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담양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담양의 매력을 미디어 아트로 소개하는 ‘딜라이트 담양’이 온라인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상설 전시인 ‘딜라이트 담양’은 연중무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전시 관련 정보는 딜라이트 담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딜라이트 담양’은 공간·미디어 연출 기업 디자인실버피쉬가 제작한 미디어 아트 IP ‘딜라이트’ 전시의 시리즈 작이다. 앞서 런던에서 진행된 ‘딜라이트’ 전시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 기준, 런던 전시 부분 티켓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올겨울 하얼빈 빙설관광이 그야말로 '대박'나면서 해외까지 인기가 치솟고 있다. '파리노트르담대성당(巴黎圣母院)'과 '베이징천단(北京天坛)'의 대형 얼음조각을 송화강변에서 만나고 오색찬란한 빙등(冰灯)이 한국화천산천어축제(韩国华川山鳟鱼节)를 밝혔으며, 스위스와 하얼빈을 연결하는 문화관광 교류를 했다… '하얼빈'의 바람이 글로벌 지구촌을 강타하며 또 하나의 '겨울왕국'을 연출했다.송화강 북안(北岸)에 어둠이 내렸다. 하얼빈빙설대세계단지의 불빛에 비친 '북경천단'과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을 모티브로 한 거대한 얼음 조각은 화려하고 밝게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가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여 ‘캔들라이트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는 2월 서울,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수원, 인천 등 국내 7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각 도시의 유니크한 공간을 수천 개의 불빛과 클래식 선율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캔들라이트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공연은 발렌타인데이 테마에 맞는 영화·애니메이션 OST, 클래식 명곡, 팝송 등 다양한 작품들을 현악 4중주의 로맨틱한 선율로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성을 선
오는 3월까지 전시 연장, “국내 관람객 10만 명 넘어설 것으로 예상비운의 천재 화가 반 고흐의 삶과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반 고흐: 더 이머시브’ 전시가 관람객의 호평과 인기에 힘입어 오는 3월까지 연장 운영한다.‘반 고흐: 더 이머시브’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천재 화가 반 고흐의 삶과 그림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몰입도 높은 블록버스터 전시다. 2017년 나폴리 초연 이후 로마, 밀라노, 런던, 베를린, 뉴욕, 싱가폴 등 전 세계 30여 개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지난 9월 한국에 상륙한 후 꾸준한 인기를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이 ‘제8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특별 부문 ‘아동가족뮤지컬상’을 최초로 수상했다. ‘한국 뮤지컬 어워즈’는 한국 공연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공연된 뮤지컬 시장을 결산하고 분석해 뮤지컬의 미래를 준비하는 동시에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축제의 장이다.올해는 수상 부문에 최초로 특별 부문 ‘아동가족뮤지컬상’이 신설됐다. 뮤지컬 시장에서 아동가족 부문의 비중이 확대된 만큼 관객 저변 확대에 기여한 바를 인정해 수상에 의미를 더한다. 아동가족뮤지컬의 수가 많아져 쟁쟁한 후보작품들이 경
제1회 빙설문화관광축제(冰雪文化旅游节)에 가마솥(铁锅炖) 요리 경연대회(大鹅比赛)가 개최되었다. 최근, 제1회 빙설문화관광축제에 가마솥(铁锅炖) 요리 경연대회(大鹅比赛)가 헤이룽장성 솽야산시 요우이현(友谊县) 롄화공원(莲花公园)에서 개최되었다. 티에빙즈(贴饼子, 옥수수 또는 좁쌀가루를 반죽하여 냄비에 붙여 납작하게 익힌 빵 비슷한 음식), 시아솬차이(下酸菜, 소금에 절인 양배추) 등을 질서정연한 조리 과정을 통하여 겨울 별미를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 가마솥 요리 경연대회는 이번 빙설문화관광 축제에서 처음으로 실행하는 행사이고,
