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국무원 연합예방통제센터는 전염병예방통제 최적화 및 구현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여 더이상 타지역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의 핵산검사 음성증명과 건강코드를 확인하지 않고, 도착지검사도 전개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통지가 발표된 후 동정려행플랫폼(同程旅行平台)의 교통 종합 검색량은 빠르게 상승했고 항공권 순간 검색량도 전날 동시간 대비 438% 상승했으며 기차표 순간 검색량도 276% 상승했다.이와 동시에 2023년 신정 휴가가 공식적으로 공포되었는데 올해 휴가기간은 12월 31일부터 1월 2일(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총 3일이며
베이징 시간으로 2022년 12월 4일 20시 09분, 신주 14호(神舟十四号) 유인우주선 귀환선이 동풍착륙장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이날 120일의 전생명주기를 거친 벼와 애기장대 종자는 기타 유인 우주과학실험견본과 함께 우주응용시스템에 교부했다.벼는 인류의 주요한 식량작물로서 세계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인류를 먹여살렸으며 향후 유인우주탐사 생명지지 시스템의 주요 후보식량 작물이기도 하다. 공간극미중력을 이용하여 벼를 육종하는 것은 공간식물학연구의 중요한 방향중의 하나이다. 종자는 인류의 식량일 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 식물을 번식
최근 제15회 중국이우국제삼림제품박람회(第15届中国义乌国际森林产品博览会)에서 대흥안령(大兴安岭) 도강(图强) 임업국에서 전시한 '북표(北牌)' 송삼(松杉)나무 영지, 야생 블루베리 건과일 등 5개 녹색 제품이 각각 5개 대상을 따냈다.헤이룽장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금상 녹색제품은 각각 '북표' 송삼나무 영지(“北牌”松杉灵芝), '북표' 야생 블루베리 건과일(“北牌”野生蓝莓果干), '북극샘표' 산모•영유아 생수(北极泉牌的母婴矿泉水)이고 우수상 녹색제품은 각각 '북표' 야생 팥 건과일(“北牌”野生红豆果干)과 '북표' 야생 잣(“北牌”野生
헤이룽장성 치타이허시 보리현은 꼬치의 동네라고 할만큼 거리포차 꼬치로 유명하다. 하얼빈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고 고향의 맛을 찾아 다녔지만 결국 그 맛을 찾지 못하고 현지인의 입맛에 고향 특유의 꼬치 맛을 결합하여 사람들이 줄을 지어 먹게 하는 꼬치 스토리이다. 특히 이 작은 보리꼬치 가게의 여자 사장은 원래 의사였다. 의사 가운을 벗어 던지고 애인이 하는 요식업에 뛰어 들면서 얼마나 많은 갈등과 고뇌가 있었을까 생각해 본다. 삶이란 늘 갈림길에서의 선택과 그 선택에 대한 책임으로 귀결되는데... 작은 꼬치가게의 성공 스토리, 아니
올 겨울 헤이룽장성 문화관광청은 '빙설지관·동화룡강(冰雪之冠·童话龙江)'을 주제로 빙설풍경, 빙설체험, 빙설문화 등 3대 테마 상품을 기획하여 148개 관광지를 만들어 관광객들이 마음껏 빙설을 감상하고, 빙설놀이와 빙설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중 빙설풍광 테마 목적지로 총 47개소를 정했고 이는 관광객들에게 빙설풍경이 가져다 주는 시각적 미감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47개의 빙설풍경 테마 목적지 중 하얼빈(哈尔滨)에 7곳이 있다. 바로 하얼빈빙설대세계(哈尔滨冰雪大世界), 태양도눈조각박람회(太阳岛雪雕博览会), 하얼빈빙등유원회(哈尔
