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영국 축구 20부 리그 중 13부인 첼시 로버스와 한국 K리그 7부 리그 중 3부인 청주 FC의 대결은 한국 전지훈련의 마지막 일정이자 최종 평가인 만큼 긴장감을 더했다. 재활 치료와 특훈을 거치며 승리를 향한 만반의 준비를 펼친 첼시 로버스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결연한 의지를 불태웠다.첼시 로버스는 앞서 현풍고(대구 U-18)와의 평가전에서 대패했던 만큼 승리에 대한 갈망이 극에 달한 상황. 역대급 긴장감 속에 경기가 시작되자, 공격수인 아마르는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하는 플레이를 펼쳐보였다.‘날아라 슛돌이’ 이후 12년 만에 현장 중계를 맡은 명콤비 최승돈과 이병진 역시 “첼시 로버스가 이 정도 실력의 팀인 줄 몰랐다. 경기가 흡입력이 있다”며 “아마르 초프라 선수의 이름을 부르면 (마치) 주문을 외우는 것 같다”며 그의 활약에 감탄을 드러냈다.첼시 로버스의 ‘브레인’ 카이는 구단의 새 엠블렘 디자인 회의에서 대활약을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카이의 아이디어로 맥주잔이 맥주통으로 바뀌며 한층 완성도를 높였고, “동물이 들어가면 나중에 굿즈 만들기에도 좋다”며 남다른 안목을 드러내 회의실을 감동의 도가니로 물들였다. 구단주 김수로는 카이에게 달려가 격한 포옹을 펼쳐,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웹툰작가 최훈의 손길로 탄생한 엠블럼은 보드진의 아이디어와 구단에 대한 애정이 스며들어 더 값진 결과였다.
사진= HB엔터테인먼트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특별 출연했다.전직 아나운서인 오정연은 극 중 김설아의 선배 아나운서로 깜짝 출연해 연기 호흡을 맞췄다.제작진은 "흔쾌히 특별 출연에 응해주고 좋은 연기를 펼쳐준 오정연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조윤희와 오정연의 에피소드가 극에 또 다른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이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인천기마경찰대가 주관하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후원하는 재활·힐링 승마 프로그램이 인천광역시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진행됐다.재활·힐링 승마 프로그램은 인천시 거주 장애아동과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서적 범죄예방 및 정서 순화를 위해 찾아가는 승마체험을 시행하고 있다.승마 프로그램은 신체적 재활과 정서 순화 목적을 갖고 지역사회 공공복지 구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인천기마경찰대, 주민지원협의체가 지난 2015년 협약을 통해 추진됐다.승마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 처음 실시돼 1,185명이 참여했고 2017년 1,710명, 2018년 2,026명이 체험하는 등 큰 폭으로 증가해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김현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기반계획처장은 “찾아가는 승마 프로그램은 정부 혁신의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포용적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더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인천기마경찰대 등과 협력하여 확대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인천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장애아동과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재활·힐링 승마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사진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JT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박세리, 이상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그렇다면 강남과 이상화가 본격적으로 마음을 열고 만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이상화는 "작년 겨울 무릎이 아파 재활 중이었다. 다른 선수들은 다 대회 중이고 경쟁 상대였던 일본 선수는 여전히 톱이었는데 난 은퇴 기로에 있었다"고 털어놨다.이상화도 맞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2019년 말산업 관련 학술단체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말산업 분야 학술대회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자 말산업 관련 학술단체 지원 사업을 시행해 학술단체를 모집한다.말산업연구소는 말산업 유관 학회와의 사업 연계·지원을 통한 관련 연구 촉진 및 말산업의 지속 발전 도모해 말산업 연구 및 학술발전에 기여하며 말산업 관련 학술단체와의 연구개발 대외 협력체계 강화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사업을 시행한다.사업은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지원 후 1년이며 말산업 관련 학술단체 또는 조직 내 하위분과에 말산업을 포함하고 있는 학술단체는 신청할 수 있다. 