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펫티켓 확립, 동물보호과 신설 등 다양한 동물 보호·복지 정책으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세상’ 실현에 힘써온 민선7기 경기도가 올해는 총 306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33가지 사업을 추진한다.김성식 축산산림국장은 3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2021 동물보호·복지 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김성식 국장은 이날 “이번 정책은 민선7기 ‘경기도형 동물복지 종합대책(2018~2022)’의 일환”이라며 “최근 증가하는 동물 보호·복지 정책 수요에 맞춰 생명존중이 기
경기도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물티슈 사용 줄이기에 나선 가운데, 경기도민 76%가 물티슈의 일회용품 규제에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물티슈 사용실태 및 인식’과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31일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물티슈의 원재료가 무엇인지 묻자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44%로 가장 높았으며, ‘폴리에스테르’라고 답한 비율은 35%였다. ‘천연 펄프’와 ‘면 원단’이 각각 15%, 5%로 조사됐다.시중에 유통되는 대다수의 물티슈는 화장지와 달리 플라스틱 계열
신세계그룹이 인천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을 인수한다.신세계그룹은 26일 "SK와이번스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KBO 한국프로야구 신규 회원 가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신세계그룹과 SK텔레콤은 SK와이번스 야구단을 신세계그룹이 인수하는데 합의하고, SKT가 보유한 SK와이번스 지분 100%를 1352억 8000만원에 인수하기로 공시했다. 구단 연고지와 코칭스태프를 비롯한 선수단, 프론트 역시 100% 고용 승계한다.신세계그룹은 온오프라인 통합과 온라인 시장 확장을 위해 프로야구단 인수를 타진해왔다. 특히 기존 고객과 야구팬들의 교차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3일 오후 새해 첫 동물복지 현장행보로 파주시 소재 동물 보호·복지시설 ‘더봄 센터’를 방문해 “반려동물은 사지 말고 입양해야 한다”며 경기도 차원의 개 농장 실태조사로 관련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최종환 파주시장, 더봄 센터의 운영 주체인 동물권행동 카라의 임순례 대표, 전진경 상임이사와 함께 동물보호복지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참석자들은 이 지사에게 도내 불법 번식장 및 개 농장 폐업‧정리 계획을 도 차원에서 수립해 줄 것과 함께, 동물복지농장에 대한 살처분 기준을 역학조사에 근
- 8개 분야 98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안내- 기초연금 소득하위 70% 어르신으로 지원확대, - 고교 전학년 무상교육 실시, - 사회적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등록비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021년 새해부터 달라지거나 새로이 추진하는 시책 중 도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8대 분야 98건으로 정리해 발표했다. ● 교육과 복지 지원 확대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이 전면적으로 시행되며, 올해 중학생까지 지원되던 교복구입비도 내년에는 고등학생까지 확대 지원된다.
펫테크 스타트업 너울정보(대표 김정엽)가 반려견의 음성을 이용한 인공지능 감정인식기 '펫펄스’로 미국 ‘CES 2021’ 혁신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매년 1월 열리는 CES는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IT 기술과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의 전자제품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박람회로 첨단기기 및 4차 산업기술(5G, ICT, 블록체인 등) 분야 글로벌 기술·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내년 CES 2021은 사상 최초로 온라인-비대면으로 열릴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15일 CES 출품작 가운데
약정이 끝나고 최신 스마트폰으로 갈아타면서 남은 것이나 액정이 금이 가고 깨졌는데 수리 비용이 부담되어 묵혀둔 중고 스마트폰이 있다면 집 안의 부모님이나 자녀들은 물론 반려동물까지 살펴보는데 사용하면 어떨까! 통신회사나 보안회사에서 월정액을 내면서 집 안팎을 살피는 CCTV 서비스가 많은데, 중고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무료로 추가 비용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CCTV 난다봐 ‘와쳐’를 추천한다. 지난 2018년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따르면 개인이 보관하고 있는 중고 스마트폰이 무려 약 900만대에 달한다고 한다. 중고
