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리누리평화운동(대표 김영애)는 2023년 12월 21일 목 오후2시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 소재 난정평화교육원 다목적실에서 강화지역 주민과 주변 한강하구 유역의 시민과 함께 교동도 중립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교동도는 한반도 서북단 끝에 위치한 접경지역으로서 지근거리에서 북측과 마주하고 있지만 완충지대인 한강하구를 사이에 두고 있어 무기도입이나 군사적 충돌이 없이 비교적 평화적으로 관리되고 있다.오늘 세미나는 한강하구의 중립수역에 둘러싸인 교동도를 중립 평화의 섬으로 발전시켜 보고자 하는 교동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
2023 경북국제현대미술제 '다부동 미술 구하기' 가 지난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경북 칠곡군 가산면 호국로 1366에 소재한 갤러리 오모크에서 열린다.경상북도 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남부현대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미술제는 경상북도 칠곡군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매일매일 칠곡소풍' 총 감독 및 대표 서세승 작가가 미술감독을 맡아 '창작과 관람, 그리고 축제의 관점에서의 단절, 흐름, 소통'에 대해 얘기한다.서세승 미술감독은 "우리가 경험한 사회적 현상들은 인류가 가져온 보편적인 가치관과 생활의 흐름을 근본적
평화철도(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 정책위원장과 평화의길 대외협력위원장으로 활동하던 통일운동가 정용일 동지가 오늘 아침 8시경 유명(幽明)을 달리했다고 안영민 사무처장(평화의길)이 페이스북을 통해 부고(訃告) 소식을 전했다. 정용일 정책위원장은 향년 58세로 지난 4일 자택에서 오후 3시에서 오후 6시 20분 사이에 뇌출혈로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오후 7시 10분, 남편의 연락 두절로 급히 귀가한 아내에게 발견되어 은평성모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
지난 기사에서 “①수돗물을 그대로” 식수로 사용하는 경우는 전국 평균이 67.0%인데, 평균이하인 부산은 51.9%, 울산은 46.0%, 대구는 63.7%, 경남은 67.0%로 낙동강 수계 지역인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수돗물을 그대로 먹지는 않아도 밥과 음식을 먹을 때는 사용하는데 낙동강 인근 대도시 지역에서는 이 마저도 조심한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끓여 먹어도 안심할 수 없다는 인식이 조금 있는데, 쌈 채소등을 그냥 씻어서 먹을 경우 아예 불안감을 지울 수 없는 것이다.통상 끓여 먹으면 안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최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운영위원회 이사장 정승우)는 4월 9일부터 4월 22일까지 3층 전시장에서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1 유중 신진작가공모전 수상자들의 릴레이 전시의 다섯 번째 행사로 홍수정 작가의 회화 22점을 선보인다.홍수정 작가는 반복적인 선의 실타래와 색선 덩어리의 증식을 화면 가득 채우는 방식으로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를 아우르며 작업의 폭을 꾸준히 확장한다. 다양한 선의 변주와 색감의 차이로 드러내는 드로잉은 작가의 회화적 언어이다.초기에는 소녀와 신화적 인물을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사회 원로 124명이 "'기후위기 극복' 등 나라 안팎의 주요 사안들이 공론의 장에서 활발하게 논의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신인령 전 이화여대 총장, 박찬석 전 경북대 총장, 강정채 전 전남대 총장 등 세 전직 대학총장의 제안으로 사회 원로 124명이 뜻을 모아 13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나라의 운명을 가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혼탁한 정치공방전이 아니라 활발한 공론의 장이 되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번 성명에는 변형윤 서울대 명예교수, 서광
대구대(총장 김상호) 창업지원단이 지난 21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제1회 DU-PRE 데모데이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장에는 대구대 창업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6개의 예비 및 초기창업기업으로부터 약 2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선배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성공사례 학습, 모의 IR(투자홍보활동) 피칭, IR 영상 제작지원 등 교육으로 구성됐다.또한, 투자 전문가를 통해 투자유치에 대한 인식 제고, 개발 중인 서비스에 대한 사업성, 투자유치 가능성 등 창업기업별 맞춤형 IR 피드백을 받을 수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대규모로 늘어남에 따라 천주교 각 교구가 미사 중단 조치에 들어갔다.23일까지 교구 내 미사 중단 조치에 돌입한 교구는 집중적으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지역 교구인 대구대교구와 인접한 안동교구, 이밖에 광주대교구와 수원교구 등 4곳이다.천주교 수원교구는 23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24일부터 3월 11일까지 교구 내 본당 미사와 모든 교육 및 행사, 각종 단체 모임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이어 “26일 ‘재의 수요일’ 예식을 생략하는 대신 단식과 금육을 지키고, 참회의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2월 6일 성동청소년수련관 무지개극장에서 다문화가족 등 주민을 대상으로 이중언어의 중요성 및 독서지도의 필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다문화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성동구와 성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치사업으로 기획되었으며, 올해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에게 정보교류 및 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국가별 자조모임을 지원한 결과,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이중언어교육 필요성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이에 대한 전문가 초청 포럼을 개최됐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진안군, 한국농어촌관광학회와 업무협약진안군(군수 이항로)은 한국농어촌관광학회(회장 조록환)와 손잡고 진안군 농촌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진안군은 11월 23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한국농어촌관광학회와 업무협약을 하고, 「진안군 농촌관광 활성화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한국농어촌관광학회의 전문가와 손잡고 보다 발전적이고 지속적으로 진안군의 농촌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농촌관광을 통한 농촌 소득화 방안을 모색한다.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촌치유마을 개발 전략(농촌진흥청 조록환 박사), 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