사업비는 총 4,000만 원으로 심사에 따라 단체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2018년 주요 성과로는 2018 한국축산학회 추계 심포지엄, 2019 한국재활승마학회 상반기 학술대회, 2019 한국말산업학회 춘계 국제 학술대회를 통해 말산업연구소 연구 결과 발표 및 성과 확산에 기여했으며 말산업 관련 학회의 학술대회 활성화를 통한 건전 발전을 지원했다.사업은 예산 집행의 객관성·투명성을 강화해 단순 소모성 경비 지출 통제와 지원단체 모집 공고 기간 확대로 신규 말 관련 학술단체 발굴 등 좋은 성과가 있었지만, 지원 후 평가 기간 피드백 부재, 학술지원 취지인 연구촉진 및 학계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중간 피드백 필요 등 피드백 강화가 개선할 점으로 보인다.지원하는 학술단체는 10월 10일까지 신청서를 말산업연구소에 접수하면 된다. 10월 17일에 심사를 통해 학술단체 선정·통보를 할 예정이며 2020년 5월 31일 중간보고서와 10월 31일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아나 말산업연구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에 하면 된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2019년 말산업 관련 학술단체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사진은 말산업 연구과제 최종보고회 모습. ⓒ미디어피아 황인성
KB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8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풀인풀’(원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연출 한준서/제작 HB엔터테인먼트)은 남녀 주인공 설인아(김청아), 김재영(구준휘), 조윤희(김설아), 윤박(문태랑), 오민석(도진우)을 비롯해 김미숙(선우영애), 박영규(김영웅), 나영희(홍유라), 박해미(홍화영), 정원중(문준익), 조우리(문해랑), 류의현(문파랑), 권은빈(김연아), 김진엽(백림), 이태선(강시월)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윤박은 입양아들로 구성된 가정의 맏형이자 호텔 유명 쉐프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젊은 요리사 문태랑 역으로 분해 따뜻한 가족애를 전달했다. 그는 훈훈한 외모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로맨틱한 면모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한다고.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사풀인풀’을 이끌어갈 주역 15인이 함께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의 표정에는 설렘과 행복함이 가득해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흐뭇함이 샘솟는다.포근한 감성과 미(美)친 케미를 동시에 담아내며 예비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강아지슬개골탈구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강아지 슬개골 탈구 증상으로는 탈구 증상이 있는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게끔 걷는다. 또한 절뚝거림, 불규칙적인 걸음걸이,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나고, 비정상적인 앉은 자세로(무릎이 바깥쪽으로 향하여 있음) 앉았는 증상이 보이곤 한다. 슬개골 탈구는 미끄러짐, 부딪힘 등의 외상으로부터 발생할 수도 있지만, 유전적인 요인이 더 큰 원인을 제공한다. 유전적 요인에 의한 슬개골 주변 관절의 비정상적인 형성이 슬새골 탈구의 주된 요인이란 뜻이다. 슬개골 탈구는 대형견 보다는 소형견에서 더 자주 나타나고 있다. 또한 암컷이 수컷보다 발병률이 1.5배 높다.슬개골 탈구는 방사선 검사와 수의사의 촉진을 통한 신체검사를 통하여 비교적 쉽게 진단 가능하다. 또한, 증상의 심각성에 따라 다음과 같이 4단계로 구분이 가능하다. 1기 : 평상시에 슬개골이 정상적인 자리에 위치하여 있다. 슬개골에 힘을 가했을 때, 슬개골이 정상적인 위치에서 벗어나지만, 곧 제자리로 돌아온다. 2기 : 1기와 유사하나, 슬개골에 인위적으로 힘을 가한 후에 자연적으로 슬개골이 제위치로 돌아오지 않는다. 슬개골에 힘이 가했을 때 뚝뚝하는 소리가 날 수 있으며, 초기 관절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3기 : 슬개골이 항상 탈구되어 있지만, 인위적으로 힘을 가해 슬개골을 제자리로 위치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오히려 항상 탈구되어 있기 때문에, 2기 대보다 강아지가 고통을 덜 느낀다는 의견도 있다. 슬개골이 지속적으로 탈구되어 있기 때문에 강아지의 다리가 바깥쪽으로 휘어질 수 있다. 또한, 주로 관절염을 동반한다. 4기 : 슬개골이 항상 탈구되어 있으며, 인위적으로 힘을 가해도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는다. 슬개골 4기를 겪는 강아지의 경우 다리를 펴는데 고통스러워한다. 탈구가 진행된 쪽의 다리를 구부린 상태에서 걸으며, 고통 때문에 바닥에 다리를 닿지 않으려한다.수술 또는 치료 후 운동으로 재활 치료를 실시하기도 한다. 그러나 수술 후 너무 급하게 운동을 하게 되면 수술부위에 무리가 올 수 있어서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하여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상태에 맞는 치료를 실시한다면 분명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원인은 선천적인 이유도 있지만 주요 원인은 점프나 과체중, 근육부족 등 후천적인 요인으로 인해 관절질환을 겪을 확률도 증가한다. 