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의 두 번째 오리지널 시리즈 ‘네온 브러쉬’가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 부산서 진행된다. 앞선 3월 서울 흥행에 힘입어 이번 부산 프로그램 진행을 확정했다.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가 주최하는 ‘네온 브러쉬’는 파리, 런던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팝업 페인팅 워크숍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 서울서 첫 개최됐으며 독특한 컨셉과 신선한 경험으로 SNS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네온 브러쉬’는 어둠 속 형광 조명 아래, 약 90분
넷플릭스 1위 카터의 영화 감독 정병길의 첫 개인전이 오는 10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산 영도의 스타트 플러스 부산에서 개최된다.▶ 자유 꿈 영화(Freedom. Dream. Movie)정병길 감독이 미술을 전공했던 초창기부터 영화적 세계관이 담긴 구상화, 현대사회에 대한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신작에 이르기 까지 총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영화 차기작 시리즈’에서는 영화의 여러 상징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 관객들로 하여금 그의 영화 작품 이야기가 그림 속에서 어떻게 연결점을 이어가는지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영화부문 1위 '카터'의 영화 감독 정병길의 첫 개인전이 2023년 10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산 영도에 있는 스타트 플러스 부산에서 개최된다.자유 꿈 영화(Freedom. Dream. Movie)정병길 감독이 미술을 전공했던 초창기부터 영화적 세계관이 담긴 구상화, 현대사회에 대한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신작에 이르기 까지 총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영화 차기작 시리즈’에서는 영화의 여러 상징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 관객들로 하여금 그의 영화 작품 이야기가 그림 속에서 어떻게 연결점을 이어가는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창작음악제추진위원회는 우리나라 창작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2021년 제13회 ARKO(한국창작음악제에 참가할 작품(국악 & 양악 관현악곡)을 2021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 화요일까지 두 달간 공모한다고 밝혔다.지난 2007년 창작관현악축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아르코한국창작음악제는 서양 고전음악이 주를 이루는 한국 클래식 음악시장에서 창작곡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작곡가와 오케스트라를 매칭, 창작곡을 연주하게끔 지원해 주는 국내 유일의 관 주도의 창작곡 발굴지원프로젝트다. 작년 양
청춘들의 인생 영화로 사랑받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투자형(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다나베 세이코의 단편 소설이 원작인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2004년 한국 개봉 이후 이례적으로 ‘10주 장기 상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12년 만인 2016년 국내 재개봉이 이뤄졌으며 아직도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일본 멜로 영화로 손꼽힌다.이번에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엔 제작비 총 70억 원이 투입됐다. ‘카우보이 비밥’, ‘강철의 연
14일 오전 5시께 인천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인 채로 발견되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후 호흡, 맥박이 회복되는 등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던 배우 오인혜가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인하대병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인혜의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9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6일이다. 향년 36세. 배우라는 꿈을 활짝 틔우지 못한 채라 안타까움을 더한다. 오인혜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해 그해 개봉한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으로 대중에
배우 오인혜(36)가 자택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 맥박과 호흡을 회복했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며 조사 중이다. 14일 인천 연수경찰서와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오인혜는 이날 오전 5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인혜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호흡과 맥박을 되찾은 상태다.오인혜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해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우리 이웃의 범죄' '생생활활-마스터 클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주최하는 ‘2020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International Intangible heritage Film Festival, 이하 IIFF2020)’가 11일부터 13일까지 네이버TV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IIFF2020은 무형유산에 대한 국민적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영화제다.개막식 사회는 2019년과 마찬가지로 가수 출신 배우 김동완이 맡았다. 개막식 공연은 “숨, 쉼”이라는 영화제 주제에 맞춰 판소리 뮤지컬 영화 ‘소리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시네마 콘서트에 새내기 대학생이 합창으로 참여했다. 첫 곡부터 마지막까지 3시간이 넘는 프로그램의 연습도 공연같이 끊지 않고 쭉 했던 열정 넘치던 이탈리아에서 온 할아버지, 그 소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음악을 듣고 감동에 빠져 눈물을 흘리고 아름다움이란 걸 알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한국에 와서 봉변도 당하긴 했지만 누구보다 한국을 사랑했던 인종과 종교, 성별을 초월하여 세상 모든 사람들의 가슴에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깊은 감동을 새겨준 사람... 시네마 콘서트의 주인공이었던
