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형)으로 해외 유수 영화제를 석권한 영화 '기생충'과 월드투어로 200만 관객을 동원한 방탄소년단의 활동 역시 적신호가 켜졌다.이 책 '2019 한류백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간한 종합 한류정보서로 문화예술계를 꽁꽁 얼어붙게 만든 코로나 한파 속에서 앞으로 한류의 흐름을 파악할 단서들이 담겨있다.7대 대중문화 콘텐츠 방송, 영화, 음악, 공연(순수예술·뮤지컬), 게임·e스포츠, 만화·웹툰, 출판 등과 함께 4대 소비재·서비스 산업 패션, 뷰티, 음식, 관광 등의 한류 현황과 전망을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해외 원정도박 및 성매매 알선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박승대 부장검사)는 8일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7개 혐의를 적용해 승리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경찰은 앞서 작년 5월 성매매처벌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등 5개 혐의로 승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으며, 같은 해 6월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또한, 경찰은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SBS 대표 시사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가 사회 전반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찾아 집중 취재 재조명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린 고유정 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27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는 '아내의 비밀과 거짓말-고유정은 왜 살인범이 되었나?'라는 부제로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고유정의 행적과 범행동기를 재추적했다.'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최근까지 고유정과 함께 살았던 현 남편을 그녀가 체포된 집에서 만났다. 사건이 터지고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는 그는 제작진과 만난 날이 사건 이후 두 번째 집 방문이라고 했다.고유정이 살았던 집에는 전 남편과 만나기 일주일 전, 완도항에서 제주도행 배를 탈 때 입었던 옷과 가방부터 집에서 사용하던 노트북, 범행 당시에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메모까지 고스란히 남아있었다.귀신을 쫓을 목적으로 뿌린다는 팥과 소금을 가방에 넣어 다녔다는 고유정. 집 안에는 이외에도 의붓아들이 사망할 당시 누워있던 침대와 혈흔이 그대로 남아있었다.전 남편 살인사건이 있기 약 3개월 전, 현 남편이 데려온 의붓아들이 침대에 엎드린 채 주검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사건 초기, 같은 침대에 있던 남편의 잠버릇으로 인한 사고사로 보고 수사를 시작했으나, 사인이 '강한 압박에 의한 질식사'로 나오면서 여러 가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고유정은 전 남편을 죽인 건 인정하지만 의붓아들은 절대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현 남편은 아들의 사망 전 날 밤 고유정과 차를 마시고 깊은 잠에 들었던 걸로 보아 자신도 졸피뎀을 먹은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한다. 게다가 남편은 버닝썬 보도가 한창이던 당시, 고유정이 졸피뎀 등 약독물 검출을 막으려고 일부러 자신을 염색시킨 게 아닌지 의문이라고 했다.당시에는 몰랐지만 돌이켜보면 모든 게 고유정의 계획 같다고 주장하는 현 남편. 전문가들은 아직까지 시신을 찾지 못하고 있는 전 남편 살인사건에서도 고유정의 치밀함이 엿보인다고 말한다. 전 남편 강 씨가 실종된 이후 경찰은 고유정과 총 4통의 통화를 했다.제작진은 전 남편 강 씨의 실종 당시 경찰과 통화한 4통의 전화 내용을 분석, 고유정이 시간대 별로 어떤 말을 남겼고, 그것이 경찰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했다.'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잠복 중이던 경찰이 고유정을 체포할 당시 모습이 찍힌 영상을 어렵게 단독으로 입수했다. 체포 당시 손에 붕대를 감고 쓰레기를 버리던 고유정은 "왜요? 제가 다 안했는데..."라는 묘한 말을 남겼다. 그녀가 남긴 이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이날 고유정이 체포되던 당시의 영상이 공개됐다. 고유정은 경찰의 등장에 당황한 듯 "왜요? 그런 적 없는데. 제가 당했는데"라고 말했다.고유정의 현 남편인 김동현(가명) 씨는 "당시 고유정이 나에게 우발적으로 그랬다고 눈물을 흘렸다. 