슬개골 탈구는 소형견 98%가 경험하는 질환이라고 한다. 그런데 연골이 70%가 마모 되어도 증상이 없어 더 위험하다고 한다. 하나뿐인 연골을 파괴해 통중, 붓기, 염증을 유발하는데 게다가 수술을 해도 100% 완치가 어려워 근복적인 영양관리가 중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강아지관절을 위해 영양제를 복용시키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강아지 운동법은 어렵지 않다. 첫째, 계단과 경사를 피하라. 계단과 경사에서 운동을 하는 것은 잘못된 방식이다. 절대적으로 계단이 있거나 조금이라도 경사진 곳은 오르막길, 내리막길 할 것 없이 피하는 것이 좋다. 둘쩨, 급하게 가지 말것. 혹시나 강아지들마다 성격이 달라서 슬개골탈구가 있음에도 걸음이 좀 급하고 바쁘게 가는 강아지들이 있다. 그런 강아지들은 훈련을 통해 급하게 걷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셋째, 산책시간은 30분 이내. 참고로 하네스 줄을 매면 힘을 안 주고 느슨하게 풀어도 당겨지는 힘이 어쩔 수 없이 강아지에게 전달된다. 그래서 목줄 풀고 있으면 30분 이상도 가능하지만 목줄을 한 상태에서는 무조건 30분을 넘기지 않은것이 좋다.
지난주는 유소년에게 좋은 승마시설을 살펴보았다. 이번 주는 훌륭한 유소년 승마지도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우린 선생은 많은데 진정한 스승은 별로 없는 세상을 살고 있다. 단순히 지식만을 가르치는 사람을 스승이라 부르지 않는다.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영향을 준 사람을 스승이라 한다. 참된 지도자를 찾는 일이 어렵고도 중요한 이유다.승마를 지도할 수 있는 국가공인 자격은 스포츠지도사, 말조련사, 재활승마지도사가 있다. ’16년 말 기준 승마종목 스포츠지도사는 1,764명이다. 세부적으로 전문체육스포츠지도사 278명, 생
사진=JT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골프 여제 박세리와 스피드스케이팅 여제 이상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서장훈은 강남과 결혼을 앞둔 이상화에게 "강남의 어떤 점이 매력이었냐"고 물었다. 이상화는 "강남은 카메라 켜졌을 때와 꺼졌을 때가 굉장히 다르다. 켜졌을 땐 예능프로그램에서 가벼운 이미지로 보인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꺼졌을 땐 배려심도 많고 진중하다. 주위 사람도 잘 챙기고 매력을 흘리고 다닌다"며 애정을 드러냈다.이상화는 “그때 이미 호감이 있을 때였다. 그게 큰 위로가 됐다”라며 강남에게 마음을 연 계기를 전했다.강남에게 마음을 연 순간에 대해 “지난해 겨울에 몸이 안 좋아서 재활을 하고 있었다. 이제 다른 선수들을 따라잡기 힘들 것 같아서 은퇴 고민을 하고 있었다. 은퇴의 기로에서 너무 힘들었던 시기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럽연합(EU) 대표부가 주최하는 ‘2019 환경 및 물 기술 전시상담회’가 9월24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상담회는 한국과 EU 기업 간의 경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 사업으로 진행된다. 대기오염 관리, 수처리, 재활용 등의 환경과 물 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유럽의 기업들이 방한해 국내 기업과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갖는다.이번 전시상담회에 참가하는 업체는 혁신적인 기술과 탄탄한 제조 기반을 보유한 EU의 글로벌 대표 기업이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말산업특구 김제시는 9월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2일간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전북말산업복합센터에서 ‘재활승마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 전라북도, 김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 약자층에 대한 배려와 치유형 재활승마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9월 28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장애인 승마대회는 마장마술, 말 타고 반환점 돌아오기 등 정서 및 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주고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번 행사는 장애 여부 구분 없이 약 800여 명이 참석해 참석자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말산업특구 김제시는 전북말산업복합센터에서 ‘재활승마 한마당’을 개최한다(사진 제공= 김제시청).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사회 전반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찾아 집중 취재 재조명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SBS 대표 시사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가 은혜로 교회를 다시 한번 추적한다.'