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재활승마학회(회장 권정이) 주최, 대한재활승마협회(회장 김연희) 주관, 미디어피아(대표 김문영)가 후원하는 ‘2019년 재활승마 학술대회’가 4월 13일 오전 10시 서울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임상교육장 9층 히포크라테스홀에서 열렸다.재활승마 학술대회는 국내외 말산업 동향과 한국재활승마의 동향 및 방향을 알아보는 자리로 대한재활승마협회,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 등 재활승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제1세션에서는 ‘HETI 대회 및 말산업 동향’을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정태운 대한재활승마협회 총무이사가 기조연설로 ‘2021 HETI 대회 추진 보고’에 대한 발표를 했다.정태운 총무이사가 기조연설에서 '2021 HETI 재활승마세계대회 추진사항 보고'를 발표하고 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2021 HETI 대회 추진 보고’를 발표한 정태운 총무이사는 협회 소개, HETI 관련 협회 활동 연혁, 2015 HETI 세계재활승마대회(대만), 2018 HETI 세계재활승마대회(아일랜드),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정태운 총무이사는 “대한재활승마협회는 재활승마의 활성화 관련 제반 사업을 통해 재활승마의 보급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5년 대만과 2018년 아일랜드의 세계재활승마대회를 참석하면서 2021년 서울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개선 사항으로 준비 단계 조직과 활동 강화, 의전 강화, 학술 발표 자료 확보, 문화와 예술 접목 등이 있다. 2021년에 열리는 서울 대회를 위해 6월 말까지 홈페이지 개설과 로고를 선정하고 2020년 2월부터 등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관련 말산업 단체나 학술단체와 연계해 국내 참가자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우수 논문 발굴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정태운 총무이사가 재활승마 학술대회에서 기조연설을 발표하고 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재활승마 학술대회가 4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임상교육장 9층 히포크라테스홀에서 열리고 있다.[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재활승마학회(회장 권정이) 주최, 대한재활승마협회(회장 김연희) 주관, 미디어피아(대표 김문영)가 후원하는 ‘2019년 재활승마 학술대회’가 4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임상교육장 9층 히포크라테스홀에서 열리고 있다.김연희 대한재활승마협회 회장이 재활승마 학술대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재활승마 학술대회는 국내외 말산업 동향과 한국재활승마의 동향 및 방향을 알아보는 자리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 등 재활승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동환 대한승마협회 관리위원장이 재활승마 학술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학술대회는 권정이 학회장의 사회로 진행됐고 김연희 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동환 대한승마협회 관리위원장, 김문영 미디어피아 대표 등의 축사와 산나 마틸라 라우티아이넨 세계장애인승마연맹(HETI) 회장 등의 축사가 있었다.김문영 미디어피아 대표가 재활승마 학술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재활승마 학술대회에 재활승마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재활승마학회(회장 권정이) 주최, 대한재활승마협회(회장 김연희) 주관, 미디어피아(대표 김문영)가 후원하는 ‘2019년 재활승마 학술대회’가 4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임상교육장 9층 히포크라테스홀에서 열리고 있다.‘2019년 재활승마 학술대회’가 4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임상교육장 9층 히포크라테스홀에서 열리고 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재활승마 학술대회는 국내외 말산업 동향과 한국재활승마의 동향 및 방향을 알아보는 자리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 등 재활승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재활승마 학술대회 등록 및 접수를 하고 있는 참석자들의 모습. ⓒ미디어피아 안치호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가 말산업 현장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8회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응시 접수를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받는다.이번 시험 자격 분야는 말 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3개 종목이며 자격등급은 3급이다. 만 17세 이상인 자 중 피성년후견인 등 제한요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말 조련사 및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증 소지자는 말산업 육성법상 농어촌형 승마시설의 법적 의무배치대상인 안전요원으로 근무할 수 있다. 응시 희망자는 4월 25일까지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최종합격자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거쳐 선발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만 실기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단, 제6회 또는 제7회 말산업 관련 국가자격 필기시험 합격자는 올해 필기시험이 면제된다.