그때만해도 그 말을 믿었다"고 전했다.이후 동현 씨는 고유정이 앞서 사망했던 영재(가명) 군의 피의자로 자신을 지목한 사실을 알고 당황해했다. 고유정은 김동현 씨가 자다가 영재 군을 발로 눌러 질식시킨 것 같다고 진술한 것이다.결국 동현 씨는 경찰의 제안으로 수면검사를 실시했고 검사 결과, 사건 부분과 관련된 수면질환은 나오지 않았다.김동현 씨는 고유정과의 대질검사 후에 "담담하게 잘 얘기하더라. 적재적소에 울기도 하고 거짓말도 잘 했다. 피가 정말 거꾸로 솟는다. 그 와중에 자신의 변호사와 웃으면서 얘기하더라"고 밝혔다.유성호 법의학전문가는 영재 군의 시신 사진을 보고 "시반이 있어야 되는 분위가 압착이 된 형태가 보인다. 목 아래 부분에 눌린듯한 피멍이 보인다. 이런 것들은 다 살아생전에 보이는 소견이다. 과감하게 추측하자면 얼굴부터 몸까지 누르는 압박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한편 고유정은 의붓아들 죽음과 더불어 전남편 살해에 있어서도 우발적인 살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부실수사로 논란이 된 제주경찰 측은 고유정의 치밀한 범행 계획에 부실수사라고 오해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유착 관계에 대해서는 "대답할 가치도 없다"고 답변했다.사건 담당 경찰은 "전화를 하면 고유정이 꼬박꼬박 전화를 받았다. 아주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25일 20시 경에 펜션을 나갔다, 는 말을 빼면 사실 정황이 다 맞았다. 더군다나 아이까지 있는 사람인데 그런 고유정을 의심한다는 게 좀"이라며 당시 상황을 말했다.또한 펜션 현장감식이 늦어졌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펜션 주인이 현재 투숙객이 있다면서 지금 수사를 하면 펜션 사업에 막대한 피해가 입는다며 강력히 반대를 했다. 강제 수사를 하려면 영장이 필요한데 영장 발부도 최소 하루 이틀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하지만 피해자 강은표(가명) 측 지인들은 "고유정이 은표가 성폭행을 시도했었다는 문자를 공개했다더라. 은표가 고유정이라면 치를 떠는 사람인데 그게 가능하겠냐고 동생이 말했는데 경찰이 동생 말을 듣지 않고 '남자라면 가능하다'고 말했다"며 반박했다.이어 피해자의 동생 강은석(가명) 씨는 "무엇보다 고유정이 자신의 형량을 낮추기 위해 형님의 명예를 훼손한다는 사실을 용서할 수 없다"며 "결혼 당시에는 고유정이 던진 핸드폰에 형이 실명할 뻔도 했다. 그리고 칼로 형을 협박한 적도 있었다"고 분노했다.고유정(36. 구속기소)은 의붓아들 사망사건을 두고 현재 남편과 치열한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전 남편을 살해·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의 의붓아들 의문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24일 고씨의 현재 남편 A(37)씨를 소환 조사했다.이날 경찰에 출석한 현 남편 A씨(37)는 "고유정이 내 아들을 죽였다고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고유정이 우리 아기를 살해했다는 정황이 많음에도 경찰은 모든 것을 부정하고 고유정을 돕는 조력자라 생각한다"고 경찰 수사를 비판했다.그러면서 "경찰은 오늘 브리핑에서 많은 것을 말하지 않았다"며 "마치 제가 경찰과 진실공방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싫다"고 말했다.고유정이 아이를 살해한 게 확실한데도 경찰이 이를 무시한 채 무리한 수사를 하고 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반면 고유정은 자신이 아닌 다른 상황에 의해 아이가 숨졌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A씨를 아이 사망 가해자로 지목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특히 경찰조사에서 고유정은 억울함을 토로하며 "(아이가) '그것' 때문에 죽은 것 같다"고 진술했다.하지만 경찰은 '그것'이 무엇인지, 어떤 구체적인 진술이 있었는지는 아직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이다.경찰은 "아이가 엎드린 상태에서 10분 이상 얼굴과 몸통을 포함한 몸 전체에 강한 압력을 받아 눌려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타살(살해)과 과실치사 가능성 모두에 중점을 두고 정확한 사인과 압력이 가해진 경위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경찰 관계자는 "고유정과 A씨 모두 자신들에게 유리한 주장만 내놓고 있다"며 "객관적인 자료 조사와 함께 진술의 모순점을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고유정의 의붓아들 B군(2014년생)은 지난 3월2일 오전 10시10분쯤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B군이 사망할 당시 집에는 고씨 부부뿐이었고 당시 B군은 친부인 A씨와 한 방에서 잠을 잤고, 고유정은 다른 방에서 잔 것으로 조사됐다.