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지난 2014년 방송을 시작해 5년 동안 방송을 이어온 JTBC 대표 장수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가 11월 종영을 예고했다.막방은 게스트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만 알려진 상태에서 관계자는 아직 어떤 형식으로 마지막 녹화를 할지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냉장고를 부탁해'는 쿡방의 열풍을 일으키며 이연복을 비롯해 김현석, 김풍, 오세득, 레이먼 킴, 샘 킴, 미카엘 아쉬미노프, 정호영, 유현수 등 대한민국 요섹남 열풍을 일으키며 셰프 군단들이 주목받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특히 수많은 스타들이 출현해 시청자가 접할 수 없었던 그들의 냉장고를 들여다보는 기회가 되어 신선한 포맷으로 즐거움을 주었다.그동안 출연한 톱스타들의 면모를 보면 세계적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진,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 최지우, 유진, 간미연, 트와이스, 고(故) 김주혁, 김래원, 염정아, 이제훈, 옹성우, 고든 램지 등 수많은 스타들이 함께했다.JTBC의 장수 예능프로그램으로 현재도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 종영을 앞둔 것에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이어졌다.
이원정 기자
2019.11.04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