집안 어딘가에 놓여있는 중고 스마트폰을 제대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중고 스마트폰을 반려동물이나 어린 자녀를 외부에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CCTV로 활용하면 어떨까? 새로 구입한 스마트폰은 CCTV 모니터(뷰어) 용도로 사용하고 중고 스마트폰은 CCTV 카메라로 사용하는 것이다.㈜네오맥스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한 카메라로 만들어 원격 영상 모니터링이 내 손안의 CCTV “와쳐 CCTV 캠과 뷰어“ 어플리케이션으로 무료 출시하였다.버려지는 중고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안전한 홈(Home)
스마트폰 구입하고 남은 기존 사용하던 스마트폰은 어떻게 하시나요?중고폰 매입업체를 찾아 '판매'하기도 하지만 기대치보다 휠씬 못 미치는 매입가격으로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겨우 판매를 했는데 미쳐 대응하지 못해 스마트폰에 담겨있는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도 있다.이렇게 중고판매도 시원치않고 개인정보도 걱정이라면 기존 사용했던 스마트폰을 재활용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예를 들어 집에서 와이파이(Wifi) 환경에서 넷플릭스나 웨이브(Wavve) 등 OTT(Over The Top Service) 상의 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하는 용도로 제격이
인천 연흥도에 있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펀츄리(Funtury)’가 이번 주 18일(토)에 문을 연다.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리조트이다.펀츄리는 총 9만9000여㎡(3만평) 규모에 반려동물 운동장, 물 놀이터, 카페, 호프, 산책로, 동반 실내 수영장, 야외 수영장, 스파 등으로 구성된 반려동물 동반 테마파크이다. 기존의 ‘오페라하우스’라는 이름의 펜션, 유스호스텔을 리뉴얼해 오픈했다.펀츄리는 이용객과 동반 반려동물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진행한다. 입실 전 인포메이션
올 여름휴가를 캠핑으로 잡고 있다면 전문전시장에 가서 관련 용품부터 챙겨보자. 텐트부터 취사도구, 캠핑카까지 캠핑과 피크닉에 필요한 관련 용품 및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 선택할 수 있다.국내 최대 캠핑 전문전시회인 ‘2020 캠핑&피크닉페어’가 7월 2일 개막해 5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펜더믹으로 지난 2월 21일 열릴 예정이었던 행사가 연기되었다. 아무래도 예년에 비해 참가업체 등 규모는 줄었으나 전시제품 라인업이 다양해 선택의 폭은 넓다.올해 캠핑&피크닉페어에는 110여개 업체가
유튜브는 하나의 문화를 넘어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여러 콘텐츠 중 영상이라는 특성을 대표하던 아이콘에서 이제 우리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생활의 일부가 된 것이다.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특성을 살려 유튜브를 시작할 수 있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무기로 앞다투어 유튜브 시장으로 뛰어들었고, 비전문가들 역시 평범한 일상의 소소함을 앞세워 유튜브로 진입하였다. 셀 수 없이 많은 분야의 유튜브 콘텐츠가 등장했고 그 중에서도 '동물'이라는 소재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인기 소재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지금 이 순
반려동물 의료산업전이자 동물병원 경영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0 반려동물 메디컬&헬스케어 전시회(카멕스/CAMEX)’가 2월 22, 23일 이틀간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카멕스(Companion Animal Medical & Healthcare Exhibition)는 동물병원 관련 전문 업체들과 수의사가 참가하는 B2B 박람회다. 반려동물 의료업체들이 동물병원 원장과 임상수의사들을 대상으로 동물병원 개원과 경영, 동물 의료테크, 약품바이오, 관련 제품을 홍보하는 전시회이다.참가업체들과 동물병원 원장들이 함께하는 구매상담회,
정부지원자금에는 크게 보조금, 출연자금, 정책자금이 있다. 정책자금은 기업의 운영자금으로 빌려주는 융자금이다. 우리가 흔히 창업이나 사업지원자금이라고 하는 것은 보조금과 출연자금이다. 출연자금은 연구개발(R&D)을 위해 지원하는 자금이다. 예비창업패키지나 초기창업패키지와 같은 정책을 통해 지원하는 정부지원자금은 '보조금'이다.빌려주는 '정책자금'을 제외하고 지원자금인 '보조금'과 '출연자금'은 담보도 없고 상환하지 않아도 된다. 단지 주어진 과제를 성실하게 이행하지 못하면 '환수'조치를 당할 수 있다. 따라서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코엑스는 전시장 임차 주최사와 협력사, 관계사 등에 2월 5일 보낸 공문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비상대책기구를 중심으로 시행하는 방역과 위생관리, 의료 시스템 강화 등의 예방조치를 담았다.코엑스의 이번 조치는 내방객들의 안전을 꾀하고, 내방객들의 다중이용시설 기피로 인한 행사 주최사와 참가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이란 분석이다. 한국전시주최자협회는 2월 4일 올린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박람회에 참가하는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불안감 해소 대책 마련을 요구한 바 있다.먼저, 코엑스 전시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사)한국축산학회 마연구회가 12월 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광진구 건국대 동물생명과학관에서 ‘2019년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국내 말 생산업 현황 분석 및 미래가치 창조를 위한 혁신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말 생산자협회장들과 각계 말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체 중인 말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승헌 마연구장(건국대 교수)는 “올 한 해를 결산하며 말산업에 대한 애정을 갖고 계신 분들을 모시고 말 생산 중심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며, “말 생산