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때 B군은 의식과 호흡, 맥박이 모두 없는 상태였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B군이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부검 소견을 내놨다. 정확한 사인은 특정되지 않았으며 외상이나 약·독물도 검출되지 않았다.A씨는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거짓' 반응이 나오는 등의 이유로 수사를 받다가 지난달 13일 제주지검에 '고유정이 아들을 살해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고유정은 이전 5차례 경찰 대면조사에서 의붓아들 살해 의혹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지난 20일 있었던 대질조사에서도 상반된 진술을 하며 아이의 죽음 둘러싼 책임을 서로 회피한 것으로 전해졌다.고유정은 지난 1일 전 남편 살인 및 사체손괴·은닉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최소 2곳 이상에 유기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 남편의 시신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이번 사건과 관련해 MC 김상중은 한동안 대기실을 떠나지 못하며 "MC를 맡은 2008년도 이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뤘던 사건 중 가장 충격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사회 전반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찾아 집중 취재 재조명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SBS 대표 시사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가 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린 고유정 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27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는 '아내의 비밀과 거짓말-고유정은 왜 살인범이 되었나?'라는 부제로 전 남편을 죽이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 사건의 전말을 추적한다.'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최근까지 고유정과 함께 살았던 현 남편을 그녀가 체포된 집에서 만났다. 사건이 터지고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는 그는 제작진과 만난 날이 사건 이후 두 번째 집 방문이라고 했다.고유정이 살았던 집에는 전 남편과 만나기 일주일 전, 완도항에서 제주도행 배를 탈 때 입었던 옷과 가방부터 집에서 사용하던 노트북, 범행 당시에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메모까지 고스란히 남아있었다.귀신을 쫓을 목적으로 뿌린다는 팥과 소금을 가방에 넣어 다녔다는 고유정. 집 안에는 이외에도 의붓아들이 사망할 당시 누워있던 침대와 혈흔이 그대로 남아있었다.전 남편 살인사건이 있기 약 3개월 전, 현 남편이 데려온 의붓아들이 침대에 엎드린 채 주검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사건 초기, 같은 침대에 있던 남편의 잠버릇으로 인한 사고사로 보고 수사를 시작했으나, 사인이 '강한 압박에 의한 질식사'로 나오면서 여러 가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고유정은 전 남편을 죽인 건 인정하지만 의붓아들은 절대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현 남편은 아들의 사망 전 날 밤 고유정과 차를 마시고 깊은 잠에 들었던 걸로 보아 자신도 졸피뎀을 먹은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한다. 게다가 남편은 버닝썬 보도가 한창이던 당시, 고유정이 졸피뎀 등 약독물 검출을 막으려고 일부러 자신을 염색시킨 게 아닌지 의문이라고 했다.당시에는 몰랐지만 돌이켜보면 모든 게 고유정의 계획 같다고 주장하는 현 남편. 전문가들은 아직까지 시신을 찾지 못하고 있는 전 남편 살인사건에서도 고유정의 치밀함이 엿보인다고 말한다. 전 남편 강 씨가 실종된 이후 경찰은 고유정과 총 4통의 통화를 했다.제작진은 전 남편 강 씨의 실종 당시 경찰과 통화한 4통의 전화 내용을 분석, 고유정이 시간대 별로 어떤 말을 남겼고, 그것이 경찰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했다.'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잠복 중이던 경찰이 고유정을 체포할 당시 모습이 찍힌 영상을 어렵게 단독으로 입수했다. 체포 당시 손에 붕대를 감고 쓰레기를 버리던 고유정은 "왜요? 제가 다 안했는데..."라는 묘한 말을 남겼다. 