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국내 말산업 발전을 위한 ‘위탁연구과제’를 경쟁 입찰을 진행한다.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6월 21일부터 ‘2019년 말산업 위탁연구과제’ 용역 입찰 제안서를 접수한다.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올해 총 11개의 연구 과제를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입찰을 통해서 3개 분야에 대해 연구할 국내 말산업 전문가를 경쟁 입찰을 통해 선정한다.3건의 위탁연구과제는 △해외 말산업 현황 조사 △국내 힐링승마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 △어린말(승용마) 위탁조련 프로그램 매뉴얼 제작 연구 등이다.제안서 접수는 7월 3일 오후 4시까지이며, 우편접수 또는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다.한국마사회는 말산업육성법 제9조(말산업육성전담기관)에 따라 말산업연구소 운영을 통해 말산업 관련 정책·기술연구 및 국가통계인 말산업 실태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국내 말산업의 발전 방향을 도출하고 말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용화 연구를 추진한다.또한, 해외 말산업 선진국의 통계조사를 통해 정책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 해외 선진 시스템을 도입하여 국내 말산업 개선 방안 및 말산업 육성 정책 기초 자료를 마련한다.한편, 이번 위탁연구과제 용역 입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나라장터 및 마사회 전자입찰사이트, 호스피아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국마사회가 6월 21일부터 ‘2019년 말산업 위탁연구과제’ 용역 입찰 제안서를 접수한다.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올해 총 11개의 연구 과제를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입찰에서는 △해외 말산업 현황 조사 △국내 힐링승마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 △어린말(승용마) 위탁조련 프로그램 매뉴얼 제작 연구 등 3개 분야에 대해서만 진행한다. ⓒ미디어피아 자료사진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7월 4일 국내 경주마 육성·조련 인프라 확보를 위해 총 230억 원이 투자되는 ‘렛츠런팜 제주 실내 언덕 주로 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제주는 국내 최초의 말산업 특구이자 최대의 경주마 생산 기지였으나 마땅한 실내 언덕 주로를 갖추지 못해 선진국 수준의 말산업 육성에 차질을 빚어왔다. 이번에 설치되는 전천후 실내 언덕 주로는 렛츠런팜 제주가 위치한 지역의 지리적, 기후적 여건을 고려해 강우·강설 등 악천후에도 연중 상시 훈련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실내 언덕 주로는 길이 860m, 폭 10m의 상·하행 2개 주로를 비롯해 훈련 과정을 기록·평가하는 관측실, 훈련 전망대, 기록측정 장치 등의 부대설비도 함께 설치할 계획이다. 총 230억 원을 투자하며 2020년 7월에 개장할 예정이다.기공식에는 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오영훈 제주시을 국회의원, 김태석 제주도의회의장, 고희범 제주시장, 김낙순 한국마사회장과 말산업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실내 언덕 주로가 설치되면 겨울철(11월∼4월) 및 악천후에도 연중 경주마 육성·조련 훈련을 할 수 있어 경주마 훈련 일수가 30% 이상 대폭 증가해 국산마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훈련 시설의 민간 개방도 같이 이뤄져 제주 지역 육성조련사들이 앞으로 세계적 수준의 우수 경주마 배출할 가능성도 대폭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김낙순 회장은 “이번 실내 언덕 주로 설치를 계기로 국내산마 육성조련 강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로 한국경마 선진화가 한층 빨라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자본예산이 소요되는 조련 시설의 투자 및 개방 통한 민간 육성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가로 말산업 선도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국내 경주마 육성·조련 인프라 확보를 위한 ‘렛츠런팜 제주 실내 언덕 주로 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 사진은 렛츠런팜 실내 언덕 주로 조감도(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미디어피아] 드론의 오늘과 내일을 알아볼 수 있는 ‘국제 드론산업 박람회’가 내달 5일 전주에서 열린다.지디넷코리아(대표 김경묵)는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9 드론산업 국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국제박람회는 국토부와 전주시가 주최하고 메가뉴스, 항공안전기술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외 최첨단 드론산업 동향을 한 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종합 전시의 장이다.국내외 드론 관련 최첨단 기술이 총망라될 예정으로 국내 무인항공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한항공, 항공우주연구원을 비롯해 공공기관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 군기관에서는 육군본부가 전용 부스를 마련해 여러 산업분야에서 활발하게 접목되고 있는 첨단 드론산업 현장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중국과 일본 등 외국 기업 10여개가 참여하는 국제관도 볼거리다. 