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충목 개인전 '中道 중도' 전시가 서예가 일중 김충현 선생의 기념관인 일중의 집 보현재에서 오는 4월3일부터 4월 30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에 대하여 김효정 아트디렉터는 "중도(中道)라는 주제로 서예문화의 한국적 정서와 현대미술의 시각적 재구성을 묵향(墨香)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중도(中道)의 사전적 의미는 바른길이란 뜻을 담고 있다. 이는 작가 자신의 근간인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중심으로 현대미술 작품을 곧고 바르게 작업하고자 하는 신념이 담겨있다."고 전했다.전시공간인 보현재는 일중 김충현 선생의 살아생전에 작품활동을 하셨던
이음더플레이스 주최하고 아트온 엔터테인먼트, 아트엠이 주관하는 '이응미음 더 플레이스 아트페어가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울 북촌에 위치한 EUM THE PLACE에서 개최한다. 이번 아트페어는 청춘한복아랑, 아트컨티뉴, De.Art82, UND가구가 공식 후원했다. 공식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중이며 현재 일반 전시관람, 다과상이 제공되는 프라이빗 VIP프리뷰, 삼일절 오프닝 행사 등 3가지 유형으로 구매가능하다.이음 더 플레이스(이하 이음)에서는 미술, 공예, 조형예술 등을 망라한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통해 한국 예술의
최고운 전시감독 겸 큐레이터는 2023년 12월 말, 또는 2024년 새해 초부터 '최고운의 아트테크'라는 국내 최초 고품격 미술 토크쇼 예능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K-팝과 한국영화, 드라마 등 K-콘텐츠에 이어 최근 'K아트'로 불리며 전세계 미술계가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메트로폴리탄 등 미국 5대 미술관은 2023년 10월부터 앞다퉈 K미술전을 열고 K아트 세계관 찾기에 열광 중이다. 국내에서는 미술에 대한 관심이 중장년을 넘어 이른바 MZ세대로 까지 이어지는 등 저변이 확대되는 중이다. 이같은 흐름을 따라 급성장 중인 미술
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인 ‘2023 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행사 준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잼버리는 올해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12일간 광활한 새만금 잼버리 부지(8.84㎢)에서 개최된다.특히, 이번 세계잼버리는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상황으로 인해 각국의 스카우트 활동이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54개국 4만 3천 여명 이상이 참가신청*을 하였다. * 참가자 43,189명(7.
8월 7일 일요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녹조 피해가 심각하다는 창원시 칠서 정수장을 방문했다. 일요일에 방문한 것이니 좋은 평을 받을 수도 있었다. 대통령은 휴가를 핑계로 미국 하원의장 방한 때 회담을 하지 않아 비난을 받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환경부 장관은 다음 일정인 창녕 함안보에 도착해서는 함안보 주위를 휙 둘러 보고는 브리핑을 받지 않았다. 도망치듯이 함안보를 떠나 인근의 강변여과수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돌아가 버렸다. 함안보 회의실에서는 환경부, 수자원 공사등 많은 공무원과 관계자들, 특히 환경단체 등이 장관을
