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연출 김종창/극본 조정선)에는 강미혜(김하경)와 김우진(기태영)의 결혼소식에 기절하는 방재범(남태부)의 모습이 그려졌다."너는 안 죽을 것 같냐. 너도 죽고 다 죽는다. 그런데 내가 먼저 가는 것 뿐이니 신경 쓰지 말고 떠날 생각 마"라고 덧붙였다.방재범은 여전히 강미혜를 잊지 못하고 있었다. 썸녀에게 “아무래도 안될 거 같다”라며 강미혜는 물론이고 박선자 곁을 떠날 수 없을 거 같다고 말한 뒤 식사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강미혜를 찾아간 방재범은 1년을 기다리겠다고 선언했다.전인숙은 “병원가야죠 여기서 이러면 안 된다”라며 계속해서 병원을 갈 것을 요구했다. 박선자는 완강하게 거부했고, 전인숙은 “형님”이라고 울먹였다.강미리(김소연 분)는 동방우(한종수 분)와 나혜미(강성연 분)의 휴직 권유에 분노했다. 나혜미는 "잠깐 자리를 비운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 임신 초기가 유산할 가능성이 가장 큰 거 알지 않냐"고 빈정거렸다.
사진=JT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전학생으로 등장한 네 사람은 그동안 드라마를 촬영하며 다져진 '찰떡 케미'를 보여준다.이날 공승연은 자신의 굴욕담을 스스로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공승연은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과 친자매 사이라고 밝혔다.김희철이 “‘공연계의 유재석’이란 말이 있다”고 하자 박호산은 “연극판에 오래 있으니까 아는 감독이 캐스팅할 때 여러 배우들을 추천해줬다. 그걸 기자분이 들으셨는지 ‘공연계의 유재석’이란 말을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래도 동생이 인기가 많아서 뿌듯하다"라며 훈훈한 자매애를 자랑했다.이날 네 사람은 녹화 내내 모든 코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예상외의 예능감을 뽐냈다.
김수로 출처=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김수로가 본인의 SNS에 사진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지난 29일 김수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게재된 사진과 “밤10시 달수네라이브. 첼시로버스의날 만수로특집”라는 내용을 본 팬들은 “만수로 응원합니다”, “의자는 바셀”, “수로삼촌 반말해서 죄송합니다 ㅜㅜ”, “오늘 본방사수~”, “수로 형님 리스펙 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소통을 했다.한편 김수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M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본격적으로 1단계부터 문제가 시작됐다. 박미선이 이를 맞히며 산삼인형을 받았다. 순조로운 시작이었다.1988년 데뷔한 개그계의 대모 박미선은 탁월한 진행 능력과 센스 있는 입담으로 오랫동안 대중들의 사랑을 독차지, 많은 여성 코미디언들이 선망하는 롤 모델로 자리매김해왔다.박미선 역시 ‘대한민국 국민 고시’, ‘세바퀴’ 등 다년간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한 베테랑으로 한국인 팀의 에이스로 지목됐는데. 박미선은 “문제를 내본 경험은 많은데 퀴즈를 풀어본 경험은 없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내비쳤다.개그계 브레인으로 권진영이 다음으로 도전했다. 여자 박명수 별명에 대해 권진영은 "박명수 선배가 '우쒸' 몇 번 했냐고 전화했다, 개당 얼마씩 입급하라고 했다"면서 "유행어 사용료 요구, 그 다음부터 숨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선배도 이승철 형님보면 아직도 숨는다더라"고 폭로, 박명수는 "난 100M 전부터 숨는다"고 인정해 폭소하게 했다.