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해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의 끝없는 악행을 2주연속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졌다.앞서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단독 입수한 영상을 통해 신옥주 목사의 실체가 공개되었다. 신옥주 목사는 타작마당이라는 이름 하에 폭행과 아동학대를 지시했다. 그리고 400여명의 신도들을 남태평양 피지에 집단 이주를 시켜 강제 노역에 동원했다.이에 신옥주 목사는 “성경대로 타작마당을 하는 교회와 목사는 아무도 없었다. 내가 처음했다. 성경대로 한 것이다. 세상 법으로 죄라고 정의한다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며 자신의 범행에 대해 결백함을 주장했다.방송 후 제작진은 늘 같은 장소에서 믿기 어려운 주장을 펼치는 한 남자를 만났다. 신옥주 목사가 아들의 다리를 절단하게 했다는 것. 이같은 일을 겪은 정인길 씨는 그런 일을 당했음에도 아내와 딸이 모두 신옥주 목사를 따라 한국으로 왔고, 이에 자신도 가족을 찾기 위해 한국으로 왔다고 했다.신옥주 목사는 이 사건에 대해 “이는 모함이다. 전 세계의 교인이 절대 바보가 아니다. 청년이 직접 동영상을 올려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라고 결백을 주장했다.실제로 신옥주 목사가 언급한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정 씨의 아들 정복음 씨는 다리 절단에 대해 “마약 부작용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신옥주 목사의 주장도 같았다. 또한 정 씨의 딸과 아내는 “다 거짓이다. 교회는 아무 잘못이 없다”며 해명했다.제작진은 사건이 발생한 미국으로 갔다. 정복음의 법정 후견인 황 변호사는 “복음 씨가 다리가 절단된 것은 교인들의 책임이 아니라 신옥주 때문이다”라고 말했다.조현병을 앓고 있던 정복음은 신옥주에 의해 감금되었고 학대 받았다. 발과 손이 강력 접착 테이프로 묶였고 입에는 재갈을 물려 오랫동안 감금, 방치되었다. 이에 정복음은 아프다고 호소했지만 신옥주와 신도들은 무시했다.결국 정복음은 응급실로 실려왔다. 당시 그를 본 목격자는 참혹했던 그의 모습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이후 누나는 약혼자와 함께 동생을 결박하고 감금했다고 자백했다. 신옥주의 지시가 있었다는 언급은 없었다. 그리고 이 자백은 결국 경찰들이 더 이상의 수사를 하지 않도록 만들었다. 그들은 자백이 나왔으니 수사가 필요없다고 느꼈던 것.정복음의 법정후견인 황 씨는 신옥주와 교회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지속적으로 청구했고 한 달 전 판결이 났다. 미연방 법원은 신옥주와 교회가 정복음에게 우리 돈 44억을 배상하라고 명했다. 이에 황 씨는 "정복음이 재활 도중 어머니로 부터 납치되어 현재 한국에 있다. 빨리 교회 시설에서 내보내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으로 보내달라. 그리고 그에게 적절한 배상을 빨리 해달라"며 교회에 당부했다.이후 제작진은 정복음과 가족들을 찾아 교회로 향했다. 그 곳에서 정복음씨의 어머니를 만났다. 정복음의 어머니는 “다 지난 일인데 왜 그러냐. 우리는 잘 살고 있다. 아들은 이 곳에 없다”며 제작진을 피했다.교회 주변인들의 증언에 따라 제작진은 정복음이 교회에서 살고 있다고 확신했다. 하지만 신도들은 정복음이 이 곳에 없다며 “가해자는 신옥주 목사가 아니라 절단 수술을 한 의사다”라고 황당한 주장을 하기도 했다.제작진은 한 음성파일을 제보받았다. 음성 파일에는 은혜로교회 사람들이 정복음에 대한 44억 손해배상 청구건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한 정복음이 교인들에게 지속적인 폭행도 당하고 있다는 제보도 받았다. 교인들은 소송 때문에 그의 존재를 계속 숨겼던 것.제작진은 은혜로교회 앞에서 정복음을 기다렸다. 오랜 기다림 끝에 모습을 드러낸 정복음을 포착했다. 화장실 갈 때를 제외하고는 교회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장애인으로 등록된 정복음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는 "그의 어머니가 아들이 약에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가선 안된다”며 정신과 치료를 완강히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복음씨의 사건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교회를 다시 찾아 소송의 내용을 전한 제작진에게 교회측은 끝내 정복음을 보호하고 있는 사실을 부인했고 "우리와는 상관없는 일이다"고 잡아뗐다.한 제보자는 정복음씨의 누나에 대해 “누나는 한국에 온지 얼마 안돼서 피지로 갔다. 노동력이 충분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정복음의 누나를 찾았다. 그의 누나는 취재를 거부하며 경비원과 건물주 등을 불러 제작진을 내쫓았다. 특히 정복음의 누나의 연락을 받고 달려온 건물주는 제작진을 향해 욕설을 내뱉으며 위협하기도 했다.44억의 손해배상을 받아야 할 피해자가 가족들의 맹신 때문에 가해 집단에 여전히 잡혀있는 상황은 아이러니했다. 이에 제작진은 정복음의 배상 판결문과 모든 상황을 복지 당국에 전달했다. 대한민국의 복지 시스템이 사이비 종교보다 무력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신옥주 목사를 맹신하며 피지로 집단 이주한 이들 중에는 젊은이들이 대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수많은 청년들이 신옥주의 수렁에 빠진 이유를 밝히기 위해 제작진은 좀 더 깊이 파고 들었다.