마당놀이가 빠지면 크림 없는 크림빵이니 타악 퍼포먼스 단체 '비트 홀릭'이 현란한 난타를 선보일 것이며 정치평론가 김홍국 박사가 이번 뮤지컬 <영웅> 콘체르탄테에 해설가 겸 내레이터로 나서 점잖으면서도 묵직한 톤과 안정적인 발성으로 극의 내용을 전달할 것이다. 불과 이틀 남은 이번 공연의 관악밴드의 분위기에 먼저 취해보라고 작년의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앙코르 영상을 남긴다. 연주되는 곡은 관악부 생활을 조금이라도 해봤으면 한 번씩 꼭 연주하는 행진곡 <옛 친구>이다.
동북아 최대규모의 항공우주산업 및 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아덱스(ADEX) 2019’가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개최된다. 1996년 서울국제에어쇼로 출발한 서울 ADEX(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oence Exhibition)는 2009년 지상방산을 통합해 한해 걸러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로 열리고 있다.올해로 12번째인 ‘서울 ADEX 2019’는 국무총리가 명예 대회장이고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장관이 부대회장인 범국가적인 방산전시회다. 이번
MBC 애브리원 사진 제공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0월 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3주년 특집과 함께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2019 우정의 무대 리턴즈’ 방송으로 꾸며진다.신우와 은광은 군악대와 함께 ‘2019 우정의 무대’ 오프닝을 꾸몄다. 이들은 B1A4의 ‘이게 무슨 일이야’와 비투비의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두 곡을 연달아 열창하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바쁜 일정 속에서도 비디오스타와 이기자부대 장병들을 찾아온 특별한 게스트들의 축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대세 걸그룹 위키미키의 무대를 비롯해 특급 게스트들이 총출동해 화려하게 무대를 장식했다.두 사람은 ‘비디오스타’에 등장해 군생활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군기가 바짝 잡혀있는 신우와 달리 선임 은광의 여유로운 모습이 대조적으로 비쳐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C 에브리원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는 3주년 특집과 함께 10월 국군의 달을 맞아 '국군장병 특집' 방송으로 꾸며진다.서은광은 "이기자 부대가 밥이 맛있게 잘 나온다. 그중 들깨 오리탕이 있는데 1년에 한두 번 나오는 희귀 음식이다. 웬만한 맛집 뺨치게 맛있다"고 설명했다.김숙은 이런 서은광을 지적하며 “그래도 서은광 상병은 우리 얼굴을 좀 본다”라고 지적했다. 신우가 서은광에게 깍듯한 모습에 박나래는 “근데 둘이 데뷔순서가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다. 군대와 연예계의 서열이 다를 수 있기 때문.군악대원인 은광은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급의 알토 색소폰 연주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말산업특구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제7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 마술축제’를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 특별행사장에서 개최한다.영천시승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고기량을 가진 승마선수들의 마술대회와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를 병행한 종합마술 축제로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의 후원으로 치러진다.‘달리자 영천, 즐기자 축제’라는 슬로건을 걸고 27일 장애물 50㎝·70㎝·90㎝, 마장마술 F Class, 권승경기, 크로스컨트리 등 종목이 펼쳐진다. 박진감 넘치는 390개 경기와 140명의 승마선수 그리고 130여 마필이 출전하는 대형급 마술종합 승마대회로 대흥행을 기대하게 한다.28일 개막식에서는 성덕대학교와 협업으로 ‘2019년 영천대마 청소년 춤마신 대회’를 열어 예선에서 올라온 영천지역 외 대구, 포항, 경주, 경산 등 유명댄스 10개팀 100명이 진정한 춤 마신(馬神)을 가리는 화려한 댄스 경연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민관군이 함께하는 부대행사로 육군3사관학교의 군악대 공연의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포니음악 산책’ 그리고 어린이승마체험, 미니마차체험, 행운의 편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거리와 영천별빛한우불고기, 돼지바베큐, 구운계란, 가래떡꿀, 우유 등 풍성한 먹거리인 ‘축산물 소비촉진’ 무료시식 행사와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등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꽉 막혔던 국내 승용마의 투명한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운주산승마조련센터 상설 경매장에서 ‘2019년 영천대마 승용마경매 페스티벌’ 행사가 개최된다.2015년 문을 연 운주산승용마조련센터는 전국 최초 거점승용마조련센터로 매년 경매이벤트를 개최해 명실상부 승용마 번식-조련-승마-경매 콜라보를 통한 국내 최고의 거점승마조련센터로 평가받고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선수들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시민들은 마음껏 즐기는 승마축제를 만들기 위해 승마경기와 함께 다양한 공연 및 부대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馬術)축제를 통해 영천이 지향하는 ‘문화가 흐르는 말의 도시 영천’이 다시 한 번 전국에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대회는 17일 파주 접경지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인해 가축전염병 확산방지 및 영천시 가축방역조치에 따라 경기, 인천, 강원지역의 승마선수의 경기 참여를 제한해 실시하게 된다.말산업특구 영천시가 ‘제7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 마술축제’를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 특별행사장에서 개최한다(사진 제공= 영천시청).
키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키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야외 벤치에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는 듯한 키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키는 지난 3월 군악대로 합격해 현역 입대했다.
제11대 최수열 예술감독의 부임으로 도전적인 기획력과 젊은 리더십으로 새로운 도약과 비상을 꾀하고 있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이 서울에 온다. 2017년부터 부산시립교향악단을 맡고 있는 지휘자 최수열과 현재 캐나다 몬트리올의 맥길대학교 부교수이자 2014년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한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의 이름을 앞세워 네이밍 마케팅으로 러시안 나이트, 즉 림스키 코르사코프와 차이코프스키, 2명의 러시아 작곡가의 대표작을 연주한다."사상 처음으로 음악작품에서도 악취를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었다." 차이코프스키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