사진=김철민 페이스북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김철민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사랑하는 페친 여러분께. 힘없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며 문득 너무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썼다.7일 김철민은 페이스북을 통해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김철민은 11일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이별을 해야 하기에 슬픔의 눈물이 앞을 가린다. 한편으론 먼저 이별한 부모님과 형님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그리 슬프지만은 않다. 남은 시간 여력이 있다면 끝까지 기타 들고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JTBC '아는형님'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4일 방송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이연복과 강형욱이 형님들과의 만남을 가졌다.이연복은 "강형욱과 SNS를 굉장히 많이 한다"며 '인싸력'을 공개했다.이연복은 손자와 놀 때 하는 '손가락에 구슬을 없애는 마술'을 보여줬지만, 김희철은 "할아버지 손에 색칠 뭐야"라고 트릭을 폭로하자, "여기는 이게 안 먹혀"라며 "손자들에겐 먹혔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아는형님 JTBC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두 사람은 요즘 청소년들의 희망 직업인 '셰프'와 '반려견 훈련사'로서의 전문적인 모습은 물론 위트 있는 말솜씨를 뽐냈다. 방송에서 이진호는 "신동엽은 만날 때마다 음식을 아낌없이 사주는데 강호동은 인사만 하고 지나간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강호동은 "뻥치지 마라. 73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고, 강형욱은 "내가 어렸을 때부터 고생을 많이 해서 그렇다. 내가 태양을 피하는 법을 몰랐다"고 말했다.형님들은 이 사실을 듣고 화들짝 놀랐고, 녹화 내내 쉽사리 의심의 끈을 놓지 못하며 웃음을 안겼다.
JTBC '아는형님'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셰프 이연복이 '아는형님'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이연복과 강형욱이 형님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이연복은 "강형욱과 SNS를 굉장히 많이 한다"며 '인싸력'(친화력)을 공개했다.이에 강호동이 "SNS가 무슨 뜻인데"라고 물었고, 이연복은 "SNS 자체의 뜻은 모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이연복은 손자와 놀 때 하는 '손가락에 구슬을 없애는 마술'을 보여줬지만, 김희철은 "할아버지 손에 색칠 뭐야"라고 트릭을 폭로하자, "여기는 이게(마술) 안 먹혀"라며 "손자들에겐 먹혔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방탄소년단의 'SNL(Saturday Night Live)”'출연 당시 댄스 연습을 포함한 새로운 몽타주 영상을 방탄 TV를 통해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비하인드 영상 속에는 안무동선과 현지 프로그램에 맞는 퍼포먼스 등을 세심하게 체크하는 과정 속에 멤버들의 즐거운 연습장면과 생방송 후 그들의 흥분된 모습까지 담겨있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특히 지민은 무대에 오를 “작은 것 들을 위한 시”를 연습하는 과정에서 마주 보이는 밴드의 신나는 연주에 몸을 가만히 둘 수가 없었다 털어놨다.“가만히 서 있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밴드가 너무 신나 주체가 안돼요 제 엉덩이가 자아를 가진 것 같아요 형님~”하자 제이홉은 웃으며 “귀엽다”며 맞장구를 친다.탄탄 슬림 바디의 지민은 평소 텐션 업된 힙업 몸매로 이미 팬들 사이에 “자아가 있는 지민 엉덩이”로 불리고 있어 영상 속 지민의 말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본인피셜이 돼버려 이를 본 팬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SNL 생방송을 무사히 마친 멤버들 대기실로 깜짝 손님으로 엠마 스톤이 방문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한 방탄소년단의 “SNL(Saturday Night Live)” 뒷 이야기를 엿볼 수 있었다.한편 '방탄소년단'(BTS)이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두번째날의 주인공이 됐다.23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스포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상'과 '남자 인기상', '본상'까지 3관왕을 안았다.방탄소년단은 이날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9 뉴시스 한류 엑스포'에서 한류문화대상을 받았다. 하루에 2개 시상식에서 모두 대상을 차지한 것이다. 장기 휴가 중인 방탄소년단은 두 시상식 모두 영상으로 소감을 대신했다.그룹 '레드벨벳'은 이날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스테이지상'까지 '본상', 두 개의 트로피를 안았다. 그룹 'NCT 127'도 '소셜아티스트상'과 '본상', 2관왕을 차지했다. 전날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첫째날에서는 그룹 '트와이스'가 대상 격인 '올해의 뮤직상'을 비롯해 '본상' '여자인기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트와이스도 '뉴시스 한류 엑스포'에서 한류문화대상을 받았다.