2000년골든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이탈리아 영화의 거장 주세페 토르나토레와 영화음악의 연금술사 엔리오 모리꼬네 콤비의 (원제: the Legend of 1900)이 새삼스레 다시 주목을 받아 연유가 궁금했다. 알고 보니 2020년 1월 1일에 리마스터되어 재개봉한 건데 추억을 되살려볼 겸 예전에 보았던 영화를 설 연휴를 맞아 다시 관람해 보았다.은 배에서 태어나 평생을 함께한 배에서 죽음을 맞이한 천재 피아니스트, 대니 로드먼 T.D. 레몬 나인틴 헌드레드(대니 로드먼은 자신을 키워준 양아
사진=빅이슈 코리아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카센타'의 주인공 박용우의 매거진 '빅이슈 코리아' 화보가 공개됐다. 영화 '카센타'는 파리 날리는 국도변 카센타를 운영하고 있는 재구와 순영이 펑크 난 차를 수리하며, 돈을 벌기 위해 계획적으로 도로에 못을 박게 되면서 벌어지는 한국형 생계범죄 블랙코미디다.이번에 공개된 박용우의 단독 화보는 세련된 옴므파탈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이 빛나는 흑백 화보와 은은한 미소에 부드러운 매력이 느껴지는 컬러 화보가 대조를 이루며 박용우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박용우는 인터뷰를 통해 '카센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공식 기자 간담회를 통해 “영화의 팬이 됐다”고 밝혔던 박용우는 “'카센타'는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보고, 이번에 개봉을 앞두고 다시 봤는데 볼 때마다 새로운 게 있더라. 신인 감독님이지만 너무 훌륭한 감독님과 작업을 했고, 상대 배우였던 조은지도 내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배우다. 능력 있는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결과물이 안 좋다면 이건 내 잘못이 크겠다 싶더라. 타이트한 스케줄에 좁은 장소에서 촬영을 했지만 이 영화의 톤에 맞는 화려함과 특별함이 발견되더라. 내 영화지만 보면서 새로운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배우에게 가장 큰 찬사는 ‘배역이 잘 어울린다’는 말 같다. 그게 지질함이라고 해도 그 배역에 배우가 잘 어울렸다면 그게 섹시한 거다. 코미디든, 스릴러든 무슨 장르가 됐든 그 역할에 가장 잘 맞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센타'는 파리 날리는 국도변 카센타를 운영하고 있는 재구와 순영이 펑크 난 차를 수리하며, 돈을 벌기 위해 계획적으로 도로에 못을 박게 되면서 벌어지는 한국형 생계범죄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MBC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생애 첫 MC 도전에 나선 대배우 이시언의 하루가 그려졌다.‘고향 스멜~’ 물씬 느끼며 부산에 내려온 이시언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의 중계 사회 준비를 위해 대기실로 이동한다. 대기실에 도착하자마자 대본부터 숙지하던 이시언은 혀를 요가하게 만드는 생소한 외국 이름에 당황하며 갈 곳 잃은 시선을 드러내 예기치 못한 웃음을 유발한다.같이 사회를 볼 출연자들과 회의를 하던 이시언은 대본 이외에, 중간 중간 애드리브를 넣어서 해야 한다는 말에 급격히 자신감을 잃으며 웃픈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동하는 시간까지 학구열을 불태우는 열정을 선보여 일하는 남자의 진지한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생애 첫 MC 도전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이시언의 부산국제영화제 이야기는 내일(2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기자]영화 '순수의 시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11월 23일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순수의 시대'는 드라마' 미스코리아', 영화 '우는 남자', '타짜 2'에서 활약한 신인 여배우 강한나를 일약 유명인사로 만들었다.2015년 개봉한 '순수의 시대'는 한국판 색계로 불렸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복수를 위해 한 남자에게 접근한 기녀가 실제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았다.장혁, 신하균, 강하늘 등 충무로를 주름잡던 배우들이 출연했지만 누적관객수 47만명에 그쳐 흥행에는 실패했다.영화 '순수의 시대'는 왕좌와 권력을 향한 욕망이 뒤엉켰던 1398년 왕자의난의 중심에 있었던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리고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한살인 강한나는 한국판 '색계'로 불렸던 2015년 개봉한 '순수의 시대'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청순한 외모와 늘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으며, 귀여운 보조개가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고전적이고 단아한 미모 덕분에 사극 장르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많다.다섯 살 때부터 발레를 시작하여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세계적인 발레리나가 되는 꿈을 꾸었으나 타고난 유연한 몸도 아니고 골반이 닫혀 있어 스트레칭도 힘든 신체적 한계를 느끼며 꿈을 포기했다.뜨뜻미지근하게 발레를 했다면 포기했을 때 미련이 남을 수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 쏟아 부어서 미련은 남아 있지 않다고.이후 장래의 희망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던 시기에 고등학교 2학년 때 연기를 처음 경험했고 대학교를 연극학과로 진학하여 많은 독립영화에 출연하면서 연기에 푹 빠졌다고 한다. 