김낙순 회장은 “올해부터 말산업 전문 인력 경력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자격취득자와 말사업체 간 취업 매칭을 효율화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말산업 분야의 일자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말산업 관련 국가자격시험은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2018년 7회까지 총 53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한국마사회가 ‘제8회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응시 접수를 한다. 사진은 재활승마지도사 실기 시험 모습(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최근 강원도 산불로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한국마사회는 소방공무원 대상 ‘사회공익 힐링승마 사업’을 전년 대비 1.5배 확대하겠다고 4월 8일 밝혔다.힐링승마는 한국마사회의 대표 사회공익 사업으로 승마를 통해 신체 건강과 함께 심리 치유까지 도모한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18년부터 소방청과의 MOU를 통해 사회공익 힐링승마를 처음 시작해 전문 승마 교관의 지도하에 지상 활동과 기승을 통해 일상생활 기술을 개발하는 학습법인 EAL(Equine Assisted Learning, 말 매개 학습)을 도입했다.국민 안전을 위해 고위험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사회공익 종사자 대상으로 진행하며 승마 강습비용을 100% 지원한다. 승마 강습은 총 16회로 한국마사회 승마힐링센터 직영점과 전국 협력 승마시설에서 시행한다.지난해 약 1,000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결과 우울 위험군이 24명에서 9명으로 줄었고 해리 경험(기억상실) 고위험군도 3명에서 2명으로 감소하는 등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했다. 이런 효과 검증을 바탕으로 올해 방역공무원, 군인 등 대상을 확대했으며 규모도 4,000명으로 대폭 키웠다. 특히 소방공무원의 경우 전년도 1,000명보다 1.5배 늘린 1,500명에 지원할 예정이다.김낙순 회장은 “국가 재난사태가 선포된 이번 강원 산불 진화 현장을 보며 다시금 소방관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사회 제일선에서 얼마나 고생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소방관이 경험해야 했던 극도의 스트레스가 승마를 통해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한국마사회는 현재 소방관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 중이며 4월 중순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한국마사회가 ‘사회공익 힐링승마 사업’을 전년 대비 1.5배 확대한다. 사진은 2018년 재활·힐링승마 시행 모습(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한곤)가 ‘클린존’ 운영 재개를 통해 사회적 책임이행을 강화한다.클린존을 운영해 지역 내 좋은 평가를 받았던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올해도 동일하게 지사 주변 직선거리 500m 이내 환경정화 등 클린존 활동에 적극 나선다.클린존은 인천 부평구 굴다리 오거리 왕복 8차선 대로변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건물에서 동쪽 방향 500m, 남쪽 굴다리 주차장변에서 북쪽 방향 500m 직선지름을 범위이다. 인근 학교 주변 등·하교 시 교통질서 및 안전계도 활동, 환경저해요소 정리 및 사전차단, 레이스 데이 불법 주정차 교통 혼잡 유발 요인 및 관련 유발 쓰레기 제거 등의 주요활동을 펼친다.김한곤 인천부평지사장은 “클린존은 우리 지사가 보다 적극적인 자세에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에 한걸음 다가서는 활동의 일환으로 늘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한편, 클린존 운영에 따른 고용 인원은 연간 총 64명(금요일 4명, 토요일 4명, 일요일 4명)으로 지역상생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은퇴한 노인(실버인력)들에게 재활의 기회로 활용되는 등 긍정적 친화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가 ‘클린존’ 운영 재개를 통해 사회적 책임이행을 강화한다. 클린존을 운영해 지역 내 좋은 평가를 받았던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올해도 동일하게 지사 주변 직선거리 500m 이내 환경정화 등 클린존 활동에 적극 나선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말산업특구 전북도가 추진한 ‘청소년 재활승마서비스’가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2018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서비스에 선정됐다.국내에서 ‘재활승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 서비스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은 사례로 말산업계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로 비춰진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4월 3일 ‘2018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도 성과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한 우수 광역자치단체 5개소를 선정했다.성과평가 종합결과 전라북도와 부산광역시가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우수 지역으로 뽑혔다.