깔따구가 돌아왔다/김주선 밥 한술 뜨고는 잠이 들었다. 설핏 잠에서 깨어보니 남서향 커튼 틈으로 빛이 들어와 칼날처럼 침대 깊숙이 찌르고 있었다. 해시계는 오후 3시쯤, 암막(暗幕)을 활짝 열어젖히고 빛을 따라 아른거리는 먼지를 가만 보았다. 어디로 숨어버렸는지 요 며칠 눈앞에서 성가시게 굴던 날벌레는 보이지 않았다. 다만 실눈을 떠야 할 만큼 눈이 부셨다. 여전히 동공은 열려있고 눈알이 빨갛다.오전에는 월차를 내고 안과에 다녀왔다. 비문증(날파리증)이라니, 참 가지가지 했다. 유리체를 혼탁하게 하는 뿌연 부유물을 들여다보기 위해
MBC 뉴스는 7월27일 8시 대구시 수돗물에서 간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고 불임을 유도하는 독소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었다고 보도했다. 대구시의 매곡·문산·고산 정수장에서 가정으로 공급되기 직전의 ‘정수후’ 수돗물에서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된 것이다. 정수장 인근 낙동강은 6월 중순부터 녹조경보가 계속 발령 중이었다. 부경대학교 분석팀은 미국 환경보호국이 인정하는 방법대로 200여 종류의 모든 독소를 다 검사하는 총 마이크로시스틴 분석법을 사용하여 ‘검출’ 결과를 제공한 반면 대구시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4개 주요 독소에 대한 검사만
지구가 더워지고 살기 힘들어도 가난한 사람이 먼저 병들고 굶고 죽어 나갈 것이다. 인구가 극도로 줄어들어 한 5억명이 되면 탄소를 내뿜는 공장 등도 없어졌을 것이고 다시 봄여름가을겨울이 예측가능한 시절이 올 수도 있을 것이다. 그 때 살아남은 5억명에 가난한 당신이나 당신의 후손이 포함된다는 보장은 없다! 누가 임금(王)인지도 모르지만 배불리 먹고 편안하게 살게 하는 것이 잘하는 정치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다.세계화가 된 지금 혼자서 편안히 살기란 애당초 불가능하다. 유달리 한국을 제외하고 아프리카 유럽 미국에 산불이 나고 기상
먹는 수돗물에서 최하급수에 사는 깔따구 유충이 나와 창원시와 수원시 해당지역 주민들은 매우 불안하다. 주민들은 깔따구 유충이 나오는 물을 직접 마시거나 쌈채소를 씻어 먹을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다만 끓여 먹으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녹조독소 마이크로시스틴은 끓여도 없어지지 않는다. 깔따구 유충이 나오는 물은 대부분 녹조가 발생한 수원지와 일치한다. 녹조는 비료에서 나오는 질소, 인 등으로 물 속의 영양소가 풍부해지면 발생하는 박테리아 미생물이다. 녹조가 발생한 물은 영양소 등 먹이가 풍부하여 깔따구 들 역시 성장하기
전국적인 폭염으로 녹조라떼 오염이 계속되고 있다. 지속적으로 낙동강 수계에서 먹는 물 걱정을 해 온 환경단체들은 물을 가두어 놓은 보를 열 것을 주장하고 있다. “고이면 섞는다‘는 모두가 아는 말이다. 당연히 수문을 열어야 할 것이다. 문제는 낙동강 물을 흘려 보내는 것은 단기적인 대책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수원지로 들어오는 비료가 섞인 하천물과 비점오염원 (빗물에 쓸려 나오는 가축농장 폐수 등)의 오염수는 수질의 부영양화 (영양소가 높아짐)을 초래하여 녹조미생물의 성장을 촉진한다. 그 결과 지금같이 녹조 발생경보가 발령되는 것이다
이 시리즈를 연재하는 중에 낙동강 수계에는 녹조현상이 심하여지고, 급기야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어, 당국이 창원시민들은 수돗물을 끓여 먹으라고 권고하기에 이르렀다. (기사1) 지난 7월 7일 경남 창원 석동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된 이후 이 정수장 물을 공급받는 진해지역 일부 가정집 수돗물에서도 벌레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중략) 유충 불활성화율을 높이기 위해 염소 투입을 강화(평소 3.0∼3.5ppm→5∼6ppm)하고, 이물질 침전 기능 강화를 위해 보조제인 폴리아민을 추가(평소 1.0∼1.5ppm→2ppm)로 투입하기로 했다.