대학원에 진학하여 공부를 하던 중 20대 중반의 늦은 나이에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재학 시절 수십 편의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았고 2013년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메리 역으로 본격적인 프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같은 해엔 영화 친구2에서 김우빈의 애인 역할을 맡아 주목을 받기도 했다. 2013년 말에 방송된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악녀 임선주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2015년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과감한 노출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이후 2016년 SBS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황보연화 역으로 인지도를 많이 끌어올렸다. 2018년에는 SBS 예능 런닝맨 패밀리 패키지 특집 구성원으로 출연하여 대중적인 호감도를 쌓고 있는 중이다.그리고 2019년,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한나경 역을 맡아 과감한 액션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강한나는 지난 2013년 10월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파격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이날 긴 생머리의 청순한 외모와 어울리는 단아한 블랙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강한나는 엉덩이골까지 훤히 보일 정도로 깊게 파여있는 반전 뒷태로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강한나의 이날 파격 드레스는 역대 여배우들의 파격 드레스중 으뜸으로 손꼽히고 있다.
SBS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2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애서는 '씨네초대석' 코너로 꾸며져 영화 '카센타'의 배우 박용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박용우는 "'카센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조은지를 작품에서 정말 오랜만에 만났는데 너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조은지는 현장에서 불 같은 느낌의 배우고 난 어떻게 보면 얼음 같은 느낌이라 보완이 잘됐다”라고 극찬했다.'카센타'는 지난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빵꾸'라는 제목으로 첫 선을 보인 작품으로, 파리 날리는 국도변 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재구(박용우)와 순영(조은지)이 돈을 벌기 위해 계획적으로 도로에 못을 박고, 차를 수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코미디다. 극중 박용우는 장사가 안되는 카센터 사장 재구 역으로 분했다.박용우는 ‘카센타’에서 재구 역을 맡았으며 조은지는 순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12일 방송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미국 뉴욕에서 생활 중인 임성민이 한국 서울에 있는 외국인 남편과 통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방송에서 임성민은 직장 때문에 서울에서 지내는 남편과 영상 통화를 했고, 일상을 공유한 후 휴대폰 화면을 향해 입술을 내밀며 애정표현을 했다.한편 임성민과 남편은 지난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만나, 2011년 결혼한 두 사람은 현재 뉴욕과 서울에서 장거리 결혼생활 중이다.
'방구석 1열'(사진=JTBC캡처)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방구석 1열' 전도연이 영화 ‘멋진하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27일 방송 JTBC ‘방구석1열’은 한국 영화 100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전도연은 “얼마 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김지미 선배님을 뵀다. 김지미 선배님은 800편 영화에 출연하셨다고 들었다. 나는 고작 18편 찍었다. 아직 갈길이 멀다”고 전했다.MC 장성규는 “18편 영화 중 가장 애정하는 영화는 무엇이냐”고 질문했고, 전도연은 "‘멋진 하루’다"라고 답했다.그는 “내가 ‘밀양’으로 큰 상을 받고 왔을 때 사람들이 내게 기대하는 게 있었다. 그런데 차기작인 ‘멋진 하루’는 저예산 영화였다. 모두 내 선택에 다 의아해했다.이윤기 감독님께 부담도 많이 드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영화 촬영할 때 하정우 캐릭터를 이해 못했다.그런데 영화 다 보고 나서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그랬다.
'방구석 1열'(사진=JTBC캡처)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방구석 1열' 전도연이 영화 ‘멋진하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지난 27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은 한국 영화 100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방송에는 배우 전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전도연은 “얼마 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김지미 선배님을 뵀다. 김지미 선배님은 800편 영화에 출연하셨다고 들었다. 나는 고작 18편 찍었다. 아직 갈길이 멀다”고 전했다.MC 장성규는 “18편 영화 중 가장 애정하는 영화는 무엇이냐”고 질문했고, 전도연은 "‘멋진 하루’다"라고 답했다.그는 “내가 ‘밀양’으로 큰 상을 받고 왔을 때 사람들이 내게 기대하는 게 있었다. 그런데 차기작인 ‘멋진 하루’는 저예산 영화였다. 모두 내 선택에 다 의아해했다. 이윤기 감독님께 부담도 많이 드렸다"고 털어놨다.이어 “사실 영화 촬영할 때 하정우 캐릭터를 이해 못했다. 이윤기 감독과 호흡이 잘 맞았던 것도 아니었다. 그런데 영화 다 보고 나서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그랬다. 영화를 너무 잘 찍어주셨다"고 덧붙엿다.
