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9일 사단법인 재외동포포럼(이사장 조롱제)과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연합회(회장 지태용)가 주최하고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가 주관한 ‘저출산·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해법과 국토균형방전대안’ 정책포럼이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개최됐다.KFAC한국외국인지원센터 센터장 손현식 의장(KFNA한국인·외국인연합회 의장)이 개회선언을 한 후 사단법인 재외동포포럼 조롱제 이사장(전 세계한인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이 환영사,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양승조 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 충남도지사), 최춘식 국회의원(국민의힘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이하 부모연대)는 지난달 9일, 반복되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참사를 추모하고자 경기도 수원역에 설치했던 발달장애인 가족 참사 추모 분향소를 32일만에 정리(7월 11일)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6월 15일 분향소를 방문하여 "최근 발달장애인 가족분들이 비극적인 일을 겪고 있는데, 당사자의 문제로만 치부해서는 안된다."며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갖고 상생과 포용으로 동행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경기도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발달장애인 관련 대책과 정책을 더 꼼꼼하게 챙겨보겠
국민의힘당 측 경기도지사 인수위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동연 당선인측은 연대와협치 특별위원회에 윤덕룡 KDI 연구위원을 임명했는데, 그는 정책조정분과위원을 겸임하고 있다. 윤덕룡 위원은 독일 킬(Kiel)대학 박사로 기획재정부 기금평가팀장,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평가팀장과 기획재정부 장관 대외경제자문관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유학시절 독일통일과정을 지켜본 바 있다. 아래는 2003년 2월 14일 이코노미 21의 기사이다. “ 10년 넘게 독일 키일대학교에서 공부하며 역사적 독일통일과 동서독 화폐통합 과정을 생생히 지켜본
경기도가 행정의 중심이었던 수원 팔달구 청사 시대를 55년만에 끝내고 광교신청사에서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도는 30일부터 광교신청사가 공식적인 경기도청사가 되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사에는 21개 21개 실·국, 88개 과, 25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게 된다. 업무 효율성을 위해 실·국별 소속 부서를 같은 층에 배치하고, 열린민원실과 장애인복지과 등 민원인의 편의와 이용성이 많은 부서를 저층부에 배치했다.특시 신청사를 방문하는 도민들은 저층부 곳곳에 설치된 휴게실, 열린도서관, 홍보관 등 도민 편의시설을
안양지역 진보4당이 4월 26일 강득구 국회의원 안양사무소 앞에서 경기도의회 선거구획정위 초안 폐기와 ‘3인이상 중대선거구제’ 전면 도입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진보4당은 공동 성명서에서 지난 4월19일 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경기도의회 선거구획정위 초안이 더불어민주당이 한 정치개혁 약속 위반이며, 소수정당의 진출을 원천봉쇄하였다며 강력히 규탄하였다. 특히 안양시 기초의원 선거구는 비례대표를 1석 줄여 2석으로 하고 8개의 기초의원 선거구 중 6개를 2인 선거구로 획정(만안구는 4개 선거구 모두 2인 선거구로 획정)했다면
경기국제평화센터가 지원하고 경기평화교육센터, 분당환경시민의모임, 평화통일연대 3개 단체가 주관한 이 3월19일(토) 오후 2시 수원메쎄 컨퍼런스룸에서 열려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한반도 평화학교는 주관한 3개 단체에서 해외청년 30명, 경기청년 30명을 모집하여 지난해 11월2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전문가 초청강연 및 토론, 모둠활동, 현장체험, 청년인턴쉽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이날 졸업식에는 참가 대학생들, 주관단체 실무자들, 경기국제평화센터 이윤표 팀장외
소득 상위 계층에 포함된 경기도민들도 재난지원금을 받게된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추진한 '전 도민(100%) 재난지원금' 예산안이 15일 통과되어 내달 1일 지급될 예정이다.경기도의회는 이날 오전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6348억원 규모의 3차 재난기본소득 예산이 포함된 2021년도 제3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무기명 투표에서 재석 의원 102명 중 찬성 80명, 반대 9명, 기권 12명으로 가결됐다.3차 재난기본소득 대상은 6월말 기준 254만명으로 경기도 인구의 18.7% 규모로,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이 하나로 뭉쳤다. 그동안 초단기계약과 입주민 갑질 등으로 노동인권 사각지대 놓여 있었던 아파트경비노동자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조직을 설립하고 노동인권 보호에 나선 것이다. 경기도아파트경비노동자연합회는 8월 30일 경기도 지역 시군모임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 KBES 스튜디오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창립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별 대표단만 참석하여 진행되었고 유튜브로 생중계했다.경비노동자연합회는 경기도 내 시군구 경비노동자 모임의 연합조직이다. 총회에서는 지역모임 대표들 중 6명을 공동대표
8월3일 오전10시 안양시는 8.15광복절 76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 평화화해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하여 시청사에 한반도기를 게양하는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로 인해 약식으로 진행한 이번 민관합동 게양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안대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장, 김호동 광복회 안양시지회장, 문경식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한반도기는 오는 8월31일까지 게양된다.최대호 안양시장은 “‘한반도의 평화가 밥 먹여 주느냐고?’ 반문하는 분들에게 단호하게 대답하고 싶다. 한반도 평화는 우리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6.15경기본부 등 경기지역 시민단체는 6월15일 경기도청 정문에서 6.15남북공동선언 21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과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기자회견문에서 “지난 21년간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많은 노력들이 이어진 가운데 정상회담이 4번 더 열렸고 3개의 공동선언들이 더 탄생했지만, 오늘날 남북관계는 다시금 꽁꽁 얼어붙어 있다. 남북관계는 좋은 말이 아닌 행동과 실천이 있을 때만 전진했음을 우리는 똑똑히 기억한다” 면서, “올 8월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하고 민족자주의 정신으로 남북공동선언
