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사진 출처=SNS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지난 7일 김나영이 인스타그램에 “서울 손님들이 모두 떠나서 아무도 찍어주지 않는 내 사진 예전 사진 재활용중 by @ybkimji”라며 일상을 공개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지심ㅡㅡ뿡뿜”, “멋지심ㆍ뿜뿜”, “너무 자연스럽게 예뿌시다‼”, “와~정말 이쁘시네요^^”, “치마는 어디서 구입하셨을까요” 등의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한편 김나영의 인스타그램은 김나영의 일상을 공개하며 네티즌과 소통하는 화제의 SNS이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10주년을 맞은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가 승마 등 7개 종목으로 치러진다고 MBC가 8일 밝혔다. 말과 교감할 수 있는 승마를 비롯해 e스포츠, 투구 등 3개 종목이 신설됐으며, 씨름이 다시 부활했다.‘승마’ 종목 선택을 놓고 동물권단체 ‘무브(MOVE)’는 “아육대의 반생명적 결정을 강력 규탄하고 승마 채택을 즉각 철회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다.말을 이윤 수단으로 이용하고 학대를 자행하는 현 한국사회에서 ‘말과의 교감’을 내세우는 것은 기만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살아있는 동물을 인간이 타고 즐기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학대하는 것은 반생명적 결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그러면서 이번 아육대 ‘승마’와는 무관한 동물권 단체 ‘페타’의 고발 내용을 끌어들여 ‘말산업’이미지에 흠집을 내고 있다. 또한, 올해 초 페타가 공개한 경주퇴역마 학대사건과 함께 6월 숨진 국내 최고 씨수말 ‘메니피’가 무리한 학대로 죽었다는 내용을 다시 상기시키면서 말(馬)을 이용한 산업 전체를 부정하는 듯한 뉘앙스를 보이고 있다.이어 아육대의 승마 종목 채택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입장을 강하게 비쳤다. “페타의 폭로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아육대 새 종목으로 승마가 채택한 것은 말산업을 의도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게 아니냐”며, 아육대 최민근 PD에게는 한국마사회의 이미지 쇄신에 의도적 조력한 게 아닌지 해명을 요구했다.일부 아이돌은 방송 촬영 또는 취미 목적으로 승마를 즐기고 있다고 알려졌다. 재활힐링승마 홍보대사 배우 김재경은 7월 28일 말과 행복해하는 모습을 개인 SNS를 통해 공개했다(사진 출처= 김재경 인스타그램).동물권 단체, 방송사 프로그램 제작까지 관여(?)‘무브’, 동물복지 단체 아닌 동물권 단체동물권 단체가 아직 발생하지도 않은 동물 학대에 대한 우려를 의식해 한 방송사의 프로그램의 제작 방향까지 요구한다는 사실이 놀랍다. 방송사 내부에서 제작에 대한 조율을 있을 수 있어도 전혀 상관없는 동물권 단체에서 방송사의 프로그램에서 무엇을 빼라고 요구할 수 있을정도로 우리 사회가 경직된 사회인지 의문을 갖게 한다.한국사회가 승마에 대해 익숙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전 세계 다양한 형태로 향유하는 ‘승마’를 부정하고 막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승마 자체가 불법적이거나 승마 중 말 학대행위가 예상된다면 쌍수를 들고 막을 일이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다분히 다른 의도가 있는 게 아닌지 합리적 의심이 들기까지 한다.아육대 승마 종목 채택을 규탄한 동물권 단체 ‘무브’는 일반적인 동물복지단체와는 약간 성격이 다르다. ‘동물복지(Animal Welfare)’가 인간의 만족과 즐거움을 위해 동물 학대를 금지하고 불필요한 고통을 최소화해 존중하는 개념인 반면, ‘동물권(Animal Right)’은 동물은 본래의 가치를 지닌 존재로 인간과 동일한 수준의 권리를 갖고 음식, 옴, 실험용, 오락용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한다. ‘무브’는 동물권을 주창하는 단체이다.또한, 방송에 등장하게 될 종목은 정작 ‘경마’가 아닌 ‘승마’임에도 동일 시 하면서 몽땅 비판하는 행태가 그 의구심을 더욱 크게 한다. 한국마사회가 이윤을 벌어들이는 것은 ‘경마’이지 ‘승마’가 아니며, 오히려 승마에 대해서는 말산업 육성전담기관으로서 전방위 지원하는 모양새이다.일각, 승마는 위험하다? 낙마 위험성 우려첫 대회인 만큼 ‘유소년 승마 입문 수준’으로 치러질 듯기량 검증 등 거쳐 출전 아이돌 엄격 선발일부 매체에서는 승마의 안정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간접적으로 승마에 우려감을 드러냈다. 승마는 낙마가 빈번이 발생하는 종목이기에 낙마에 따른 부상의 위험이 있고, 살아 있는 동물과 함께 열리는 승마 특성상 아이돌 그룹 팬덤 통제에도 어려움을 겪는 다는 것이다.아육대 승마 종목은 처음 열리는 만큼 안정성을 고려해 유소년 승마선수 입문 수준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 일반적으로 승마라고 하면 높은 장애물을 넘는 것을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전문 체육선수 또는 숙련된 생활체육 선수가 아닌 이상 쉽지 않다. 한국마사회가 시행하고 있는 ‘기승능력인증제 7급’ 수준이면 적당하다는 게 승마계의 일반적인 의견이다. 승마 활성화와 안전한 승마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시행하는 ‘KHIS 기승능력인증’ 모습 ⓒ미디어피아 황인성하지만, 이것은 기우이다. 아육대 측은 승마 종목을 신설하며 한국마사회와 농림부, 대한승마협회 등 각계 전문가들과의 회의를 통해 다각적인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한 아이돌들이 한국마사회의 협조를 받아 승마 교육에 들어갔으며, 안전조끼, 헬멧은 물론 선수들의 승마 능력에 따라 순하거나 작은 말들을 타게 해 경기에서 무리수를 없앨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는 것이다.