반몐(版面) 달인(达人)이 전하는 맛의 비밀쫄깃한 면을 위해 노력하면서 깨닫게 되는 삶의 진리, 또 그 삶을 즐기는 사람들의 스토리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서울 시내 한 복판 종로 1가에 가면 “피맛골”이라는 거리가 있다. 조선시대 큰 길로 마차 타고 다니는 고관대작들의 꼴이 보기 싫어서 서민들만 다니던 뒷골목에 맛집들이 즐비했던 기억이 있다. 하얼빈에도 맛집은 피맛골 같은 뒷골목에 숨어 있나 보다. 맛집을 찾아 떠난 PD의 눈에도 역시 맛집은 낡은 골목에 숨어 있는 듯 작은 가게들의 음식이 정말 맛있고 또한 가장 인간미가 넘치는 곳이라 말한다. 하얼빈의 작은 반몐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쉬핑(徐苹) 사장은 어렸을 적 아침시장에 자주 놀러가곤 했는데, 어느 날 반몐을 먹어보고 그 맛에
지난 11월 28일, 흑룡강성위 서기(省委书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省人大常委会) 주임(主任) 허근(许勤)은 하얼빈 세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가 발전전략 전반에 착안하여 새로운 발전 구도 구축을 위해 적극 봉사하고 융합하며 신시대 연변(沿边) 개방 개발을 심도있게 실시하고(深入实施新时代沿边开放开发行动), 정책설계를 혁신하며(创新政策设计) 개방모델을 최적화하고(完善开放平台体系), 개방플랫폼 시스템을 보완하여 개방 룡강(龙江) 건설을 가속화하고(加快建设开放龙江) 우리나라(中国) 대북방 개방의 신 고지 구축에 힘써야 한다(向北开放新高地
72세 초로의 사장이 경영하는 쨔까오 식당의 하루는 새벽 3시 30분 부터 시작된다. 새벽4시에 사람들이 찾아와서 줄을 선다.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중독되게 만들었는가?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쌀이 논에서 식탁에 이르는 전 과정 데이터 체인을 실현한다. 바이오과학기술은 DNA 지문감식과 분자육종 핵심기술을 이룩하였다.쌀농사, '경치', '문화관광+' 신형 비즈니스는 순풍에 돛 단 듯 거침없이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 오상시는 주도산업 강화라는 대주제 아래 쌀산업과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및 '문화관광+', 창의디자인의 융합발전을 추진했다. 2022년, 오상쌀의 브랜드 가치는 710.28억 위안으로 7년 연속 랜드마크 제품으로 부상되 쌀류 전국 1위를 차지했다.오상시는 한 톨 쌀의 '인기'를 타고 전통산업의 고급화, 디지털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제32회 하얼빈상담회(第三十二届哈洽会)와 중국체육소비박람회(中国体育消费博览会), 2022 '일대일로'공상지도자 정상회담(一带一路”工商领袖峰会)이 하얼빈국제컨벤션센터(哈尔滨国际会展体育中心)에서 함께 열린다. 이는 23일 열린 제32회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 및 중국체육소비박람회(겨울전시회) 선전업무회의를 통해 확정된 내용이다. 이번 하얼빈상담회는 20차 당대회와 성위 13기 2차 전원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후 헤이룽장성이 처음으로 마련한 대형 종합경제무역행사로 최초의 중국체육소비박람회와 2022 '일대일
달고 매운 두가지 맛을 동시에 갖고 있는 채소가 있다. 국내외 음식 중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영양 또한 풍부해 '채소의 황후(蔬菜皇后)', '천연 심장스텐트(心脏支架)'로도 불리는데 바로 양파다.양파가 정말 이렇게 신기한 작용을 하는가? 양파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는가? 동북농업대학 원예원림학원 왕용(王勇) 교수가 양파의 비밀을 하나하나 풀어냈다.'채소의 황후'를 알아보자일명 원파(圆葱)라고 하는 양파는 영양소가 풍부해 '채소의 황후'로 불린다."양파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채소로 그 생산량은 세계 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