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강진군 '남도답사 1번지 관광택시'가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지난 5월 14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발대식 후, 6월 5일 첫 손님과 강진 일대 투어를 마쳤다.처음 강진을 찾는 사람들, 또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여행객들이 어려움없이 강진의 명소를 돌아볼 수 있다.따로 여행 정보를 찾지 않아도 관광택시 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한 기사님들의 도움을 받아 강진의 맛과 멋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총 8대의 관광택시가 운영되기 때문에 여행 일정이 잡히는데로 전화로 예약(1544-2834)을 해야 한다.관광택시를 예약하여 이용할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창모 하면, 먼저 가수를 떠올린다.70~80년대 배철수와 함께 송골매의 리드싱어로 활약하며 “어쩌다 마주친....” 등을 노래했었던...... 적어도 2020년 초까지, ‘코로나 19’를 딛고 프로야구가 개막하기 전까지는......NC 다이노스 구창모 투수는 지난해까지는 승보다 패가 더 많은, 유명가수와 이름만 똑같은 보통 투수에 지나지 않았었다.구창모는 2014년 까지 울산 공고 에이스로 활약했지만 팀 전력이 약해서 그런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고3 때 성적도 7경기에 출전 3패만 기록하면서 방어율 3.48
이제는 기차가 달리지 않는 역사, 남양주의 추억과 그리움이 남아있는 능내역을 찾았다.국토대장정 중 두 발로 걸으며 지났던 곳, 꼭 한 번 다시 찾아야지 생각했는데 남양주 여행 취재를 통해 돌아오게 되었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바라보고 있으면 쉽사리 발길을 돌릴 수 없는 역사의 모습이다. 누군가에게는 그리운 추억이 남아있는 곳, 타인의 추억 위 새로이 방문한 다른 이의 추억이 더해져 아늑한 그리움이 능내역에 쌓여 간다.능내역은 1956년을 시작으로 2008년 폐역이 되었다. 역 구석구석 누군가를 기다리던 초조한 설렘, 어디론가 향하며
MTB 자전거들의 로망 운탄고도!한국의 차마고도라 불리는 운탄고도는 해발 1330m의 함백산 만항재에서 시작해 백운산과 두위봉을 거쳐 예미에 있는 장쾌한 임도 코스입니다. 강원도의 높고 깊은 산세를 마음껏 가슴에 품고 달릴 수 있습니다. 특히, 운탄고도는 석탄산업이 활발하던 시기에 탄광에서 캔 석탄을 운반하면서 만들어진 길이라 광부들의 애환이 어린 길입니다. 이 사연 많고 아름다운 길을 자전거로 세상을 여행하는 사람들의 모임 뚜르드월드 회원들과 함께 달려봤습니다.
인터넷으로 떠나는 여행, 랜선여행 네번째는 섬진강_시인으로 유명한 김용택 시인의 생가가 있는 섬진강 상류로 떠나겠습니다.섬진강은 요즘 주말이면 아주 바쁩니다. 지금이 자전거 여행 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 섬진강_자전거여행을 떠난 이들이 시원스럽게 강변을 달립니다.섬진강 자전거 여행의 들머리가 되는 전북 임실군 덕치면에 김용택 시인 생가가 있습니다. 김용택 시인은 서정시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시인이죠!섬진강의 풍경과 강마을 사람들, 그리고 애틋한 이야기들을 정감 있는 시로 써내는 시인입니다. 김용택 시인 생가에서 천
코로나 시대의 여행법! 랜선여행 3탄! 이번에는 해남 두륜산으로 떠나봅니다.땅끝이 있는 해남은 멋진 산이 많습니다. 이 가운데 두륜산은 해남 산들의 우두머리 격입니다. 그만큼 볼 게 많고, 산의 품이 넓습니다. 두륜산케이블카 를 타면 금방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이 몰리죠.하지만 두륜산이 자랑하는 보물은 계곡 깊은 품에 있습니다. 바로 대흥사와 일지암, 그리고 대흥사로 가는 아름다운 숲길입니다. 사실, 절로 가는 길이아름다운 곳은 많습니다. 그 좋은 길 중에서도 대흥사로 가는 길이 아주 특별합니다. 활엽수가 드리
