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일요일, 평일처럼 일찍 일어났다. 4월22일 토요일 역사 유튜버 (유튜브에서 역사관련 이야기를 전문적으로 제작 방송하는 사람) ‘책보고’와 촬영후 저녁 식사를 한 다음날이다. 사용자가 찾아본 유튜브 영상과 비슷하거나 참조할 만한 영상을 인공지능 등을 이용하여 유튜브 회사가 알려 준다. 역사 시리즈를 쓰는 필자에게 유튜브 회사가 권한 영상이다. “ [한사모] 한자는 우리 글이다(전편)-우창수/한뿌리사랑 세계모임 제33차 역사포럼_20170928 (마로니에 방송” 을 보게 되었다. 우창수 선생은 역사 모임에서 몇 번 만났고
인간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푸드테크 산업에 특화한 결제 서비스를 구축 중인 한국결제데이터(대표이사 남성호)는 인공지능 chatGPT 기술을 도입하여 산업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분석 서비스로 사업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AI ORDER”(가칭)는 인공지능 chatGPT 기술을 활용하여 맛집 검색에서 예약 및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사업 확장을 위해 푸드테크 기업 “식신”(대표이사 안병익)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였다. 푸드테크 기업 “식신”은 2013년부터 매년 전국 80만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사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단법인 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디지털융합교육원(원장 최재용) 인공지능 크리에이티브 강사진이 ‘챗GPT 세상을 바꾸다’를 출간한다. 이는 첫 번째 책 ‘이것이 챗GPT다’에 이어 인공지능 전문분야별 강사진이 집필에 참여한 것으로 전문 강사들이 챗GPT관련 책을 출간한 것은 국내 처음이다.최재용 원장은 “지난 첫 번째 책 ‘이것이 챗GPT’은 이미 베스트셀러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어 이번 두 번째 신간 ‘챗GPT 세상을 바꾸다’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실용적인 내용으로 알차게 꾸려졌다”라며 출간 취지를
쉬친(许勤)은 헤이룽장성위와 성 정부를 대표하여 서진우 부회장 일행이 헤이룽장 방문에 대해 환영을 표했다. 헤이룽장성위 서기(省委书记)이며 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省人大常委会主任)인 쉬친(许勤)이 한국 SK그룹 서진우 부회장을 만나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한 양국은 서로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동반자이고 양국간 경제무역협력이 끊임없이 심화되고 있으며 헤이룽장성의 대한무역(对韩国贸易)은 해마다 성장하면서 양호한 발전추세를 보이고 있다. 당면 우리 성은 '6개 룡강(六个龙江)' 건설을 둘러싸고 '8개 진흥(八个振兴)'을 추
3월 21일, 헤이룽장성위 서기이며 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인 쉬친(许勤)이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산업진흥행동 특별사무회의를 소집하고 주재하였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은 새로운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의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는 전략적인 선택이고 헤이룽장의 고품질 진흥발전을 추진함에 있어 반드시 거쳐야 할 길이며 반드시 강력하게 추진하고 실효를 추구해야 한다. 방향을 설정하고 자신감을 가져야한다. 사상과 행동을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를 발전시키는 일에목표를 정하고 힘을 모아 난
1. 경상수지적자 (수출입,여행 등으로 외국으로 나가는 돈이 들어오는 돈보다 많다는 표현) 당장의 생활고로 지쳐 있다. 코로나 19는 풀렸다지만 주머니 사정은 절대 풀리지 않았다. 더 어려워졌다. 로봇, 챗지피티 (인공지능이 질문에 대답해주고 논문도 써 주는 것) 등이 사람들의 미래를 더욱 어둡게 만든다. 당장 미국 중국의 대립 등으로 한국은 경상수지적자 (수출입,여행 등으로 외국으로 나가는 돈이 들어오는 돈보다 많다는 표현이다.)시대에 들어섰다. 기업이 적자 즉 손실을 계속 보면 결국 문을 닫게 된다. 가계가 계속 돈을 못 벌어
