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교육 기업인 엔백스(대표 조승현)는 2023년 경기도청과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AI 활용 취약계층 예술활동 지원사업(음약분야)’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경기도 인공지능(AI) 창작단’ 프로젝트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음악 창작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AI 활용 취약계층 예술활동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발달 장애인들에게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술 활용 교육 기회 제공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예술 창작 프로그램이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시범 사업으로 진행된다.사업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를 비롯한 20여개의 시민단체가 정부의 TV수신료 분리징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26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공영방송 무력화를 초래할 수신료 분리징수를 위법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면서 공론화 과정과 방송통신위원회의 독립성을 무시하며 '시행령 정치'까지 등장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수신료 분리징수를 하게 되면 마치 수신료 납부의 선택권이 생기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지만 "실상은 국민의 수신료 납부 의무는 그대로인 채 징수비용만 증가해 KBS·EBS 등 공영방송의
돌아온 아저씨/ 김주선 “전쟁이 끝나가는 어느 봄이었어.” 엄마의 이야기는 늘 그렇게 시작되었다. 대여섯 명의 북한군이 집 안마당까지 왔더란다. 깊은 산속에 숨어 살다가 배가 고파 민가까지 내려왔던 모양이었다. 총구를 겨누거나 공포를 주지는 않았으나 며칠 굶은 애들 마냥 꼬질꼬질한 얼굴이 참 애처로워 보였다고 했다. 배고프다고 먹을 것 좀 내놓으라길래 봄에 캔 감자를 보리밥에 넣고 밥을 해줬더니 맛있게 잘도 먹었단다. 밥 짓는 동안 마당에서 아이들과 자치기 놀이를 하며 노는 북한군을 보니 영락없는 자식 또래의 애들이었다며 이야기를
우리나라는 세계 6대 군사강국, 세계 7대 무역국, 세계 10대 경제대국이다. 이런 성과를 고려한다면 선진국에 확실히 안착한 것으로 여겨진다. 6.25 동족상잔 직후 거의 세계 꼴찌 수준으로 가난했던 나라가 이와같은 성과를 이룩하게 된 것은 기적이다. 수많은 나라들이 K-시리즈를 내세워 대한민국을 부러워한다.그런데 이와같은 성과를 피부로 느끼며 행복해하는 국민은 얼마나 될까. 많은 국민들이 상대적 박탈감과 빈곤감에 시달리고 있다. 양극화는 갈수록 심해지고 부는 소수에게 편중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대부분의 국민은 가난한데 소수
“어떤 신경계의 상태에 있는가가 주변에 파급효과를 미칩니다. 특히 교실에서 교사의 마음상태와 에너지는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마음챙김 명상이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중요한 이유입니다.”2021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 ‘마음챙김이 있는 교실(Mindfulness in Education)’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온라인 줌 웨비나와 오프라인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동시에 진행된 명상컨퍼런스에는 연인원 1,197명이 참가하여 명상교육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명상컨퍼런스는 서
“우리 아이가 ADHD라는데 어쩌죠?” “교우 관계로 아이가 심하게 위축되어서 걱정돼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서안정과 정신돌봄 교육의 중요성이 사회 곳곳에서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정신’이나 ‘정서’와 같은 분야를 공공의 영역에서 접근하기를 꺼려하는 우리나라 교육 특성상 적극적인 정서교육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반면 서구 사회에서는 명상을 통한 정서교육이 미래 세대를 위한 기초 교육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세계의 교육계는 공교육과 사교육 현장에서 관계단절이나 우울증 해결을 위한 핵심 대안으로 명상교육을 꼽고 있
[2021 한국노동사회포럼]‘22년 대선과 노동사회정책 전망’ 지난 10월 21일(목) 오전 10시 30분 고려대학교 대강당 김양현홀에서는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노동문제연구소가‘22년 대선과 노동사회정책 전망’이란 주제로 2021 한국노동사회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참가자와 사전 예약된 소수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오 점심식사 시간을 가진 뒤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개최한 박지순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20대 대선을 6개월 가까이 앞둔 중대한 변화의 시기에 노