아울러, 말 타기가 가능한 아이돌만을 승마 종목에 출전시킨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승마 능력을 갖추거나 취미로 승마를 즐기고 있는 아이돌은 생각보다 적지 않다. 더불어 출전하는 아이돌을 선발을 위해 승마 전문가가 대동해 기량 테스트를 받게 해 안전사고 문제에도 철저히 대비한다. 평소 승마를 즐긴다고 하더라도 기량 테스트를 통해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참가할 수 없는 것이다.또한, 이번 아육대 승마 종목은 처음 열리는 만큼 안정성을 고려해 유소년 승마선수 입문 수준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 일반적으로 승마라고 하면 높은 장애물을 넘는 것을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전문 체육선수 또는 숙련된 생활체육 선수가 아닌 이상 쉽지 않다. 한국마사회가 시행하고 있는 ‘기승능력인증제 7급’ 수준이면 적당하다는 게 승마계의 일반적인 의견이다.아육대, 전 국민이 보는 추석 특집 방송···말산업 홍보 기회의 장승마, 새로운 레저문화 확산 기대2011년 말산업육성법이 제정된 이후 국내 승마산업은 과거에 비해 점진적인 성장을 해왔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이후 큰 타격을 입어 이미지가 훼손됐지만 과거와 비교하면 산업의 규모나 체계가 잡혀가고 있다. 이번 아육대 승마 종목 신설은 말산업계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자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승마에 대한 국민들의 낮은 친숙도와 부정적인 이미지로 인해 제한선이 있던 승마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일 수도 있다. 이미 해외 선진국에서는 전문체육이 아닌 이상 승마를 생활 스포츠로 즐기고 있다. ‘워라벨’, ‘삶의 질’ 등을 추구하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에 새로운 레저문화 선두에 승마가 서길 바라본다.10주년을 맞은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가 승마 등 7개 종목으로 치러진다고 MBC가 8일 밝혔다. ‘승마’ 종목 선택을 놓고 동물권단체 ‘무브(MOVE)’는 “아육대의 반생명적 결정을 강력 규탄하고 승마 채택을 즉각 철회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다(사진= MBC 갈무리).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현장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8회 말산업 국가 자격’ 1차 실기시험을 8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시행한다.말산업 국가 자격은 말산업 육성법에 근거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마사회가 시행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종목은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3가지이다.세 종목 중 말조련사와 재활승마지도사 1차 실기시험은 마장마술을 시연하는 시험으로 필기시험을 통과한 307명의 응시자가 도전한다. 장제사 실기시험은 19명의 응시자가 기량을 검증받게 된다.이번 시험의 주요한 특징은 크게 3가지로 응시자 편의 제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격 취득 소요 기간을 7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해 응시자가 자격 관련 서류 준비 기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자격취득자의 조기 취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또한 과천 외에 영천과 제주에도 지방 시험장을 운영해 응시자 접근성을 높이고 지방 말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며 시험장에 취업상담소와 전문교육상담소를 운영한다. 응시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말산업 관련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대한 상담도 병행해 말산업에 관련된 다양한 취업 정보 제공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말산업 국가 자격시험은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2018년 7회까지 총 53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한국마사회는 국가 전문자격시험인 ‘제8회 말산업 국가 자격’ 1차 실기시험을 시행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본부장 윤각현)는 다양한 청소년 힐링승마 프로그램인 ‘말(馬)과 통(通)하는 제주 청소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제주 지역사회에서 늘어나고 있는 정서장애, 인터넷 중독, 학교 부적응, 사회적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숙련된 전문 승마강사 및 상담가 지도아래 강습, 동물교감, 심리상담 등의 다양한 청소년 힐링승마 프로그램인 ‘말(馬)과 통(通)하는 제주 청소년’을 운영한다.재활·힐링승마는 말을 매개로 신체와 정신적 장애를 치유하는 것으로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치료법이다. 승마 선진국인 미국의 경우 일반인은 물론 참전용사를 위한 치유승마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되고 있을 정도다.