[고정숙 한자교실] 칩거(蟄居)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전화까지 꺼놓고 잠적해 사실상 칩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오늘 한자교실에서는 칩거(蟄居)를 파자로 알아보겠다. 숨을 칩(蟄), 살 거(居) 자를 쓴다. ‘蟄’ 자는 다행 행(幸), 둥글 환(丸), 벌레 훼(虫)의 조합이다. 갑골문에 나온 ‘幸’ 자를 보면 양손을 묶는 수갑과 벽에 고정하는 쇠사슬이 그려져 있다. 수갑은 죄를 지은 사람을 구속하기 위한 도구이다. 죄를 지은 사람을 잡은 것이 천만다행이라는 뜻으로 ‘다행’이라는 뜻이 있고, 범죄자가 없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최근 개체 수 증가로 피해를 주고 있는 매미나방 방제를 위해 지난 2월 국내 최초 개발한 ‘알집 방제 전용 친환경 살충제’ 보급 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매미나방’은 나비목 독나방과에 속하며 수컷은 날개길이 24∼32mm 크기에 암갈색 또는 흑갈색, 암컷은 날개길이 35∼45mm 정도에 백색을 띠고 있다.유충은 보통 3월 하순에 부화되는데 사과, 배나무 등 각종 과수류와 상수리나무, 느릅나무, 자작나무 등 100여 종에 달하는 식물의 잎을 먹어치워 농가 경제적 피해와 외관상 혐오감, 피부질환 등을 유발한다. 성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최근 인천 지역에서 수돗물 유충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7월 17일 전국의 정수장·배수지 등에 대한 위생 상태를 긴급 점검하도록 요청했다.환경부는 이날 오전 홍정기 환경부 차관 주재로 시도 상수도사업본부장 및 환경국장, 유역(지방)환경청장, 한국수자원공사 등 물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전국의 정수장·배수지 등에 대한 위생 상태를 긴급 점검하도록 요청했다.환경부는 전국 정수장·배수지 등을 점검해 유충이 발생할 경우 즉시 관할 환경청으로 하여금 한국수자원공사 유역수도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2월 11일~3월 29일 대형건축물 지하시설 등의 518개 정화조·집수정을 대상으로 ‘겨울철 모기 유충 방제’ 작업을 한다.모기는 난방이 잘된 대형 건물과 공동주택 지하 공간에 추위를 피해 서식하기 때문에 여름철보다 겨울철이 방제에 적기다.모기 유충이 성충으로 자라 500~700개의 알을 산란하기 전에 박멸하면 적은 양의 살충제로 여름철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시는 방제 작업을 위해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직원 8명과 민간위탁 업체 직원 54명으로 구성된 모두 31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네팔 신두리시 티와리 바르마 샨카르 라즈 시장을 비롯한 행정대표단 일행 10명이 양 도시 간 「우호교류 의향서」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프로그램 협약」 체결을 위하여 1월 31일 포천시를 방문했다.이날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유충현 문화경제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포천시와 신두리시의 교류는 이제승 솔모루1%사랑나누기본부 이사장을 비롯한 송우교회 양정택 목사 등 18명의 시민이 지난해 9월 네팔 신두리시를 방문하여 염소 200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019년 포천시 위생업소 등 단체(지부)장과의 간담회를 1월 11일(금)에 시정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 등 위생업소 각 단체 및 지부별 연간 운영 계획을 협의하고, 식품안전과의 2019 현안업무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16.(수) 광화문 광장에서 포천시의 염원인 전철7호선 예타 면제를 위한 1만명 결의대회 개최와 관련하여 각 지부별로 회원들과 적극 참여해서 포천시민의 뜻을 외부에 알리는데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충현)는 20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2019년 농정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2019 농정업무 통합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농정업무 주요 추진부서인 농정과와 기술보급과의 주관하에 읍·면·동 산업팀 및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중앙회 및 조합), 각 품목연구회 관계자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유기질비료, 벼 못자리용 상토, 병해충 방제농약과 같은 농업 보조사업의 품목 협의와 공급계획을 협의하고 2019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PLS제도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방안 등을 토의했다.회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여름철 기승하는 모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집중 방제에 나섰다.겨울철에는 모기가 추위를 피해 대형건물의 지하 공간이나 하수구, 정화조 등에서 서식해 효율적인 방제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이에 구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모기 유충 집중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모기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취약지역 방역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친다.구는 올해 숙박업, 식품접객업, 병원, 학교 등 소독의무대상시설 1,585곳과 하천, 빗물펌프장, 복합용도건축물 등 방역취약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