지난 10일 오후 3시, 권영길 지도위원(민주노총/평화철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서정선세미나실에서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간부들과 지부장들을 대상으로 두 시간에 이르는 열강을 했다. 강연에서 권영길 위원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을 빙자한 ‘민주노총 죽이기’에 대해 설명하며 영국 탄광노조 파업, 미국 항공 관제사 노조, 일본 총평(일본 노동조합총평의회)의 와해를 불러왔던 일본 국철 노조 파업을 예로 들어 ‘위기의 민주노총‘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윤 정부의 총선 전략으로 노동조합 탄압이 더 심해질
지난 2월 23일, 하얼빈중한국제혁신창업센터(哈尔滨中韩国际创新创业中心)와 하얼빈빈서개발구(宾西开发区)에서 초청한 올해 한국의 첫 벤처기업투자대표단 일행 11명이 아시아나항공 OZ339항공편으로 하얼빈에 도착했다.이번 한국벤처기업투자대표단은 공업(工业)과 산업 로봇(产业机器人), 인공지능(人工智能), 스마트도시(智慧城市), 공업인터넷(工业互联网), 가상현실(虚拟现实), 스마트농업(智慧农业), 신소재(新材料), 5G통신 관련장비(5G通讯相关装配) 등 업종의 업체들로 구성되었는데 년간 5배속 발전의 고 성장성, 고 부가가치창출 등 특징을
2023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은 팔순의 권영길 민주노총 지도위원(전 국회의원, 평화철도 이사장)은 새해 벽두부터 민주노총 산하 산별노조를 순회하며 노조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서고 있어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3시, 권영길 지도위원은 서대문 교차로 인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교육원에서 사무금융노조 간부 등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두 시간에 걸쳐 열변을 토해냈다. 이 강연에서 권영길 지도위원은 노동 개혁을 외치고 있는 윤석열 정부하의 민주노총과 산하 조직이 처한 현실의 어려운 상황을, 미국 항공 관제사 노
사우디아라비아 빈 살만 왕세자가 추진하고 있는 네옴시티 더 라인이 전 세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나라도 2022년 11월 빈 살만 왕세자가 방문하면서 네옴시티관련 기사로 시끌벅적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고, 8명의 대기업 총수들과 환담하면서 상공회의소에서 26개 투자 및 협력 관련 MOU를 체결했었다.네옴시티의 더 라인이 디스토피아가 될 지, 환상적인 미래도시가 될 지 의견이 분분하다. 이를 공학적, 환경적 측면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하고자 한다.결론부터 말하자면 기자는 디스토피아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 첫째, 초고층의
2023년이 밝았지만 마음이 아주 무겁다.우리 모두 힘겨운 한 해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경제전망은 경상수지 적자로 마감한 2022년보다 한층 더 암울하다. 미-중 경제전쟁으로 인한 실물경제 침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 달러 강세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 부동산 등 자산의 붕괴 등 골치 아픈 이슈가 한 둘이 아니다.2023년은 검은 토끼의 해.어쨌든 피할 수 없으니 헤쳐나가야 할 험난한 길이다.쫄지 말고 힘을 내자. 앞으로 나가자.한 해 설계는 쉽지 않더라도, 최소한 첫 달의 계획을 희망차게 세우기 위해,202
플라스틱 재활용 절차를 보면 가정에서 배출한 혼합 재활용품은 재활용 선별장에서 PE, PP, PET, 비닐 등으로 선별되고 압축된다. 단독주택 지역의 경우 지자체 공공선별장에서 선별작업이 이루어지는 반면, 공동주택(아파트)의 경우는 대부분 민간수거 및 선별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재질 별로 선별된 폐플라스틱은 각 재활용 공장으로 운송되어, 파쇄·세척 후 건조과정 또는 용융·압축·성형 등을 거쳐 재생칩 또는 재활용품으로 재탄생한다.폐플라스틱의 가격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는데 반해, 선별 잔재물 처리 비용과 인건비 상승, 선별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