16,000여 명의 중국 국내 및 해외 관광객들이 눈의 도시 설향(雪乡)에서 새해를 맞이하였다. 지난 12월 31일, 수 많은 내국인, 외국인들이 천리 만리 길을 멀다하지 않고 설향을 찾아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를 즐겼다. 눈의 고향 설향의 "동북 년말 문화"의 문위기와 기분을 짙게 느끼며 새해를 맞이하였다.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제18회 카아르 아시안 컵에 출전할 위르겐 클리스만 호가 지난 6일 이라크와 평가전에서 1대0으로 이겼다. 그러나 E조 2차전에서 만날 요르단이 전대회 우승팀이자 개최국인 카타르를 2대1로 제압해 복병으로 떠올랐다. 클리스만 호의 첫 상대 바레인은 호주에 0대2로 완패했다.제18회 아시안 컵 축구대회는 오는 13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질 개최국 카타르와 레바논의 조별리그 A조 1차전 경기로 막이 오른다. 아시안 컵은 4년 마다 개최되는 아시아 대륙 최고의 축구 잔치로 우승팀은 월드컵 직전에
대구 칠곡에 위치한 갤러리 전(全)은 2024년 1월 16일부터 2월 24일까지 안정모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빅풋’ 시리즈 중 최신작을 갤러리 전 A관에서 선보인다. 풍성한 내러티브 속 다채로운 색감과 함께 등장하는 ‘빅풋’ 시리즈는 혼합재료를 사용하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린 작품으로 장르적 감상의 재미도 선사한다. 어수선한 현실 세계 속 분주한 삶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사랑스러운 캐릭터 ‘빅풋’을 통해 감성을 일깨우고, 작품이 마음속의 평온함을 찾아주는 마법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안정모 작가는 어
다음 날 아침과 오전은 어제 오전의 일정과 동일하게 일보사 친구들과 의논하고, 회의하고 또 그렇게 점심식사를 하면서 새로운 사실과 앞으로 새로운 계획들을 논의하고, 이제 오후에 나 혼자만의 시간이 되었다. 오늘 오후는 어디로 가볼까? 하얼빈 겨울축제의 장소인 하얼빈빙설대세계(哈尔滨冰雪大世界)를 방문하고 싶었다. 하얼빈시에서 엄청난 투자를 감행하면서 홍보와 여행객 유치에 온 힘을 기울인 결과 하얼빈빙설대세계(哈尔滨冰雪大世界) 첫날부터 마치는 그 날까지의 입장권이 모두 판매되는 대성공을 거둔 것이다. 하얼빈 현지인들조차 입장권을 구매하
2023년 12월 26일, 오전에 사무실에 들러 급한 업무들을 정리해 놓고, 캐리어를 들고 인천공항으로 향한다. 지난 2년여 나를 힘들게 했던 두 건의 큰 숙제가 끝났다. 하여 조금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몇가지 사업적 Issue들을 정리하고, 약간의 쉼을 누리고 싶다는 아주 소박한 마음으로 밤 비행기에 올랐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인천과 하얼빈(哈尔滨)간의 노선은 아직 정상화되지 않았나보다. 예전 같으면 아시아나 항공이 매일 한 편씩 있었는데, 이제는 격일로 뜬다고 한다. 내가 떠나는 날이 화요일인데, 그 날은 아시아나가 뜨지 않는
제 61회 대한민국연극인축제가 지난 29일 아르코 예술극장에서 열렸다. 수많은 연극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유인촌 장관은 배우 출신이라 연극계 실상을 잘 파악할 듯하다. 올해엔 열 개 이상 극단을 만든다고 선언한다. 연극 활성화를 위해 좋은 일이다.신영숙 뮤지컬 배우의 시원한 가창력이 포문을 연다. 레베가 넘버가 압권이다. 연극 대상은 빵야가 받았다. 올해 주제는 전쟁과 정치색이 많은 듯하다. 빵야 내용이 궁금해진다.학생들의 참신한 참여도 신선하다. 청소년 연극도 활발하면 학교폭력이니 극단 선택이 줄어들 듯하다.마지
김영화 작가는 2023년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아트쇼’에 자미갤러리 초대로 참가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서울아트쇼는 국내 최대의 아트마켓 미술축제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최되며 차별화된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2023 서울아트쇼에 참가한 김영화 작가는 2023년 최고의 한해를 장식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 마법의 순간은 그야말로 마법을 부리는 작품이다. 특히, 작가의 퍼서널브랜드는 Red이다.마법의순간 작품은 소장자들의 만족도가 200%다. 