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S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김철민은 최근 페이스북에 "오늘 아침9시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이별을 해야하기에 슬픔의 눈물이 앞을 가린다"라는 글을 올렸다.김철민은 "한편으론 먼저 이별을 하신 부모님과 형님을 다시 만날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그리 슬프지만은 않다. 모두의 이름을 한 분 한 분 불러보고 싶다. 남은 시간 여력이 있다면 끝까지 기타 두르고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싶다. 정말 감사하고 감사하다"라고 했다.김철민은 MBC 공채 5기 개그맨이다. MBC TV 개그프로그램 '개그야' 등에 출연했다.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KBS 1TV '열린음악회' 오프닝 담당자로 활약한 윤효상과 듀오 공연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김철민은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서울 노원구 원자력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그의 폐암은 허리와 간까지 암이 전이된 상태다. 뇌로도 전이됐을 가능성도 있다.
사진=채널A 도시어부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5일(목)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기획 장시원/ 이하 ‘도시어부’) 102회에서는 지상렬이 코스타리카에서 형님들과 재회하는 모습이 펼쳐졌다.연예계 대표 낚시꾼 지상렬은 지난해 4월과 5월 ‘도시어부’ 게스트로 출연하며 화려한 입담과 남다른 낚시 실력으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지상렬은 1년 3개월여 만에 다시 만난 형님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고, 큰형님 이덕화는 그를 부둥켜안으며 타지에서의 반가운 재회에 크게 기뻐했다고 한다.이경규는 “요즘 바쁠 텐데? 빅피쉬 잡으러 가던데?”라며 타사 낚시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지상렬에게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날렸다고. 이에 이덕화 역시 맞장구치며 “내가 (상렬이를) 얼마나 사랑했는데”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급기야 지상렬은 “저도 전기세는 내고 살아야 할 거 아니에요”라며 생계형 방송인임을 내세우며 감정에 호소했다고 전해져 웃음 폭탄을 예고했다.
사진=JT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0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는 세븐틴이 출연했다.세븐틴 중국인 멤버 디에잇과 준이 비보잉을 선보이며 출연진의 이목을 사로잡는가 하면 세븐틴 멤버 맞추기, 동아리 '세븐틴' 멤버 선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다.아는 형님'을 통해 세븐틴은 멤버 개개인의 존재감 알리기에 나섰다.특히 중국인 멤버 디에잇과 준의 활약은 눈부셨다. 디에잇은 순수한 매력에 반전 비보잉으로 강호동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준은 김희철과 닮은 비주얼에 특급 에너지와 애교로 웃음을 자아냈다. 다수의 예능을 통해 검증받은 승관은 훨훨 날았다.세븐틴 멤버 맞추기 이후에는 동아리 '세븐틴' 멤버를 선발하는 테스트가 진행됐다. 힙합, 보컬, 퍼포먼스 등 세븐틴의 세 유닛으로 나뉘어진 가운데 각자의 장점을 확실하게 어필, 귀여운 오답들이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집사부일체' 최수종이 사극 엔딩 노하우를 알려줬다.1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최수종의 사극 연기에 육성재,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이 극찬했다.이날 최수종은 복식호흡 연기가 힘든 순간에 대해 "장군이 병사들에게 명령하는 연기가 있다고 치자. 100번을 촬영하면 너무 힘들어서 10번은 똑같이 못 할 때가 있다"라고 했다.이어 그는 "근데 덕화 형님을 보면서 달라졌다. 내 목이 쉬는 한이 있어도 100번을 똑같이 해야 하자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이덕화는 "상대가 잘 보여야 내가 잘 보인다"라고 거들었다. 이후 최수종은 사극 엔딩 장면에 대한 노하우를 놓고 "다음 회를 궁금해하게 만들어라. 마지막 시선은 카메라를 봐야 한다. 시청자와의 아이콘택트를 해야 한다"라고 했다.
김수로 사진=SNS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김수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종 팬들과 소통을 한다.지난 11일에도 김수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대급이다. 딘타이펑을 이기다니.....”라는 내용으로 글을 올렸는데 사진과 함께 눈길을 끈다.이를 본 팬들은 “첼시로버스 화이팅입니다”, “쥬에 다음에 같이 가요 형님!”, “나 좀 데려가라 쫌”, “퐈이팅~~~^^”, “여긴 그럼 어디에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철민 페이스북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개그맨 김철민이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김철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아침 9시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별을 해야 하기에 슬픔의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한편으론 먼저 이별을 하신 부모님과 형님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그리 슬프지만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은 시간 여력이 있다면 끝까지 기타 두르고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해당 소식으 전해지자 수많은 누리꾼들이 김철민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김철민은 MBC 공채 5기 개그맨 출신으로, 2007년 MBC ‘개그야’의 ‘노블 X맨’ 코너에 출연했다. 나훈아의 모창 가수로 유명한 너훈아(故김갑순)의 동생으로도 알려져 있다.