특히 중국관에는 세계 1위 드론기업인 디제이아이(DJI)가 대형 부스를 구성해 다양한 첨단 드론을 뽐낸다.100여개 국내 드론 전문기업도 참여해 국내 신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에 전주시가 종주지역인 드론 축구 대회 경진대회도 열려 눈길을 끌 예정이다.개최 당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군집비행을 선보인다. 또 국토부 실증사업인 '드론 규제샌드박스 사업' 선정 모델 중 '실시간 맵핑', '광역감시용 하이브리드 드론',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 '장기체공형 수소연료전지 드론' 등을 시연해 산업 박람회 최대 볼거리를 제공한다.박람회 기간 동안 국내외 드론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세계 드론 기술의 첨단 기술 흐름을 소개하는 국제 컨퍼런스도 함께 개최된다. 특히 드론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세미나도 함께 열려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이밖에 박람회 이틀째인 6일에는 전주시의 특화 드론산업인 드론축구 발전을 위한 컨퍼런스도 개최돼 드론 스포츠의 발전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드론산업의 발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드론 국제화는 정부 중점 시책인 일자리 창출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국내외 드론 관련 최첨단 기술이 총망라되는 ‘국제 드론산업 박람회’가 7월 5일부터 7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국토부와 전주시가 주최하고 메가뉴스, 항공안전기술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외 최첨단 드론산업 동향을 한 곳에서 체감할 수 있다(사진 제공= 지디넷코리아).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2019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이 오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2007년을 첫 선을 보인 후 올해로 13회차를 맞는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은 단체급식과 외식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장으로 1년에 단 한 차례만 열려 업계 관계자라면 꼭 방문해야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매년 새로운 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여 왔던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은 올해도 맛에 화려함까지 더한 식품·식재료와 함께 다채로운 기능과 디자인으로 무장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시행에 발맞춰 안전까지 강화된 조리기기와 급식시설들이 대거 출품한다.고객 요구에 부흥하기 위해 날로 새로운 트렌드를 지향하는 급식·외식 관계자들에게는 각기 다른 조리환경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보는 효율적인 시장조사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전국 많은 영양(교)사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화제가 됐던 인스타그램 스타 영양(교)사 8명의 인기 식단이 공개를 준비하고 있어 이번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을 이끄는 이슈 메이커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또 새로운 식단에 고민하는 영양(교)사에게 해법의 대명사가 된 ‘메뉴 시연회’도 독특한 메뉴 소개에 나선다. 한국임업진흥원이 진행하는 ‘청정숲푸드 시연회’는 우리나라의 청정한 숲에서 생산된 임산물로 구성한 신 메뉴를 선보여 식판 하나에 맛과 힐링까지 전하게 된다. 여기에 에코급식을 실현하기 위한 메뉴도 가세한다.이 모든 메뉴 시연회의 메뉴 개발과 진행은 인터컨티넨탈호텔, 힐튼호텔 등 현직 특급호텔 셰프들이 맡아 급식과 외식 관계자들을 색다른 맛의 세계로 초대하게 된다.이어 단체급식 조리 대가들이 대량조리지만 더 맛있게 조리하는 비법을 공개하는 ‘대량조리 시연회’도 준비하고 있어 단체급식 관계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이밖에도 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에서는 아직 출시하지 않은 쌀, 보리, 귀리, 감자, 고구마 등 곡류와 서류 신품종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해 급식·외식 전문가들에게 보다 더 전문적이고 학술적인 정보가 전달되는 자리를 마련한다.또한 습관전 위험행동과 미숙한 기구 사용에 대해 명쾌한 해결 방향을 제시할 재해예방 교육도 관람객들에게 주목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2019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효율적인 관람을 위한 사전 무료관람 신청은 오는 25일 자정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각종 문의는 우수급식·외식산업전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2019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이 오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2007년을 첫 선을 보인 후 올해로 13회차를 맞는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은 단체급식과 외식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장으로 1년에 단 한 차례만 열려 업계 관계자라면 꼭 방문해야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사진 제공= 대한급식신문).