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1위 카터의 영화 감독 정병길의 첫 개인전이 오는 10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산 영도의 스타트 플러스 부산에서 개최된다.▶ 자유 꿈 영화(Freedom. Dream. Movie)정병길 감독이 미술을 전공했던 초창기부터 영화적 세계관이 담긴 구상화, 현대사회에 대한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신작에 이르기 까지 총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영화 차기작 시리즈’에서는 영화의 여러 상징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 관객들로 하여금 그의 영화 작품 이야기가 그림 속에서 어떻게 연결점을 이어가는지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 팀이 오는 7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이번 대회에서 일본에 이어 종합 3위가 확실시 되는 한국 대표선수단으로서는 축구에서 일본을 이기면 ‘끝이 좋으면 다 좋다’는 말처럼 심리적으로 일본을 이기게 된다. 그러나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패하면 완전히 굴복하게 되는 것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매 경기 선제골을 넣고 있다.조별리그 첫 경기였던 쿠웨이트 전에서 경기 시작 3분 만에 정우영이 첫 골을 터뜨렸고, 태국과의 경기에서
갤러리 몸(관장 손비야)은 제주 신라면세점에 갤러리 몸을 개관하고 초대전을 2023년 10월 10일부터 2024년 1월 10일까지 개최 한다. 이번 개관 초대전은 로 제주작가 9명, 제주외작가 8명으로 총 1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손비야 관장은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들은 아름다운 제주를 오감으로 구석구석 느낄 수 있으며, 17명의 작가가 그리는 제주 자연속으로 흠뻑 빠져 들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시 오프닝 겸 미디어데이는 2023년 10월 11일 수요일 오전 10시30
[고정숙 한자교실] 3급 한자 쉽게 공부하기 고칠 개(改) ‘改’자는 자기 기(己), 칠 복(攵) 자의 조합이다. ‘攵’자는 손에 무언가를 들고 행동하는 것을 뜻한다. ‘改’자는 손에 몽둥이를 들고 자기에게 매질을 하는 형상이다. 즉 고친다는 것은 상대를 나에게 맞추는 것이 아니고 본인이 먼저 개선한다는 뜻을 의미한다. 이미 만들어진 둘 이상의 한자를 합하여 새로운 뜻을 나타낸 것을 회의문자라고 한다. 3급 한자 고칠 개(改) 쉽게 이해하기
한국이 5일 현재 금메달 33개로 37개인 일본에 뒤져 종합 3위가 유력해 졌다. 대회 초반 수영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려 종합 2위까지 기대 했지만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금메달 6개를 땄던 사이클이 노 금메달에 그치는 등 몇 몇 종목에서 부진해서 일본을 추월하기가 어려워 졌다.일본은 육상과 가라테 구기종목 등에서 많은 메달을 기대하고 있고, 한국은 양궁과 배드민턴 개인전 여자핸드볼 등에서 금메달을 추가할 가능성이 있다.여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세계랭킹 2위 일본의 야마구치가 단체전에서 당한 부상
전 세계 유수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제18회 컨템퍼러리 이스탄불(Contemporary Istanbul, CI) 아트페어에서 한국작가들의 작품이 주목받으며 뜨거운 한류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올해 제18회 컨템퍼러리 이스탄불 아트페어에서 김현숙 작가를 비롯한 한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었고, 예술 작품에서도 한류 열풍이 개최국 튀르키에 전역에 이어졌다.올해로 18번째인 ‘2023년 컨템퍼러리 이스탄불 아트페어’는 지난 9월26일부터 10월1일까지 골든혼 해변의 전시장에서 엄정한 심사후에 초대된 22개국 75갤러리가 참가한
함수지 개인전이 2023년 10월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북촌에 있는 두실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전시는 작가의 두번째 개인전으로 전시주제는 모조식물 imitation plant이다.함수지 작가는 모조식물에 대하여 작가노트를 통하여 이렇게 말한다. "긴 시대에 걸쳐 다양한 수정 방식으로 생존해온 식물은 어느 누구보다 치열한 투쟁을 겪어왔다. 말하지 못하고 이동할 수 없을 뿐, 생존 욕망을 품고 살아남은 그들은 어쩌면 지구상에서 가장 강인한 존재가 아닐까. 분명 신비롭고 복잡한 생명체다. 각양각색의 감정과 욕망을 쉽게 드러낼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반환점을 돌았다.지금까지는 수영이 가장 효자노릇을 했고, 사이클이 가장 성적이 좋지 않았다.수영은 금메달 6개를 따냈는데, 한국신기록도 14개나 나와 ‘황금세대’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2024년 카타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파리 올림픽에서도 3개 이상의 메달이 기대 될 정도로 수준이 올라왔다. 그러나 사이클은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6개의 금메달을 땄었는데,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노 금메달에 그쳤다. 반면 우리와 종합 2위를 다투는 일본은 금메달만 10개를 따서 금메달 수 기준으로 10대0이었