한국마사회 제주는 5월 31일부터 지역 청소년들이 말과 교감을 통해 힐링하고 말산업 직업군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제주 말산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서 지역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인 ‘말과 통하는 제주 청소년’을 추가로 신규 운영하게 됐다.이번 프로그램은 힐링승마 및 심리 치유에 우수한 역량을 가진 렛츠런파크 제주와 지역 청소년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제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한국정보화진흥원 제주스마트쉼센터 그리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의회 간의 기관 협업으로 운영된다.지역 학교 밖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복지원시설 청소년들은 EAL(Equine Assisted Learning, 말 매개학습) 활동으로 청소년 승마강습 및 단체·개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얻고 전문적·개인적 목표 달성 능력 습득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프로그램은 7월 5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청소년들은 주 1회 60분간의 청소년 힐링승마 강습 및 집단·개별 심리 상담을 총 8주간 받는다.한국마사회 제주 프로그램 담당자는 “말을 매개로 하는 힐링승마를 통해 학생들에게 감성적 정서를 함양하게 하고 스포츠로서의 승마를 통해 신체 단련과 함께 자존감도 높일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전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힐링승마 프로그램인 ‘말(馬)과 통(通)하는 제주 청소년’을 운영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북부센터(센터장 정보영, 이하 서울북부센터)는 오는 9월 22일 도박문제에 대한 경각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한 ‘제2회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NG(No Gambling)댄싱)’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서울특별시·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2019년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연합하여 도박문제 예방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 문화 활동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참가 대상은 만 9이상 18세 이하, 4인 이상의 청소년 댄스동아리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홈페이지에 첨부된 참가신청서와 댄스 영상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대회 접수는 8월 5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이다. 접수된 동영상은 9월 6일 1차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10팀을 대상으로, 9월 22일 낮 12시, 서울시 광화문광장 행사 무대에서 최종 본선을 펼칠 예정이다.대상 1팀에게는 100만 원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지며 총 10팀을 대상으로 29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제공된다.서울북부센터 정보영 센터장은 “청소년이 사행성 게임이나 불법도박에 빠지는 여러 이유 중 하나가 여가를 건전하게 보낼 수 있는 놀이문화와 공간이 부재하기 때문”이라며, “청소년의 문화 활동을 즐기며 도박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도박문제 치유재활 및 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 상담치유기관이다. 도박문제가 있는 대상자 및 가족 모두 누구나 365일 24시간 국번 없이 도박문제 상담전화 1336을 통한 전화상담과 넷라인을 통해 채팅상담이 가능하다.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북부센터는 오는 9월 22일 도박문제에 대한 경각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한 ‘제2회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서울북부센터).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충청북도 단양군에 있는 단양승마장은 7월 12일 개장한 이후 승마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충청북도 단양군 소백산자연휴양림 내에 있는 단양승마장은 1만 4,609㎡의 부지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실내승마장, 실외승마장, 마사, 마분창고로 조성됐다. 지난 7월 12일 개장해 전문 말 교육을 이수한 승마교관 3명이 승용마 5마리를 관리하고 있으며 소백산자연휴양림 방문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단양승마장은 학생체험 승마교실, 미취학 어린이 승마체험, 재활 승마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승마산업 저변 확대로 군민과 체험객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등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승마체험 10분 2만 원, 승마체험 60분 10만 원, 트랙터 마차체험 5천원, 월 회원 30만 원, 쿠폰회원 18만 원(10회), 상급자과정 60만 원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으며 승마체험의 경우 군민과 장애인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피서도 