아는 형님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이연복은 “오늘은 학교 친구들이니까 서로 반말을 하면서 지내자”라고 말하면서도 어색한 행동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이연복은 평소 손자에게 보여준다는 묘한 매력의 마술 실력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35살인 그는 “17세부터 이 얼굴이었다. 자꾸 나한테 존칭을 쓰고 군대를 물어봤다”고 말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더불어 강형욱은 "20대 중반에 6000원이면 하루를 살 수 있는 돈이였기에 6000원짜리 백반을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강형욱이 어린 시절 에피소드를 털어놓을 때마다, 새삼스럽게 나이 차이를 느끼며 다시 한 번 놀라곤 했다.
사진=KBS1 아침 마당 화면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0일 방송에는 남진과 배우 김성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40년지기 우정을 뽐냈다.전북 군산 출신인 김성환은 "시골에서 올라와가지고 재수하다가 친구가 탤런트 시험을 보러 간다고 해서 따라갔는데 12명을 뽑는데 3500명이 왔다. 나는 탤런트가 뭔지도 몰랐다"고 설명했다.김성환은 "형님과 다섯살 차이가 나는데 형, 동생으로는 아주 찰떡 궁합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방송 후 남진과 남진 나이가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상단을 차지하며 네티즌의 관심을 모았다. 김성환의 나이 언급이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낸 거로 풀이된다.김성환은 면접장에서 약장수 묘사를 보여줬다면서 당시에 선보였던 장기를 해보였다. "오늘 좋은 약 갖고 나왔다. 여러분들 집에서 배아프다고 그냥 놔두면 안 된다. 회충약을 먹여야 한다"라고 말해 또 한번 폭소를 유발했다.
노지훈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노지훈이 자신의 SNS에 근황을 공개했다.노지훈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생방송이라 떨렸습니다^^.. 형들 덕분에 편하게 했어요!(서인형님께서 대본에없던 질문들을막구마구.멘붕될뻔ㅋㅋ)”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을 본 팬들이 남긴 댓글은 “생방송하느라 고생많았어요”, “울오빠 왜케 멋져요?” 등으로 다양했다.한편 노지훈은 지난 8월 15일에도 근황을 공개해 팬들과 소통을 했다.
사진=JT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7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이용진, 이진호, 황제성의 등장이 그려졌다.세 사람은 오프닝부터 ‘웃음 사냥꾼’으로 활약했다. 이들은 차례로 웃음을 터뜨린 후에야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형님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한 뒤 “이제야 카메라가 제대로 보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서장훈은 의심의 끈을 놓지 못했다. 뜻밖의 진실 공방을 위한 강호동의 ‘내 동생 월드컵’이 시작된다. 예상을 빗나간 ‘내 동생 월드컵’ 결과가 큰 웃음을 안겼다.황제성은 "잘 모르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토크몬' 방송 당시 작가를 통해서 나를 섭외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정윤호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정윤호가 자신의 SNS에 근황을 공개했다.정윤호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친구들과 화보촬영^^' 너무나 즐거웠고 생각보다 잘나와서 놀란 이번 촬영컷. 주변에 있는 내 소중한 사람들 덕분에 준비하는 내내 즐겁게 촬영하고 진행 내내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고 너무나 감사합니다~! 우리 매니저들, 스타일리스트팀. 