다도해 푸른 바다에 떠 있는 섬 청산도. 그 이름만 들어도 섬이 온통 푸를 것만 같지요? 그러나 이 섬에 닿는 순간 사람들은 자신의 빈약한 상상력을 탓합니다. 청산도는 우리의 상상보다 더 많이 '푸른 것'으로 가득한 섬이기 때문이죠^^ 특히, 한국인의 서정성을 세상에 알린 영화 서편제 와 동화 같은 사랑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봄의왈츠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세상의 관심이 부쩍 늘었습니다.그리고 ‘청산도 사랑’ 마침표는 슬로시티가 찍었습니다. 청산도는 신안 증도와 함께 2007년 아시아에서 최초로 슬로시티(Slow City)로 지정됐
코로나 시대의 여행법 랜선여행 두번째! 이번에는 남도답사일번지 강진 다산초당입니다. 벌써 30년도 더 된 일이지만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쓰신 '나의문화유산답사기'는 한국인의 여행문화를 바꾼 획기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더 이상 아름다운 자연만 찾아 여행을 가는 게 아니라 문화유산과 그것에 얽힌 이야기를 찾아 여행을 떠나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나의문화유산답사기'에서 가장 먼저 등장하는 곳이 전남 강진과 해남입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다산초당이 첫머리를 장식합니다. 다산초당은 다산정약용(1762∼1836)이 17년
13.5km, 4시간의 경기도 의왕시 모락산 둘레길 풀코스 영상입니다.
경기도 의왕시에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사찰이 있다. '청계산 맑은 숲 공원'을 지나 500년 역사의 사찰 청계사를 찾는다. 산에서 흐르는 물이 맑아 '청계(淸溪)'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조선시대 푸른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을 두고 '청룡산(靑龍山)'이라고도 불렀다는 청계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청계사. 교통수단이 발달하기 전이라면 쉽게 찾기 힘든 절이었을 텐데, 지금은 길이 잘 만들어져 사찰 바로 앞까지 자동차를 가지고 이동이 가능하다. 청계산 맑은 숲 공원 끝까지 걸어가면 바로 만날 수 있어 잠시 시간을 내어 절 내부를 돌아보
처갓집 갈 때 어떻게 가나요? 유터버 노는형은 자전거도 타고 갑니다.^^ 본래 노는형 별명이 '간김에' 입니다. 무슨 일을 하러 간 김에 또 노는 거지요. ^^이번에는 처갓집을 가면서 평소 눈여겨 두었던 태기산 업힐 라이딩을 했습니다. 태기산 양구두미재는 해발 980m 정도 되는데, 평창 동계올림픽 때 터널이 뚫리면서 옛길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차량 통행이 거의 없는 한적한 길이라서 자전거 타기 그만입니다. 이걸 노는 형이 그냥 둘리가 없지요^^ 노는 형과 함께 빡센 업힐 한 번 하시죠^^
[미디어피아] 이용준 기자=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제주 해녀 문화’의 전통을 이을 차세대 해녀(해남) 지망생 모집이 한창이다.제주 한수풀해녀학교(교장 이학출 귀덕2리 어촌계장, 홈페이지 바로 가기)는 제13기 입문양성과정(이하 입문반)과 제4기 직업양성과정(이하 직업반) 각각 30명과 20명, 총 50명을 모집 중이다.입문반은 건강하고 해녀에 관심 있는 성인(만 50세 미만)으로 제주도 또는 육지에 거주하는 여성, 이주 여성 및 외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남자도 총 30명 정원에서 10%를 선발한다.직