'윤희에게'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17일 영화사 달리기는 영화 '윤희에게'가 11월 14일 개봉 확정됐다" 고 전했다. '윤희에게'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런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설원을 배경으로 서있는 '윤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김희애와 나카무라 유코, 김소혜, 성유빈 등이 출연하는 '윤희에게'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사진=리틀빅픽쳐스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윤희에게'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감성 멜로다.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멜로의 대가 김희애와 아이돌에서 배우로 거듭나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 김소혜의 모녀 케미를 엿볼 수 있다.조금은 무심한 듯해 보이는 탓에 현실 모녀 같은 모습도 엿보이는데다, 서로의 곁에 머물고 있어 상대방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스틸로 영화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하였다.새봄은 “친구들은 고등학교 졸업하기 전에 엄마랑 다들 해외여행을 간다”며 윤희를 설득해 편지의 발신인이 살고 있는 설원의 도시로 여행을 떠난다.그렇게 떠난 낯선 여행지에서 두 사람은 일상을 벗어나 둘만의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두꺼운 이불에 파묻혀 난로 앞에 모여 앉아 함께 몸을 녹이거나, 키보다 높게 쌓인 눈을 뒤로하고 아무도 밟지 않은 눈을 밟으며 자신들이 남긴 발자국을 내려다보는 스틸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첫 여행을 즐기는 엄마와 딸의 소소해서 더 소중한 시간들을 짐작할 수 있다.윤희는 뒤에서 짐을 들고 새봄은 앞장서서 핸드폰을 보며 길을 찾는 모습은 현실 모녀다운 모습이 엿보여 두 배우의 현실 모녀 케미까지 기대케 한다.한편 '윤희에게'는 11월 개봉한고,
사진=넷플릭스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영화 네 편이 국내 극장 개봉을 확정 지었다.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상영되며 호평을 얻은 '더 킹: 헨리 5세'와 '결혼 이야기' '두 교황' 그리고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아이리시맨'이다.가장 먼저 관객들을 찾아오는 영화는 바로 '더 킹: 헨리 5세'다.넷플릭스 영화 최초로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서 상영된 '더 킹: 헨리 5세'는 자유롭게 살아가던 왕자 할이 왕좌에 올라 전쟁으로 혼란에 빠진 영국의 운명을 짊어지며 위대한 왕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그린다.'애니멀 킹덤', '워 머신' 데이비드 미쇼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으로 완성된 탁월한 영상미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아카데미 역대 최연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티모시 샬라메, '위대한 개츠비'의 조엘 에저턴 등 쟁쟁한 할리우드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최근 뉴욕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넷플릭스 영화 '아이리시맨'은 11월 20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아이리시맨'은 영화 '대부' 이후 다시 뭉친 로버트 드 니로와 알 파치노, 조 페시, 하비 케이틀 등 할리우드의 거장들이 모여 2019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미국 대표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은 지미 호파 실종 사건을 날카롭게 그려낸 '아이리시맨'은 11월 27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부산국제영화제를 달군 또 다른 넷플릭스 화제작 '결혼 이야기'도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스칼렛 요한슨과 애덤 드라이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결혼 이야기'는 서로 다른 가치관 때문에 갈등을 겪는 부부가 이혼을 통해 산산이 균열되는 과정을 예리하고도 섬세하게 그려낸다.11월 27일 극장 개봉 예정이며, 12월 6일부터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된다.자진 사임으로 바티칸을 뒤흔든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그 뒤를 이은 교황 프란치스코의 실화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 '두 교황'은 12월 11일 개봉 예정이다.'시티 오브 갓'으로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오른 바 있는 페르난두 메이렐리스 감독과 세 차례나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지명됐던 앤서니 매카튼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두 교황 사이의 인간적 고뇌와 끈끈한 유대를 담아냈다.국내 극장 개봉을 전격 발표한 넷플릭스의 영화 네 편은 10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