주한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Korea, 원장 폴 클레멘슨)은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과 공동으로 ‘2023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에 참여할 ‘연안의 기록들(Littoral Chronicle)’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했다.2021년 P4G(녹색 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서울 정상회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영국 글래스고) 개최를 계기로 발족된 이 한-영 공동사업은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 3년째 추진해 양국 협력을 확대·
재불작가 정택영 초대전이 2023년 10월 11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필동에 있는 필동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괏슈, 수채, 아크릴릭, 혼합재료(mixed media) 등의 여러 화구와 색료들을 다양하게 사용해 루브르나 뤽상부르, 몽마르트, 오르세 미술관 등 잘 알려진 곳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생경한 파리의 뒷모습까지 새로운 미감으로 파리의 여러 외면과 내면을 표현한 3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빛과 생명”의 유기적 관계, 현대 회화의 의미와 우리의 삶과의 관계에 대한 시각적 체험을 작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수영 펜싱 등이 호투를 계속하고 있다.수영은 사상 처음 양재훈, 이준호, 김수민, 우상혁가 출전한 계영종목(자유형 800m)에서 금메달을 땄고, 스프린트 종목인 자유형 50m에서도 지유찬이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이후 두 번째로 정상에 올랐다.펜싱은 남자 사브르 결승전을 한국선수끼리 가져 오상욱이 구본길 선배의 4연패를 저지하고 금메달을 땄고, 여자에페 결승전에서도 롯데 자이언츠 전설 100 완투승 윤학길 씨의 딸 윤지수가 금메달을 따냈다.한국은 금메달 50개로 중국 일본에 이어 종합 3위를 목표로 하
홈런 타자 나성범의 복귀, 160km 초 강속구 투수 문동주를 한화 이글스 팀에 내 주고 데려온 제2의 이종범 김도영의 회복 등으로 완전체를 이뤘었던 기아 타이거즈가 부상 선수들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차출로 만신창이가 되어 ‘종이호랑이’로 전락했다.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상 제1 후보 박찬호의 왼쪽 네 번째 손가락 인대 부상, 사실상 국내최고의 타자 나성범의 우측 햄스트링 부상, 에이징 커브를 무색하게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던 최형우의 왼쪽 쇄골 부상으로 김종국 감독을 아연 실색케 했던 기아 타이거즈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차출로 넉 아웃
2023 루씨쏜 아뜰리에가 기획한 '별빛아래 네삐데이' 데이지 박' 개인전이 제주에 있는 루씨쏜 아뜰리에에서 2023년 10월 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열린다. 이번 개인전을 하는 데이지 박 Daisy Park은 University of the Arts Singapore -회화과 (NAFA)에서 공부하며, 싱가폴을 베이스로 주변 동남 아시아에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민화 지도사 Minwha Certificate of Instrutor로 해외에 민화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기 위해 연구 중이다. 데이지의 꽃말은 희망, 평화, 사
