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신의 바이러스 학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우한 실험실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졌음을 입증할 과학적 증거를 갖고 있으며 곧 공개할 것이라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9개월 넘게 전 세계를 휩쓰는 가운데 잠시 잠잠했던 코로나바이러스 기원 논쟁에 다시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영국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출신 바이러스 학자 옌리멍 박사는 이날 영국 ITV의 토크쇼 '루즈 우먼'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이같이 폭로했다. 옌리멍 박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가
한국이 세계 주요 선진국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십 만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발생한 유럽 국가들은 기후변화를 더 큰 위협으로 봤다.9일(현지시간) 미국 여론조사업체 퓨리서치센터가 한국과 미국, 독일, 영국, 일본 등 14개국 국민 1만427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한국인의 89%가 ‘감염병 확산’을 국가의 중대한 위협으로 꼽았는데 이는 14개국 중 가장 높은 비율로 일본(88%), 미국(78%), 영국(74%), 캐나다(67%)가 뒤를 이었다. 한국은 글로
유럽 최대 성매매업소인 '파샤'(Pasch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성매매 금지 조치로 재정난에 몰린 끝에 결국 파산했다. 3일(현지시간) 독일 일간 익스프레스와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州) 쾰른에 위치한 파샤는 업소를 유지할 재정 여력이 없다며 지난 1일 쾰른지방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 11층 건물에 성 노동자 120여명과 미용사와 요리사 등 직원 약 60명이 일하는 파샤의 하루 손님은 약 1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파샤가 문을 닫는 바람에 200명 가까운 인원이
지난 8월 10일, 하얼빈시정부(哈尔滨市政府), 한국창업엑셀러레이터협회(韩国创业加速器协会)가 주관하고, 하얼빈시정부외사처(哈尔滨市政府外事办), 빈현정부(宾县政府)등이 주최하는 중한국제혁신창업하얼빈빈시산업합작센터(中韩国际创新创业哈尔滨宾西产业合作中心)가 하얼빈에서 정식 서명함으로써 사업이 시작되었다. 먼저 환경보존(涉及环保), 인공지능(人工智能), 과학기술금융(科技金融), 국경간 전자상거래(跨境电商) 및 스마트도시(智慧城市)등 영역을 포함한 7개 한국의 기술혁신기업이 본 센터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가(国家),성(省),
지난 6일, 중국 흑룡강성 인민정부 외사판공실과 한국창업엑셀러레이터협회(韩国创业加速器协会, https://www.k-ac.or.kr)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중한경제프로젝트 합작 설명회”가 하얼빈에서 개최되었다.한국의 16개 과학기술 혁신기업 및 흑룡강성 관련 부문, 고등학교, 기업 등 총 40여명이 이 설명회에 참가하였으며, 특히 한국 방문객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중한 쾌속통로”를 활용하여 흑룡강성을 방문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16개 기업은 한국과학기술부, 중소기업부 및 서울시정부가 추천한 환경보호(涉及环保), 의료설비(医疗设备)
중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101건 발생, 그 중 본토 발생 98건7월 28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국 31개성(자치구, 직할시)에서 신규 확진자가 101명 발생했다고 중국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员会)가 밝혔다. 그 중 해외 유입 사례가 3건으로 광둥성 2건, 상하이 1건으로 집계 되었고, 본토에서 발생한 케이스가 98건으로 신장 89건, 랴오닝 8건, 그리고 베이징 1건으로 보고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신규 사망자와 신규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당일 완치되어 병원을 떠난 사례가 10건으로 보고되었고, 확진자 밀접
지난 3월 실종됐던 미국 애리조나주립대(ASU)의 한인 교수가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다. 미국 ABC 방송의 2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 애리조나주 매리코파카운티 보안관실은 이날 실종됐던 애리조나주립대 채준석 교수의 시신을 서프라이즈에 있는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찾아냈다고 밝혔다. 보안관실은 지난 3월 25일 채 교수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은 이후 수사를 벌여왔다.보안관실은 애리조나주에서 한참 떨어진 루이지애나 슈리브포트 경찰로부터 채 교수 살해 용의자에 관한 정보를 얻고서 쓰레기 매립장에 수색 역량을 집중했다. 슈리브포트 경
포스트 아나키즘의 표상, ‘가이 포크스(Guy Fawkes)’를 기억하는지. 브이 포 벤데타(V for Vendetta)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저항의 상징, ‘마스크’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정치 어젠다로 부활했다.3월 사회적 거리 두기에 이어 7월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란 초강경 조치가 전 세계 곳곳서 시행되고 있다. 공공장소에 제한했던 수준을 넘어 실내(밀폐) 공간 또는 외출시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 이번 조치는 7월초 브라질에 이어 벨기에(11일), 프랑스(20일), 호주(22일), 영국(24일), 말레이시아(8월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로버트 스트레이어 미국 국무부 사이버·국제통신정보정책 담당 부차관보는 7월 21일(현지 시간) 뉴욕포린프레스센터가 주관한 화상 브리핑에서 “LG유플러스와 같은 회사들이 믿을 수 없는 공급업체에서 믿을 수 있는 공급업체로 옮겨갈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로버트 스트레이어 부차관보는 LG가 화웨이 장비 사용을 중단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인센티브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어떤 경제적 인센티브를 주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이를 심각한 안보 사안으로 여긴다”고 했다.이어 한국의 SK와 KT를 예로 들면서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힐러리 클린턴 후보 캠프 및 민주당 인사들이 소아 성애자 단체와 연관이 있다는 위키리크스의 폭로에 이어 불거진 ‘피자게이트’가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다시 전면에 등장했다. 미 주류 언론들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은 피자게이트를 가짜뉴스이자 음모론으로 단정 짓고, 관련 이슈를 생산하는 큐아논(QAnon) 계정을 폐쇄하거나 검색 중단 조치에 들어갔다.위키리크스는 2016년 3월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후보의 선대본부장이었던 존 포데스타의 이메일을 해킹, 폭로했다(위키리크스 사이트 바로 가기). 이상한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내년 초에나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다.7월 2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준비 사무처장은 이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진행한 질의응답에서 “연구진들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진전을 보인다"며, ”백신 접종 시기는 내년 초 이후에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라이언 사무처장은 "여러 백신이 현재 임상 3상에 있으며 지금까지 안전성이나 면역반응 효능 면에서 실패하지 않았다"며, "현실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멕시코에서 산책 중에 야생 곰을 맞닥뜨린 여성이 위험천만한 순간에 '과감하게' 셀카까지 찍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멕시코 북부 누에보레온주 치핑케 생태공원에서 찍힌 영상이 SNS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하는 여성 세 명이 검은 곰 한 마리를 만나 그 자리에 꼼짝하지 않고 서 있는 모습을 앞뒤 멀찌감치 있던 사람들이 찍어 올린 것이다.사람 키보다 큰 곰은 두 발로 서서 그중 한 여성을 거의 부둥켜안은 자세로 한참 동안 열심히 냄새를 맡았다. 곰은 여성의 다리를 살짝 깨물기도 하고 앞발로 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