김무영 사진=Instagram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SNS로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김무영이 일상을 공개하며 매력을 뽐냈다.지난 11일 김무영이 SNS에 “. 형님 형수님 편안하게 잘 쉬다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으로 새로운 글을 사진과 함께 게제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굴 좋다~ 소련모드~ ㅋㅋㅋㅋ”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세븐틴이 출연, 숨은 예능 본능을 마음껏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 잡았다.세븐틴 중국인 멤버 디에잇과 준이 비보잉을 선보이며 출연진의 이목을 사로잡는가 하면 세븐틴 멤버 맞추기, 동아리 '세븐틴' 멤버 선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다.세븐틴의 노래는 다수가 히트했지만, 막상 13명이나 되는 멤버를 모두 알기란 쉽지 않다. '아는 형님'을 통해 세븐틴은 세븐틴 멤버 개개인을 각인시키는 것은 물론, 그들의 팬 '캐럿'들만 알고 있었던 매력을 대중 앞에 발산했다.
사진= JT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농구 대통령 허재와 모래판의 황제 이만기가 농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호동과 이경규가 용산고등학교을 찾아왔다. 강호동이 "형님 용산고등학교 체육으로 유명합니다"라고 했다.강호동과 허재는 이태원에서 한끼에 도전했고, 우연히 윤빛나의 집에 이르렀다.이만기와 강호동에 이어 허재는 서장훈과 비교됐다. 허재는 “내가 지는 해였고, 장훈이는 뜨는 해였다. 그건 사실이었다”고 인정하며 “장훈이랑 악수도 안하던 사이다”고 농담으로 웃음을 키웠다.이만기와 이경규가 한끼도전에 성공했다. 띵동에 도전한 허재가 소통을 하게 되었지만 필리핀분의 등장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중에 나타난 한국분에 의해 허재와 강호동이 한끼 도전에 성공했다.
담백하다. 좋지 아니한가. 정녕이든 너무든 아주든 부사가 생략돼 과장이 느껴지지 않는다. 좋지 아니한가. 목적 없는 여행기는 지루하다. 목적이 추상적이면 더욱이 지루하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내려놓기, 낯선 삶의 동경 따위는 감흥이 없다. 그렇지 아니한가.『트리술리의 물소리』는 나까네 무아, 석청을 찾아 떠나는 네팔기행이다. 목적이 절로 웃기되, 아무튼 구체적이다. 좋지 아니한가. 12월이고, 일본은 하시모토 류타로가 총리로 있던 시절이다. 아베가 지랄하는 시절은 아닐 때다. 이 땅은 그럭저럭 조용하던 때다. 김 씨, 박 씨,
채널A 도시어부 방송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게스트 김새론, 추성훈과 함께 전남 완도에서 낚시 도전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출항을 위해 선착장에 도착한 도시어부들은 큰형님 앞으로 도착한 커피차를 보고 깜짝 놀랐다. 바로 가수 양수경이 이덕화를 응원하기 위해 완도까지 커피차를 선물 보낸 것. 이덕화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멀리서 보냈네. 고생이 많아요”라며 기분 좋은 출항에 나섰다.이경규 역시 "낚시하고 있는거냐"고 물어봤고 이덕화는 "그럼 뭐 하냐. 잠도 안온다"고 답하며 다시 낚시를 이어갔다. 이경규는 "메달에 대한 집념이 대단하시다"고 웃음을 터트렸다.자신감을 충전한 장도연은 "고기를 못 잡으면 사람들이 내 욕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모두가 나를 비웃는 것 같은 일종의 자격지심이 있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대어를 낚으며 낚시 텐션에 물이 오르자 "낚시 열정 때문에 덥다"며 이전엔 찾아볼 수 없었던 여유를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수로 사진=SNS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김수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종 팬들과 소통을 한다.지난 10일에도 김수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프랑 오랫만에......좋은와인 고마우이....”라는 내용으로 글을 올렸는데 사진과 함께 눈길을 끈다.이를 본 팬들은 “굿”, “형님 좋은주말 보내세요^~^)/~”, “좋은 친구^^ 좋은 와인~”, “꺄~~^^” 등의 댓글을 남기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원석 사진=Instagram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SNS로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이원석이 일상을 공개하며 매력을 뽐냈다.지난 9일 이원석이 SNS에 “역시 셀카는 화장실 .”라는 내용으로 새로운 글을 사진과 함께 게제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빛이나”, “셀카장인 발군”, “빛나는새럼ㅠ”, “멋지세요 형님”, “오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세븐틴은 첫 등장부터 강렬한 칼군무가 돋보이는 대표곡 ‘아주 NICE’를 선보이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준은 “아빠”라고 외치며 김희철을 포옹했고 김희철은 “숨겨둔 아들이다”라고 화답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어린시절 김희철과 똑 닮은 준의 사진이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누가 봐도 형제처럼 닮았던 것.김희철이 “영철이랑 좀 아는 사이냐”고 묻자 승관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내가 버릇없이 따라하고 다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형님들이 세븐틴의 리더를 맞추기 위해 추리를 시작한 가운데, 민규를 보고 “말이 많은 멤버같다”라고 예상했다.