C9엔터테인먼트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펫하트’는 생사의 갈림길에 선 반려동물의 치료 과정과 그 곁을 지켜주는 수의사들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애니멀 메디컬 다큐멘터리다.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수의사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보호자들의 감동적인 사연을 보여주며 동물 생명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계획이다.내레이션을 맡은 윤하는 반려동물 치료 현장의 급박한 분위기는 물론, 생명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쏟는 수의사, 보호자들의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윤하는 소속사를 통해 “저 역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의미 있는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을 맡아 기쁘고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내레이션에 참여하면서 그동안 미처 몰랐던 수의사 분들의 노고를 알 수 있었다. ‘펫하트’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고양이와 개를 사랑한다면 꼭 가봐야 할 박람회로 꼽히는 ‘2019 케이펫페어 일산’이 11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박람회다.케이펫페어는 종합 반려동물 산업박람회다. 사료와 간식 등 펫푸드는 물론 미용과 목욕 등 관련 용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반려동물 액세서리와 설비, 장비, 가구 등의 제품도 참가한다.반려동물을 위한 서비스 품목도 많다. 헬스케어를 비롯해 병원, 카페, 유치원, 호텔, 장례, 보험,
KBS2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11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 방송인 이경규는 입양 보낸 강아지 '두림이'를 찾아 경기도 양산으로 향했다.‘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강형욱이 이경규, 이유비를 제자로 받아 훈련사로 거듭나게하는 과정을 담는다.강형욱은 문제의 원인으로 두림이 보호자의 행동을 지적했다. 강형욱은 “뭐든 먹이려고 한다. 자꾸 밥을 먹고 있는데도 먹으라고 한다”라고 밝혔고 이경규와 이유비 역시 강형욱의 말에 납득했다.이경규는 이를 지켜보더니 "미안해 죽겠다"고 말했다. 강형욱은 "이런 개를 보내서 미안하냐"면서 이경규의 마음을 알아줬다. 이경규는 "미안해서 서울 다시 올라가고 싶다"면서 민망해 했다.양산에는 웰시코기 ‘감자’와 닥스훈트 ‘초코’가 기다리고 있었다. ‘1살’ 감자와 ‘11살’ 초코와 잘 지내지 못하고, 넘치는 에너지 탓에 보호자가 다치는 상황도 다반사였다. 사연을 접수한 강형욱은 제자들에게 알렸고, 이유비는 사연에 집중하고 사진들을 보며 안타까워 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동물등록, 반려견 안전관리 등에 대해 집중 지도·단속한 결과를 발표했다.농식품부는 동물등록제 등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9월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지자체·유관기관과 협력하는 등 지도·단속 기간을 운영해 총 778회 점검을 한 결과 482건을 지도·단속했다.농식품부는 지자체·유관단체를 포함해 207개(1,787명) 민·관 합동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각 기초 지자체별로 동물등록, 반려견 안전관리 등에 대해 집중 지도·단속을 했다.지역별 지도·단속 건수는 경기(365건), 서울(50건), 부산(19건), 전북(13건), 강원(9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유형별로는 인식표 미착용(240건), 동물 미등록(150건), 목줄 미착용(73건) 순으로 나타났다.이번 동물등록 집중 지도·단속은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에 이은 것이며 신고 기간 2018년 한 해 신규 등록(14만 7,000마리)의 2배를 넘는 33만 5,000마리가 신규 등록된 바 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을 기르지 않는 사람들의 배려도 중요하지만, 반려동물 소유자의 의무 준수가 필수적”이라며,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현장 홍보·지도·단속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등록, 반려견 안전관리 등에 대해 집중 지도·단속한 결과를 발표했다(사진 제공= 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