김선영 조각가와 이건희 한지 작가의 콜라보 전시 ‘사이’가 9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서울 청담동에 있는 ArtFin 갤러리(관장 유서연)에서 열린다. 콜라보 전시 오프닝 파티는 근현대 가요를 토대로 실험적인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Subito의 초대 공연과 작가와의 대화, 네트웍 파티로 진행되었으며, 이재선 TGS그룹 의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과 응원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ArtFin 갤러리 유서연 관장은 “이번 콜라보 전시의 테마는 ‘사이’라는 단어에 있습니다. 사이는 물건과 다른 물건 사이의 공간적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영화부문 1위 '카터'의 영화 감독 정병길의 첫 개인전이 2023년 10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산 영도에 있는 스타트 플러스 부산에서 개최된다.자유 꿈 영화(Freedom. Dream. Movie)정병길 감독이 미술을 전공했던 초창기부터 영화적 세계관이 담긴 구상화, 현대사회에 대한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신작에 이르기 까지 총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영화 차기작 시리즈’에서는 영화의 여러 상징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 관객들로 하여금 그의 영화 작품 이야기가 그림 속에서 어떻게 연결점을 이어가는지
윤슬사진촬영연구소(대표 김영훈)는 지난 9월 15일 남양주시 주최·주관으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정약용도서관과 주변 광장에서 열린 ‘2023년 제1회 남양주시 진로교육박람회’(이하 박람회)에 참가해 아름다운 빛을 활용한 찰나의 예술 ‘라이트페인팅’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윤슬사진촬영연구소는 미래교육허브, 라이트페인팅홀릭을 부설 기관으로 두고 있다.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박람회는 관내 초중고 재학생들과 진로 전담 교사들이 초청 참여한 가운데 평소 청소년 진로 교육에 큰 관심을 둔 것으로 알려지는 주광덕 남
9월 22일, GIDC 광명역에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이 개최된다. 해당 전시는 뉴욕, LA, 싱가포르, 런던, 베를린, 밀라노 등 전 세계 30여개 주요 도시에서 5백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은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와 세계적 전시 제작·유통사인 엑시비션 허브(Exhibition Hub)의 아시아 지사 엑시비션 허브 아시아(Exhibition Hub Asia)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엑시비션 허브는 아시아 진출의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주최하고 성동구가 후원하는 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 CT) 기반의 문화창조산업축제인 ‘크리에이티브×성수’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성수동에 있는 에스팩토리와 헤이그라운드 등 성수동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창조기업과 문화시민, 성동구가 협력해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스마트문화도시를 견인하는 컨텐츠 중심의 행사로 기획되었다. 크리에이티브x성수는 성수동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여 만든 민간협력 사업으로 CT페어, 컨퍼런스를 비롯하여 전시, 공연, 토크쇼
“공간 곳곳을 공명으로 울리는 아름다운 노래, 탁월한 성량과 음색, 4벌의 의상을 갈아입는 정성어린 연출과 자신감 넘치는 매너, 숨죽인 듯 열중한 관객들의 경청과 진심, 노래가 끝날 때마다 터져나오는 환호와 박수, 쉼없는 카메라 플래시 불빛으로 너무나 진한 감동을 느꼈습니다.”‘위로와 치유의 성악가’ 세계적인 스핀토 소프라노 박소은 장신대 외래교수와 문화예술단체 행복한예술재단(대표이사 김용택)이 지난 16일(토) 오후 강원도 문막 유알컬처파크 공연장에서 개최한 자선독창회 ‘아름다운 노래, 소통과 감동, 나눔의 세상’은 관객들의 뜨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오는 9월2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개막돼서 10월8일 까지 16일 동안 벌어진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코로나 19’ 이후 아시아 대륙에서 처음으로 벌어지는 메가 스포츠 대회다. 아시안 게임은 지난 1951년 인도 뉴델리에서 시작해 1954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회 대회부터 4년 주기로 짝수 해에 열려오고 있고, 우리나라는 6.25로 인해 1회 대회를 출전하지 못했었고, 2회 대회부터 참가하고 있다.이번 항저우 대회는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하계 아시안게임 이래 5년 만에 북한의 국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