사진출처=이석훈 SNS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이석훈이 본인의 SNS에 사진을 게시해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9일 이석훈이 게시한 최근 게시물에는 “즐거운 명랑골프 거리측정기 있으니까 좋네. 이제 나만 잘치면 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이와 관련해 팬들은 “멋지다~”, “와~~멋져요”, “멀리 있어도 빛나는 서쿤님,,”, “크~~형님 나이스 샷”, “나이스샷” 등의 반응을 표했다.그런가하면 이석훈은 지난 7월 20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사진=JT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세븐틴이 출연했다. 세븐틴은 넘치는 에너지는 물론 단체 칼군무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방송을 통해 현란한 무술부터 유쾌한 입담까지 갖춘 '13인 13색' 세븐틴 멤버들의 매력도 확인할 수 있다.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세븐틴 멤버들은 강호동과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했다.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보기 힘든 '발씨름 대결'도 성사됐다. 아이돌 씨름왕 출신인 리더 에스쿱스가 강호동에게 발씨름 대결을 제안한 것. 형님들은 "다른 사람들부터 이겨야 왕좌의 자리에 도전할 수 있다며, '환티처'로 등장한 김환과의 대결 먼저 성사시켰다. 김환은 경기 후 예상치 못했던 에스쿱스의 힘에 깜짝 놀랐다. 결승전을 앞두고, 강호동은 "에스쿱스를 바로 숙소까지 보내주겠다"라고 선전포고 하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에스쿱스 역시 긴장한 얼굴로 진지하게 대결을 준비했다.
사진=JT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농구 대통령 허재와 모래판의 황제 이만기가 농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호동과 이경규가 용산고등학교을 찾아왔다. 강호동이 "형님 용산고등학교 체육으로 유명합니다"라고 했다.급기야 이만기는 대문을 두드리자고 말했다. 급기야 허재는 "저기 운전하는 사람에게 요청해서 저 집에 가서 밥을 먹으면 되지 않냐"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만기는 "야 나도 그 생각을 한다. 삼성이 안 부럽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맞다. 그 당시 아파트 한 채 값이 300만 원이었다. 이만기는 천하장사 상금 1500만 원을 벌었다. 거기에 보너스, 연봉까지 받았다"고 말했다.이만기와 이경규가 한끼도전에 성공했다. 띵동에 도전한 허재가 소통을 하게 되었지만 필리핀분의 등장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중에 나타난 한국분에 의해 허재와 강호동이 한끼 도전에 성공했다.이만기는 "내가 밥을 잘한다"며 직접 쌀을 씻고 식사 준비를 했다. 집주인 어머님은 냉장고에서 토마토 주스를 꺼내 대접했다. 이만기는 "너무 맛있다"며 앉은 자리에서 몇 잔을 뚝딱 해치웠다.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케이틀린과 매튜, 멕과 조쉬 커플은 블레어와 함께 삼겹살 가게를 찾았다. 블레어는 이들에게 삼겹살에 쌈을 싸서 먹는 방법을 가르쳐줬다. 상추에 고기를 싸서 입에 넣은 커플들은 “맛있다”라며 한국의 고기쌈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여동생들의 남자친구, 약혼자와 함께 시간을 보낸 블레어는 “어색했지만 굉장히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주 친구들의 한국 여행 2일 차가 그려졌다.블레어가 두 커플들을 만나자마자 어색한 모습으로 식당을 향했다. 종로의 옛 골목을 지나 추천식당을 찾았다.두 커플은 홍대를 찾아 카페투어를 시작 했다. 케이틀린과 멕이 길을 걷다가 쇼핑을 위해 가게에 들어갔고 조쉬와 매튜는 물건을 고르는 여자친구들의 질문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먼저 밖으로 나와서야 안도의 한숨을 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매튜 또한 “이런 음료는 상상도 못했다. 정말 크리미 소다같다”고 덧붙였다.블레어가 어색함을 풀기 위해 소주를 건넸다. "내가 서열이 높다"며 초반부터 깔끔하게 서열을 정리해 폭소하게 했고, 이내 "넌 형님이라고 해야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블레어는 "이 기회가 언제 올지 몰라 한 번이라도 느끼고 싶었다"고 전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개그맨 출신 가수 김철민(52·본명 김철순)이 병마와 씨름 중인 것으로 밝혀져 주위의 안타까움이 쏟아 지며 이틀째 응원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김철민이 2014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나훈아이미테이션 가수 고(故) 너훈아(본명 김갑순) 씨의 동생으로도 알려져 안타까움이 쏟아지며 그를 응원하기 위한 글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지난 7일 김철민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된 김철민의 안타까운 소식은 같은 날 '더 팩트'의 '시한부 암투병' 개그맨 김철민, "끝까지 울지 않겠다"’라는 제하의 기사와 10일 '故 너훈아 친동생' 개그맨 김철민, 폐암 시한부 선고 "허리·간 전이 진단"이라는 제하의 'TV리포트' 기사를 통해 재조명 됐다.