은혜로교회에 다녔던 청년들은 “우리는 베리칩으로 통제될 것이다. 공무원이나 국가에 관련된 일을 하면 더욱 위험하다. 짐승표에서 벗어나려면 자급자족을 해야 하고 그러려면 피지에 가야 한다”는 신옥주의 말을 믿게 되었다고 말했다.신옥주는 “성경에 언급된 짐승표가 베리칩이다”라고 주장했다. 베리칩이라고 하는 작은 칩이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몸 속에 내장되고 이것을 슈퍼컴퓨터가 통제하게 될 것이라는 음모론이었다. 이 것을 청년들은 굳게 믿었던 것이다. 또한 신옥주 목사는 차별 속에 살고 있던 이민 청년들의 약한 부분을 파고 들었다.신옥주 목사는 교인들의 중매도 했다. 피지로 집단 이주를 한 이듬해 신목사의 지시대로 집단 결혼식이 열렸다. 웨딩드레스 대신 단체티를 입히고 결혼식을 했다. 이에 신목사는 “이것은 세기의 결혼식이다”라고 칭했다.결혼식은 단 한번 치뤄졌다. 이에 전 교인들은 “당시 신목사의 아들이 결혼했다. 아들을 결혼시키기 위해 들러리들이 필요했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옥주는 교인들의 결혼과 성생활도 모두 통제했다. 일부만이 연애와 결혼을 허락받았다.한 신도는 신옥주에게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가 예배 시간에 끌려가서 강제 삭발을 당했다고 증언했다. 또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한 후 하얀 옷이 피에 다 젖을 때까지 맞았다고 했다. 그리고 이는 동영상으로 촬영되어 신도들에 공유되었고 이를 보고 다수의 신도들이 탈출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탈출을 하면서 처음으로 피지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본 한 신도는 아름다운 바다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신도는 아직도 피지에 감금되어 있는 가족들이 언젠가 한국으로 돌아올 것을 기다리며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신옥주에게 정복음에 44억 배상 판결이 났는데 인정하냐 물었다. 이에 신옥주는 “감금이나 폭행을 지시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재판에서 6명의 변호사를 선임해 11개에 달하는 자신의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이에 전 신도들은 “많은 변호사를 쓴 비용은 많은 교인들의 피땀을 짜내서 변호를 하는구나”, “피지에 있는 간부들도 소환해서 죄를 명명백백 밝혀야 한다"고 호소했다.현재 신옥주 목사와 그의 측근 4명만이 구속되었을 뿐 그레이스로드 그룹의 간부들은 여전히 여러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그레이스로드 그룹의 대표이자 신옥주 목사의 아들인 김정용의 행적을 추적하며 그의 체포 직전 영상을 포착했다. 영상 속 김정용은 자신을 체포하러 온 경찰들 앞에서 당당히 이기고 오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실제로 김정용은 체포된 다음날 바로 풀려났다.제작진은 김정용을 찾아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했다. 아무리 불러도 인기척 조차 없었다. 하지만 잠시 후 경찰이 나타났고 집에서 한 여성이 나와 경찰에 제작진을 내쫓아달라며 촬영을 방해했다. 또한 그룹 총무는 촬영을 거부하며 “성경대로 할 뿐이다. 죄가 있다면 잡아갈 것 아니냐”고 말했다.제작진은 피지 야당에 그레이스로드 그룹의 실체를 공개하며 그들의 입장을 물었다. 피지 야당은 “이 문제에 대해서 여러 차례 수사를 촉구했다. 나도 그들이 석방된 이유가 궁금하다. 피지에서는 정부가 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찰은 수사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 나라에는 위법이 너무 많다. 피지 이민국과 노동당국, 경찰은 폭행 사건에 대해 조사를 하고 인권위는 신도들에 대한 인권 침해에 대해 조사해야 한다”라고 수사를 촉구했다.방송은 우리 외교부의 입장도 공개했다. 외교부는 “피의자들이 국내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되어 있고 인터폴에 적색 수배된 점을 감안해 지난 9월 피의자 전원의 여권을 무효화했고 조속히 한국에 송환될 수 있도록 외교적으로 협조를 요구를 했고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당시 '그것이 알고싶다'측은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들이 어디에 있든 그들을 심판하는 것은 성경이 아닌 준엄한 사법 정의여야 할 것이다. 우리의 외교 당국과 사법 당국이 이를 명명백백 증명해달라"며 피해자와 그들의 가족들 대신해 강력히 촉구했다.21일 11시 10분에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는 '감옥에서 보내온 성령-낙토는 왜 사라지지 않나?'라는 부제로, 두 번의 고발을 통해 세상에 널리 알려졌음에도 견고히 자신의 왕국을 이루는 은혜로 교회의 민낯을 한국과 피지, 베트남 3국 취재를 통해 알아봤다.하나님이 약속한 땅 '낙토(樂土)'라며 신도들을 남태평양 피지섬으로 이주시킨 은혜로 교회의 신옥주 목사.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해 두 차례의 방송으로 교회 내에서 일어난 인권유린의 실상을 폭로했다.스스로 하나님의 대언자임을 선포하고 신도들을 심리적, 육체적으로 지배해온 신 목사는 '타작마당'이라는 의식을 통해 가족 간 신도 간의 끔찍한 폭행과 아동학대를 자행해왔다. 구속수사가 진행된 지 1년 만인 올해 7월, 1심 재판부는 신 목사에게 폭행, 상해, 감금 등의 혐의로 6년 형을 선고했다.