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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 인천 자택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현재 호흡·맥박 회복

성용원 작곡가
  • 입력 2020.09.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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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노출이 심한 빨간색 드레스의 주인공

배우 오인혜(36)가 자택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 맥박과 호흡을 회복했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며 조사 중이다. 14일 인천 연수경찰서와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오인혜는 이날 오전 5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인혜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호흡과 맥박을 되찾은 상태다.

2012년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노출이 심한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출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당시의 배우 오인혜

오인혜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해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우리 이웃의 범죄' '생생활활-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등 주로 스크린에서 활약해왔다.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노출이 심한 파격 드레스를 입고 나서 화제를 모았다. 오인혜 소식에 누리꾼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오인혜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과의 인터뷰에서 밝은 미소를 보였으며, 불과 하루 전에도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하는 등 이렇다 할 '징조'가 없었기 때문이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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