판문점선언 3주년인 27일 6.15경기본부 등 경기지역 시민단체는 경기도의회 정문에서 남북합의 이행 촉구, 미국의 내정간섭 중단, 주한미군주둔비 인상안 국회 비준 거부 촉구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시민단체는 기자회견문에서 “판문점선언 발표의 감동은 아직도 생생한 데, 3년이 지난 오늘은 안타까움을 넘어 절망의 시간이다”라며, 그 이유로 미국의 대북제재와 한미워킹그룹을 통한 내정간섭과 문재인정부의 한미군사훈련과 남북합의 이행 의지 부족을 지적했다. 또 “2018년 판문점에서 남북최고 지도자가 서로 부둥켜 안으며 어떤 시련이 있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은 생명을 살리는 인도적 사업이자 보건안보를 튼튼히 하고 성장 가능성이 큰 미래산업”이라며 적극적인 연구지원 의지를 밝혔다.이 지사는 9일 도내 제약기업인 GC녹십자 용인 R&D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현장을 살피고 경기도 제약·바이오 산업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이 이뤄지는 R&D센터에서 연구실과 세포배양실 등을 둘러본 이 지사는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은 누구나 생명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치료 방
지난해 12월 출시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올해 상반기 총 19개 시군으로 서비스가 확대되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공배달앱 등 디지털 플랫폼을 디지털 기반시설(SOC)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경기도가 공정질서 확립을 위한 선도적 성공모델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지사는 8일 도청 상황실에서 윤화섭 안산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이춘표 고양제2부시장, 조학수 양주부시장,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와 ‘경기도 공공배달
경기도가 올해 새로이 출범하는 ‘경기도 국제평화교류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을 위촉하며 정부의 ‘한반도 평화 구상’에 발맞춘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평화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2일 오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의 국제평화교류위원회’의 초대 공동위원장을 맡은 문정인 이사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이로써 문 이사장은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함께 ‘경기도 국제평화교류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문 이사장은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를 지낸 자타공인의 통일·외교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은 일산대교 통행료 조정에 대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지난달 18일부터 23일까지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90%가 일산대교 통행료 조정(인하 또는 무료화)이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22일 밝혔다.적정 조정률에 대해서는 ‘50% 인하’가 29%로 가장 높았고 ‘무료화’하자는 의견도 24%로 나타났다. 특히 일산대교 이용자가 많이 사는 고양․파주․김포시의 ‘무료화’ 의견은 36%로 도 전체(24%)보다 높았다.도민의 70%는 일산대교에 대해 알고 있
올해를 ‘경기도형 평화 공적개발원조(ODA)’ 추진의 원년으로 삼은 경기도가 국내외 각계 전문가들과 아시아·태평양지역 지방정부의 평화 ODA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경기도는 오는 25일 오후 국제개발협력학회와 함께 판교 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에서 ‘아·태지역 지방정부 평화 ODA와 경기도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제2회 국제평화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기존 지방정부 ODA를 아·태지역에서부터 ‘평화 ODA’라는 방향성을 갖고 추진할 필요성이 논의될 계획으로, 곽재성 경희대 교수가 좌장을
경기도가 국립생태원, 온라인기반 자연활동 공유 플랫폼 네이처링과 협력해 인공구조물 조류충돌 방지시설 시범사업 등 ‘야생조류 충돌 예방’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9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박용목 국립생태원장, 강홍구 네이처링 대표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야생조류 충돌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가 지난달 22일 발표한 ‘경기 조류충돌 예방정책’의 후속조치다. 당시 도는 건축물 유리창, 투명 방음벽 등 투명 인공구조물로 인한 야생조류 충돌방지를 위해 ▲민간 모니터링단 운영 등 도민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남한산성도립공원 지정 50주년(1971년 3월 17일 지정)을 기념해 17일 남한산성 내 대표산인 남한산 정상 해발 522m에 정상석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열었다.이날 제막행사에는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안기권·김진일 도의원, 김종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박경원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제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센터 직원 및 관계자만 참석하는 등 소규모로 진행됐다.높이 1.2m의 남한산 정상석은 남한산성 성곽의 보호를 위해 실제 정상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불법 폐기물 투기·방치는 공동체 질서를 훼손하는 중대 범죄로 형사처벌뿐 아니라 자산 가압류, 구상권 청구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 조치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재명 지사는 15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곽상욱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장, 송옥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김판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민간 전문가 및 환경운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폐기물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폐기물 불법 투기·방치 등 불법행위 근절방안을 모색하고 폐기물 불법 처리 행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의지를
세계적인 기본소득 공론화 축제의 장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을 이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국회, 학계,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등에서 활동하는 기본소득 전문가와 마을기업 및 시민활동가 등 17명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기본소득 공론의 확대와 박람회 추진관련 주요사항에 대한 자문역을 수행하게 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8일 경기도청에서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위촉식에는 정성호·김승원·용혜인 국회의원, 심규순·박관열·최승원 도의원, 강남훈 한신대학교 경제학과 교