이번 서울아트쇼에서는 올 레드로 선보이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하여 예술의 의미를 돌아보는 새해 첫 기획전 《예술과 함께하는 삶 : 영감과 공감 그리고 성찰》展이 2024년 1월 4일부터 2월 27일까지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셀렉티드마롱에서 고운(GOUN)의 주최 및 주관으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구자승(b.1941~), 김윤경(b.1987~), 다니엘 신(b.1992~), 박영선(1910-1994), 서수영(b.1972~), 이규원(b.1980~), 이방자(1901-1989), 이태길(b.1939~), 임농 하철경(b.1953~), 임상빈(b.1976~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제 61회 대한민국 연극인 축제 (집행위원장: 박웅)가 오는 2023년 12월 29일 오후 3시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한 해 동안 공연된 연극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예술가를 독려하고 연극계의 새로운 출발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서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연극의 질적 향상 및 연극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여 한국연극의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다.연극배우 박웅을 집행위원장으로 축제형식의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양한 공연
최근 전시 업계에서 예술(Art)과 기술(Technology)을 접목한 ‘아트놀로지’ 바람이 불고 있다.아트놀로지 콘텐츠는 영상, 디지털 등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작품을 통해 기존 전시 감상과는 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관객은 AR·VR 등이 결합된 몰입형 전시를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최첨단 기술로 새롭게 탄생한 명화에도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다.특히, 최근에는 기존 예술 작품에 프로젝션 맵핑 기술 등을 더해 생동감과 몰입감을 주는 미디어아트가 높은 인기를 얻고있다. 다양한 미디어아트 전시들이 생겨나고 벽이나 바닥 등
서울아트쇼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아트마켓 미술축제 ‘2023 서울아트쇼’가 2023년 12월 22일부터 12월 26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2023서울아트쇼는 국내외 150여개 유수 갤러리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부스전과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 특별전 등 풍부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서울아트쇼는 단순한 아트마켓을 넘어 오늘의 관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감동을 이끌어 한국미술의 세계화에 일조하는 문화행사의 장(場)이다.150여 개의 갤러리 부스150개가 넘는 부스에서는 세계적인 팝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제61회 대한민국 연극인 축제 (집행위원장: 박웅)가 오는 2023년 12월 29일 오후 3시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한국연극 100주년이 되던 2008년 첫 회를 시작으로 기초 공연예술의 모태가 되는 연극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말 치러지는 연극계 행사이다. 한 해 동안 공연된 연극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예술가를 독려함은 물론 연극계의 새로운 출발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서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연극의 질적 향상 및 연극인들의 창작
한겨울 얼음축제로 유명한 하얼빈의 여름은 어떨까? 많은 사람들이 고온다습한 혹서를 피하여 하얼빈을 찾는다. 이유는 마치 가을날과 같은 청량한 바람과 적당히 건조한 날씨가 사람들을 불러 보으는 것이다. 과거 헤이룽장성은 얼음과 추위밖에 없다는 표현이 유행처럼 들렸지만, 이제는 한겨울에는 얼음축제로 사람들을 모으고, 한 여름에는 각종 세미나, 포럼, 전시회등을 통하여 피서와 비즈니스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천혜의 장소가 되었다.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중국 헤이룽장성 성도인 하얼빈,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 동방의 파리라 불리는 아름다운 곳이다. 아시아 최대의 음악도시이기도 한 하얼빈에는 하얼빈역과 태양도, 중앙대가, 성소피아성당 등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사계절 관광지이기도 하다. 인천에서 하얼빈까지 약 두시간 소요되며 직항편은 매일 있다.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