그녀가 남긴 이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이번 사건과 관련해 녹화를 마친 MC 김상중은 한동안 대기실을 떠나지 못하며 "MC를 맡은 2008년도 이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뤘던 사건 중 가장 충격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고유정(36. 구속기소)은 의붓아들 사망사건을 두고 현재 남편과 치열한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전 남편을 살해·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의 의붓아들 의문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24일 고씨의 현재 남편 A(37)씨를 소환 조사했다.이날 경찰에 출석한 현 남편 A씨(37)는 "고유정이 내 아들을 죽였다고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고유정이 우리 아기를 살해했다는 정황이 많음에도 경찰은 모든 것을 부정하고 고유정을 돕는 조력자라 생각한다"고 경찰 수사를 비판했다.그러면서 "경찰은 오늘 브리핑에서 많은 것을 말하지 않았다"며 "마치 제가 경찰과 진실공방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싫다"고 말했다.고유정이 아이를 살해한 게 확실한데도 경찰이 이를 무시한 채 무리한 수사를 하고 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반면 고유정은 자신이 아닌 다른 상황에 의해 아이가 숨졌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A씨를 아이 사망 가해자로 지목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특히 경찰조사에서 고유정은 억울함을 토로하며 "(아이가) '그것' 때문에 죽은 것 같다"고 진술했다.하지만 경찰은 '그것'이 무엇인지, 어떤 구체적인 진술이 있었는지는 아직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이다.경찰은 "아이가 엎드린 상태에서 10분 이상 얼굴과 몸통을 포함한 몸 전체에 강한 압력을 받아 눌려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타살(살해)과 과실치사 가능성 모두에 중점을 두고 정확한 사인과 압력이 가해진 경위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경찰 관계자는 "고유정과 A씨 모두 자신들에게 유리한 주장만 내놓고 있다"며 "객관적인 자료 조사와 함께 진술의 모순점을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고유정의 의붓아들 B군(2014년생)은 지난 3월2일 오전 10시10분쯤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B군이 사망할 당시 집에는 고씨 부부뿐이었고 당시 B군은 친부인 A씨와 한 방에서 잠을 잤고, 고유정은 다른 방에서 잔 것으로 조사됐다.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때 B군은 의식과 호흡, 맥박이 모두 없는 상태였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B군이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부검 소견을 내놨다. 정확한 사인은 특정되지 않았으며 외상이나 약·독물도 검출되지 않았다.A씨는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거짓' 반응이 나오는 등의 이유로 수사를 받다가 지난달 13일 제주지검에 '고유정이 아들을 살해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고유정은 이전 5차례 경찰 대면조사에서 의붓아들 살해 의혹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지난 20일 있었던 대질조사에서도 상반된 진술을 하며 아이의 죽음 둘러싼 책임을 서로 회피한 것으로 전해졌다.고유정은 지난 1일 전 남편 살인 및 사체손괴·은닉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최소 2곳 이상에 유기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 남편의 시신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엽기적인 범행 속에 감춰진 고유정의 진짜 모습은 무엇이며, 그녀가 살인을 하게 된 범행 동기가 무엇인지 집중적으로 파헤칠 '그것이 알고싶다'는 27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고준희가 악성 누리꾼들을 상대로 법적 조치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사진=고준희 SNS배우 고준희가 악성 누리꾼들을 상대로 법적 조치에 나서며 휴일 포털사이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고준희는 앞서 클럽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승리의 단톡방에서 ‘뉴욕에 간 여배우’의 당사자로 지목되는 등 루머에 휩싸이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고준희가 이런 의혹에 휩싸이면서 세인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린 것은 지난 2015년 2월 타미힐피거 화보 촬영 차 뉴욕에 머무른 것이 화근이 됐다.