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안주년 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4월 1일 평양대극장에서 평양을 방문하고 있는 남측 예술단의 공연 ‘봄이 온다’를 전격 관람하며 파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진행될 남북 합동공연에 앞서 남측만 참여한 이번 공연을 관람한 김 위원장의 행보에 대해 4월 27일 예정된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이날 공연은 조용필, 최진희, 강산에, 이선희, 윤도현, 백지영, 정인, 알리, 서현, 김광민, 그리고 걸그룹 레드벨벳까지 11팀(명)의 가수들이 출연해
안주년
2018.04.02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