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소속 카이로스 플루트 회원 일동이 6월 22일 인천 중구청이 주관한 문화 거리행사에서 공연을 펼쳤다.인천 중구청은 6월 한 달간 매주 주말 해양광장 공연장에서 지역주민이 꾸미는 거리 공연행사를 열고 지역문화 공유의 장을 펼치고 있다. 인천중구지사 플루트 회원들은 그동안 연마한 실력으로 플루트 앙상블 재능을 선보였다.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카이로스 플루트 앙상블은 2009년 창단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사에 다양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문화교실 회원 6명과 함께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도래미송 등 8곡을 연주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카이로스를 지도한 정분임 음악감독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는 두 종류의 시간이 있으며, 그냥 흘러가는 시간 크로노스와 흘러가는 시간 중에 특별한 시간이 카이로스”이라며, “카이로스는 특별한 시간을 갖고 의미 있는 활동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단체”라고 소개했다.한편, 인천중구지사는 경마가 없는 평일(수, 목)에 객장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여가선용을 위한 플루트, 노래, 영어, 일어, 중국어, 요가 등 16개 종목의 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김종선 지사장은 “한국마사회는 지역의 친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다”며 “기부금 지원 이외에도 문화공연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중구지사는 7월 9일부터 3학기 수업을 시작한다. 수강을 원하는 지역 주민은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운영 강좌 중 희망하는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이용할 수 있다.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소속 카이로스 플루트 회원 일동이 6월 22일 인천 중구청이 주관한 문화 거리행사에서 공연을 펼쳤다. 카이로스 플루트 앙상블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진행하는 문화센터 소속 단체로 2009년 창단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사에 다양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사진 제공= 인천중구지사).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한곤)는 6월 20일 부평 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하는 6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 참관인으로 참여했다. 지역사회의 복지동향 파악 및 관심 사항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지원책 모색하는 차원이다.이번 회의는 부평 5동 동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공동 주관하는 위원회로 12건의 복지사업추진 현황 및 경과보고가 있었다. 2019년 초복 맞이 행사안내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게이트 키퍼 교육,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안내 등 주요 홍보사항 공유했다. 아울러, 오는 7월 진행되는 ‘나홀로 요리교실’ 진행을 위한 논의 안건도 처리했다.김한곤 인천부평지사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를 위해 고생하시는 부평 5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이하 각 직능단체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참관 참여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지원책 모색의 계기가 됐다. 더욱 발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인천부평지사는 한국마사회의 전국 30여개의 지사 중 하나로 나눔 기부금 출연을 비롯한 클린존 운영에 따른 고용창출, 봉사활동, 문화교실운영 등 지역사회의 긍정·친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6월 20일 부평 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하는 6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 참관인으로 참여했다. 지역사회의 복지동향 파악 및 관심 사항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지원책 모색하는 차원이다(사진 제공= 인천부평지사).