하지만 고준희는 곧바로 ‘자신과는 무관한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고준희는 지난 달 1일 ‘안녕하세요 고준희입니다’라는 제하의 게시물을 통해 “지금 상황에 할 말은 많고 머릿속은 복잡합니다. 최근 저로 인한 터무니없는 소문들로 인해 제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팬분들이 상처받는 것을 더는 침묵할 수 없어 조심스럽게 글을 씁니다.”라면서 당시 사태를 언급하면서 이어 TV 시사프로그램을 지목하고 “방송 이후, 연관검색어에 제 이름이 오른 것을 본 지인들로부터 많은 연락이 왔습니다.”라며 “그러나 저랑은 전혀 무관한 일이었기에 걱정해주는 분들을 안심시켰고, 여러 억측에도 일일이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적었다.이어 “하지만 상황은 하루하루 걷잡을 수 없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었고, 진실과는 다르게 저는 이미 그 사건과 관계된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라며 “일부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포함하여 저는 이 소문의 내용과 전혀 무관하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라고 항간에 떠도는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또, “승리의 사업상 접대 등에 참석하였거나 참석 요청을 받았거나 그러한 유사한 관계가 있다는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라며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왜 저를 언급한 것인지, 아니라고 한다면 왜 그들이 제가 그 여배우로 지목되는 상황에서도 아무런 반박을 해주지 않는 것인지 반문하고 싶습니다.”라고 억울해 했다.그녀는 “'000의 의혹'으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들이 받은 상처를 넘길 수 없다는 판단하에, 지금에서라도 제 입장을 밝힙니다.”라면서 “저는 배우를 떠나 한 인간으로서, 한 여자로서 확인 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마치 사실인양 유포하는 언론과 네티즌에 큰 실망감과 참담함을 느끼며, 지금 이 순간 이 시점부터, 저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 및 재생산하는 등 불법행위를 하는 분들에 대해 절대 선처 없이 법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밝힙니다.”라면서 악성 누리꾼들에 대한 경고와 함께 법적조치를 예고했다.한편, 고준희 법률대리인측은 익명의 뒤에 숨어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일부 악성 누리꾼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한 매체는 4일 단톡방에 등장하는 ‘뉴욕 간 여배우’가 마치 고준희인 것처럼 억측성 루머가 확산되면서 큰 피해를 입어 고준희 측에서 고소장을 접수하고 강력한 민ㆍ형사상 조치를 예고했다고 밝혔다.고준희 측에서 소를 진행하는 악성 누리꾼들은 12명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다.
사진=황하나 SNS뛰어난 외모와 몸매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유제품 그룹 3세 황하나가 이번에는 마약 혐의로 주목을 받고 있다.황하나는 박유천의 전 여친으로 유명세를 떨친 후 최근 버닝썬 사태와 관련된 인물들과 친분을 과시하는 사진들을 자신의 SNS에 게시하면서 이들 관계에 따른 또 다른 의혹을 받는 가운데 마약과 관련된 혐의를 받으면서 밤 새 뜨거운 감자로 남았다.1일 한 매체는 황하나가 한 여대생의 마약투약과 관련된 혐의가 있었으나 아무런 조사도 받지 않는 등 봐주기 수사논란이 있는 것으로 보도했다.이 매체는 황하나가 한 여대생의 마약 투약 혐의를 조사하던 중 공급책으로 이름을 올렸지만 사건을 수사했던 경찰과,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 측에서는 아무런 후속조치가 없었던 것으로 전했다.이에 대해 황하나는 입장을 밝히는 것은 고사하고 오히려 그동안 왕성하게 활동했던 자신의 SNS 게시물을 정리하는 등 흔적지우기에 나섰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황하나의 SNS 활동은 보도 전까지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었다.이런 가운데 또 다른 재벌3세들이 마약혐의로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뉴시스는 1일 ‘SK 이어 현대가 3세도 대마 혐의…한달째 해외 도피’라는 제하의 단독 보도를 통해 SK그룹 최 모(32)씨와 현대家 3세인 정 모(30)씨도 마약류 관리에 의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이들은 마약공급책 이 모(27)씨가 지난 2월 체포되면서 마약투약 혐의가 드러나게 됐다.세인들은 그동안 봐주기 수사가 있었지만 이번 재벌3세들에 휘몰아친 소용돌이 속에서 제대로 된 수사가 진행될 것인지에 대한 세인들의 관심이 뜨겁다.보도에 따르면, SK그룹 최 모(32)씨는 변종 대마 등을 구입한 뒤 흡입한 혐의로 긴급체포 됐고 현대家 정 모씨는 한 달 전 쯤 해외로 출국한 뒤 아직 귀국하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 도피의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워 졌다.
