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의 두 번째 오리지널 시리즈 ‘네온 브러쉬’가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 부산서 진행된다. 앞선 3월 서울 흥행에 힘입어 이번 부산 프로그램 진행을 확정했다.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가 주최하는 ‘네온 브러쉬’는 파리, 런던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팝업 페인팅 워크숍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 서울서 첫 개최됐으며 독특한 컨셉과 신선한 경험으로 SNS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네온 브러쉬’는 어둠 속 형광 조명 아래, 약 90분
엔터테인먼트의 본고장 라스베이거스의 명물, 남성 댄스팀 ‘썬더 프롬 다운 언더’(Thunder From Down Under)가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내한공연을 진행한다.‘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지난해 9월 국내 월드투어 공연 당시 전석이 매진되는 등 국내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확인한 바 있으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년 만에 재내한을 결정했다. 공연은 숨막히는 퍼포먼스와 아티스트들의 매력적인 카리스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환상을 채워준다. 이번 내한에서는 한층 더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아이코리아(이사장 김태련)가 ‘2024 한국안데르센상 작품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5월 10일(금)까지 작품을 접수한다.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한국안데르센상은 아이코리아가 1989년부터 개최해 온 ‘창작동화·동시 공모전’을 확대 발전시킨 것으로, 어린이 문화·예술관련 콘텐츠의 발전과 신인작가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지난 2004년에 제정됐다.한국안데르센상은 수상작품 및 작가에 대한 일체의 상업적 목적을 배제한 순수공모전으로 호의적인 평가를 받아 왔으며, 역대 수상자(약 235명)들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며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회장 이선호)가 주최한 한중 수교 31주년 기념 “2023 실크로드 국제합작 한중포럼’이 2023년 12월 29일 용산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 3층 그랜드볼룸 한라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준비위원장 유진현)은 한중기업인 500여명과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곡금생 주한 중국대사관 경제공사, LI Feng 중국 CMG 아태지역 부부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인요한 연세대 교수, 여야 국회의원 다수 등 많은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1부 개막식, 주제별포럼(건강, 뷰티, 라이브커머스, 물류
카카오다음과 네이버의 불공정 행위 근절을 위한 ‘포털 불공정행위근절 범언론대책위원회’(이하 범언론대책위)가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범언론대책위는 26일, 최근 카카오다음이 뉴스검색 노출 기본값을 일방적으로 변경, 검색제휴 언론사의 기사를 카카오다음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 ‘계약위반 행위’를 계기로 독점적 사업자인 포털의 뉴스시장 교란과 퇴보를 저지하기 위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범언론대책위는 “카카오다음의 이번 조치는 국내 뉴스시장에 고착화 한 언론사와 포털 간 불공정한 관계를 바탕에 깔고 있다”며 “독점적
12/20(수) 부터 12/25(일)까지 인사동 소재 구구갤러리에서는 홍범도기념사업회와 대한고려인협회 주최/주관으로 라는 주제로 `한민족디아스포라의 위대한 유산` 전시가 있었다.본 기자는 고려극장과 홍범도 장군의 위업을 중심으로 취재에 임했다.고려극장은?고려극장은 1932년 러시아 연해주에 설립되어 1937년 강제이주에 의해 카자흐스탄으로 이전되어 현재 카자흐스탄 국립극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인 공연, 예술, 연극, 음악, 무용 단체 및 극장이다. 한반도와 전 세계를 통틀어 존재하는 한민족 공동체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이하 인신협) 회장단과 비상대책위원들이 카카오판교아지트를 항의방문했다.11일 오전 11시 인신협은 카카오의 포털 다음 뉴스검색 노출기본값 제한으로 CP사(콘텐트제휴사)를 제외한 1,000여개 검색제휴 언론사를 차별한데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카카오판교아지트를 항의방문했다.인신협은 지난 6일 공문을 통해 카카오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과 면담을 요청하였으나 공식 회신은 오지 않았고 이에 항의방문이 이루어졌다. 인신협 회장단과 비상대책위원들은 이날 항의방문에서 “전방위 갑질 카카오, 국민 뉴스선택권 막지마라