용장관 스튜디오 최용빈형님과 스텝 여러분, 제니하우스 쌤들과 스텝여러분 다들 너무 고맙습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한편 정윤호는 지난 8월 13일에도 근황을 공개해 팬들과 소통을 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불타는 청춘'에 새친구로 합류한 가수 김민우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24일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최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시청자가 보고 싶은 새 친구를 찾아 떠나는 여정이 공개됐다.이날 청춘들은 제작진의 SBS 방송사 소집에 의아해 했다. 청춘들은 회의실 한편을 가득 채운 지도와 역대 출연진 명단을 보고 궁금증을 쏟아냈다.그때 제작진은 청춘들에게 노란 봉투를 건넸다. 봉투 안에는 초대장이 담겨 있었고, '당신을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초대합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제작진은 "새 친구를 직접 찾아 초대장을 전달하고 섭외까지 성공시켜라"고 설명했고, 이후 시청자가 추천한 보고 싶은 새 친구 중 6명의 스타가 공개됐다.김혜림, 권민중, 이연수, 강경헌은 새 친구 김민우를 찾아 나섰다. 세일즈맨이 된 김민우. 앞서 구본승은 "작년에 압구정동을 지나다가 담배 태우시는 걸 목격했다"고 말한 바. 이에 권민중은 매장으로 향했고, 세 사람은 차에서 잠복했다.얼떨결에 김민우와 네 사람은 함께 식사를 했다. 이후 예고를 통해 새 친구로 합류한 김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연 조용원도 새 친구로 합류하게 될까? 다음주 방송에 기대감을 높였다.지난주에 이어 20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새 친구인 가수 김민우와 함께 한 가평 여행 2탄이 그려졌다. 앞서 청춘들은 지난 주 방송에서 시청자가 보고 싶어하는 친구로 꼽힌 김민우를 직접 찾아 나섰고 이에 김민우가 흔쾌히 '불타는 청춘' 출연에 응한 바 있다.식사 후 멤버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 후 김민우는 김광규와 함께 설거지에 나섰다. 김민우는 설거지 중에도 계속 업무 전화를 받으며 '샐러리맨'의 면모를 그대로 드러냈다. 그러다가 김민우는 김광규에게 "아내가 형님이 나오면 쓰러지면서 웃었다. 정말 좋아했다"며 "'불청'의 팬이었다. '무한도전'과 '불청'을 맨날 보고 웃었다"고 전했다.이후 김민우는 저녁을 위해 멤버들과 함께 장을 보러 나섰다. 장을 보러 가는 길에도 "별병이 '김주부'였다"며 "회사 끝나고 맨날 장을 봤다. 장보고 들어가서 아내와 와인을 주로 마셨다"고 전했다. 저녁 재료로 민어를 택한 김민우. 이에 청춘들은 보양식인 '민어탕'을 준비했다.민어를 유난히 좋아하는 김민우에게 이연수는 "민어탕은 원래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민우는 "아내와의 추억 때문"이라며 "결혼 초에 집사람이 된장찌개를 끓이면 한강처럼 물을 많이 넣어도 맛있게 먹지 않냐. 어느 날 조미료 안 넣고 음식을 시작하더라. 제일 잘 끓이는 것은 민어탕이었다. 유일하게 잘해준 음식이어서 자주 민어를 들고 가서 끓여달라고 했다"고 담담히 입을 열었다.아내는 2년 전인 2017년 7월 먼저 세상을 떠났다. 김민우는 그때를 떠올리며 "아내와 딸 키우고, 영업하면서 해외여행 한 번을 못 가봤다. 열심히 살던 사람이었다. 근데 어느 날 갑자기 목이 아프다더라. 병원을 갔는데 목에 이상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 열은 계속 올랐다. 그래서 다음날 또 병원에 갔는데, 폐렴 치료에도 염증 수치가 계속 높았다. 큰 병원을 가라고 하더라"고 말했다.이어 "그때 난 지방에서 강의를 하고 있었는데 더 늦게 전에 집사람한테 가야지 했는데, 그날 더 악화됐다. 통증은 가라 잊지 않고 계속 아팠다. 병원에서는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했지만 치료도 듣지 않는 상황이었다. 제일 센 약을 투여해도 낳지가 않았다. 의사는 '그 병인 것 같다'고 했다.뇌로 이미 병마가 전이되어 시간이 며칠 안 남은 것 같다고 했다"며 아내가 '혈구 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이라는 희귀병에 걸렸었다고 설명했다. 혈구 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은 몸에 바이러스가 들어오면서 건강한 면역력을 가진 세포들을 움직이며 물리치는데 정상적인 기관까지 공격하는 무서운 병이다.눈시울을 붉힌 김민우는 "뇌까지 전이돼 아내가 대답도 제대로 못했다. 내 생일도 기억을 못하더라. 딸은 엄마가 미국 간 거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계속 그렇게 할 수 없어서 딸한테 이야기를 했고 '엄마가 만나고 싶어서 노력하지만 빨리 하나님을 만날 수도 있을 거 같다. 