뛰어난 외모와 몸매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유제품 그룹 3세 황하나가 이번에는 마약 혐의로 주목을 받고 있다.황하나는 박유천의 전 여친으로 유명세를 떨친 후 최근 버닝썬 사태와 관련된 인물들과 친분을 과시하는 사진들을 자신의 SNS에 게시하면서 이들 관계에 따른 또 다른 의혹을 받는 가운데 마약과 관련된 혐의를 받으면서 밤 새 뜨거운 감자로 남았다.1일 한 매체는 황하나가 한 여대생의 마약투약과 관련된 혐의가 있었으나 아무런 조사도 받지 않는 등 봐주기 수사논란이 있는 것으로 보도했다.이 매체는 황하나가 한 여대생의 마약 투약 혐의
마약 양성반응을 보인 중국인 애나가 2차 소환에 응하고 있다/MBC 방송화면 캡처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을 유통했다는 의혹을 받은 중국인 여성 애나에게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MBC는 경찰이 애나의 지난 조사에서 모발과 소변을 채취해 국과수에 정밀분석을 의뢰한 결과 모발에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단독 보도했다.중국인 브이아이피들을 담당한 애나는 19일 경찰에 두 번째 출석해 마약구입 경로와 투약 여부 등의 조사에 임했다.이날 애나는 마약 유통과 투약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날 경찰이 애나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같은 날 마약 양성반응을 보인 버닝썬 이문호 공동대표의 영장 기각에 분노한 대중들은 향후 결과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마약류 검사에서 일부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진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에 “혐의다툼 여지가 있다”면서 기각하면서 “증거자료 수집과 소명정도, 관련자들의 신병 확보 및 접촉 차단 여부, 수사에 임하는 태도, 마약류 범죄 전력, 유흥업소와 경찰 유착 의혹 사건과의 관련성 등에 비춰 현 단계에서 피의자에 대한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이유를 밝혔다.이 대표도 클럽 내 마약 유통과 성매매 혐의 인정 여부와 마약 양성반응이 나온 것에 대한 입장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한편, 이 대표에 이어 애나에게서도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고, 앞서 경찰의 단속에서 버닝썬 소속 MD들이 구속된 것으로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버닝썬이 마약 소굴이 아니냐’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경찰은 버닝썬에서 마약이 오간다는 의혹이 한 방송에 의해 보도되자 수사를 벌여 마약을 유통하거나 투약한 40명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무더기 입건하고 이중 세 명을 구속했다. 이 중 구속된 세 명이 버닝썬 소속 MD였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무게를 더했다.시민 김상교씨의 폭로로 촉발된 ‘버닝썬 사태’는 ‘승리 게이트’로 번졌고 이는 곧 ‘정준영 동영상’사건으로 이어져 많은 연예인들이 은퇴를 선언하는 결과를 초래하면서 연예계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을 유통했다는 의혹을 받은 중국인 여성 애나에게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MBC는 경찰이 애나의 지난 조사에서 모발과 소변을 채취해 국과수에 정밀분석을 의뢰한 결과 모발에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단독 보도했다.중국인 브이아이피들을 담당한 애나는 19일 경찰에 두 번째 출석해 마약구입 경로와 투약 여부 등의 조사에 임했다.이날 애나는 마약 유통과 투약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날 경찰이 애나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같은