따뜻한 날씨와 함께 봄이 찾아오는 소리가 몸과 마음으로 전해진다. 미세먼지 없는 화창한 하늘을 보면 걷고 싶은 마음이 불쑥 올라온다. 하천을 따라 걷는 것도 생각해보고, 사람들의 에너지로 가득한 거리를 거니는 것도 좋겠지만, 따스한 봄의 기운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산을 찾아 서둘러 준비를 한다. 크게 힘들이지 않고 누구나 쉽게 즐기며 산의 정기를 느낄 수 있는 경기도 의왕시 ‘맑은 숲 공원’으로 향한다. 의왕시 인덕원역에서 청계산으로 향하는 버스도 여러대 있다. 입구에 넓은 주차장도 있어 수도권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
코로나 집콕!너무 힘드시죠? 봄은 성큼성큼 다가오는데,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집구석에만 갇혀 있어야 하니어찌 답답하지 않겠습니Rk?ㅠㅠ봄이 되면 슬슬 캠핑 생각도 나지요? 따뜻한 봄햇살이 내리는 남도의 한적한 캠핑장에서 오는 봄을 맞으며 다가올 신록의 계절을 예감하고,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 상상만으로도 즐거우시죠? 여기에 군침 넘어가는 바비큐 요리까지 있으면 금상첨화죠! 하지만 이런 행복한 일상이 코로나로 인해 무참히 깨져버렸습니다.ㅠㅠ 그래도 이 힘든 시절을 지나면 다시 우리의 슬기로운 아웃도어 라이프도 제자리를
코로나로 멀리 갈 수 없는 요즘,집 근처에서 가볍게 라이딩을 하면서 답답한 속을 달래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파주 운정 신도시에는 자전거를 타기 좋은 곳이 많습니다.그 중에 하나가 고인돌 삼림욕장입니다.운정 신도시에서 공원으로 연결되어 있어 언제든지 찾아갈 수 있습니다.벚꽃이 만발한 지난 주말 이곳으로 봄나들이 MTB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이번 라이딩은 360액션캠으로 담았습니다.360도로 촬영한 영상을 편집하니 훨씬 더 박진감 넘칩니다.마치 청룡열차를 타고 달리는 기분을 느끼실 겁니다^^봄이 가득한 파주 운정을 함께 즐겨보시죠.
아침 일찍 공주를 떠나 아름다운 금강을 바라보며 부여로 향하는 32km의 여정.지치고 힘든 순간이지만 계속해서 걸을 수밖에 없는 매력을 느낄 수 있다.부여로 향하는 길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2019년 9월 18에 시작하여 11월 25일에 여정을 마무리한 국토대장정 후원금을 의왕시청을 통해 기부했다.60여일간 홀로 1,600km를 넘게 걸으며 많은 분들이 나눠주신 마음 400만원은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 8가구에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졌다. 본래 직접 가정으로 찾아뵙고 전달하려 했으나 후원받는 분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의왕시청에서 대신 추천해준 가정으로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현재 계속하여 연재중인 국토대장정 영상을 마무리하고 후원금 결과를 올리려 했지만 영상의 업로드 속도가 다소 늦어졌다. 불가피하게 후원금 전달에 대한
공주시에서 어머니들께서 베풀어준 사랑에 큰 힘을 얻습니다.무더운 날씨와 다리의 통증이 계속 되었지만 무사히 공주시에 도착했습니다.영상 즐겁게 감상하시고 좋아요와 구독도 부탁드립니다.
대협군의 대한민국 평화통일 국토대장정 6일차 1부 영상입니다.황금빛 가득한 공주시를 걷습니다.
민족 분단의 상징 비무장지대(DMZ)에서 세계 음악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2020'이 개최된다.뮤직페스티벌은 강원도 철원과 서울 일원에서 6월 12~14일 열릴 예정이다.다양한 국가와 장르를 아우르는 예술인들이 참가하며, '지금 우리, 눈부신 평화와 만날 때!'가 주제이다.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은 주 공연장 고석정 외 한국전쟁 최다 격전지인 철원군에서 매년 새로운 장소를 발굴해 희망의 공간으로 바꾸는 행사도 진행한다.올해 역시 전쟁의 상처가 고스란히 남은 노동당사에서 특별 공연을, 민간인 통행이 금지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