즐기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휴캉스 최적지를 찾고 있다면 이번 여름은 꼭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녹색 쉼표 단양으로 떠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단양군은 2020년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을 신청할 계획으로 향후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승마를 체험하고 즐길 기회가 더욱 많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소백산자연휴양림은 고구려 온달장군 설화가 깃든 온달산성과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가 위치한 단양군 영춘면 일원에 있으며 260ha에 이르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화전민촌 화전민가,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정감록 명당 체험 마을 등 산림휴양 시설을 조성했다. 구인사, 고구려 온달산성 등 우수한 역사문화자원과 더불어 승마장을 조성해 연계형 휴양관광 프로그램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단양승마장은 7월 12일 개장한 이후 승마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 제공= 단양군청).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처는 8월 3일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교육장에서 ‘2019년 승마지도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승마지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말 관련 실무 및 기승법 교육을 통한 우수한 승마지도사 배출을 목표로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처가 진행하는 말산업 분야 전문인력을 교육하는 양성과정 중 하나다.한국마사회는 말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 대상으로 전문 직업훈련을 시행해 직무역량과 기본 소양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육성시키고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는 등 말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승마지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4월부터 8월까지 총 4개월에 걸쳐 말 운동 관리, 말 장구 관리, 기본 승마 지도, 마장마술 지도 등 승마지도사 양성에 특화된 것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양성 과정을 통해 총 10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으며 승마지도사 자격증도 전원 취득했다. 또한 수료생들은 승마장, 말 목장 등 말산업체로 매칭돼 취업을 완료했다.한 수료생은 “마사회에서 4개월 간 체계적 훈련을 통해 승마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말을 관리하는 능력과 기승 능력도 많이 향상되었다”며, “특히 마사회의 말산업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취업정보 및 말사업체 현장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희망 승마장에도 취업하게 됐다. 앞으로도 마사회 교육 과정에 지속해서 참여해 전문성 향상에 힘쓰겠다”고 했다.김낙순 회장은 “동 교육과정이 말산업 진로를 목표로 하는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수료생의 취업 이후에도 말산업 직무 보수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말산업 전문가로 지속해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처는 2019년 말산업 분야의 유망직종인 말조련‧승마지도‧재활승마‧말관리 4개 분야에 대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시행 중이다.한국마사회는 ‘2019년 승마지도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고 교육생 전원 승마지도 자격증을 취득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2019년 하반기 전국민 승마체험’ 체험자를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전국민 승마체험’은 더 많은 국민에게 승마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인식을 개선해 승마 저변을 확대하는 취지로 국민에게는 승마 강습 비용을 지원하고 승마시설에는 고객 유치를 돕는 사업이다.강습은 9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승마장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사회공익반 별도 모집인원을 포함해 총 4,400여 명 규모로 한국마사회에서 선정한 전국 승마장에서 진행되며 초·중급반 10회 시행한다. 초급반은 이론수업과 말과 교감, 평보, 속보 등을 배우고 중급반은 이론수업과 경속보, 좌석보, 방향 전환 등을 배운다.전국민승마체험은 전 국민이 부담 없이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한국마사회가 인근 승마장을 연계해주고 1인당 10회 강습비 중 25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1회당 최소 5만 원이다. 회당 비용이 5만 원인 경우 참여자는 회당 5,000원씩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2001년생)부터 65세(1954년생)까지로 초급반은 전국민 승마체험에 처음 신청한 사람만 할 수 있으며 중급반은 KHIS 또는 포니 3등급 인증서 보유자만 신청할 수 있다. 