사회가 혼란스럽고 번잡할 때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나 자신이다. 내면의 지혜를 계발하고 스스로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은 바로 ‘나’이며, 이런 나를 보다 잘 들여다볼 수 있도록 명상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종교인이 아닌 일반인이 명상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 비교적 최근의 일인 우리나라와는 달리 서구 사회에서는 명상이 미래 세대를 위한 기초 교육수단으로 이미 자리매김했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나라는 에듀테크(edutech) 교육의 선두주자로 급성장하고 있다. 반면 정서 안정이나 정신 돌봄 교육은 그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재성장, 이재명은 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제1차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발표했다.이 지사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대 대선을 위한 1차 공약발표를 통해 4가지의 대선 공약을 공개했다. 첫 번째로 "전환적 공정성장 전략으로, 우하향 한국경제를 우상향 지속성장경제로 전환시키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세계가 뉴노멀의 초입에 섰습니다."라는 이야기와 함께 기후위기에 따른 에너지 전환, 기술혁명에 의한 디지털 전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작되는 새로운 시대에 위기와 기회가 공존한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호)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이 오는 9월 25일부터 온라인 인문학 토크쇼 을 진행한다. 은 문학, 예술, 역사, 철학을 넘나드는 지적인 비유와 사례들로 시청자들의 인문적 소양을 높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다양한 인문학 주제로 명사 4인과 함께 하는 팟캐스트 형식의 지역 주민 참여형 라이브 토크 콘서트이다. 시인, 철학자, 변호사, 무비큐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인문학을 이야기한다. 또한 이들은 참여자들의 고민과 사연을 받아 각 분야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50세 이상 비자발적인 이직예정자 등에게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고령자고용법, 재취업(전직) 지원서비스법)'개정안이 5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정부는 4월 21일 국무회의에서 '고령자 고용용법 시행령'을 심의·의결하였다.재취업(전직)지원서비스는 경력·적성 등의 진단 및 향후 진로설계, 취업알선, 재취업 또는 창업에 관한 교육 등 재취업에 필요한 서비스이다. 50세 이상 비자발적 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의무화하여 중장년 시니어를 위한 재취업 기
이제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여야 한다. 코로나 이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 분야에 많은 것들이 변화할 것이다. 언제나 큰 변화 속에서 사업의 부진으로 망하는 경우도 있고 그 변화에서 기회를 잡아 갑자기 성공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 삶의 모습도 많은 차이를 보이며 크게 변화할 것이다.그래서 우리는 혼란한 현재에 집중하여 머물기 보다는 이 이후의 미래를 바라보며 준비하여야 한다. 코로나 이후 예측되는 사업적 변화에 대해 살펴본다. 먼저 원격진료와 생명공학의 성장이 예상된다. 다양한 헬스케어 기기들이 존재했었지만 원격진료는 우리에게 익숙
교육부가 어제(3월 31일) 전국 모든 초‧중‧고 및 특수학교, 각종학교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을 한다고 발표하였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세 차례 개학을 연기한 교육부는 3일간의 추가 휴업을 거쳐 4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학사일정을 시작한다. 대학은 이미 3월 초에서 2주 늦춰 3월 세 번째 주부터 개강을 하긴 했으나 4주간 수업을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있으며 고려대 같은 경우는온라인 강의 기간을 오는 5월 2일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의 정상적인 학사일정 운영과 대면 수업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마련한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글을 읽고도 무슨 내용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글을 읽고 쓸 수 있지만 의미하는 바를 정확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다.(사진= 청주교대 문해력지원센터). 가짜 뉴스 등 넘치는 정보 홍수 속에 글을 이해하는 ‘문해력’은 더욱 중요한 가치를 얻어가고 있다. 이 시점에 <학교 속의 문맹자>의 저자 엄훈 청주교대 교수가 그동안 초등 교사들과 함께 연구한 성과를 바탕으로 반년간지 <초기 문해력 교육>을 올해 창간했다.올해 초 창간 준비호를 시작으로 여름에는 본격적인 초기 문해력 교육에 대한 내용을 담은 저널을 발행했다.만 8세 이전의 초기 아동기에 이뤄지는 문해력 발달 양상을 가르키는 ‘초기 문해력’은 평생의 문해력 발단 단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초기 문해력의 수준에 따라 아이의 평생 학습 능력이 좌우될 만큼 중요하게 여겨져 저학년 시기(초등학교 1, 2학년)에 초기 문해력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심각한 읽기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교육 전문가들의 전언이다.<초기 문해력 교육>은 이러한 초기 문해력에 대한 교육 과업에 대해 연구하고,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고 있어 학습 현장에서 활동하는 초등 교사들에게 유용한 보조 교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저자인 엄훈 교수는 “한 세대 동안 버려졌던 초기 문해력 교육의 빈자리에 새로운 전문성의 꿈을 꾸는 씨앗들이 자리를 잡고 싹을 텼다”며, “현장 교사들이 만들어내는 초기 문해력 교육전문성의 날을 기다린다”고 밝혔다.