말산업 종사자들의 염원이자 위기에 빠진 경마산업의 돌파구가 될 온라인 마권 발매를 허용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이 2023년 5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된 후 7개월여만에 시범 운영 된다. 온라인 마권 발매 시범운영이 시행됨으로 인해 14년만에 부활된 온라인 마권 발매의 첫 발을 뗀 셈이다.온라인 마권발매 시범운영 기간은 2023년 12월 15일부터 2024년 6월 16일까지로 이는 2024년 6월 정식 운영 이전에 사전 점검 및 개선점 발굴에 목적이 있다. 주요 운영방식은 전자카드 4.0앱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고, 구매 상한선은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 '행운의 컬러' 개인전이 용인 수지에 위치한 갤러리위(We)에서 2023년 12월 6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VIP 오프닝 행사는 12월 6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언제나 새로운 도약으로 한국의 색을 이끌어 온 김민경 컬러리스트의 색의 본질에 대한 탐구를 캔버스에 풀어낸다. '행운의 컬러'를 주제로 한 20여 점의 작품이 갤러리 위에 펼쳐진다. 색채 디자인 연구, 전문가 양성, 컬러 콘텐츠 개발 및 컬러 심리테스트와 퍼스널 컬러 진단 시스템 구축 등 그의 30여 년 여정은 대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 소속 언론사 28개 매체가 카카오를 상대로 '뉴스 검색 서비스 차별중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했다.이는 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 다음이 뉴스검색 결과 기본값을 콘텐츠제휴사(CP)로 제한한 결정을 중지해달라는 내용으로, 인터넷뉴스 매체들이 포털을 상대로 공동대응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들 매체들은 "뉴스 검색 기본값을 CP사로 제한한 변경 행위는 나머지 검색 제휴사들이 독자에게 뉴스를 제공할 통로를 봉쇄한 것"이라며 "위법한 조건설정으로 인한 기본권 침해 및 계약상 서비스이용권을 제한하는 것이기에
카카오가 콘텐츠제휴(CP) 언론사의 뉴스 검색만 되도록 다음 포털의 뉴스 정책을 변경하면서 중소형 언론사들이 집단 소송 절차에 들어갔다.일방적인 언론사 노출 범위 제한은 '언론 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을 인정하지 않은 것은 헌법 제21조 2항을 거스른 것으로,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달 30일 비상총회를 열어 '검색결과 기본값에서 검색제휴 언론사를 배제한 결정'을 중소언론사의 폭력과 처벌로 간주해 대응 방향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 대응책을 의결했다. 이의춘 인신협 회장은 "다음 카카오가 지난주 뉴스검색 서비스의 급작스런 변경으로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는 카카오가 다음(daum.net)의 검색결과 기본값에서 검색제휴 언론사를 배제한 결정에 대해 비상총회를 열고 이에 대한 향후 대응방향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 구체적인 대응책을 의결했다.지난 11월 30일 오후 3시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비상총회를 열고 카카오의 결정을 중소언론사에 대한 폭력과 차별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이의춘 회장은 비상총회 개회 발언에서 “다음카카오가 지난주 뉴스검색 서비스의 급작스런 변경으로 CP(콘텐트제휴)매체만 노출시키고, 1,000여개 검색제휴 언론사들은 사실상 노출을 차단하
제주에 위치한 루씨쏜갤러리는 2023 루씨쏜 아뜰리에 기획전으로 권예도 개인전 ‘호(好) ..아침을 걷다’ 를 오는 12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권예도 작가는 2008년생으로 고려사이버대학교 디자인학부에 재학중이며, 미래가 촉망되는 작가로 루씨쏜 아뜰리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신진 작가로 선정 되었다. 이번 첫 개인전을 계기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권예도 작가의 이야기가 2023년을 장식하는 12월, 제주 민화갤러리 ‘루씨쏜 아뜰리에’ 에서 전시된다. 작가의 작품에 탐라의 생명들을 살아있는 듯이 담아 냈다. 류씨쏜
