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강진군 '남도답사 1번지 관광택시'가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지난 5월 14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발대식 후, 6월 5일 첫 손님과 강진 일대 투어를 마쳤다.
처음 강진을 찾는 사람들, 또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여행객들이 어려움없이 강진의 명소를 돌아볼 수 있다.
따로 여행 정보를 찾지 않아도 관광택시 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한 기사님들의 도움을 받아 강진의 맛과 멋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총 8대의 관광택시가 운영되기 때문에 여행 일정이 잡히는데로 전화로 예약(1544-2834)을 해야 한다.
관광택시를 예약하여 이용할 경우 여행자가 원하는 코스대로 언제든지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계절에 맞게 추천하는 강진의 관광코스가 있으니 따로 품을 들이지 않고 넘치는 풍경과 역사 명소를 돌아볼 수 있다.
관광택시 기사님들은 가이드 못지 않은 지식으로 여행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더욱 알차고 편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은 주춤하고 많은 사람들이 국내 여행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관광택시를 이용하여 전라남도의 대표 여행지 강진군에서 아름다운 남해 바다와 역사적 명소를 편하게 돌아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