체중이 80kg 이상이거나 재활승마 희망자는 해당 승마장에 가능 여부를 문의 후 신청해야 하며 2곳 이상 중복 신청은 할 수 없다.신청은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호스피아에서 하면 되고 발표는 8월 29일에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한국마사회 승마체험센터에 하면 된다.한국마사회는 ‘2019년 하반기 전국민승마체험’ 체험자를 8월 23일까지 모집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2019년도 해외 재활승마 전문가 초청 교육’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시행한다.해외 재활승마 전문가 초청 교육은 말 마사지 및 말 복지 향상 관련 이론·실습 교육으로 말산업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열렸다. 렛츠런파크 서울 말산업교육부 강의실 및 실습실과 실내마장에서 미국 재활승마 전문가가 7월 30일과 31일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교육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고 8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재활승마 교관 및 말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PATH(재활승마 교관 자격증) 교관인 Kim Marie Berggren 전문가는 미국 Cheff Therapeutic Riding Center 재직 중이고 30년 이상 말 관련 분야의 다양한 경험 및 말 매개 활동 및 치료를 해왔고 말 마사지 분야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갖고 있다. 한국마사회에서 2013년 재활승마 컨설팅 및 말 마사지 시범교육과 2018년 말산업 국가 자격 취득자 대상 보수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교육은 △말 마사지 기본 용어, 해부학 △말 움직임 평가 및 기초 마사지법 훈련 △말 마사지 적용, 주의 및 금기사항 △말 마사지 적용 및 스트레칭 훈련 등 말 마사지 및 말의 복지향상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말 마사지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Kim Marie Berggren 미국 재활승마 전문가는 말 마사지 및 말 복지향상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Kim Marie Berggren 전문가는 인터뷰를 통해 “말 마사지는 말이 받는 마사지로 사람이 받는 마사지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말의 뭉친 근육을 풀어줘 말들의 긴장이나 스트레스를 줄이고 아픈 부위 치료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며 사람과의 관계 형성을 시켜주기도 한다”며, 아직 말 마사지에 익숙지 않은 국내 말산업 관계자들에 “‘Equine Massage’, ‘Equine Stretching’, ‘Carrot Stretching(당근으로 말의 스트레칭을 유도하는 것)’이라고 구글이나 유튜브에 검색하면 각종 영상과 자료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미국의 말 마사지에 대해서는 “최근 10년간 미국 내에서 말 마사지에 대한 인식이 크게 확산됐고 현재는 인기가 높다. 마사지로 말의 행동이나 상태를 일찍 파악할 수 있었고 좋아지는 효과를 보면서 기본적인 말 스트레칭이라든지 스몰 마사지는 많이 대중화됐다. 미국에서도 말 수의사 비용은 무척 비싸기 때문에 미국 올림픽 승마 대표팀이나 각 승마단에는 예방 차원으로 전문 말 마사지사들을 채용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교육관계자는 2일 교육 과정으로 말 마사지 소개, 마사지법 및 치료 종류, 주의사항 및 금기사항 등 말 마사지 교육과 말 복지 향상 프로그램을 교육해 7월 31일 수료했다.재활승마 교관 및 말산업 재직자는 3일 교육 과정으로 현재 교육이 진행 중이며 8월 3일 수료한다. 교육은 말 마사지 교육과 말 복지 향상 프로그램에 더불어 재활승마용 말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 적용 교육을 진행한다.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2019년도 해외 재활승마 전문가 초청 교육’을 시행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재활힐링승마 홍보대사 배우 김재경이 말과 행복해하는 모습을 개인 SNS를 통해 공개했다.김재경은 7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승마복을 입고 숲길에 앉아 말과 교감하는 모습으로 함박웃음을 띠고 있다.평소 승마를 즐겨한다는 김재경은 6월 14일 한국마사회의 사회공헌사업인 재활힐링승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7월 13일에는 장애아동과 함께 진행된 재활승마 강습에서 ‘사이드워커’로 활약하며 기승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한편, 김재경은 승마뿐 아니라 다양한 취미생활을 하는 ‘취미 부자’로 알려졌다. 작년 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승마를 배우는 친구를 따라갔다가 확 빠져 시작했다고 입문 계기에 대해 밝힌 바 있으며, 줄곧 개인 SNS를 통해 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재활힐링승마 홍보대사 배우 김재경이 말과 행복해하는 모습을 개인 SNS를 통해 공개했다. 