한편, 엄훈 청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는 2012년 한국 공교육의 불편한 진실 <학교 속의 문맹자들>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다. 직접 국어를 가르치다 만난 읽기 부진 학생들과의 인연으로 교육 문제를 실천적으로 인식, 근원적인 해결을 모색한 결과의 책으로 그동안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단 초기 문해력 교육을 알렸단 평가를 받고 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퇴직 교사가 30년간의 교직 생활을 돌아보며 국내 공교육을 진단한 도서가 나와 화제다.(사진= 세상의아침).윤영실 전 교사가 써낸 ‘그래도 학교가 희망이다’는 30년 동안의 교직 생활 전반을 다루며 현재의 대한민국의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의 현 위치를 되짚어본다.교육계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교육에 국한되지 않고 교육이 존재하는 이유를 성찰한 것이다. 학교와 아이들 일상이 병든 상황에서 내일이 오고 10년이 지나도 되는지를 묻고 있기에 질문은 묵직하게 다가온다.또한, 저자는 현실에 대한 고발과 문제점 지적에만 그치지 않는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달라지는 교사로서의 모습을 함께 책에 담았다. 그는 ‘학교가 어쩌다 이렇게 됐냐’는 비판 속에서도 학교에서 희망을 찾으려 노력한다. 책 제목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이기도 하다.특히 저자는 석사과정을 마치고 2년 만에 학교로 돌아간 뒤에는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방식인 ‘티칭(teaching)’을 버리고 ‘코칭(coaching)’으로 수업을 바꿨다고 한다. 지각과 결석을 예사로 되풀이하는 학생들이 학교에 관심을 갖게 하고자 진행했던 ‘행복 프로젝트’ 중 하나인 ‘3+1 같이 밥 먹기’가 대표적이다. 교사 1명이 학생 3명과 함께 한 끼를 먹는 것으로, 학교에서 ‘행복한 경험’을 갖게 해야 학교에 오는 것을 좋아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비롯됐다.‘그래도 학교가 희망이다’ / 윤영실 지음/ 세상의아침/ 1만3800원.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장 박진도)는 11월 7일 오후 2시 ‘농산어촌 청년희망 현장 톡톡(Talk Talk)!’ 토론회를 개최했다.농특위 산하 농산어촌청년희망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장 박경)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자리한 청년복합문화공간 방랑싸롱에서 ‘농산어촌 청년희망 현장 톡톡(Talk Talk)!’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박경 위원장을 비롯해 농산어촌청년희망네트워크 회원, 전라북도 및 순창군의 농산어촌 거주 청년, 농특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전라북도는 청년 농업인 정착 일괄지원 정책을, 순창군은 청년활동가 맞춤형 종합지원 정책을 모범적으로 시행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지역이어서 토론회의 의미를 배가했다.첫 발표자로 나선 김선구 전북도청 농업정책과 팀장은 전북지역 청년 농업인들이 정착의 초기에 겪는 애로사항을 일괄로 지원하는 ‘2020년 생생 청년 농부 농촌정착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어 이도윤 순창군청 행정과 계장이 청년 중심의 새로운 순창을 위한 ‘청년 맞춤형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토론회에는 농산어촌 청년 정책을 통한 지역혁신 우수사례와 순창 청년들의 다채로운 농촌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도 펼쳐졌다.순창청년포럼 대표인 장재영 Bovo문화관광연구소 소장은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으로 관광객을 유도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청년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지역에 다양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장재영 소장은 “고추장으로 굳어진 순창의 이미지를 관광 명소와 청년활동의 메카로 바꿔 나가고 있다”고 했다.홍봉진 순창4H 사무국장은 목공교육, 영어 동아리, 제주도 현장 견학 등 4H를 통한 다양한 지역 청년 활동을 공유했고 신성원 오지네 협동조합의 대표는 순창의 바른 먹거리를 널리 알려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함께 나눴다.또한 설자연 문화기획 방랑싸롱의 팀장은 다양한 농어촌지역의 청년들과 지속적 연대와 활발한 활동을 위한 ‘소나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했고 이유미 소소한 방아실 실장은 소농으로 농촌에 정착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귀한 경험을 공유했다.이민수 농특위 농산어촌청년희망위원회 위원(한국농수산대학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종합토론은 순창 청년들과 농특위 청년희망네트워크 청년들이 서로 공감하며 대화하는 진솔한 소통의 장이 됐다.박 위원장은 “농산어촌의 소득 양극화 및 고령화·공동화와 도시와의 격차 심화 등 문제해결을 위해 청년 세대를 통한 농산어촌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향후 강원도 등 모범적인 사례가 있는 지역들을 계속 방문하면서 현장토론회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산하 농산어촌청년희망위원회는 ‘농산어촌 청년희망 현장 톡톡(Talk Talk)!’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농특위).
