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탄소시장연합회가 오는 3월 11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 디지털전환(DX)을 통한 지속가능발전(SD)을 추구하는 SDX재단은 자발적탄소시장연합회(이하 VCMC)의 출범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이번 출범식을 주최한다. 이날 행사는 연합회 회장 취임(전 환경부 차관 유제철), 연합회의 핵심 안건을 논의할 운영위원 위촉에 이어, 영국 정부와 UNDP 등의 후원을 받는 자발적 탄소시장 무결성 이니셔티브(VCMI) 관계자와 NAMU EnR 김태선 대표의 ‘국내외 자발적 탄소시장’발표와 토론도 함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이하 국립심포니)가 클래식 음악 산업 비즈니스가 확장됨에 따라 평론, 클래식 음악 영상 연출, 녹음 부문의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차세대 음악가 육성에서 나아가 산업적 측면의 ‘무대 뒤 직업’을 소개해 음악 전공생들의 진로 다각화에 방점을 둔다.국립심포니는 예술 산업에 대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자 지난해 ‘클래식 전문 평론을 위한 비평과 글쓰기’와 오케스트라 총보(악보)를 시각 언어로 풀어내는 ‘클래식 음악 영상연출과 스코어리딩’ 강좌를 시범 운영하며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
세계적인 미니어처 아티스트 ‘타나카 타츠야’의 전시 ‘미니어처 라이프 · 미타테 마인드(MINIATURE LIFE · MITATE MIND)’가 3월 세계 최초로 서울 여의도 MPX 갤러리서 공개됐다. 210만 이상의 누적 관람객과 380만 팔로워를 보유한 작가 타나카 타츠야의 새로운 시리즈로, 서울에서 가장 먼저 진행하는 월드 프리미어 전시다.미니어처 라이프 · 미타테 마인드는 ‘HOME’, ‘FORM’, ‘COLOR’, ‘SCALE’, ‘MOTION’, ‘LIFE’, ‘WORLD’ 등 7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를 통해
오는 3월 16일, 창원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2층, 그랜드볼룸에서 이흥석 민주노총 전 경남본부장의 딸이 결혼식을 올린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수석부위원장인 이흥석 전 본부장은 권영길 전 국회의원의 총선 선대본부장을 맡기도 했었다. 이흥석 수석부위원장은 지인들에게 보낸 초대글에서 "이흥석, 이종엽 인사 올립니다. 95년 얻은 귀한 딸 서우(미례)가 어느덧 스물여덟이 되어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합니다."라면서 "귀한 걸음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초청했다. 신랑: 박재철·문지윤의 아들 박상현신
삶의 신비로움은 동시에 주어진 모든 길을 한꺼번에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지난 달 2/15(목)~2/18(일), 코엑스에서 열린 에서 만난 장혜자 작가의 작품 세계를 돌아봅니다.지나온 '기억'은 서로를 간섭하여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는데 영향을 끼칩니다. 그게 삶의 끝이라해도 아무런 미련을 두지 않습니다. 인생 곳곳에 깔려있던 복선과 부딪친 지난 일들의 묘한 연결이 서로 중첩되고 얽히듯이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인터렉션, 내가 없으면 상대가 없고 목적도 목표도 없지요.사람을 포함,
라이벌은 선수를 성장하게 한다.오늘날 김연아가 있기 까지 영원한 라이벌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어느 정도의 역할을 했었다.두 선수의 실력은 주니어 때 까지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지만, 2008~2009년 무렵부터 아사다 마오가 대부분의 여자선수들이 겪어야 하는 신체적 변화를 슬기롭게 극복하지 못하고 체형이 여성스러워지는 바람에 김연아 쪽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했다.아시다 마오는 가볍고 빠른 점프를 하지 못해서 회전수 부족으로 손해를 봐야 했다. 기술적으로는 주 무기인 ‘트리플 악셀’이 오히려 발목을 잡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2010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로 알려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즈의 실감미디어아트 전시 ‘Dear Earth’가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해 높은 디자인 역량을 세계에서 인정받았다. 이로써 커즈는 ‘iF 디자인 어워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며 디자인 산업에서 위치를 한층 더 높였다.이번에 수상한 ‘Dear Earth’는 커즈가 기획하고 제작했으며, 놀라운 시각적인 경험과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된 미래적인 콘셉트의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다. 시간과 차원을 넘어 과거의 지구를 구하는
대구에 있는 갤러리 全 초대로 3월 1일부터 3월 29일까지 일본 단색화의 대가 마사히코 츠보타(坪田政彦, Masahiko Tsubota) 전시가 대구에서 최초로 열린다. 이번 전시는 1980년대부터 최근 작품까지 작가의 대표적인 회화와 미니멀 조각작품 50여 점을 갤러리 전 A, B관 두 층에서 선보인다.1947년 일본 히메지에서 출생한 마사히코 츠보타는 1970년대부터 50여 년간 독자적인 추상화법을 선보이며 작업에 매진하다 2023년에 작고했다. 작가는 오사카 예술대학교 교수로도 재직하면서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제29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에 서양화가인 조강훈(63) 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이 당선됐다.한국예총은 지난 2월 28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방송회관 2층 코바코홀에서 제29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조강훈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조강훈 회장의 임기는 당선 즉시 시작됐다.조강훈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130만 회원을 보유한 한국예총을 글로벌 예술문화의 허브이자 최고의 예술 메카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예술인을 위한 모든 일에 앞장서 한국예총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제품,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한 '왕홍방송기지' 오픈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회장 이선호) 산하의 실크로드국제주식회사(대표 김군표)는 2월 29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헬로apM 6층의 Brand24에서 '한중실크로드방송기지' 오픈식을 개최했다. 방송기지는 현재 6개의 브랜드관과 5개의 방송실로 구성돼 있고 방송실마다 상품을 진열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향후에는 사후면세점과 명품 브랜드도 입점시킬 계획이다. 방송기지는 국내 브랜드 대형 입점몰인 Brand24 및 망고비지(Mango busy)와 합작으로 운영한다. 이날
이재명여러 의혹이 난무할 때부터 그를 수년간 지켜본 나에게 그는 내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정치인이다. 그는 과장하거나 허풍을 떨지 않고, 위협이나 공갈에 쉽사리 주눅 들지도 않는다. 원칙을 지키며 잘 헤쳐 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그의 공적 발언에서 나의 합리성에 의혹을 불러오는 경우가 없었다. 나에게 있어 윤석열은 자기 말을 스스로 깨는 깨진 거울 조각이라면 이재명은 견고한 보석과 같은 존재다. 기울어진 정도가 아니라, 급경사같이 그에게 불리한 기사만 쏟아내고 있는 언론 환경, 특히 조중동은 그를 두려워하고 있다. 온갖 허위, 조
글로벌시대, AI시대, 5G시대, 4차산업 혁명시대, 디지털 미디어시대이다. 수많은 석학자들이 우랄 알타이를 논하고 있다. 이들의 영역이 역사, 언어학자들의 몫이라면 아날로그 포토그라피 아티스트 김경상 작가의 다큐멘터리 기록사진은 시공을 초월한 학술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보아야 한다. 인류의 문화유산을 아우르며, 영성 본능, 끈질김, 강한 연구 의지, 개척자 정신의 발로이다. 그는 말한다. “나는 마지막 남은 체력을 다하여 유라시아에 흩어진 소수민족과 유적지를 찾아다니는 것이다. 역사적 증거를 수집하여 한민족 실체를 밝히려 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