그런데 교주의 수감에도 과천과 피지에 있는 신도들은 자유로워지지 않았다.과천 은혜로교회 인근에서는 괴상한 책자가 퍼지고 있었다. 신 목사의 결백을 주장하는 교인들이 탄원서를 모아 발간, 배포한 것이다. 과천과 피지의 600여 명 신도들은 유튜브를 통해 충성과 그리움을 담은 영상 편지를 띄웠고, 이에 답하듯 과천과 피지에서는 신 목사의 옥중서신을 강독하는 예배가 매일 이어지고 있다.신 목사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피디가 우리에게서 떠나간 이들을 도구로 사용하여 이 사건을 일으킨 것이다. 2천 년 기독교 역사에 우리 같은 교회는 없었다"라면서 억울함을 호소하고 결속을 다짐하며 옥중에서도 신도들을 통제하고 있다. 신도들은 중노동과 타작에 시달리면서도 계속 이런 신 목사의 무죄를 호소하고 있다.최근 신 목사의 오른팔이자 '타작기계'인 최 모씨가 옥살이를 마친 뒤 과천 은혜로교회로 복귀했고, 이와 함께 타작마당과 헌금 강요가 부활했다는 제보가 이어졌다.제작진은 "교회에서는 본인들의 정체를 숨긴 채 수상한 비영리법인을 만들었는데, 해외 구호사업을 한다며 눈먼 기부금을 모으고, 해외 선교사를 모집한다며 인력을 국외로 보내려는 시도를 서슴지 않고 있다"라고 전한다.신 목사는 구속 직전까지 베트남에서의 사업 확장에 몰두했고, 현재도 하노이 중심부에 위치한 5층 건물에서 다양한 사업장을 운영하고 목회를 열며 세력 확장을 꾀하고 있다.지난 7월 은혜로교회 신은주 목사는 공동상해, 아동방임 교사, 상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다.인터폴 적색수배 피의자인 신 목사의 아들 김 대표, 그가 운영하는 '그레이스로드' 그룹이 여전히 피지 전역에서 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지금, 신도들은 여전히 '대기근의 땅' 한국에서 '영생을 약속받은 땅' 피지로의 이주를 꿈꾸고 있다.신도들은 신옥주 목사가 출소할 날만 기다리고 있다. 과연 그들의 꿈은 이루어 질까?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1992년 개인마주제 초창기 마주 활동을 시작해 척박한 경마 환경 속에서도 경마 선진화에 이바지하며 올바른 마주상의 표상으로서 많은 경마팬과 관계자들의 존경을 받아온 이수홍 마주(91)가 9월 12일 타계했다.최근 폐 질환으로 투병 중이었던 이수홍 마주는 병상에서조차 자식 같은 애마들의 안부를 걱정하며 지극한 말 사랑을 표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마주로서 우리 경마사에 큰 획을 그었던 故 이수홍 마주는 9월 16일 남한강공원 묘원에 잠들었다.모든 마주가 그러하듯 경마 선진화에 대한 굳은 열정과 의지 속에 마주 활동을 지속해온 故 이수홍 마주는 아흔을 넘긴 나이에도 말 사랑만큼은 누구보다 열정적이었다. 이기는 것보다 경주마들이 본래의 습성대로 잘 뛰고 아프지 않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며 진정 말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온 마주다.1992년 개인마주제 초창기 아내인 황영금 여사와 함께 공유 마주로 활동을 시작한 故 이수홍 마주는 평소 경마를 ‘인생의 도락(道樂)’이라 하며 경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7년간 말과 함께 하며 존경받는 마주상을 실천해온 가족들은 매 경주 가족이 함께 경주를 관전하고 마방을 찾아 말들을 격려하는 등 손자, 손녀들까지 말을 사랑하고 아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2002년 이수홍 마주는 제주에서 열린 경주마 경매에서 ‘소백수’라는 말을 만나면서 말과의 운명적인 인연의 끈을 이어나갔다. ‘소백수’는 워낙 체구가 작아 다른 마주가 구매를 포기한 말이었지만 그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승부 근성으로 1군까지 올라갔다. 그렇게 인연이 되어 동생인 ‘백광’과 ‘백파’, 자마인 ‘백락고’와 ‘소백령’까지 이수홍 마주의 가족이 됐다.故 이수홍 마주의 ‘백광’으로부터 시작된 동물명의 기부는 100여 명의 마주가 참여하는 마주들의 기부전통으로 자리매김했다(사진 제공= 서울마주협회). 故 이수홍 마주는 현재 제주 현마목장에서 씨수말로 지내고 있는 ‘백광’은 물론 현역으로 활약 중인 ‘스카이베이’, ‘독도지기’, ‘독도야’, ‘광복칠십’ 등 한국경마를 빛낸 명마들을 다수 보유해왔다. 가족처럼 말들을 아껴온 마주로 특별한 말 사랑은 언론에도 많이 보도된 바 있는데 특히 과천벌 최고의 추입마로 명성을 떨친 ‘백광’의 이야기는 세간의 큰 화제가 되었다.‘백광’은 2003년 데뷔 후 22전 11승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고 2006년에는 경마대회 3연속 우승이라는 신화를 세우기도 했던 명마다. ‘백광’은 전성기 시절 인대염이란 치명적인 다리 질병으로 안락사 위기까지 가게 됐는데 ‘백광’을 포기하지 않았고 국내에서는 선례가 없던 줄기세포 이식수술과 정성스러운 보살핌 속에 대통령배 준우승을 차지하며 재기에 성공했다.2009년 당시 이수홍 마주는 “백광이 갖은 부상과 질병을 이겨내고 재활에 성공했듯이 장애우에게 희망을 되찾아 주는 일에 써달라”며 우승상금 4,000만 원을 ‘백광’의 이름으로 기부했다. ‘백광’은 국내 최초 동물명의 기부 제1호로 등록되며 사랑의열매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다.과천벌의 명마, 기부 천사 경주마 ‘백광’의 이야기로부터 10여 년이 흐른 지금, 동물명의 기부는 100여 명의 마주가 참여하는 마주들의 기부전통으로 자리매김했다.이수홍 마주의 별세 소식을 접한 경마팬들은 “올바른 마주상을 실천해온 이수홍 마주님께 경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말을 가족처럼 사랑하셨던 마주님의 이야기들과 한국경마 발전에 기여해 오신 마주님의 큰 뜻을 언제나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올바른 마주상의 표상으로서 많은 경마팬과 관계자들의 존경을 받아온 이수홍 마주가 9월 12일 타계했다(사진 제공= 서울마주협회).