M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1일 MBC는 "'공부가 머니?'는 14일 가을 개편 주에 맞춰서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2019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중계방송으로 인해 11월 1일 금요일에 첫 선을 보이게 됐다"고 알렸다.‘공부가 머니?’는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검증된 기관과 교육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통해 교육비는 줄이고, 자녀의 재능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1급 비밀 교육법을 제시하는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정규 편성된 ‘공부가 머니?’는 파일럿과는 달리 연예인 가정이 위주가 아니라 교육에 고민이 있는 모든 시청자들, 사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솔루션을 진행했다. 공교육과 IT를 이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교육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폭넓게 다룰 계획이다.
공부가 머니 포스터 사진제공=M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30일 MBC는 "'공부가 머니?'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오는 10월 18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정규편성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고 알렸다.시범 방송 당시 '공부가 머니?'에는 배우 임호,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MC 유진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자녀들의 교육학습법을 공개했다. 교육 전문가 군단은 잘못된 부분을 꼼꼼이 짚어주고, 이들 가정에 맞는 명쾌한 솔루션을 제시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의뢰인으로 등장한 가정이 연예인 가족으로 일부 특정인들에게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아쉽다는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많은 학생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정규 편성됐다. 정규 편성된 '공부가 머니?'는 아이의 성향과 적성에 맞는 교육 방식을 통해 쓸데없는 사교육에 돈 낭비를 하지 않고, 아이들이 좀 덜 고생하는 길을 찾아주고 미처 잘 알지 못했던 다양한 과목의 공교육 커리큘럼을 적극 안내했다.
M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30일 MBC는 "'공부가 머니?'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오는 10월 18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정규편성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고 알렸다.화요일 밤 9시 50분에는 신선한 포맷과 출연자들의 찰떡케미로 호평을 받았던 '편애중계'가 신설돼 10월 22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편애중계'는 서장훈 안정환 김병현 김성주 김제동 붐이 '편애 중계진'으로 활약한다.정규 방송에선 특정 연예인 가족 사례에만 머물지 않고 더 많은 학생 사례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솔루션이 제공될 예정이다.정규 편성된 '공부가 머니?'는 아이의 성향과 적성에 맞는 교육 방식을 통해 쓸데없는 사교육에 돈 낭비를 하지 않고, 아이들이 좀 덜 고생하는 길을 찾아주고 미처 잘 알지 못했던 다양한 과목의 공교육 커리큘럼을 적극 안내했다.
사진= 공부가 머니 방송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공부가 머니?’는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를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교육비는 반으로 줄이고 교육 효과는 최대한 높이는 자녀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한다. 前 서울대 입학사정관을 비롯해 자녀를 명문대 5곳 동시 수시 합격시킨 실전형 교육 컨설턴트 등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입시 및 교육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이봉주는 아들 이우석의 등교를 도왔다. 이봉주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공부하는데 지장을 받지 않을까 싶어 등교를 시켜주려고 마음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영재 전문가는 “우석이가 영재성을 갖고 태어난 것은 맞지만 발현되지 못했다. 우리는 그걸 미성취 영재라고 부른다”라고 설명했다.진동섭 전문가는 “학원을 다니느냐, 안 다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학교의 도움을 받으며 학습 결손 없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해야 한다”며 공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 방법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