포털 서비스 다음이 지난 22일 뉴스 검색 결과의 기본 값을 전체 언론사에서 뉴스콘텐츠제휴언론사(CP사)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뉴스 검색 결과를 콘텐츠제휴언론사로 변경한 당일, 다음의 모기업인 카카오는 창업자 김범수 전의장 혐의와 관련해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 당했다. 이에 카카오가 비판적인 언론 보도를 축소하려는 정부의 입맛에 맞춰준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앞서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5일 김범수 전 의장과 홍은택 카카오 대표 등 경영진을 검찰에 송치했다. 금감원과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2월 SM엔터에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갤러리몸은 2023년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임종엽 작가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주제는 '쉿-숨과 숨 사이'다. 임종엽 작가는 “모든 생명체와 물질은 숨을 쉬고, 그 숨은 모두의 고유한 특성이다. 또한 물체들의 특성들은 서로 모이고 흩어지기도 하며, 하나가 되기도 하고, 서로를 견제하면서도 그 경계에서는 가장 강력한 에너지를 드러낸다. 그 에너지를 형상으로 일으키기 위해 인간적, 작가적 치열한 고민을 거듭하는 가운데 천 번의 질료는 쌓아올려지고, 숨과 숨 사이의 긴 시간은 여백
충남 천안시 신방 통정지구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갤러리(대표 이일수)에서는 2023년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고영환 작가의 조각을 디스플레이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이번 전시는 2022년 고영환 작가의 개인전을 디스플레이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물질적 작품의 이미지를 디지털화된 색다른 분위기로 감상할 수 있다. 매우 이색적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디스플레이 갤러리 이경환 관장은 "고영환 작가는 1999년 개인전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10여회의 개인전과 각종 부스전 및 단체전 그리고 대한민국미술대전(평론가상)
후후 HooHoo 초대개인전이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용인시 수지에 소재한 Gallery G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 테마는 '클래식에 취하다, 색에 스며들다'이다. 후후 작가는 매년 테마별 100작품으로 작품활동 하면서 "세상의 각 방마다 내 그림이 걸려있는 그 날까지..."란 작가 스스로에 대한 약속으로 매일 매일 트레이닝하는 마음으로, 스스로 작업의 내공을 쌓아가는 수련의 마음으로 작업에 몰두한다. 더욱이 올해는 "꿈"이란 테마로 시작되어 매년 스토리 텔링과 같은 이야기로 이어짐이 한층 더 깊어지게 했다. 작업의
서대문구 남가좌생활상권 추진위원회는 9월 9일 성황리에 개최된 제3회 ‘남이동길 홀릭데이’ 축제에 이어 상점 속 예술 향유와 남이동길 브랜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남이동길 그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남이동길 골목 작은 상점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그림전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1인 1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남이동길 내 로컬 상점이나 상인을 그린 작품의 원본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12월에 열리는 남이동길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다. 제출은 10월 23일(월) 오전 9시부터 11월 10일(금) 오후 5
한국 번역 문학은 문제가 많다. 번역을 잘못하면 문학과 멀어진다. 독일 작품이면 독일어 전공자가 바로 한국어로 해야 하는데 미국에서 번역한 걸 영어 전공자가 한글로 이중 번역을 하는 경우가 있다.원작과 멀어지고 작품성도 떨어진다. 전집을 내는 곳은 하나만 망해도 다 망하니 단행본보다는 잘한 번역이 많다.몽테뉴 수상록도 버전마다 감동이 다르고 개선문도 시처럼 느껴질 정도로 유려한 번역본이 있는가 하면 읽기도 싫은 번역도 있다. 외국 시 번역도 전혀 문학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딱딱한 영어책에 불과하다. 좋은 번역은 좋은 작품과 마찬가
들어가기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복덩이 서윤이 현장체험학습으로 강원도 양양에 있는 쏠비치에 다녀왔다. 현장학습 2일차인 11일 복덩이는 엄마아빠와 쏠비치 해변에서 모래쌓기 놀이를 했다. 나와 아내는 쏠비치 건너편에 있는 에 갔다. 쏠비치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다. 아침부터 햇살이 강하다. 걷기에는 많이 덥다. 천천히 걸어서 도착하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은 휴관이다. 거기까지 간 김에 강원도 양양군 동명천을 따라 들판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석호인 쌍호호소(雙湖湖沼)를 걷기로 했다.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