사진=KBS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으라차차 만수로’ 이렇게 또 한걸음 성장했다. 패배는 아쉽지만 얻은 것이 더 많은 평가전이었다.김수로는 이날 경기에 앞서 선수들에게 새 유니폼을 첫 공개하는 서프라이즈를 준비해 큰 감동을 안겼다. 대기업에서 열띤 PT를 펼치며 스폰서 구하기에 나섰던 보드진의 수확이었다. 스폰서 이름이 크게 적힌 멋진 유니폼을 갖게 된 선수들은, 예상치 못한 선물에 표정이 밝아지며 조금씩 긴장을 풀기 시작했다.경기는 국가와 인종, 나이는 달라도 축구라는 하나의 꿈을 가진 선수들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았다. 출전에 나선 현풍고 선수들은 대부분 2003년생인 축구 꿈나무로 고등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조직적인 플레이와 순간적인 돌파력을 펼쳐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5부 리그 출신 아마르와 7부 리그 출신 브랜든은 폭발력 넘치는 플레이를 보이며 날카로운 역습의 기회를 노렸다. 무엇보다 골키퍼 일리야는 수많은 슈팅을 온몸으로 막아내는 대활약을 펼치며 굳건히 골문을 지켰고, 이시영은 “일리야가 아니었으면 어땠을지 상상하기 어렵다”며 애정 가득한 열띤 응원을 펼쳤다.“전지훈련에서는 지고 이기는 게 크게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팀이니까, 수업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한걸음씩 12부 리그로 올라갑시다”라며 용기를 북돋우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비록 고교팀과의 경기에서 패했지만 첼시 로버스에 필요한 전술이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이날 방송에서는 배구스타 문성민 선수에 안내에 따라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를 둘러보며 체력 단련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최첨단의 물리 치료실과 산소치료기 등 초호화 시스템이 갖춰진 모습에 선수들은 감탄했고, 재활 및 훈련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를 펼쳤다.
우리나라는 2018년 기준 466개 승마장에서 5만 여명이 정기적으로 승마하고 있다. 이들 승마장은 1인이 운영하는 곳부터 십여 명이 종사하는 곳까지 다양하다. 말 보유두수도 두 마리부터 수십 마리까지 엄청난 차이가 있다. 이렇게 많은 승마장 중에 우리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올가을 승마를 꿈꾸는 아이가 있다면 도움 될 이야기를 소개한다. 바람직한 유소년 승마장을 찾는 방법이다. 좋은 승마장은 안전한 승마시설, 훌륭한 지도자, 아이에게 적합한 승용마를 갖춰야 한다. 이번 글은 좋은 승마시설을 찾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진=KB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3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 11회에서는 구단주 김수로의 초청으로 한국 전지훈련을 온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가 현풍고(대구 U-18)와 평가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경기는 국가와 인종, 나이는 달라도 축구라는 하나의 꿈을 가진 선수들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았다. 출전에 나선 현풍고 선수들은 대부분 2003년생인 축구 꿈나무로 고등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조직적인 플레이와 순간적인 돌파력을 펼쳐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5부 리그 출신 아마르와 7부 리그 출신 브랜든은 폭발력 넘치는 플레이를 보이며 날카로운 역습의 기회를 노렸다. 무엇보다 골키퍼 일리야는 수많은 슈팅을 온몸으로 막아내는 대활약을 펼치며 굳건히 골문을 지켰고, 이시영은 "일리야가 아니었으면 어땠을지 상상하기 어렵다"며 애정 가득한 열띤 응원을 펼쳤다.“3:1 혹은 4:2로 이길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던 김수로는 초반부터 실점을 하자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행히, 장시간 비행으로 인한 피로 누적과 시차로 인해 몸이 무거워 보였던 첼시 로버스는 점차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상대를 압박해 나가는 등 반격을 펼치기 시작했다.“전지훈련에서는 지고 이기는 게 크게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팀이니까, 수업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한걸음씩 12부 리그로 올라갑시다”라며 용기를 북돋우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비록 고교팀과의 경기에서 패했지만 첼시 로버스에 필요한 전술이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이날 방송에서는 배구스타 문성민 선수에 안내에 따라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를 둘러보며 체력 단련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최첨단의 물리 치료실과 산소치료기 등 초호화 시스템이 갖춰진 모습에 선수들은 감탄했고, 재활 및 훈련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를 펼쳤다.