지역의 대표 우수사회서비스로는 ‘청소년 재활승마서비스(전북)’, ‘아동청소년 심리치유서비스(부산)’, ‘아동청소년 현장체험형 진로직업교육서비스(광주)’, ‘직업능력발달지원서비스(울산)’, ‘즐거운아침 행복한학교(인천)’ 5개 서비스가 선정됐다.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기획·개발하는 사업이다.전북도가 추진한 ‘청소년 재활승마서비스’는 승마를 매개로 장애아동 및 ADHD 등 정서불안·장애를 가진 아동 및 청소년에게 정서행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신체적, 정서적 기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을 담았다.서비스는 중위 소득 120% 이하(장애인은 140%) 가정의 만 7~만18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월 20만 원의 서비스 가격 중 일부를 정부지원금(1등급 18만 원, 2등급 16만 원)을 통해 보조했다.구체적인 서비스는 심리 상담과 말을 통한 교감활동, 재활승마, 집단 상담을 통한 정서 치유 서비스 및 신체 교정(장애아동에 한함) 등이다.지난해 새로운 말산업특구에 지정된 전북 지역에서는 최근 몇 년 간 재활승마에 대한 많은 지원과 투자가 계속 이어졌다.전국 최초로 재활승마센터에 선정되고 재활승마 관련 학과를 개설한 전주기전대가 전북도 내에 위치하고, 각종 재활승마 행사를 매년 열고 있다. 아울러, 전북도 내 몇 개 기초지차체가 공익성을 내세운 공공승마장을 개설해 재활승마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또한, 전북 익산시는 작년 12월 발표를 통해 공공승마장 설치를 통해 말산업을 지역특화사업으로 육성하고, 재활승마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한편, 보건복지부 성과평가 종합결과 시상식은 4일부터 5일까지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열리는 ‘2019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상반기 워크숍’에서 이뤄진다.▲말산업특구 전북도가 추진한 ‘청소년 재활승마서비스’가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2018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서비스에 선정됐다. 국내에서 ‘재활승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 서비스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은 사례로 말산업계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로 비춰진다(사진 제공= 보건복지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국장 강호성)과 함께 진행한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 힐링승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힐링승마 후 기존에 갖고 있던 충동성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한국마사회는 지난 2월 한 달간 29명의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힐링승마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힐링승마는 승마를 이용해 마음과 정신의 상처를 치유하는 활동으로 한국마사회가 올해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연구는 손선주 청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팀과 마사회 재활힐링승마센터 코치가 함께 참여했다. 자발적인 연구 참여자 28명을 대상으로 자기통제력 척도와 청소년용 사회적 기술평정 척도를 이용해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시행했으며, 재활힐링승마센터 코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집단 인터뷰를 병행했다.설문 참여자의 96.4%가 ‘힐링승마를 통해서 나 자신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응답했으며, 68%가 ‘지속해 힐링승마 과정이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응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특히 ‘충동성’ 경향에 있어서 가장 큰 폭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됐다.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기분에 따라 행동을 할 때가 있다’ 등으로 구성된 관련 문항에서 5점 척도 응답의 경향성이 사전 ‘보통’ 수준에서 힐링승마 강습 후 자기 통제력을 가지는 방향으로 변화했다.연구를 진행한 손선주 교수는 “청소년의 발달 단계에서 성숙한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주된 요소인 충동성 제어능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힐링승마를 통해 충동적 사고와 행동을 제어하려는 방향으로 변화가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향후 법무부와 협의하여 보호관찰 청소년 힐링승마의 연내 정규사업 편입과 심층적 연구 추진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한편, 한국마사회는 이후에도 교육자 인터뷰 등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소규모 강습 진행, 기승 시간 확대 등 개선점을 도출하여 향후 강습에 반영할 예정이다▲한국마사회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과 함께 진행한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 힐링승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힐링승마 후 기존에 갖고 있던 충동성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1. 올해 첫 경매, 역대 최저 낙찰률 19.6% 기록2. 국내 유일 국제승마대회 ‘대명컵’ 안 열린다3. ‘2019 재활승마 학술대회’ 개최4-1. 한국마사회, 미세먼지 심하면 경주 지연·취소4-2. 렛츠런 부경 승마랜드서 ‘이색 말 체험’ 진행4-3. 