김철민은 지난 8월 7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오늘 아침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이별을 해야 하기에 슬픔의 눈물이 앞을 가린다. 한편으론 먼저 이별을 한 부모님과 형님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그리 슬프지만은 않다"며 "남은 시간 여력이 있다면 끝까지 기타 두르고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싶다. 정말 감사하고 감사하다"고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이미 5년 전 세상을 떠난 이미테이션 가수 故 너훈아 씨의 친동생인 김철민 또한 가창력이 뛰어나 개그맨 데뷔 전인 89년부터 대학로 등에서 30년간 통기타 거리모금활동을 벌여왔다.코미디클럽 무대를 통해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김철민은 음악활동을 놓지 않고 이어가면서 음반을 내는 등 본격적인 가수로서의 활동을 이어갔다.'더팩트'와 'TV리포트'의 인터뷰 등에 따르면, 김철민은 가족력 때문에 담배도 피우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더욱 놀라움을 전달했다.김철민의 아버지는 폐암, 어머니는 간암으로 별세하셨고, 故 너훈아씨를 비롯한 두 형 또한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김철민의 안타까운 소식에 동료 개그맨들을 포함한 누리꾼들은 포털사이트를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반드시 완쾌 소식을 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기운을 복돋아 주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이런 가운데 김철민의 인터뷰 한 구절이 대중들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만들고 있다.'더 팩트'와 인터뷰에서 김철민은 “똑같이 무대에서 노래하는 같은 연예인이라도 가짜로 살다 보니 단 한번도 세상의 조명을 받은 적이 없는데 사망한 날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더군요. 물론 저도 그날 함께 관심을 받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철민은 MBC 공채 5기 개그맨 출신으로, 2007년 MBC 개그프로그램 '개그야'에서 '노블 X맨' 코너에 출연했으며, 대학로에서 20년 동안 거리 공연을 하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대학로의 화석', '대학로의 터줏대감' 등의 수식어를 얻었다. 또 주기적으로 소년소녀 가장 돕기, 무의탁노인 돕기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김철민의 친형은 모창가수로 유명했던 고(故) 너훈아(본명 김갑순)로 2014년 간암으로 유명을 달리했다. 김철민은 아버지와 어머니도 각각 폐암과 간암으로 잃었다.
채널A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101회는 게스트 김새론, 추성훈과 함께 전남 완도에서 부시리 낚시 도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출항을 위해 선착장에 도착한 출연진은 큰형님 이덕화 앞으로 도착한 커피차를 보고 깜짝 놀랐다. 가수 양수경이 그를 응원하기 위해 완도로 커피차를 선물한 것.이덕화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멀리서 보냈다. 고생이 많다”라고 말했다.이날은 ‘도시어부’ 사상 역대급 폭우가 쏟아져 온 몸으로 비바람을 맞으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험난한 날씨에도 굴하지 않는 낚시 열정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장도연은 이날 94cm의 방어를 낚으며 큰형님을 제치고 당당히 1위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비록 황금배지를 획득하지는 못했지만, 자격지심을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값진 기록이었다.간발의 차로 1위를 놓친 이덕화는 낚싯대에서 릴이 빠지는 위기에 처했다. 낚싯대와 릴이 분리된 채로 고기를 낚아 웃음을 안겼다. 낚싯대와 분리된 릴을 사수하기 위해 출연진이 힘을 합친 결과 86cm의 방어를 낚아 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덕화는 “역대급이다. 낚시 50년 만에 이런 일은 처음이다. 영원히 못 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자 이경규는 “솔직히 웃기려고 그런 것 같다”며 ‘형님은 분량 쟁이야’ 노래로 재미를 더했다.낚싯대와 릴이 분리된 채로 고기를 낚는 진풍경이 펼쳐지면서 시트콤 못지않은 웃음 폭탄을 안겼다.방송은 궂은 날씨로 인한 긴급 조기 철수, 이덕화의 포복절도 낚싯대-릴 분리 사건, ‘낚시 초보’ 장도연의 반전 실력 등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생 리얼 스토리가 다채롭게 펼쳐지며 시청자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