무엇보다 한국의 사우나 문화를 처음 접한 모습과 숙소에서는 신발을 착용하지 않는 한국 문화에 깜짝 놀라는 선수들의 모습은 빅재미를 안겼다. 잡채와 갈비, 비빔밥 등 한국 음식 식단에 큰 관심을 보이는 선수들의 먹방은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하며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사진=KBS2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배우 설인아의 흥미진진한 사연을 예감케 하는 스틸이 공개됐다.‘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측이 첫 방송부터 휘몰아칠 전개를 예상케 하는 설인아의 스틸컷을 공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가슴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음에도 항상 밝게 웃는 이유와 그가 많은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경찰을 꿈꾸게 된 계기 또한 그의 비밀과 관련이 있다고 해 첫 방송에 더욱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설인아의 상반된 분위기가 포착돼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설인아는 밝고 사랑스러운 미소로 주위까지 환하게 만들고 있는가하면, 심연으로 가라앉은 듯 무거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그에게 숨겨진 사연이 있음을 짐작케 하였다.이처럼 빠른 전개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할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이다.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로 올 가을 안방극장을 찾는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후속작으로 28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남녀 주인공 설인아(김청아 역)와 김재영(구준휘 역)을 비롯해 조윤희(김설아 역), 윤박(문태랑 역), 오민석(도진우 역) 등 청춘스타들이 총출동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먼저 ‘가족들이랑 어떠세요?’라는 질문에 “그렇게 오래 살아도 내 마누라는 그렇게 나밖에 없다고, 귀찮아 죽겠어”라고 투덜대면서도 기분 좋은 웃음을 지어 보이는 박영규와 “남편이요? 내 눈앞에서 확 사라져버렸으면 좋겠어요. 당장”이라고 말하는 김미숙 사이에서 피어오르는 리얼한 현실 부부 케미는 공감과 몰입도를 높였다.다른 포스터에서는 자동차 위에 나란히 앉은 김재영, 설인아, 조윤희, 윤박의 그림 같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5포 공시생 역을 맡은 설인아의 단출한 차림과 전직 아나운서 출신의 재벌가 며느리 역을 맡은 조윤희의 화려한 옷차림이 대조돼 눈길을 끈다. 이처럼 개성 뚜렷한 네 명의 캐릭터들이 어떤 인연으로 엮이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이처럼 티저부터 안방극장에 애틋한 가족애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KB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후속작으로 28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남녀 주인공 설인아(김청아 역)와 김재영(구준휘 역)을 비롯해 조윤희(김설아 역), 윤박(문태랑 역), 오민석(도진우 역) 등 청춘스타들이 총출동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먼저 ‘가족들이랑 어떠세요?’라는 질문에 “그렇게 오래 살아도 내 마누라는 그렇게 나밖에 없다고, 귀찮아 죽겠어”라고 투덜대면서도 기분 좋은 웃음을 지어 보이는 박영규와 “남편이요? 내 눈앞에서 확 사라져버렸으면 좋겠어요. 당장”이라고 말하는 김미숙 사이에서 피어오르는 리얼한 현실 부부 케미는 공감과 몰입도를 높였다.다른 포스터에서는 자동차 위에 나란히 앉은 네 사람이 그림 보다 더 그림 같은 비주얼이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5포 공시생 역을 맡은 설인아의 단출한 차림과 전직 아나운서 출신의 재벌가 며느리 역을 맡은 조윤희의 화려한 옷차림이 돋보인다. 이처럼 개성 뚜렷한 네 명의 캐릭터들이 가진 사연은 무엇이며 어떤 인연으로 엮이게 될지 이들의 관계성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이처럼 티저부터 안방극장에 애틋한 가족애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사진=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벨기에 축구협회는 4일 에덴 아자르의 소집 해제를 발표했다.벨기에는 7일 산마리노, 10일 스코틀랜드와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 I조 조별리그를 원정 2연전으로 뛴다.벨기에 축구협회는 "아자르의 이동에는 문제가 없지만, 경기는 뛸 수 없다. 구단도 알고 있고 아자르도 알고 있다. 양자의 이익에도 부합한다"며 마드리드에 남아 재활에 열중하는 것이 더 낫다고 표명했다.마르티네스 감독도 "우리는 아무런 위험을 감수하지 않겠다. 그의 부상이 어떻게 나아가는지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