한국마사회, 두바이 월드컵 ‘돌콩’ 응원 이벤트 개최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재활승마학회가 주최하고 대한재활승마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재활승마 학술대회’가 오는 4월 13일 오전 10시 서울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히포크라테스홀에서 열린다.국내외 말산업 동향에 대한 분석과 함께 한국재활승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재활승마를 통해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진지한 토론회도 개최될 예정이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말산업 동향에 대한 분석과 함께 한국재활승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재활승마를 통해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진지한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사진 제공= 대한재활승마협회).제1세션에서는 정태운 대한재활승마협회 총무이사가 ‘2021 HETI 대회 추진 보고’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2차 말산업 육성 5개년 2차년 전망’에 대한 발표를 한다.2세션에서는 ‘한국재활승마협회의 동향 및 방향’이란 주제로 6개의 재활승마 관련 연구 발표가 진행된다.작년 대한재활승마협회가 한국마사회의 연구 용역을 통해 수행했던 PTSD 연구에 대해서 김수현 연구원이 PTSD 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해, 심다혜 연구원이 PTSD 연구 결과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한다.이어 재활승마가 연령별·계층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분야별 발표가 펼쳐진다.조지아대학에서 체육학 박사학위를 받은 박형진 박사는 ‘노인체육과 재활승마’란 주제로 재활승마가 실버산업에서 어떠한 영역을 구축할 수 있을지를 점쳐보며, 서명천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박사는 ‘학교체육에서 비기승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발표를 통해 유소년·학생승마에서 재활승마의 활용성 여부를 간접적으로 가늠해 본다.손선주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청소년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와 접근’이란 주제로 재활승마가 청소년 문제행동 개선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점검하고, 오경수 대전보호관찰소 주무관은 ‘재활승마가 소년원 학생들의 부적응 행동 개선에 미치는 효과’란 주제 발표를 통해 재활승마가 실질적으로 긍정적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한다.마지막 패널 토론회에서는 ‘재활승마 로드맵 방향’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펼쳐진다.▲한국재활승마학회가 주최하고 대한재활승마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재활승마 학술대회’가 오는 4월 13일 오전 10시 서울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히포크라테스홀에서 열린다. ⓒ미디어피아 황인성유병돈 한국마사회 재활힐링센터장을 비롯해 서명천 말산업연구소 박사, 차재만 제주한라대학교 교수, 엄영호 용운중고등학교 교장, 권정이 재활승마학회장, 손선주 청주대 교수, 황인성 말산업저널 기자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재활승마협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가 우리나라의 재활승마 발전은 물론이고 나아가 말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말산업저널을 발행하는 미디어피아는 이번 학술대회의 후원사로 참여한다. 취재 지원은 물론 학술대회 전반 영상 제작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을 방침이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승마를 통해 마음과 정신의 상처를 치유하는 한국마사회는 대표 사회 공익사업인 ‘힐링승마’가 3월 14일부터 2019년 ‘사회 공익 힐링승마’를 시작했다.한국마사회는 고위험 스트레스 상황에 부닥치기 쉬운 사회 공익 직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힐링승마를 무료 지원하는 ‘사회 공익 힐링승마’를 지난해 최초로 시범 운영했고 올해 대대적으로 확대 추진한다.특히 전년 1,000명 대비 대폭 늘어난 규모가 눈에 띈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4,000명을 대상으로 ‘사회 공익 힐링승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소방관에 이어 올해는 구제역 등으로 인한 살처분 현장에서 극도의 스트레스를 겪어야 하는 방역공무원을 신규 강습 대상으로 선정하고 수업에 돌입했다. 앞으로 경찰관, 군인 등 지원 대상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교육 내용은 전문 승마교관의 지도하에 심리치유와 신체 건강을 회복하는 EAL(Equine Assisted Learning, 말 매개 학습) 프로그램이다. 총 16회로 1주일에 2회씩 8주 동안 이뤄지고 초기 3주는 지상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후기 5주는 말에 직접 타는 기승활동 중심이다. 강습은 한국마사회 직영점과 협력 승마시설은 물론 일반 승마시설 등 전국 각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강습비용은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에서 전액 지원한다.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사회 공익 힐링승마’ 시범 운영 후 대한재활승마협회에 의뢰해 참여자의 강습 전과 후 심리상태 등을 비교해 스트레스 경감 효과를 확인했다. 73명의 연구대상자 중 출석 일수 미달 등을 제외하고 63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상 후 스트레스 위험군은 사전에 31명에서 16명, 우울 위험군은 24명에서 9명, 해리 경험(기억상실) 고위험군은 3명에서 2명으로 각각 감소했다.