엄마한테 인사해 줄 수 있겠니'라고 했더니 딸이 하겠다고 했다. 중환자실이라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밖에서 기도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쉰 한살인 김민우는 1990년 가요계에 데뷔하여 '사랑일 뿐야', '입영열차 안에서', '휴식 같은 친구'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1990년 5월에 데뷔 하였으나 1990년 7월에 군대에 입대 했다. 제대 이후 가수로 재기 하기 위해 녹음실을 차리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서태지와 아이들 같은 댄스 가수의 등장으로 빛을 못보게 된다.히트곡을 만드는 데 성공하지 못하고 2004년 수입차 세일즈맨으로 전직하였는데, ‘자동차 판매왕’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성공적이었다. 2009년 6살연하의 신부 한혜남씨와 결혼했지만, 2017년 부인상을 당하는 안타까움을 겪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고려인들의 숨결 속에서 동학 정신의 원형을 찾아 떠난 송범두 천도교 교령의 중앙아시아 기행 에세이, 송범두 글 『고려인 숨결 따라 동학 길 따라』(라운더바우트 2019)가 발간됐다.최근 방영한 드라마 ‘녹두꽃’으로 동학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높아졌다. 게다가 올해는 동학농민혁명을 국가 차원에서 기린 원년이다. 드라마의 중심 소재였던 동학농민운동 당시 조선 인구는 1,050만 명 정도였다. 그중 300만 명가량이 동학교도였는데 이는 인구 열 사람 중 세 사람이 동학교도였다.『고려인 숨결 따라 동학 길 따라
이승윤 사진=Instagram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SNS로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이승윤이 일상을 공개하며 매력을 뽐냈다.지난 20일 이승윤이 SNS에 “예리 화이팅!! 음파음파 대박나라~”라는 내용으로 새로운 글을 사진과 함께 게제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승윤이형 이제 전참시에 안나오나용?”, “투샷 잘어울려요”, “나플라가 있네”, “자연으로 음파음파하러 가”, “웬디하고도 찍어주십시오 형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제공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민경훈은 “희철이한테 난 조금 실망했어. 나한테 이러면 안 되지. 이럴 수가 있어?”라고 말했고 이어 ‘아는 형님’의 출연진들에게 “내가 너희들한테 보여줄게 있어. 봐봐”라고 말했다.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의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 민경훈은 멤버들에게 “너희들한테 보여줄게 있어. 봐봐”라고 말했다. 영상에서는 곡 ‘나비잠’ 뮤직비디오에는 ‘김희철♥민경훈’이 써있었다.이를 통해 김희철은 모모와의 열애설을 부인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KBS1 아침 마당 화면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남진과 김성환이 출연해 5살 차이를 뛰어넘은 우정을 보여줬다.김성환은 “백일섭 형님 덕분에 남진 형님을 알면서 자주 보게 됐다. 과거 밤무대에서도 앞뒤로 출연하면서 자주 만났다”며 “40년이 넘었다. 후배들을 보면 격려와 칭찬만 해주셨다”고 말했다.김성환은 "형님과 다섯살 차이가 나는데 형, 동생으로는 아주 찰떡 궁합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김성환과 나이 차를 극복하고 우정을 쌓은 이유에 대해 남진은 “옛날에는 형, 동생 하면서 지냈지만, 이제는 나이를 같이 먹어서 위아래 안 따지고 친구로 지낸다”고 설명했다.
세야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세야가 자신의 SNS에 근황을 공개했다.세야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포형님 결혼 축하드려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을 본 팬들이 남긴 댓글은 “봉준님 개귀엽다 ㅋㅋㅋㅋㅋㅋ”, “봉주리 너무 커엽지안느?”, “너무잘생겼세야.ㅋ”, “봉준이 옷 개웃기네ㅋㅋㅋ”, “끼후이귀여웡” 등으로 다양했다.한편 세야는 지난 8월 18일에도 근황을 공개해 팬들과 소통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