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한곤)는 6월 21일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영)에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의미 있는 주말과 방학시간 만들기’ 사업을 후원하는 기부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아동 및 청소년 후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장애아동 및 청소년에게 주말과 방학 기간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외부체험 활동을 지원하여 즐거운 여가를 보내고 가족의 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할 계획이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매년 저소득가정,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이광영 관장은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의 지원으로 장애아동, 청소년의 주말과 방학 시간이 유익해지며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아동 및 청소년을 후원하는 기부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제공=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미세먼지가 없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공기가 좋으면 항상 가방을 챙겨 어디론가 떠나곤 한다. 항상 푸른 하늘을 마주하고 살면 좋으련만, 뿌연 하늘을 만나는 날이 더 많은 일상이 돼버렸다. 카메라를 챙겨 나왔으니 어디든 가야 한다. 사실 날씨가 좋으면 산이든 물이든 아름다울 수밖에 없다. 굳이 멀리 떠날 필요도 없다. 우리 주변에는 가까이 있어 놓치는 소중함이 너무 많다. 집 근처에 있는 의왕시 백운호수로 향한다. 오랜 시절 가까이 두고 바라보았던 호수인데, 문득 가보고 싶어졌다. 항상 자동차를 타고 지나다니며 찾아가 봐야지 했는데
서울에 거주하는 A씨(38, 남)는 지난달 모바일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B씨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B씨가 알몸 영상 채팅을 요구했고 A씨는 호기심에 끌려 수락했다. A씨는 알몸 영상을 촬영했고, B씨는 음성이 들리지 않는다며 알 수 없는 파일을 A씨에게 전했다. A씨는 파일을 휴대전화에 설치했으며 그 이후부터 B씨의 협박은 시작됐다. A씨의 전화번호와 영상이 있다며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지인 모두에게 영상을 배포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던 것. 겁먹은 A씨는 약 5백 만원을 입금하고 말았다.신종 사이버 범죄 ‘몸캠피씽’으로 랜덤채팅 사이트나 채팅 어플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접근, 나체사진 혹은 영상을 요구하여 피해자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설치하도록 유도한다. 악성 코드가 설치되면 몸캠피싱 피해자의 연락처 정보가 전달되게 되고, 여기서 영상이나 사진을 지인에게 유포하겠다며 협박과 함께 금전을 요구하는 형태다.몸캠피씽 피해 전문기업 ‘디시즌팩토리’가 몸캠피씽 및 동영상 유포 차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IT보안 전문가들로 구성된 디시즌팩토리는 전담팀을 통해 몸캠피씽 수법과 행동 패턴을 분석해 몸캠피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24시간 피씽 차단 대응서비스와 퍼스널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몸캠피씽 전문 ‘디시즌팩토리’는 몰래 실행 중인 악성코드 프로그램에 대한 대처가 가능하며, 원인 미상의 트래픽을 차단해 만에 하나 발생할 몸캠피씽 피해를 막는 것이 특징이다. 디시즌팩토리 관계자는 “몸캠피씽 및 동영상 유포 관련 범죄는 점점 늘어나며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당사자의 정신적 피해와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전문 서비스 업체에 피해 사실을 의뢰하여 유포를 막고 초기에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디시즌팩토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도 순둥이는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며칠이 지났지만 그의 발소리를 들을 수 없었고, 냄새도 맡을 수 없었다. 새끼들이 눈을 뜨려면 아직 멀었는데 이미 순둥이 젖은 거의 다 말랐다. 순둥이는 흡착판처럼 달라붙어 안 떨어지려는 녀석들을 간신히 떼어내고, 작은 굴 밖으로 기어 나왔다. 며칠 전에 내린 눈이 언 채로 쌓여 있었다. 그가 갖다 놓았던 먹이 그릇은 진작 눈 속에 파묻혀 버려 보이지도 않았고, 초조한 순둥이가 서성거리며 남긴 발자국만 어지럽게 흩어져 있었다. 북한산에서 미친 듯이 달려 내려온 칼바람이 바람결마다 톱날을 달고,
앙 다와 씨의 식구들과 작별한 시간은 오전 9시 30분이었다. 앙 다와 씨의 아내가 릴두를 먹고 가라고 붙들었기 때문이다. 릴두는 일이 많아 시간도 오래 걸리는 음식이었으나 부인이 기울이는 정성을 생각해서 기다려야 했다. 앙 다와 씨네 릴두는 감자를 절구에 넣고 방아로 찧을 때 보릿가루를 넣고 찧어서 그런지 훨씬 맛있었다. 감자 수제비, 그러니까 릴두를 먹은 뒤, 아침 햇살이 따스한 집 앞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앙 다와 씨는 마치 날마다 출근하는 회사원처럼 식구들에게 인사도 없이 앞장서서 걸었다. 저만치 걸어가서 돌아보며 손이라도
2019년 제천 가 개통되었다. 해발 531m 비봉산 정상까지 오르는 케이블카, 대한민국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다.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통영, 여수의 케이블카와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 아름다움이다. 청풍호와 함께 어우러진 땅과 산의 모습은 바라보는 이로 하여금 이 곳이 바다인가 산인가 혼동스럽게 만든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제천을 방문하였고, 이제는 대한민국의 새롭게 떠오르는 여행지로 알려지고 있다.다시 제천으로 향한다. 올해 벌써 3번째 방문이다. 청풍호반 케이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