김낙순 회장은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특수직무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 개선에 한국마사회의 특기인 승마를 활용하고자 한다”며, “사회 공익 힐링승마 사업을 통해 소방관, 방역 공무원의 트라우마가 치유돼 건강하고 안정적인 사회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작년 재활·힐링승마에 참여한 소방관들의 모습(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2019년 말 조련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3월 7일 입교식을 하고 개강한 가운데 렛츠런팜 제주(목장장 양영진)는 고용노동부의 직업능력개발 최적화 프로그램인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연간 5억 원을 지원받아 말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한국마사회는 대한민국 말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전문인력 양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3馬1職(3마리의 말이 1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이라는 말이 있듯이 말산업은 고용 창출의 블루오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경마, 승마 등 관련 말산업 종사자는 1만 6,000명을 훌쩍 넘는데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말조련사, 승마지도사, 재활승마지도사 등 관련 자격시험을 시행해 지난해 총 127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고 말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사회는 전국민승마체험 사업, 승마대회 개최 등을 통해 지속적인 승마 수요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말 조련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말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미취업 상태) 10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10월 6일까지 렛츠런팜 제주 교육장에서 총 1,100시간의 집중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체 교육 시간의 44%(484시간)를 NCS 전공 교과(말운동 관리, 육성마 관리, 마사·환경 관리, 장구 관리 등)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말 조련 실무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 자격시험 대비를 위해 이론·실습교육을 편성해 교육생들의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말 조련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강생에게는 강의료가 전액 무료이며 말산업 맞춤형 교육은 물론 취업에 필요한 이미지 메이킹, 멘토링 등을 비롯하여 말산업 분야의 인턴십 및 취업 우선 지원과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탄탄한 이론 강의와 더불어 현재 말산업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전문가들의 실무 비결을 함께 전달받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양영진 목장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말산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이 현장 실무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설계해 취·창업 희망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과정이다.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취업에 필요한 교육을 지속 지원해 말산업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2019년 말 조련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3월 7일 입교식을 하고 교육을 시작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7일 ‘2019년 말조련 전문 인력양성 과정’ 입교식을 열고 141일간의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말조련 전문 인력양성 과정’은 경주마 육성 품질 향상을 위한 말조련사 자격시험과 취업을 지원하는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으로 승마지도사, 재활승마지도사 양성과정과 함께 한국마사회가 매년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3월 7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6일까지 총 141일간의 교육 일정이 렛츠런팜 제주에서 진행되며, 이번 교육에는 말산업 관련 종사자 및 구직자들로 1차 양성기관 출신인 젊은 말산업 인재 2인을 포함해 총 10인이 참가했다. 입교생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기본마술과 경주마술, 마학, 말관련 법규와 상식, 보건관리 등 육성마 관리와 훈련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과정 수료 후 10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심화과정 연계 참여도 가능하다. 고용노동부 컨소시엄 사업으로 말산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과정은 수료 후에는 일선 승마장과 말조련업체, 말 생산목장 등 말사업체로 취업을 지원한다.