경찰 계급장-윤 총경은 무궁화 네개 서기관 상당이다[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버닝썬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 쪽 관계자들도 줄줄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단톡방에서 이른바 ‘경찰총장’이라고 언급된 사람이 윤 모 총경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윤 총경이 어느 정도 직급이었는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또, 경찰공무원의 계급과 직책 등도 함께 관심의 대상에 포함됐다.경찰공무원의 계급은 「경찰법」제23조(국가경찰공무원)에 따라 치안총감ㆍ치안정감ㆍ치안감ㆍ경무관ㆍ총경ㆍ경정ㆍ경감(警監)ㆍ경위(警衛)ㆍ경사(警査)ㆍ경장(警長)ㆍ순경(巡警) 등 11개로 나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106조(계급구분)에 따라 이 중 치안총감과 치안정감, 치안감이 빠진 자치경무관ㆍ자치총경ㆍ자치경정ㆍ자치경감ㆍ자치경위ㆍ자치경사ㆍ자치경장ㆍ자치순경으로 나뉜다.계급은 계급장으로 구분이 되는데 계급장은 태극 무궁화와 무궁화, 무궁화 꽃봉오리 등으로 나뉜다.경찰서·기동대 등에서 치안실무자로서 국민과 가장 밀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경찰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경사, 경장, 순경이 무궁화 꽃봉오리에 속하고 각 7급, 8급, 9급 상당이다.여기에서 진급이 가능한 경위, 경감, 경정, 총경이 무궁화에 속한다.윤 총경이 속한 이 무궁화 네 개(총경)에서 윤 총경은 4급(서기관) 상당으로 기동단장, 경찰청ㆍ각 지방경찰청ㆍ해양경찰청ㆍ각 지방해양경찰청 과장, 지방경찰서장, 지방해양경찰서장 등이 이에 속한다. 무궁화 세 개는(경정)는 5급, 무궁화 두 개(경감)과 한 개(경위)는 각각 6급 갑과 을 상당이다.이보다 높은 태극 무궁화에서 네 개인 치안총감은 차관급으로 경찰청장, 해양경찰청장이 있다. 행정직에는 광역도지사 등이 이에 속한다. 세 개인 치안정감은 1급(고위공무원) 상당으로 지방경찰청장(서울ㆍ경기남부ㆍ부산ㆍ인천), 경찰청(해양) 차장, 경찰대학장 등이 있다. 두 개인 치안감은 2급(이사관) 상당으로 지방경찰청장(상기 제외한 나머지), 서울청, 경기남부청 차장, 중앙경찰학교장, 해양경찰교육원장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한 개인 경무관은 3급(부이사관) 상당으로 경찰청 대변인,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장 등이다.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버닝썬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 쪽 관계자들도 줄줄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단톡방에서 이른바 ‘경찰총장’이라고 언급된 사람이 윤 모 총경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윤 총경이 어느 정도 직급이었는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또, 경찰공무원의 계급과 직책 등도 함께 관심의 대상에 포함됐다.경찰공무원의 계급은 「경찰법」제23조(국가경찰공무원)에 따라 치안총감ㆍ치안정감ㆍ치안감ㆍ경무관ㆍ총경ㆍ경정ㆍ경감(警監)ㆍ경위(警衛)ㆍ경사(警査)ㆍ경장(警長)ㆍ순경(巡警) 등 11개로
[미디어피아] 이용준 기자= 2009년 『열외인종 잔혹사』로 제14회 한겨례 문학상을 수상한 주원규 작가가 장편 소설 『메이드 인 강남』을 발표했다.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삶의 표면 위로 끌어 올리는 작업을 꾸준히 해온 주원규 작가의 이번 작품은 우리 사회의 모든 자본과 욕망이 몰리는 강남을 배경으로 헤어날 수 없는 욕망의 덫에 빠져 좀비처럼 도시를 떠도는 사람들을 통해 ‘대한민국의 오늘’을 이야기한다. “철옹성처럼 보이는 그들만의 리그가 견고하게 자리 잡은 곳도 강남이며, 배금주의가 낳은 자본의 노예들이 괴이한 동경과 애증을 갖고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이자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한별(36)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유리홀딩스가 마약 투여 및 성폭력 의혹을 받고 있는 클럽 버닝썬의 본사로 의심되고 있는 가운데, 빅뱅의 승리와 공동 대표를 맡았던 유모씨가 배우 박한별의 남편으로 밝혀져 관심을 오았다.22일 스포츠조선은 승리가 라멘사업, 라운지바, 투자회사 등을 지주회사 격인 유리홀딩스를 통해 관리했다고 보도했다. 유리홀딩스는 유씨의 '유'와 승리의 본명인 이승현의 '리'를 따서 지은 것으로 알려졌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최근 폭력사태로 이슈를 몰고 온 버닝썬 사태가 '성관계 동영상'으로 또 다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성관계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관계자는 8일 "최근 유포되고 있는 성관계 동영상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버닝썬'과 관련된 제목으로 인터넷에 떠도는 동영상에는 이 클럽 VIP룸 화장실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남성과 여성이 성관계하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