김재경은 7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승마복을 입고 숲길에 앉아 말과 교감하는 모습으로 함박웃음을 띠고 있다(사진 출처= 김재경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이천시는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승마산업 활성화로 승마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대상자를 8월 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이천시는 학생들에게 말과 친화될 수 있는 승마 기회 제공으로 미래 말산업 성장에 필요한 잠재 승마 인구를 발굴하기 위해 학생승마체험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 체력증진과 심신 수양으로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를 선도하고 정신·지체 장애 청소년의 심신 수양과 재활 치료를 통해 사회적응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은 1명당 1회 기승 시간 30분 기준으로 10회의 승마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생승마체험 사업은 지난 3월에 신청을 받아 455명의 학생이 체험 중이다.이번 추가 모집은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560명을 모집한다. 이천시는 32만 원의 체험비 중 22만 4,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천시 지정 관내 민간승마장인 솔밭승마클럽, HK승마스쿨, 파밀리에 3곳에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희망 학생은 소속 학교를 통해 8월 2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1~2차 강습을 진행한 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강습 일정은 선정 이후 승마장에서 프로그램이 안내되며 학생과 승마장 간 상의해 체험을 진행한다.이천시 관계자는 “승마체험으로 말과 교감하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체험 인원 모두 기승자 보험에 가입하는 등 승마 관련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천시는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대상자를 8월 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사진 제공= 이천시청).
사진=KBS2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된KBS 2TV 새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공개된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배유미 작가와 한준서 감독, 주연 배우 설인아, 김재영, 조윤희, 윤박, 오민석, 김미숙, 박영규, 나영희, 박해미, 정원중, 조우리, 류의현, 권은빈 등 배우들이 총출동했다.본격적인 대본 리딩에 앞서 한준서 감독은 “제일 긴장되는 자리다. 배우분들 다 함께 모인 것을 보니 든든하다”는 말로 배우들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배유미 작가 역시 ”이렇게 모이게 돼서 너무 반갑다. 다들 촬영하는 동안 아프지 않고 다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저도 열심히 대본 작업하겠다. 잘 부탁드린다“라는 말로 응원을 보냈다.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단숨에 캐릭터와 동화(同化)된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바꿔놨다. 김미숙과 박영규는 극 중 선우영애와 김영웅 캐릭터에 몰입해 현실 부부의 실감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영규의 코믹 연기가 펼쳐질 때마다 현장에 있던 배우들은 모두 폭소를 터트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고.이처럼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대본 리딩은 첫 만남부터 흥미진진한 대본과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게 이어졌다. 웃음과 감동으로 새로운 주말극의 명성을 이어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을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홍유라 역의 나영희는 노련한 연기력으로 카리스마있고 공명정대한 판사로 변신,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현장을 사로잡았다. 홍화영 역으로 분한 박해미는 막무가내 유아독존에서 아들 바라기를 오가는 명품 연기를 선보여 궁금증을 증폭시켰다고.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안동시장애인승마협회(회장 박성훈)와 안동진명학교(교장직무대리 손진혁)는 7월 17일 오후 1시 30분 안동진명학교 연수실에서 공동협력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안동시장애인승마협회와 안동진명학교는 장애 학생들의 체력증진 및 여가활동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유기적 업무수행의 필요성을 인식해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손진혁 교장과 박성훈 회장을 비롯한 총 9명으로 진행됐다. 세부내용은 장애학생들의 체력증진 및 여가활동 향상을 위한 업무와 상호 교류를 통한 장애 학생들을 위한 재활승마 프로그램 개발 업무, 장애인 및 그 가족들의 복지증진과 상호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전개할 계획이다.손진혁 교장은 “안동시장애인승마협회와 업무협약 체결로 규정한 협력내용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그와 관련된 상시적 자문과 정보를 교류한다”고 밝혔다.안동시장애인승마협회와 안동진명학교는 장애 학생들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사진 제공= 안동교육지원청).