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말산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지속 실현하여 마사회 미래 100년의 기틀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교육·자격·취업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제2차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성실히 이행하여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 말조련 전문 인력 양성과정은 2009년 시작으로 총 67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교육 수료생들은 경주마 생산목장, 승마장, 경마장 관리사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했다.한국마사회가 7일 ‘2019년 말조련 전문 인력양성 과정’ 입교식을 열고 141일간의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말조련 전문 인력양성 과정’은 경주마 육성 품질 향상을 위한 말조련사 자격시험과 취업을 지원하는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으로 승마지도사, 재활승마지도사 양성과정과 함께 한국마사회가 매년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사진 제공= 렛츠런팜 제주).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제848회 로또 당첨번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동행복권에 따르면 3월 2일 추첨한 제84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 2, 16, 22, 38, 39'번으로 결정됐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1인당 30억 1천158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2등 보너스 번호는 '34'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42명으로 각각 8천366만원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 2109명은 각각 167만원을씩, 4개 번호를 맞힌 4등 10만 3천845명은
1. 서울고법, 에이스경마 명예훼손 재정 신청 기각2. 검찰, 말산업저널 기자 ‘혐의 없음’ 불기소 처분3. 한농대, 제20회 학위수여식…471명 졸업생 배출4-1. “말(馬)로 아이들 마음 치료”… 재활·힐링 승마 인기4-2. 해외 재활·힐링 승마 전문가 초청 교육 시행4-3. 승마지도 전문인력 양성 과정 교육생 모집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라남도가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2018년 저탄소 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결과,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7곳을 선정해 14일 시상했다.수상 아파트는 최우수에 목포 옥암 주공 아파트, 우수에 영암 한양 파크빌 1차, 목포 상동 현대 아파트, 장려에 광양 광영 현대1차 아파트, 무안 남악 회룡마을 아파트, 순천 조례5차 현대 아파트, 나주 팔마코이스 아파트다.저탄소 실천 우수아파트 인증명판 수여와 함께 아파트 단지 LED전등 교체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 등 온실가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완주군 운주면이 14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14일 운주면은 최근 면사무소에서 2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노인 일자리시작을 알렸다.이날 발대식은 어르신들이 올 한해 노인사회활동 사업 기간 동안 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도 함께 병행됐다.운주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거리환경 개선과 재활용 분리 순거 등의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강원양 운주면장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장애인 일자리사업 확대추진을 통한 장애인의 자립기반 강화가 추진된다.울산시는 장애인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올해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장애인일자리 사업 대상인원을 지난해 461명에서 올해는 531명으로 15% 확대했다.또한 사업비는 최저임금을 반영해 2018년 51억 200만 원에서 2019년 65억 8,431만 원으로 전년대비 29% 증가시켜 소득보장이 가능하도록 했다.장애인일자리 현황을 살펴보면 복지시설, 우체국, 공공기관 등에 행정도우미를 배치해 복지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주시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어르신들을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 식사 등을 돕는 보조인력으로 파견키로 했다.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총 1억원을 투입해 전주지역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 어르신들을 보조인력으로 파견하는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보조인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복지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고, 권리에서 차별 받는 사람이 없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전주형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어르신 시장형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주간보호시설 종사인력의 업무 경감과 이용자 보호의 공백방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