『0시를 향하여 』는 추리소설의 여왕이라 불리는 애거서 크리스티가 꼽은 가장 좋아하는 자신의 작품 중 하나로, 독자들을 두 번 속이는 기발한 트릭이 등장한다. 노부인의 저택에 일류 테니스 선수와 그의 부인과 전부인을 비롯한 일곱 명이 초대된 후 의문의 살인이 일어나 배틀 총경이 출동해 테니스 선수가 범인임을 나타내는 각종 증거와 증거를 밝혀내면서 수사가 쉽게 끝나는 듯 하다가 의도적으로 함정에 빠트리려는 수작임이 들어나고 모든 정황이 집결되는 '0시'가 다가옴에 사건은 점점 미궁에 빠진다. 애거서 크리스티 특유의 치밀한 전개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18일부터 20일까지(1기), 25부터 27일까지(2기) 2차례에 걸쳐 영천 운주산 승마장에서 ‘재활승마 여름 가족캠프’를 운영한다.재활승마는 장애인이 승마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적응능력 향상과 회복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재활 치료 방법이다. 특히 말이라는 큰 동물을 통해 장애 학생들의 운동감각과 균형 감각을 향상하고 대담성과 독립심을 기를 수 있다.경북교육청은 장애 학생을 위한 재활승마 가족 캠프를 통해 신체적·정서적 능력 향상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를 통해 장애 학생의 신체적·정서적 능력 증대, 가족 구성원 간에 친밀감 조성을 통한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 가족 간의 정보공유 및 정서적 교류를 통한 사회적 참여 유도할 예정이다.이번 캠프는 승마, 마차체험, 말 매개 심리치료 등 재활승마와 우리 가족 찾아요, 브리꼬 건축 교실, 원예, 장기자랑, 마술쇼 등 가족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김현동 교육복지과장은 “캠프를 통해 장애 학생이 심리적,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 간의 대화 확대로 건전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경상북도교육청은 영천 운주산 승마장에서 ‘재활승마 여름 가족캠프’를 운영한다(사진 제공= 경상북도교육청).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7월 10일 열린 ‘2019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제10회 Best of CHAMP(Consortium for HRD Ability Magnified Program)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한국마사회의 사례로 재직자 교육 참여기업 및 수료생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국가 인적자원 개발 컨소시엄은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으로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의 직업 훈련 참여 확대, 신성장 동력 분야, 융복합분야 등 전략산업 전문인력 육성 등을 담당한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훈련센터·참여기업·수료생 3개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했다.에이원승마클럽은 한국마사회의 국가 인적자원 개발 컨소시엄 재직자 교육 참여 사례인 ‘말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사례로 참여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마사회 재활승마지도 교육과정 수료생인 채덕신 씨는 ‘말띠 생(生) 인간이 운명적인 말(馬)과의 만남을 통해 진정한 말사람(Hores man)으로 거듭나다!’ 사례로 수료생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마사회는 지난 2016년부터 농축산업 분야 신성장 전략 직종으로 선정된 말산업 공동 훈련센터로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을 주도해왔다. 말산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실무 능력을 겸비할 기회를 주고 말산업 재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3년간 총 73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1,528명의 말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 직업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유소년 승마지도, 마장마술, 장애물, 재활승마, 마차운영, 말산업 고객서비스 등 16개의 재직자 향상과정과 승마지도, 재활승마지도, 말조련 등 4개의 채용예정자 과정을 운영 중이다.김낙순 회장은 “한국마사회의 교육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참여기업과 수료생의 수상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말산업 분야 인력 역량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제10회 Best of CHAM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재직자 교육 참여기업 및 수료생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한국마사회의 말산업 전문인력 교육 모습(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7월 17일 재능기부 활동인 ‘2019 제2차 렛츠런 엔젤스데이’를 맞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했다.’렛츠런 엔젤스데이‘는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나눔실천을 시행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자매결연 복지기관인 진우원(경남 김해)과 소양무지개동산(부산시 강서구)를 찾았다.한국마사회 부경본부 임직원 80여 명의 봉사단은 잡초제거와 주방 집기 및 침구류 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외부 환경미화 활동을 병행해 깨끗한 거리조성에도 힘썼다.정형석 본부장은 “지역대표 사회공헌 공기업으로서 재능기부와 다양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마사회 부경본부는 복지시설 방문이나 물품 전달과 같은 일반적인 봉사활동 외에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재활승마 등 말(馬) 자원을 활용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2019 제2차 렛츠런 엔젤스데이’를 맞아 봉사활동을 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한국교총과 함께 일선 교육현장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익 강습을 펼친다.한국마사회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2019년 하반기 전국민 승마체험 교사반 강습’을 실시한다.이번 강습은 올해 한국마사회가 적극 추진하는 사회공익 힐링승마의 일환으로 교육현장에서 심리적 상처를 겪는 등 교원들을 힐링하기 위한 목적이다. 아울러, 교육자들에게 말산업의 가치와 승마의 이로움을 전해 올바른 승마 문화를 전하기 위한 것도 포함됐다.최근 일선 교육현장에서는 교권침해 등으로 인해 심리적인 치유를 필요로 하는 교원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교총은 한국마사회와 사회공익 승마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두 달간 교사를 대상으로 한 사회공익 승마 강습을 진행한다.강습 대상은 현재 재직 중인 교원 중 456명 규모로 한국교총이 선정하며, 강습비는 렛츠런재단에서 부담한다.전국 민간 승마시설 59개소에서 진행되며, 1인당 총 10회의 교육이 실시된다. 말을 통해 치유하는 말 매개학습 프로그램을 포함해 생활승마 강습 형태로 진행되며, 한국마사회에서는 현장을 방문해 교육 점검 및 강습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한 강습인 만큼 말산업 홍보 및 교육도 실시한다. 최근 한국마사회가 개발한 초등학교 승마교재를 배부해 교원들의 말산업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자연스럽게 승마 인구로 유입될 수 있는 안내도 이어질 방침이다.한국마사회 재활힐링승마센터 관계자는 “한국마사회가 추진하는 사회공익 힐링 승마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교사에 대한 강습 요구와 수요가 있었다”며, “방학 기간을 이용해 교사들이 힐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국마사회가 한국교총과 함께 일선 교육현장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익 강습을 펼친다. 한국마사회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2019년 하반기 전국민 승마체험 교사반 강습’을 실시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강원순, 이하 사감위)는 국내 사행산업과 외국의 사행산업 현황 등을 정리한 ‘2018년 사행산업 관련 통계’를 발간했다.사행산업 관련 통계에는 사행산업의 총매출액과 순매출액, 이용객 수, 조세 및 기금 현황 등 2018년의 결산 자료와 함께 도박중독 치유·재활 관련 활동과 불법사행산업 감시·신고센터의 활동 실적 등이 담겼다. 아울러, 세계 주요 국가 및 대륙별 사행산업 순매출액 현황 등에 대한 통계정보까지 포함돼 실렸다.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사행산업 규모는 총매출액 22조 3,904억 원, 순매출액 9조 6,726억 원으로 작년(총매출액 21조 7,263억 원, 순매출액 9조 2,360억 원) 대비 각 3.1%, 4.7% 증가했다.전체적인 사행산업 규모가 증가한 데에 비해 한국마사회의 경마 매출은 감소세를 보였다. 경마의 규모는 7조5,3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 감소했다. 아울러, 경마 관람을 위한 입장객수도 감소했다. 1,268만 명으로 전년 대비 1.9% 줄었다.2018년 사행산업 현황(자료= 사감위). 반면, 외국인 카지노·체육진흥투표권·복권은 증가세를 보여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외국인카지노는 총매출액 1조6,253억 원으로 34.6% 증가했으며, 체육진흥투표권과 복권은 각각 4조7,428억 원, 4조3,848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12.9%, 5.6% 증가했다.2018년 사행산업으로 거두어들인 조세는 2조3,486억 원, 기금은 3조9,10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조세 2조 4,107억원, 기금 3조 6,966억 원) 조세는 2.6% 감소했고, 기금은 5.8% 증가했다.한편, 사감위는 이번에 발간한 ‘2018년 사행산업 관련 통계’를 국회와 유관기관, 관련 학회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감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국내 사행산업과 외국의 사행산업 현황 등을 정리한 ‘2018년 사행산업 관련 통계’를 발간했다(사진= 사감위).
“많은 사람들이 승마를 통해 정서순화 효과를 경험했으면 좋겠어요.”피터팬 승마캠프(전북 군산시 성산면 송호로128) 김경환 대표는 군산에서는 최초로 공인 체육시설승마장인 피터팬 승마캠프를 열어 승마 애호가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체육교사를 하던 시절 우연한 기회에 승마를 접한 김 대표는 그때부터 승마의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했다.이후 11년간의 교편생활마저 접고 군산대학교 마사과에 입학했고, ‘승마활성화를 위한 인문학적 성찰’을 주제로 박사학위까지 취득하는 등 승마의 인식도 개선 및 승마의 대중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또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